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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텔레비전과 떨어져 살 수 없다. 최근에 가장 선호도가 높은 TV프로가 「나는 자연인이다」였다. 사업에 실패한 사람, 빚을 많이 진 사람도 많지만 가장 많은 사람은 병원에서 고칠 수 없다고 포기한 암 환자들이다. 이들의 최종선택지는 산이다. 깊은 산속에 들어가 손수 집을 짓고 주변 야산(평평한 산)을 일구어 작물을 재배하고 자연 속에 자라는 각종 약초를 캐서 장복하면서 병원에서 포기한 병까지 완치되거나 크게 호전된 사례를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시에서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정신없이 살아가는 서민들에게는 나도 한번 쯤 해보고 싶은 생활일 것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경쟁에서 이겨야하고 주변 사람보다 잘 살고 싶고 내 생각대로 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여 쌓이는 스트레스가 각종 질병으로 나타나게 된다. “스트레스는 만 병의 근원”이라는 현대병을 갖고 살아간다. 살다보면 매일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 사고, 자연환경의 변화에서 일어나는 미세먼지, 상대방의 실수로 일어나는 교통사고,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음 공해 등이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쌓인 스트레스 때문에 병을 얻게 되면서 꿈은 사라지고 고통만 느끼며 살다 가게 된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담배를 끊는 독한 마음으로 스트레스 줄이기 작전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내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현대병이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떠드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현대인에겐 무시하지 못할 병이다. 필자는 어느 좌담회 석상에서 스트레스 제로(“0”)를 선언하였다. 함께 있는 사람들이 모두 놀랐다.
세상에 스트레스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가 의아한 표정이었지만 1시간여 동안 설명 하였더니 납득이 가는 듯 했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상기에 열거한 나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하여 나의 능력, 국민의식 수준, 선진화 정도 등을 고려하여 그 원인을 하나하나 분석해 보면 해답이 나온다.
모든 사고와 행동은 복합적인 원인에서 발생 되므로 그 복합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이해한다면 스트레스는 반감 될 것이다.
세상만사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있다. 나에게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외적인 요인과 내적인 요인으로 분류하여 퇴치하도록 해야 한다. 외적인 요인으로 국가의 정책실패 문화적 수준, 세대차이 등 국가적 발전단계에 따라, 변화에 적응하는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외적인 요인만으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또 다른 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보다는 내적인 요인이 더욱 중요하다.
/2019년 7월 5일 동아경제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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