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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물가 불안에 기준금리 빅스텝 전망
    원·달러 환율 1300원   고환율, 물가상승 유발 물가와 환율 불안이 이어지면서 다음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한번에 기준금리를 0.5%p 올리는 빅스텝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소비자물가가 6%를 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환율까지 심리적 지지선인 1300원대를 뚫었다. 고환율(원화약세)은 수입물가를 높여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외국인투자자의 환손실로 인해 자본유출을 심화시킬 수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301.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300원을 넘은 것은 종가 기준 2009년 7월 13일(1315원) 이후 12년 11개월 만이다.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 상단을 1350원까지 열어놔야 한다고 보고 있다. 최근 환율상승은 미국 등 고강도 긴축 정책에 국내 무역적자 확대, 중국 경기둔화 등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달러 약세를 이끌 재료가 없다는 것이 우려점이다.  고환율은 수출단가 상승에 도움을 주지만, 경쟁국인 중국·일본 등 위안화나 엔화가 약세인 상황에서 이같은 장점도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오히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가 상승으로, 수입 물가를 밀어올려 국내 물가 상승률을 자극하는 악영향이 크다. 한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의하면 환율상승은 국내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준다. 이 보고서에는 한은이 2000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21년 5개월간 원·달러 환율 상승률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을 추정한 결과가 실려 있다. 1분기 기준, 환율이 1% 오르면 소비자 물가가 0.06%p오른 것으로 추정됐다. 환율 물가전가율은 코로나19 전인 2019년 12월 제로 수준이었으나, 다시 증가한 것이다. 수치만 놓고 보면 2018년 12월 이후 4년 3개월만에 최고치다. 환율의 물가상승 기여도 추정치도 1분기 0.34%로 나타났다. 이는 1분기 소비자 물가 상승률(3.8%)의 9% 수준이다. 환율 쇼크가 장기화되면 국내 인플레이션 압력을 추가로 가중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물가는 13년9개월 만에 5.4%를 기록, 예상을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한은의 판단이다. 한은은 최근 ‘물가안정목표 운영 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당분간 소비자 물가 오름세가 5%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연간 전망치를 4.5%에서 4.7%까지 높였다. 물가 상승 우려를 확인시켜주는 또 하나의 지표가 생산자물가지수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9.24로 전월대비 0.5% 오르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생산자 물가가 상승하면서, 이달 물가는 5% 후반 혹은 6%도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물가 안정’이 제1 책무인 한은으로써는 빅스텝을 밟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의 금리인상도 한은의 빅스텝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최악의 물가 위기에 내달 추가로 0.5%나 0.75%의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0.75%금리인상에 비중을 두고 있다. 이미 지난달 미 연준의 자이언트스텝으로 미국(연 1.50~1.75%)과의 기준금리 상단이 같아진 상황이어서 한은의 빅스텝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2022년 6월 2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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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생산자물가 5개월 연속 상승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이상 유력 지난달 생산자물가 지수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로 반영되므로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대 후반, 더 악화된 경우 6%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의하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전월대비 0.5% 상승한 119.24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편제 이후 역대 최고치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에서 생산자가 시장에 출하하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지수화한 것이다. 생산자 물가상승률은 지난 4월 1.6%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5월에는 LNG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전월대비 상승률이 둔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상승세가 꺾인 것은 아니다.  생산자물가지수 중 농림수산품 지수는 135.25로 전월대비 1.5% 올랐다. 하위 항목인 농산물(-1.7%)과 수산물(-0.3%)이 하락했지만 축산물(+6.9%)이 크게 오른 탓이다. 공산품 지수는 전월보다 0.8% 상승한 124.95로 집계됐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5.9%), 화학제품(+0.7%) 등이 오른 결과로 풀이된다. 서비스 지수는 전월보다 0.4% 오른 112.16을 기록했다.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9%), 운송서비스(+1.0%) 등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다만, LNG가격 하락으로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지수는 112.77로 전월 대비 1.1% 내렸다. 세부 품목으로 살펴보면 돼지고기(21.8%), 휘발유(9.8%), 경유(8.3%), 달걀(4.8%), 국제항공여객(3.3%), 햄버거·피자전문점(2.9%) 등의 가격이 올랐다. 한편,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오른 126.62로 집계됐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품까지 포함해 국내시장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종합적인 가격수준을 측정해 지수화한 것이다.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3% 상승한 122.38을 기록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국내 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출하와 수출을 아우른 총산출을 기준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다.  /2022년 6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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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증시 거품 빠지나…반대매매↑·신용잔고↓
    빚투 개미 반대매매로 손실 확정 신용융자이자율 상승…빚투 줄어 우리 증시의 거품이 붕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명 빚을 내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의 반대매매가 늘고 신용잔고가 급감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의하면 지난 15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규모는 315억5500만 원으로 지난해 10월 7일(344억2000만원)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많았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도 최근 크게 올라 13.1%로 올 들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 증시가 연일 폭락하면서 제때 돈을 갚지 못한 투자자가 늘어나 반대매매를 부르고 반대매매가 다시 주가를 낮는 악순환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반대매매는 40% 이상 담보비율을 유지하지 못한 주식투자자가 추가 증거금을 납부하지 못할 경우 부족한 물량만큼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처분, 강제로 신용융자를 상환하는 것으로 의미한다. 반대매매를 당한 투자자들은 평가손실을 실제 손실로 확정하게 되는 것이다.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한 금액을 뜻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20일 기준 20조300억 원으로 한 달 전 21조6258억 원보다 7.4%(1조5958억 원) 감소했고, 어제는 이 금액이 20조 미만으로 떨어졌다. 신용융자 잔액은 올해 초 23조 원 수준을 유지하다 지난 1월 증시가 폭락하면서 3월 초 20조8000억 원 수준으로 줄어든 후 잠시 늘어났으나 다시 급감하는 추세다. 최근의 신용융자 감소에는 각 증권사들의 신용융자 이자율 인상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금융투자는 융자 기간 7일 이내의 이자율을 연 4.50%에서 4.75%로 0.25%포인트(P) 올렸다. 8∼15일(7.00%→7.25%)과 16∼30일(7.40%→7.65%) 이자율도 0.25%P씩 높였다. DB금융투자는 이자율을 전 구간에 걸쳐 0.20%P씩 인상하기로 했다. 융자 기간 91∼350일에 적용하는 이자율은 현재 9.51%에서 9.71%로 올랐다. 90일 이내 이자율도 5.18∼9.08%에서 5.38∼9.28%로 높아졌다. 메리츠증권 역시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0.10%p 높이기로 해 융자 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기존 5.81∼8.80%에서 5.91∼8.90%로 상승하게 됐다. 한국은행이 다음달에도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계획이어서 올해 안에 신용융자 금리가 연 10%를 넘을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주가가 떨어져 손실을 보고 있는데 이자율까지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빚투에서 손을 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증권 전문가들은 우리기업의 주가가 저점을 확인하려면, 우선 과도한 신용융자 부담부터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우량기업들의 주식 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용융자 부담이 줄어들면 국내기관들이 주가 방어에 본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2022년 6월 2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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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고유가에 멈춰선 전세버스”
      최근 거리두기 완화에도 불구하고 유류비 폭등과 인력난에 전세버스들이 주차장에 멈춰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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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美 연준, 고물가에 자이언트 스탭 '초강수'
    파월 의장, 7월에도 0.5∼0.75%p 인상 일각 급격한 금리인상에 경기침체 우려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를 잡기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포인트(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탭 카드를 빼들었다.   또한 미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이달에 이어 7월에도 같은 폭의 금리를 인상 가능성까지 시사하는 발언으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꺾기에 나섰다. 미 연준은 15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종전 0.75∼1.00% 수준에서 1.50∼1.75% 수준으로 올랐다. 연준이 한번에 0.75%p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았다. 계속되는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 FOMC 회의에서 50bp(0.5%p) 또는 75bp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며 연준이 연이은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가능성을 내비쳤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25%p 올리며 긴축으로의 전환 신호탄을 던진데 이어,  지난달에는 22년 만에 빅 스텝(0.5% 금리인상)을 밟으며, 6~7월 중 또다시 0.5%p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에 신호를 줬다. 하지만 지난 10일 발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8.6% 오르며, 1981년 12월 이후 40년 5개월 만에 가장 가팔랐다. 5월 CPI가 전망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정점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금융시장에서도 연준이 0.7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수정된 전망치가 잇달아 나왔다.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인 점도표(dot plot) 역시 올해 금리수준을 지난 3월보다 1.5%오른 3.4%로 전망됐다. 점도표상 내년 말 금리 전망치도 3.8%로 종전보다 1.0%p 상향됐다. 한편,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월에 내놓은 2.8%보다 1.1%p 낮은 1.7%로 하향 조정했고,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4.3%에서 5.2%로 올렸다. 아울러 연준은 9조 달러에 육박하는 대차대조표 축소를 기존 계획대로 계속 진행하는 등 양적 긴축을 지속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최근 몇 달간 일자리 증가는 견고했고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코로나19 대유행, 높은 에너지 가격, 광범위한 물가 압박과 관련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반영해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엄청난 인명과 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하며, 이는 인플레이션에 추가 상승 압박을 가하고 글로벌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준다. 또한 중국의 코로나 관련 봉쇄도 공급망 차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금리 목표 범위의 지속적인 증가가 적절할 것”으로 내다봤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금리 인상을 “경제를 압박하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는 가장 공격적인 조치”라고 평가했으나 “투자자와 일부 기업은 인플레를 통제하려는 조치가 경제를 너무 냉각시켜 경기침체와 정리해고의 물결을 촉발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지적했다. /2022년 6월 1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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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6-16
  • 고환율·고물가·고금리 퍼펙트스톰 ‘우려’
    유가·곡물값 상승에 환율 부채질 금리인상, 경기둔화 우려 높아져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퍼펙트스톰(복합적 경제위기)이 우리 경제를 덮치면서 경기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서울 용산청사 출근길에 만난 취재진에게 “여러분 지금 집 창문이 흔들리고 마당의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 못 느끼나”라며 태풍에 비유해 경제 위기를 비유적으로 언급했다. 여당의 6.1 지방선거 승리에 도취되기 보다 현재의 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보고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를 밝힌 것이다. 실제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5.4%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국제 유가와 곡물 가격 급등의 영향을 크게 받은 탓이다. 정부로서는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쉽지 않다.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가 겹친 14년만에 돌아온 최악의 ‘3고(高)’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빠르게 금리를 올린다면 자칫 한국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질 수 있다. 지금처럼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정부가 확장재정을 펼치기도 힘들다. 특히 최근의 물가상승세를 부추기는 것은 고환율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이달 내놓은 보고서 ‘환율 변화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에서 “원-달러 환율이 안정적이었다면 올해 1분기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8%가 아닌 3.1%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달러화 강세로 인한 상대적 원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수입가격을 크게 올렸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주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을 보면 이러한 추세가 명확히 드러난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1.3% 증가한 615억2000만 달러로 기존 최고치인 지난해 5월(507억 달러) 실적을 100억 달러 이상 상회했다. 또한 역대 월 수출 기준으로는 올해 3월(638억 달러)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수출은 지난해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수출 호조에도 지난달 무역수지는 17억10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무역수지는 1월 적자를 보였다가 2~3월 흑자로 돌아섰고 4월부터 다시 적자로 전환됐다. 이러한 무역수지 적자는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크게 증가햇기 때문이다. 지난달 수입은 32.0% 증가한 632억2000만 달러로 수출액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수입액은 3개월 연속 600억 달러가 넘어선 상태다. 특히 지난해 6월 이후 수입 증가율은 12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을 웃돌고 있다. 이러한 수입증가를 견인하는 것은 원유·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이다. 지난달 수입액은 147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무려 84.4%나 급증했다. 또한 곡물류와 육류의 수입식품 가격도 국내 물가상승세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지난 4월 118.4로 1년 전보다 32.7%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작년 12월(33.5%)부터 5개월째 3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가계부담 완화 차원에서 정부가 억제하고 있는 공공요금도 지속 억누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3.3%로 2012년 10월(3.3%) 이후 가장 높았다.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오르면 임금, 기업의 제품 가격 인상 압력이 더 높아지며 인플레이션의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어 정부와 한국은행의 고민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2022년 6월 1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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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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