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항만 잡아라"…컨테이너 터미널 확보 경쟁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사 해외 거점 중요성 커져
국회서 해운 경쟁력 강화 전략 논의 해외 터미널 투자·금융 지원책 모색 공급망 재편 대응위한 제도기반 점검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국회서 대한민국 해운·항만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확보 전략 토론회가 열린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해운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리 선사의 해외 거점 터미널 확보를 위한 지원 전략과 제도적 기반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5일 국회 행사 계획에 따르면, 오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해운·항만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확보방안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시장 동향을 진단하고, 안정적인 항만물류 공급망 구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발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발제 세션은 윤상호 교수(한국해양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조율 과정을 이끈다.
제1발제는 김동환 센터장(KMI 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 센터)이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시장동향’을 주제로 정책 가이드라인 조율안을 제안한다.
이어 제2발제는 김형기 팀장(HMM 투자전략팀)이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확보 계획’을, 제3발제는 박종연 부장(KOBC 인프라금융부)이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확보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이어지는 패널 종합토론에는 김한울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대표 변호사, 최득선 (주)비엔씨티 대표이사, 김형기 HMM 투자전략팀 팀장이 패널로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해양수산부 소관의 항만물류 정책 및 터미널 확보,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싱크탱크가 요구하는 금융 지원 및 인프라 구축 대책, 학계 및 해운·항만 현장이 제기하는 상생 생태계 및 공급망 정합성 확보 과제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해운·항만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확보방안 토론회’ 토론회는 국회 소속 국민의힘 조승환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유경석 기자(kangsan0691@naver.com)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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