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선삼정’(원내는 김복득 회장)
(주)진생사이언스, ‘선삼정’ 단일 제품 20년 장수 면역력 증강·피로회복·원기증진 등…재구매율 높아 ‘선삼정(仙蔘精)’ 한 제품으로 20년 넘게 장수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진생사이언스(회장 김복득)가 그 주인공이다. 김복득 회장은 “건강기능식품은 매년 수십·수백종이 출시되지만 효능·효과를 소비자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얼마 못가 사라지고 만다. ‘선삼정’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선삼을 복용한 후 부작용이 없고, 건강에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이들은 재구매 성향을 보이며 충성고객으로 자리잡고 있어 장수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삼정의 ‘선삼’은 인삼을 특수 가공해 추출한 물질로 진세노사이드 Rk1, Rg3, Rg5 등 주성분과 진세노이드 Rk2, Rk3, Rs4, Rs5, Rs6, Rs7 등을 함유하고 있다. 서울대 부속연구소에서 인삼과 홍삼을 연구하면서 ‘선삼’제조법을 개발, 제품화한 것이 ‘선삼정’이다. 국제 특허만 9건이 등록되었으며,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금상, 장영실 과학문화상 발명대상, 제41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수상이력을 가진 제품이다. 선삼에는 진세노사이드 Rk1, Rg3, Rg5 등과 특이활성성분이 성분에 따라 산삼에 비해 약 80배, 홍삼에 비해 약 300배까지 함유돼 있다. 이에 항암·항산화 등 면역력 증강과 피로회복, 원기증진, 학습능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각종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선삼은 미국 콜롬비아대학 병리의학실 실험결과 항치매에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치매를 유발시키는 뇌신경독성물질인 에이 베타 아밀로이드42를 줄이는 특이물질은 선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5, Rk1 이었으며 특히 Rk1이 가장 탁월한 성분으로 드러났다. (주)진생사이언스는 선삼의 효능을 앞세워 미국·캐나다·일본·베트남 등 10여개 국가 건강기능식품시장을 개척했으며, 국내 판매점과 해외 지사를 통해 제품을 신속·정확하게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동사는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식품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보건식품마크를 획득, 한삼패·삼려패(중국 허가명) 브랜드로 제품의 수출길을 열기도 했다. 김 회장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지금까지 과장없이 정직과 신뢰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나는 수익도 중요하지만 양심을 팔고 싶다. 그래서 품질과 성능은 기본이고, 우리 가족이 먹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진정성과 믿음으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 4월 1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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