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 ‘항공-드론’ 융복합으로 신산업 발굴 기술력으로 국내 공간정보 혁명을 리딩하고 있는 (주)아세아항측(대표 임은성, 사진)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동사는 최근 임상문 회장에 이어 임은성 대표의 2세 경영체제 구축을 완료, 제2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9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임은성 대표는 취임사에서 ‘원천기술개발과 사업구조의 체질개선’을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대비를 역설한 바 있다. 또한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25년간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의 공간정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최선을 다해왔다. 그리고 새로운 미래의 창을 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강조해 기술개발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주)아세아항측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그간 항측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 및 첨단장비와 솔루션을 밑바탕으로 드론 활용분야에 발 빠르게 진출 정부 국책과제를 적극 수행함으로써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동사는 지난 2016년 초분광 분석전문기관 SpecTIR 및 Exogenesis와 기술협약 독점계약 체결을 통해 환경부 녹조 원격모니터링을 위한 초분광 항공 촬영 및 분석기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초분광 센서를 활용한 토양 내 중금속 모니터링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 등 초분광영상을 이용한 원격탐사 기술(하이퍼스펙트럴)을 주도하며 드론 활용 분야에서도 한 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95년 지리정보 전문기업으로 창업, 임상문 회장의 진두지휘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R&D), 그리고 인재양성에 힘쓰며 경쟁력을 높여왔다. /2020년 11월 1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