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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우주 기술로 적층제조 혁신” 3D융합산업협회·이노스페이스·옥톤, 3자 업무협약 체결

적층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및 AI 협업 기반 마련
산업계·기술기업·수요기업 연계로 국내 3D프린팅 생태계 고도화 및 국제교류 추진

최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5/04 [16:38]

“AI·우주 기술로 적층제조 혁신” 3D융합산업협회·이노스페이스·옥톤, 3자 업무협약 체결

적층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및 AI 협업 기반 마련
산업계·기술기업·수요기업 연계로 국내 3D프린팅 생태계 고도화 및 국제교류 추진

최수빈 기자 | 입력 : 2026/05/04 [16:38]

▲ 3D융합산업협회·이노스페이스·옥톤의 적층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식 장면. / 사진=3D융합산업협회

 

[동아경제신문=최수빈 기자] 3D융합산업협회(회장 박재영)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전자회관에서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 글로벌 AI 기반 3D프린팅 소프트웨어 기업 옥톤(Oqton)과 함께 국내 적층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일 3D융합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Korea AM Technical Seminar 2026’ 공동 개최와 병행하여 추진되었으며, 협회 박재영 회장과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 옥톤의 스티브 로캄(Steve Lokam) CEO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산업계와 기술기업, 실제 수요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AI 및 디지털 전환(DX) 중심의 제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글로벌 제조 시장이 급격한 디지털 전환기를 맞이함에 따라, 국내 적층제조 산업 역시 글로벌 기술 흐름과의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제조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우주산업과 같은 고부가가치 분야의 실증 사례를 결합하여 국내 산업의 기술적 고도화를 앞당기기 위해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3D프린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AI 협업을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3D융합산업협회는 3D프린팅 디지털 전환 플랫폼의 활용을 확산시키고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후속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차별점은 ‘기술과 실증의 결합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있다. 

 

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옥톤의 기술력과 이노스페이스의 우주산업 적용 사례를 결합함으로써, 국내 적층제조 기업들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디지털 제조 전환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산업 전반의 기술 고도화와 실증 확산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영 3D융합산업협회 회장은 "3D프린팅 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국제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국내외 기업 간의 연계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국내 적층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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