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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2국가산단 내달 재심의 통과 촉구…"폐광산 배제 보완안 마련"

창원·경남도·국토부 긴밀 협력…"재심의 통과후 면적확대 절차 검토"

김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5/08/28 [14:53]

창원 제2국가산단 내달 재심의 통과 촉구…"폐광산 배제 보완안 마련"

창원·경남도·국토부 긴밀 협력…"재심의 통과후 면적확대 절차 검토"

김선아 기자 | 입력 : 2025/08/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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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의원 예결위 질의 모습. /사진=허성무 국회의원실    

 

[동아경제신문=김선아 기자] 경남 창원에 조성 중인 제2국가산업단지의 9월 재심의 통과를 위해 국회와 정부가 본격적인 협의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창원 성산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7일 열린 예산결산특위 경제부처 질의에서 창원 제2국가산단의 중도위 재심의와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창원 제2국가산단은 방위산업, 원자력 등 첨단 제조업 중심의 국가 전략산업 거점으로 계획된 대규모 사업이다. 그러나 지난 2월, 예정 부지에서 일제강점기 폐광산이 발견되면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 심의가 보류된 바 있다.

 

창원시와 경남도는 이후 폐광산 부지를 제외하는 제척 보완안을 마련하고, 오는 9월 재심의를 준비 중이다.

 

허 의원은 “폐광산 제척안이 마련된 만큼, 9월 중도위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책임 있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폐광산 문제는 보완안으로 해결 중이며, 재심의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허 의원은 이어, 폐광산 제척에 따라 산단 면적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산업 수요 충족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향후 여건 변화에 따른 면적 확대 가능성도 질의했다.

 

김 장관은 “기업 수요 증가나 환경 규제 완화 등 조건 변화가 있을 경우, 산업단지 계획 변경을 통해 면적 추가 확대도 가능하다”며 제도적 유연성을 인정했다.

 

허성무 의원은 “창원 제2국가산단은 단순한 지역 개발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결정할 국가 전략 프로젝트”라며 “국토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재심의 통과를 이끌고, 필요 시 면적 확대까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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