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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유리병이 플라스틱보다 탄소배출 더 많아

'유리병 재사용 의무화' 국회서 논의

서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16:14]

일회용 유리병이 플라스틱보다 탄소배출 더 많아

'유리병 재사용 의무화' 국회서 논의

서민지 기자 | 입력 : 2023/05/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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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25일 오후 1시20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린 유리병 재사용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탄소중립·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포장재 재사용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 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유리병 재사용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25일 오후 1시20분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와 시민사회,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유리병의 재사용을 높이기 위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은 "플라스틱병보다도 탄소 배출량이 더 많은 일회용 유리병이 재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탄소중립과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일회용 포장 용기를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로 전환하고 이를 순환 고리 안에서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어 이수진 국회의원은 "우리나라는 현재 주류와 일부 탄산음료 유리병에 보증금 반환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제도 대상의 97%의 유리병이 재사용되고 있다"면서 "이를 확장하고 다양한 용기에 유리병 재사용을 의무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발제와 토론에 앞서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탄소중립·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포장재 재사용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했다. 


리루프 손세라 연구원과 환경부 마재정 자원재활용과장, 한살림연합 박제선 미래기획본부장이 각각 '해외 포장재 재사용 규제 및 산업계 동향', '빈용기 보증금 현황 및 확대방안', '한살림 유리병 재사용 운동 사례'를 주제로 발제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유미효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시 정삼모 재활용기획팀장과 두레생협연합 교육활동센터 유경순 사무국장, 서울환경연합 박정음 자원순환팀장이 패널로 지정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유리병 재사용 활성화 방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이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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