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한국형 군집위성' 띄운다…우주안보 새 판 예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회서 기술포럼…'K-Constellation' 구축 전략 첫 공개

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6/30 [09:40]

'한국형 군집위성' 띄운다…우주안보 새 판 예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회서 기술포럼…'K-Constellation' 구축 전략 첫 공개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6/06/30 [09:40]

▲ 내달 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김현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제1회 KARI 항공우주기술 포럼 - 공공·안보와 우주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 K-Constellation의 시작’이 열린다. / 자료=김현 국회의원실

 

저궤도 통신·위성항법·IR 군집위성 집중 조명

우주안보 자립·신산업 육성 법·제도 개선 모색

공공·국방 활용 확대 위한 정책·입법 과제 제시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국회에서 대한민국 우주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 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형 군집위성(K-Constellation) 시스템의 구축 전략을 논하는 첫 번째 기술 포럼이 열린다.

 

글로벌 우주 패권 경쟁과 위성 인프라 급변기 속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한편, 공공·안보 분야의 자립도를 높이고 우주 신산업 생태계를 안착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법·제도적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마련됐다.

 

30일 국회 및 항공우주학계 행사 계획에 따르면, 내달 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안보와 우주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한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제1회 KARI 항공우주기술 포럼’으로 기획됐으며, 우주항공청 및 국방부 등 주무 부처의 우주 개발 정책 기조를 점검하고 다부처 조율 과제와 제도적 정합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 이어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정보통신 및 항공우주 분야 싱크탱크 책임 전문가들이 연단에 올라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한다. 

 

제1발제는 이문식 본부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저궤도 위성통신 체계가 가져올 사회 변화’를 주제로 무대에 오르며, 제2발제는 박병운 교수(세종대학교)가 ‘다층궤도 위성항법 체계의 미래’를 주제로 국가 위성 자산의 효용성 극대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제3발제는 이상철 원장(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적외선(IR) 군집위성의 효용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우주 안보 체계 구축을 위한 거시적 가이드라인 조율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종합토론 세션은 ‘공공·안보와 우주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 K-Constellation의 시작’을 주제로 산·학·연·정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도화된 조율 과정을 이끈다. 

 

패널들은 위성 자산의 융복합 활용 방안과 입법 대책, 산업 현장 일선에서 제기하는 기술 안착 과제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하며 열띤 논의를 전개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우주항공청 소관의 우주산업 육성 가이드라인 조율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전문 연구기관이 요구하는 행정·입법 대책, 국방·공공 분야에서 제기하는 보안 및 정합성 확보 과제를 통합 조율하여 안심 우주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할 방 Soft 계획이다.

 

한편 ‘공공·안보와 우주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특별 포럼은 김현 국회의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대한민국 항공우주 기술의 미래 로드맵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유경석 기자(kangsan0691@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