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배달 시대, 안전망 강화 나서…국회서 종사자 안전 토론회배달종사자 보호·사고 예방체계 구축 핵심…전문가·정부·노동계 정책 논의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국회서 배달종사자 안전사고 예방 토론회 열린다
플랫폼 배달 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배달종사자의 안전사고 위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사고의 근본적인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종사자 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예방대책과 입법적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마련된다.
20일 국회 행사 계획에 따르면,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배달종사자 안전사고 위험요인 분석과 종합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배달 노동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정부와 플랫폼 기업, 종사자 단체 간의 다부처 조율 과제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는 배종철 슬기로운 이동 컨설팅연구소 소장(전 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끈다.
제1발제는 김태영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와 박현호 프리랜서권익센터 센터장이 각각 ‘배달종사자 안전사고 위험요인 분석’과 ‘종합 예방대책 방향’을 주제로 정책 가이드라인 조율안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오철 한양대학교 교통물류공학과 교수, 심현수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권익지원단장, 이영준 부천시 라이더 안전지킴이, 이지은 고용노동부 노무제공자안전보호과 과장, 선동영 전국연대노조 플랫폼배달지부위원장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고용노동부 소관의 배달종사자 안전 보호 가이드라인 조율안, 공제회와 학계가 요구하는 사고 예방 체계 대책, 현장 당사자 단체가 제기하는 안전 생태계 확보 과제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배달종사자 안전사고 위험요인 분석과 종합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는 국회 소속 김위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주관한다.
유경석 기자(kangsan0691@naver.com)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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