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를 새 시장으로"…한·중앙아 경제협력 전략 모색국회서 디지털·희소금속·물류·제조업 협력 논의…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담 계기 실행전략 점검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국회서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 간의 경제·외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디지털·공급망·물류·제조업 등 부문별 협력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담 개최를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의 실행력을 높이고, 상생 번영을 위한 다각적 외교·경제 정책 대안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6일 국회 행사 계획에 따르면,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한-중앙아 협력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정책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중앙아시아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세션을 시작으로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프닝에서는 김수연 (사)유라시아21 이사장의 개회사, 이재강 국회의원의 환영사와 함께 우원식 전 국회의장, 아셋 이센날리(Asset Issenali)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김용욱 한국국제교류재단(KF) 교류이사, 신범식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중앙아시아센터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한·중앙아 협력 선언(정책제언)이 선포된다.
이어지는 세션 1 ‘한-중앙아 협력 평가 및 전망’은 성원용 (사)유라시아21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하태역 전 키르기즈 대사가 ‘협의에서 실행으로 : 한-중앙아 협력 34년 평가와 최초 정상회의의 과제’, ▲조영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변화하는 중앙아시아, 새로운 협력전략 : 한-중앙아 경제협력 평가와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세션 2 ‘패널토론 : 부문별 한-중앙아 협력의 쟁점과 과제’는 백주현 전 카자흐스탄 대사가 좌장을 맡고, ▲디지털 부문 : 이백희 Data 24 대표, ▲공급망 부문 : 서석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 수석연구원(희소금속산업실장), ▲물류 부문 : 편종범 에코비스 영업기획본부장, ▲제조업 부문 : 노영남 LG전자 전 러시아/CIS 지역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행 전략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외교부 및 유관 부처 소관의 중앙아시아 협력, 학계 및 산업계가 요구하는 공급망 다변화 대책, 현장 기업들이 제기하는 상생 생태계 및 진출 정합성 확보 과제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담 계기 중앙아시아 정책포럼 : 한-중앙아 협력 평가와 전망’ 포럼은 이재강 국회의원과 (사)유라시아21이 공동 주최하고, (사)유라시아21·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유경석 기자(kangsan0691@naver.com)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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