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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안 규제 파고 넘는다…금융 공급망 사이버 복원력 점검

8일 국회 컨퍼런스서 중소 협력업체 보안 취약성 진단

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7/06 [20:24]

글로벌 보안 규제 파고 넘는다…금융 공급망 사이버 복원력 점검

8일 국회 컨퍼런스서 중소 협력업체 보안 취약성 진단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6/07/06 [20:24]

▲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조인철, 정준호 공동 주최, 나이스평가정보(주), ㈜아레스 사이버전략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금융 공급망 사이버 복원력 컨퍼런스’가 열린다. / 자료=조인철 국회의원실

 

글로벌 규제 대응 평가 지표·입법 대안 모색

AI기반 금융 보안·신용DB 연계 전략도 논의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국회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급격한 기술 고도화에 발맞춰 글로벌 사이버 보안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 인프라 및 공급망 전반의 사각지대를 점검해 실효성 있는 행정·입법적 대안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 협력업체들의 사이버 보안 취약성을 식별하고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평가 지표를 다각도로 모색하는 한편, 글로벌 규제 기조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금융 마켓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안심 보안 복지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소통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6일 국회 행사 계획에 따르면, 오는 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금융 공급망 사이버 복원력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의 디지털 금융 보안 정책 기조를 점검하고, 신용 정보 데이터와 사이버 보안 간의 유기적인 정책 정합성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국내 사이버 전략 및 기업 신용 평가 분야를 대표하는 책임 전문가들이 연단에 올라 2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이화영 아레스 사이버전략연구소 박사는 ‘AI 기반 금융 공급망 사이버 복원력 평가지표(ARM, Active Resilience Metric) 설계’를 주제로 기술적·제도적 가이드라인 조율안을 공유한다. 

 

두 번째 발표는 이영호 NICE평가정보(주) ESG사업실장이 무대에 올라 ‘NICE 기업 신용DB 연계형 디지털 ESG(Digital ESG) 사업화 로드맵’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상생 인프라 안착 대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어서 전개되는 패널 토론 세션은 국가AI전략위 보안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원태 국민대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도화된 조율 과정을 이끈다. 

 

토론 패널로는 정부 측 실무 책임자인 지은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기획과 과장과 보안 산업계를 대변하는 조영철 KISIA 정보보호컨설팅 협의체 의장이 참석해 법률적·제도적 쟁점을 다각도로 짚어본다. 

 

여기에 발제를 맡았던 이화영 박사와 금융 현장 일선의 보안 책임자인 최용혁 롯데카드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가 토론자로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정책 금융 연계 및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격론을 벌일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금융감독원 소관의 만성적 보안 위기 관리 가이드라인 조율안, 국회 정무위원회 및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요구하는 행정·입법 대책, 실제 금융 현장 일선에서 제기하는 금융 공급망 인프라 안착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안심 보건·금융 안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 공급망 사이버 복원력 컨퍼런스’는 국회에서 금융 혁신과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과 정준호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공동 주최한다.

 

유경석 기자(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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