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경제신문=김선아 기자] LG생활건강은 최근 발생한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총 2500세트(5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재)피스윈즈코리아 및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위기브가 영덕군과 함께 관리하는 현장에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의 이번 지원은 ESG 경영 실천의 하나이다. 재난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이 지원한 품목은 ▲피지 디나자임 프리미엄 시트세제(30매입) 1000개, ▲정성담은 샴푸, 바디 프리미엄 선물세트 500개, ▲아우라 햇살 실내 건조 고농축 섬유유연제 1000개이다. 현재는 마을회관 중심의 임시 대피소에 1차 배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이재민들이 컨테이너 임시주택에 입주한 이후에는 기준에 따라 추가 배분이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로 위축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한 LG생활건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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