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18(수)

뉴스
Home >  뉴스  >  종합

실시간뉴스

실시간 종합 기사

  •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 급증
    전·현직 공무원과 군인에게 지급해야 할 연금 총액인 연금충당부채가 114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21회계연도 국가결산’에 의하면 지난해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는 1138조2000억 원으로 전년(1044조7000억 원)대비 93조50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재무제표상 국가부채 2196조4000억 원의 절반(51.8%)이 넘는 금액이다. 퇴직한 공무원에게 지급해야 할 금액은 74조8000억 원 늘어난 904조6000억 원, 군인에게 지급할 금액은 18조7000억 원 증가한 233조60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연금충당부채는 공무원들이 납부해야 할 기여금 등 연금 수입은 고려하지 않고 미래 지급액을 가정한 것으로 실제 국가채무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기여금이 연금액보다 부족하면 재정을 투입해야 하는데, 이 재원은 결국 세금으로 충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미래 세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연금충당부채는 현 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 845조8000억 원에서 4년간 300조원(292조4000억 원) 가까이 급증했다. 2019년 산출 기준을 변경하면서 증가폭이 4조3000억원에 그친 것을 제외하면 매년 100조 원 가까이 늘고 있는 셈이다. 정부는 공무원과 군인들이 납부하는 기여금 역시 증가 추세여서 늘어나는 부채를 충당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모두 적립금을 소진해 재정수지 적자는 보전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이에 새 정부 출범 이후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등에 대한 개혁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2022년 5월 2일 동아경제 김정덕 기자
    • 뉴스
    • 종합
    2022-05-02
  • 외국인, 작년 채권 순매수 행진
    561억5000만 달러 순매수…3년째 순매수 지속 외국인들은 지난해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채권을 역대급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까지도 꾸준한 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는 주식과는 차별화된 양상이다. 한국은행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주식·채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금은 387조1000억 달러가량 순유입했다. 이 같은 순유입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소 수그러든 2009년(421억5000만 달러) 후 가장 큰 규모다. 지난해 외국인은 주식을 174억4000만달러 순매도했다. 2020년(182억4000만달러 순매도) 이후 2년 연속으로 주식시장에서 이탈하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561억5000만 달러 순매수, 연간 외국인 순매수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채권시장에서 2019년(81억6000만 달러 순매수)과 2020년(217억1000만 달러 순매수)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졌다. 금융감독원에 의하면 외국인은 지난달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상장채권 6조3390억 원을 순매수하고 6조600억 원을 만기상환해 총 2790억원을 순투자했다. 이에 따라 월말 보유잔액은 지난달에도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말 총 222조5000억 원(상장잔액의 9.7%)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우리나라 채권 투자를 늘려온 것은 동일 신용등급 국가 대비 높은 이자율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국고채 10년물은 지난 8일 기준 3.169% 금리로 동일 신용등급인 영국(1.7635%), 대만(1.015%) 등과 비교해볼 때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앞으로 외국인투자금의 순유출을 걱정해야할 처지다. 지난해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했던 글로벌 주요국들이 올해 들어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 1%대로 올라 있어 점차 우리나라의 금리 메리트가 떨어질 수 있다. 결국 외국인 투자금액의 순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금리인상 추세에 편승, 선제적 금리인상이 요구된다. /2022년 5월 2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 뉴스
    • 종합
    2022-05-02
  • 지난달 생산늘고 소비·투자 줄어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동반 하락 경기 상·하방 요인 상존 ‘불확실’ 지난달 산업 생산이 증가했지만, 소비와 투자가 줄어드는 등 경기가 불안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의하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대비 1.5% 증가했다. 증가폭은 지난해 6월(1.8%) 이후 9개월 만에 최대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1월(-0.3%), 2월(-0.3%)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석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1.3%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반도체(-2.3%)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햄 및 소시지, 라면류, 김치 등 가정용 식재료 생산 증가에 따른 식료품(7.1%), 가스 및 화학 운반선, 항공기 부품 등 기타 운송장비(11.3%)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제조업 생산은 1.3% 증가했다. 생산 능력 대비 생산 실적을 의미하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8.9%로 전월보다 1.3%포인트(p) 상승했다. 제조업 출하는 자동차(-5.4%), 전자부품(-4.4%) 등에서 줄었으나 통신·방송 장비(29.0%), 식료품(7.5%) 등에서 늘며 0.9%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1.5%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식 등 금융상품 거래 및 은행 대출이 늘면서 금융·보험업이 3.8% 증가했다.  반면, 소비지표인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 감소했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4.1%) 판매가 늘었으나 가전제품 등 내구재(-7.0%), 재택 치료, 자가 격리 등으로 의복 수요가 감소하면서 준내구재(-2.6%) 판매가 줄어든 영향이다. 투자지표인 설비투자 역시 2.9% 감소하며 2개월째 마이너스(-)를 보였다. 다만, 전월(-5.6%)보다는 감소폭이 축소됐다. 컴퓨터 사무용 기계 등 기계류(-2.9%)와 자동차 등 운송장비(-3.0%) 투자가 모두 줄었다. 건설기성은 토목(3.1%) 공사 실적이 늘었으나 건축(-1.4%) 공사 실적이 줄면서 전월보다 0.3% 뒷걸음질했다. 건설기성은 건설업체의 국내공사 현장별 시공 실적을 금액으로 조사하여 집계한 통계로 이미 실행된 건설투자를 의미한다. 건설 수주의 경우 철도·궤도 등 토목(40.7%)분야에서 급증하며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했다.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p 하락하며 6개월 만에 하락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3p 하락하며 9개월 연속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 경기는 수출호조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은 경기 상방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글로벌 공급망 차질, 원자재 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조치, 글로벌 긴축 기조 등 하방 요인도 만만치 않다. 이처럼 경기의 상·하방 요인이 상존해 향후 경기 흐름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는 것이 통계청 진단이다.  /2022년 4월 29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 뉴스
    • 종합
    2022-04-29
  • 환율 고공행진, 물가상승 적신호
      원·달러 환율 1260원 돌파…인플레이션 부담 높여 환율이 고공행진하며 국내 물가상승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4원 오른 1265.2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기준 1260원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2020년 3월 24일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최근 환율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p) 올리는 ‘빅스텝’ 시그널을 시장에 연일 쏟아내며 고강도 긴축을 예고,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장기화 등이 위험회피 심리를 부추기는 것도 강러 강세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국내 외환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기존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200원을 돌파, 안착한 이후 1250원 선을 심리적 방어선으로 보았다. 외환당국 역시 연일 환율 급등에 대한 경고성 발언(구두 개입)을 쏟아내고 있고, 전일 점심시간을 전후해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물량(스무드 오퍼레이션, 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시장에 출회되는 등 당국도 환율안정화에 힘쓰는 모양새다.  다만, 앞으로 우크라이나 사태 진정 및 중국 봉쇄 완화 등이 나타나더라도 미국 긴축 부담이 여전해 환율이 쉽게 하락전환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같은 고환율은 수출물가에는 우호적이나 수입물가에는 악영향을 끼친다.   이에 수입한 원재료를 가공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원자재 가격 부담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은 제품 값을 올리게 되고, 결국 가계 부담으로 전가된다. 그런데 국내 가계부채는 부동산, 주식 투자 등과 맞물려 연일 치솟는 형국이다. 특히 지금까지는 시중에 넘치는 유동성이 지속 풀리면서 부동산 자산가치 증가가 부채 증가를 상쇄해 왔으나 글로벌 긴축이 시작된 마당에 이러한 상태를 지속해 나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결국 물가 상승과 가계 이자부담 증가로 소비는 위축되고, 기업의 고용과 생산, 투자도 둔화되면 스태그플레이션 상태에 진입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정책 당국이 최근 환율 움직임에 주목하며 연일 경고성 발언으로 쏟어내는 것도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2022년 4월 2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뉴스
    • 종합
    2022-04-28
  • 韓 기대인플레 9년만에 최고 수준
      4월 기대인플레이션율 3.1% 물가 뛰고 공공요금 불확실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기대치를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9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의하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1%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인 3월(2.9%)보다 0.2%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2013년 4월(3.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이달 12∼19일 전국 25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은 관계자는 “소비자물가,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 영향 등이 기대인플레이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며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공급 측면의 물가 상승요인도 한 몫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망과 관련해서는 “공공요금 대책 등이 얘기되는데 이런 소식이 바로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고, 국외 요인들도 있다”며 “따라서 물가 불안 요인들이 당분간 지속되며 기대인플레이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6개월 후의 기준금리에 대한 예상을 나타내는 금리수준전망지수(141)도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2022년 4월 27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 뉴스
    • 종합
    2022-04-27
  • “인천공항 출국장 인파 북적”
      정부가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면서 인천공항에 출국을 대기하는 인파가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
    • 뉴스
    • 종합
    2022-04-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