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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정하영 시장, 일자리 창출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진

성창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4/25 [10:18]

김포시 정하영 시장, 일자리 창출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진

성창희 기자 | 입력 : 2019/04/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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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남북 공동번영 ‘마중물’역할…문화·관광산업 육성

 
김포는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됐지만, 교통·교육·환경·문화 등 인프라 부족에 따른 부작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민선 7기 김포 시장에 취임한 정하영 시장이 주목한 것도 이 부분이다.
 
정하영 시장은 “지금까지가 양적 팽창이었다면 이제는 내실 있는 성장이 필요하다. 김포 행정은 이제 모든 부분에서 달라져야 한다. 그동안의 안일에서 벗어나 뼈를 깎는 고통과 노력을 다할 때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라며 “지난해가 그동안의 구습을 타파하고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는 해였다면, 올해부터는 목표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만들고 수립된 계획을 실천하는 해로 정하고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평화와 생태 관광산업을 김포시 미래 50년·100년 먹거리로 제시한다. 남북관계가 부침의 연속이지만 이제 평화는 어느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물줄기로써, 김포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남북 상생, 공동 번영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정 시장은 “올해는 한강하구를 활용한 해강안 경관도로 이른바 김포평화로 1구간 건설 추진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완공으로 본격적인 평화관광산업이 출발한다”라며 “김포가 평화시대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초석을 놓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정 시장은 올해 목표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과 ‘김포의 가치를 올리는 일’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시민 삶의 질 향상이 생활 속의 불편을 해소가 첫 걸음이라는 시각으로 도시철도의 안전한 개통과 더불어 대중교통체계와 불편 개선, 주요도로 사업의 마무리에 힘쓰고 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에 있는 2019년 김포시철도망 구축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리의 계획을 반영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이 가능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 또,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교복비, 수학여행비 지원 등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체육 등 관련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참전명예수당 인상, 긴급지원제도 기준 완화,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 지원 강화, 아이돌봄지원 대상 확대, 보육교직원 장기근속수당 지원 강화, 청년배당, 아동수당 보편지급 등 정부, 경기도와 함께 사는 따뜻한 복지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의 가치를 올리는 일’은 김포의 먹거리 창출과 직결된다. 이를 위해 시는 한강하구와 북한 땅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해강안 일주도로 김포평화로를 건설하고,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한강하구 일대의 역사, 문화, 평화, 생태 관광자원을 벨트로 묶는 평화생태관광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지난해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 기조연설에서도 말했지만 이제는 평화가 밥 먹여주는 세상이다. 서해와 한강하구 일대의 평화관광산업으로 김포의 100년의 먹거리를 준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시민행복, 김포의 좋은 일자리를 두 배로’라는 비전 아래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직접일자리 2만2797개를 포함해 총 7만372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다행히 김포는 국가산업단지 규모의 첨단 산단들이 조성되고 있고 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라며 “올해 김포시 일자리 정책의 핵심은 청년이다.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공간이 곧 열린다. 또한 청년 취업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도 진행중에 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청년층 창업 지원 외에도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기금 출연으로 소상공인창업자금 지원은 물론, 신기술기업, 벤처창업기업, 여성창업기업 대상 연구개발, 시설설비, 건축 등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업의 성장과 경제활동 촉진,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도 준비했다.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지원 금리를 전년대비 0.5% 인상해 기업 대출금리의 2.0~2.5%를 지원한다.
 
또한 지식재산 창출, 디자인개발, 뿌리산업 육성, 기업 환경애로 지원, 기술연구개발 지원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기업지원 정책 구상과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매진해 기업의 성장을 돕기로 했다.
 
정 시장은 “한강의 시작점에 있는 김포시는 기회의 땅이고 항일의 기개와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고장이다. 수도권 최대의 철새도래지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문수산, 한강에서 유일하게 활용되고 있는 전류리포구, 생태의 보고 시암리습지. 북한 최근접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수도권 최대 어부 직판장 대명항, 평화누리길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한강과 바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김포를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을 마쳤다.
 
/2019년 4월 2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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