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누르기' 관행 개선 기업가치 제고·주주 보호 자본시장 신뢰 회복 모색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국회서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와 주가누르기 방지법 토론회 열린다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와 대주주·일반주주가 동반 성장하는 자본시장 조성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이른바 ‘주가누르기’ 관행을 방지하고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입법적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마련된다.
19일 국회 행사 계획에 따르면,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주가누르기 방지법' 입법과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주가누르기 방지법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입법 과제를 점검하고, 자본시장 참여자 간의 이익 정합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토론회는 정준혁 서울대 로스쿨 교수가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끈다.
발제는 김정연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와 김민국 VIP자산운용 대표가 맡아 주가누르기 방지를 위한 입법 가이드라인 조율안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심혜섭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상목 주식회사 컨두잇 대표, 조진우 한국거래소 기업밸류업지원부장, 고영호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 과장, 김만수 재정경제부 재산세제과 과장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금융위원회 및 재정경제부 소관의 자본시장 정책 가이드라인 조율안, 한국거래소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지원 대책, 학계 및 업계가 제기하는 주주 보호 강화 과제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주가누르기 방지법' 입법과제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특별위원회와 이훈기, 이소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유경석 기자(kangsan0691@naver.com)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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