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9(화)

뉴스
Home >  뉴스  >  산업

실시간뉴스

실시간 산업 기사

  • 수요관리사업에 830억원 투입
    고효율 에너지기기 확대 등 효과적 에너지수요관리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자원부는 에너지공급자·시민단체·학계 전문가 그룹과 함께 제2차 '에너지수요관리자문회의'를 열고 기후변화협약 발효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요관리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에너지수요관리란 고효율 에너지기기 보급을 확대하여 에너지 수요를 원천적으로 감축하거나, 계절요금제도 등을 활용해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의 수요를 에너지수요가 낮은 시기로 전환하는 선진국형 에너지 정책수단을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의 올해의 '에너지 수요관리 투자계획'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검토와 함께 현재 추진되고 있는 수요관리 사업의 문제와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정책 대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수요관리 투자확대를 위한 수요관리 사업비 확보 방안, 에너지기기 효율개선을 위한 사업자간 공동연구개발(R&D), 에너지공급사간 수요관리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산자부 허경 에너지관리과장은 가스공사와 지역난방공사가 올 한해 약 830억원을 투자해 열병합설비장려금 지급, 수소제조 기술개발 등 22개의 수요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이날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5월중 양 사업자의 수요관리 투자계획을 최종 확정해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동아경제 2005년 5월 11일
    • 뉴스
    • 산업
    2005-05-18
  • 보국전기공업-열병합발전기 상용화에 ‘박차’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기술로 '승부' 토종기술, 가격저렴, 친환경기술 등 ‘삼박자’ 세계적 에너지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게 고유가 시대의 도레는 국가적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토 어디에서도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사회에서 수입에만 의존하는 에너지의 소비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에너지 절약 밖에는 없어 보인다. 보다 효과적인 기술을 개발해 한방울의 에너지라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에너지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남아 있는 에너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가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말 소형열병합발전기의 상용화를 추진하며 화제를 모았던 보국전기공업(www.bokuk.co.kr 대표 곽기영)이 40년의 경험을 전략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 에너지 절약과 최대 활용이라는 과제 해결에 나섰다. 보국전기를 말하자면 실력있는 기술로 발전기의 국산화를 주도했다는 것을 빼 놓을 수 없다. 대형 발전기를 비롯해 국내 많은 제품들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막대한 손실을 감수해 가며 국산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보국은 현재 국내 기업들 중 가장 많은 기술을 보유한 선두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생산하고 있는 열병합발전기(CO-GENERATION SYSTEM)의 경우도 국내 기술을 90%이상으로 끌어올린 제품으로써 현재 국내에서는 2-3건의 판매계약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미 일본으로 14대를 수출했고, 미국 등 해외에서 먼저 상용화 될 전망이다. 보국의 열병합발전 CO-GENERATION SYSTEM은 천연가스연소에서 얻어지는 1500℃ 이상의 고온 에너지로 발전기를 돌려 전기와 배열을 온수나 증기로 이용하는 방법으로 기존시스템과 관련 30%이상의 에너지가 절약되고, 청정연료의 사용으로 도심지역에서도 환경 및 공해 문제가 없는 친환경적 장점이 있어 이미 선진국을 중심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곽기영 대표는 “중견기업들이 막대한 투자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면 후발업체들은 더 빠른 속도로 쫓아와 기술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러한 후발 기업들이 많을수록 국내 기술을 더 발전할 것”이라며 “이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 “국산기술을 개발하면 수입에 의존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며 “초기 투자비용만 확보되고 정부에서 국산기술의 사용을 대폭 늘려 준다면 멀지 않아 발전기 시장은 국내 기술만으로도 자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현하기도 한다. 발전기의 국산화가 실현된 경우 60%정도에 지나지 않는 가격과 고장 발생시 2개월 이상 걸리던 A/S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실용적인 면에서 상당한 이익이 창출된다. 친환경적 기술, 저렴한 가격, 국내기술의 발전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추게 되는 것이다. 보국의 열병합발전기 CO-GENERATION SYSTEM는 대형 오피스텔이나 호텔, 병원, 백화점, 스포츠센터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어 대중적인 시설로 인식되고 있고, 설치면적에 있어서도 기기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해 건물의 활용면적을 최대화 했다는 특징이 있다. 에너지기술연구원 박화춘 박사는 “보국전기의 개발품은 국산품을 실제로 현장에서 검증해 상업성을 입증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산기술이 발전되는 만큼 외산품도 경쟁적인 면에서 서비스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랜기간 비상용 발전기를 만들어 오다 최근 열병합 발전기로 주력 사업을 전환한 것은 시대에 맞는 기술을 통해 진보해 나가려는 보국의 모습으로 풀이된다. 보국의 기술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과 일본, 독일 등에서도 인정받는 세계적 기술로 시장 환경의 변화에도 끊임없는 대응책을 강구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A/S체계는 보국전기가 지켜온 명성의 근원이기도 하다. 생산현장과 유기적인 정보지원체계를 통해 산업현장에 밀착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이를 토대로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한 고객밀착형 제품개발은 고객의 잠재적인 요구까지 사전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수출 800만불, 국내매출 400억원 등의 실적을 올린 보국은 얼마나 많은 비용을 투자하느냐 보다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적인 경영을 내세운다. 금년 보국전기는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주력상품인 소형열병합발전기 CO-GENERATION SYSTEM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오는 2007년까지는 상용화 될 수 있도록 한다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추진하는 국산화 기술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외산제품이 차지하고 있던 시장의 벽을 허무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보국전기는 국산기술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국내에서도 자발적 기술향상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친환경이라는 사회적 요소를 충족시키며 발전기 시장을 이끌어 가는 보국전기공업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동아경제 2005년 4월 27일
    • 뉴스
    • 산업
    2005-04-28
  •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 김봉균 이사장-불법,불량제품 '꼼짝마'
    불법제품 단속과 전시회 등 기업들에게 지원확대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www.ekesa.or.kr 이사장 김봉균)이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전기용품안전관리법의 개정과 함께 진행하게 될 새해 주요사업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봉균 이사장은 “전기제품안전진흥원은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된 전기용품안전관리법의 개정과 더불어 이제 진흥원이 아닌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로 새롭게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불법제품 등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기제품을 단속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전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허가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제품을 만드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건전한 기업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데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인원충당을 시행하고 기존 1개 팀이었던 단속반을 3개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으로 14년간 구축된 데이터를 토대로 문제가 많았던 분야와 인터넷상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거나 시기적으로 문제가 되는 분야와 제품을 집중으로 단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215개 수입제품을 비롯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고급복사기 등 중고제품에 대한 단속도 강화될 예정이다. 나경수 이사에 따르면 “최근 문제로 발생하고 있는 수입 고급복사기의 경우 고가의 물품이다 보니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며 “그 심각성이 극에 달한 만큼 집중 단속을 통해 수입되는 모든 제품이 국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후반기 집중사업에는 지난해이어 올 12월에도 ‘2005 국제우수전기제품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자제품의 전문성을 살린 최초의 전시회로 성공적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국제우수전기제품대전은 규모면에서 두배가량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장소도 이미 태평양홀로 지정 받은 상태고 국내 업계들의 참여도 높아져 부수도 300여개에 달할 전망이다. 국제기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 참여유도를 통해 10개국 3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지난해와 비교해 양과 질 모든 부분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와 관련 김 이사장은 “지난해 미비했던 점들을 대폭 강화해 세미나와 이벤트 등의 홍보효과를 최대화 하고 외국 바이어들의 참여를 높여 국내기업들의 수출을 지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시회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포상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대대적으로 늘리고 참여기업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영세기업들의 참여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행사를 담당하는 관계자에 의하면 “중소기업은 홍보적인 면에서 상당히 취약한 입지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전시회를 이용 신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진흥원은 올 4월 국내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 청도에 산업시찰단을 파견, 세계적 기업인 하이얼과 오꾸마 등을 방문하며 국내기업들의 중국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전기용품의 안전을 책임지며 교육과 지원을 비롯 불법제품의 단속 등 선과 악적인 측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이 이제 단속전문기관인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로 거듭나면서 재도약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005년 4월 13일 <152호>
    • 뉴스
    • 산업
    2005-04-13
  • 브랜드 아닌 '맛'으로 승부
    꽁치와 김치 특성 살린 ‘김치꽁치’ 출시 36년간 우리 농수산물을 가공한 통조림을 생산해 온 (주)펭귄종합식품(www.penguin.co.kr 대표 최희열)이 매출 1천억원 달성이라는 거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펭귄꽁치, 펭귄골뱅이, 황도, 백도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이 제품들은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국민 먹꺼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966년 국민보건향상과 농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설립된 펭귄은 매년 7천톤의 농수산물을 수매하여 농어민들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더욱이 20년 이상된 숙련공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오랜 기간 ‘믿을 수 있는 식품’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최희열 대표는 “기존의 재래식 통조림 회사가 아닌, 새로운 통조림 가공식품과 음료제품을 병행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매출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품에 대한 품질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며 “영업력에만 의존하는 회사가 아닌 품질을 바탕으로 하는 회사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펭귄은 꽁치통조림과 더불어 황도, 백도 등 복숭아 통조림 제품부문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이는 40년 가까운 시간동안 소비자들을 위해 노력한 펭귄만의 노하우와 정성으로 여타 기업이 흉내 낼 수 없는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통조림과 각종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구축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통조림전문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펭귄은 대표제품인 펭귄꽁치와 숙성김치를 이용한 김치꽁치를 개발하고 새로운 제품을 통해 시장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 제품은 등푸른 생선인 꽁치에 함유된 인체에 이로운 오메가3와 불포화 지방산의 특성을 살리고 더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산균 김치의 장점을 이용, 장내 유산균을 활성화 시키는 등 꽁치와 김치의 장점만을 모았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육류와 곡물을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면역 기능을 직접적으로 활성화 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측에 따르면 신제품인 김치꽁치는 “꽁치와 김치의 특수한 성분은 소화촉진과 대장암, 동맥경화, 빈혈 등 성인병 예방 기능이 탁월하고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을 낮추는 등의 효과가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꾸준한 R&D의 강화를 통해 다량의 특허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펭귄은 이밖에도 국민 건강과 영양을 강조한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시장에도 진출해 있는 펭귄종합식품은 중국 시장을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삼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2005년 4월 13일 <152호>
    • 뉴스
    • 산업
    2005-04-13
  • 세탁물(조)에 기생하는 세균 해결사 '클리노'
    세탁에서 헹굼까지 살균제거 시장이 원하는 상품 만들면 경쟁력 '으뜸' 식음료용 기기나 산업용 기기, 자동화기기 및 건설배관 산업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피팅(Fitting) 전문기업인 (주)디엠티(www.dmtlife.com 대표 최민철)가 살균수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함께 사업영역의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97년 설립과 함께 ‘품질제일주의’를 표방해온 디엠티는 살균을 위해 삶을 필요 없고, 살균세정제도 필요 없는 세탁수 살균필터 ‘클리노’를 생산하며 살균수를 이용한 제품개발을 시작했다. 클리노는 세탁조에 공급되는 물을 원천적으로 살균하기 때문에 세탁조 및 세탁물에 기생하는 세균을 없애주고, 배수구를 통해 역류되는 세균살균 및 유해 곰팡이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유입되는 모든 물이 필터를 거치기 때문에 세탁에서 헹굼, 건조까지 세균침투를 완벽히 방지할 수 있다. 이어 지난 2002년에는 살균수를 이용한 살균수 비데 ‘클리노시트’도 선보여 살균수 전문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클리노시트는 3년여에 걸친 환경위생 관련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살균 처리된 무균 상태의 살균수를 이용 세균감염과 각종 항문질환 예방에 탁월한 기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일반적인 정수필터를 사용하는 기존의 비데 보다 근원적으로 세균 감염을 차단했다는 점, 살균수 비데라는 점에서 국내 최초이다. 최민철 대표는 “디엠티의 살균 기술은 오랜 기간 노력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서 타사들이 흉내낼 수 없는 특징이 있다”고 자부한다. 디엠티의 필터 기술은 이미 소비자들은 물론 업계에서도 인정할 만큼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해초 등에서 발행하는 요오드 화합물을 이용한 살균 필터는 필터 자체에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완벽한 살균 능력을 지니고 있다. 요오드 필터의 기능은 영국 킹 에드워드 병원에서 증명할 만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기술이고, 국내 학계와 의료기관에서는 디엠티의 제품들을 철저히 분석하고 실험해 빠른 살균 능력과 인체의 무해함을 입증하기도 했다. 일상적으로 가정내에서 대장균, 황색포도구상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레지오넬라균, 녹농균 등의 유해균이 번식하며 인제에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시키는데 이러한 세균이 배양된 물에 요오드 필터를 이용한 살균수를 방사하게 되면 최소 30분동안 세균은 급격히 줄어들다가 약 1시간 정도면 유해세균을 완전히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이미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디엠티는 현재 유럽과 일본, 중국에 이르기 까지 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유럽시장에 비데 클리노시트의 수출계약이 체결된 상태이다. 매출의 절반 이상을 해외 수출을 통해 달성하는 것만 보더라도 국제적인 인지도가 얼마인지는 짐작할 수 있다. 미 식양청 FDA승인과 독일 SK-Zert(음용수처리규격), 독일 안전마크, 영국 음용수처리규격 WRAS 등을 획득한 것처럼 디엠티의 기술력은 세계가 먼저 인정하고 있다. 남훈석 이사는 "세균은 미세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특징이 있다"며 "실질적 연구자료처럼 소비자들이 직접 세균의 감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판매효과는 더욱 급증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디엠티는 최근 저가의 비데를 출시하고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경기 침체와 막대한 기술 투자비용으로 인해 한때 매출이 감소하긴 했지만 금년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시도한다는 것이 디엠티의 전략으로 10%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최첨단 기능으로 점점더 발전해 가는 환경생활 분야의 기술로 인해 국민 건강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근본적으로 세균을 없애고 마지막까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다면 국민들의 건강을 2중, 3중으로 지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고객의 가치를 우선으로 하며 살균수를 이용한 응용분야에서 세계적 선두기업이 되겠다는 디엠티. 그 활약을 기대해 본다./2005년 3월 30일
    • 뉴스
    • 산업
    2005-03-29
  • 국내최초 도기일체형 도비도스 '뜬다'
    국내에 비데문화가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88년을 전후로 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비데시장이 커지면서 대기업을 비롯한 유수업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새로운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국내 비데시장은 이제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로 진입, 향후 5년이면 완성기에 도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분야에 있어 선진기술을 보유한 일본의 경우 보급률이 70%에 이르는 것을 보면 아직 국내시장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돼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대림통상(www.dit.co.kr 전무이사 안영환)의 도기일체형 비데 도비도스를 공급하며 비데시장에 신선한 봄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욕실전문기업으로 그동안 크게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자기만의 길을 걸어온 저력을 본격적으로 발휘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대림통상이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도기(변기)와 비데의 일체형인 DB-9000을 출시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보급형 비데들과 차별화를 시도한 전략이기도 하지만 욕실전문기업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평가가 우선한다. 초기 보급형 비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긴 했지만 경쟁사들의 추격으로 인해 뭔가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2003년 비로소 그 차별화를 실현한 것이다. 대림의 제품은 전문성과 함께 인공지능 등 최첨단 과학화를 겸한 대림의 제품은 실내온도를 감지해 시트온도와 건조 온도를 알맞게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변좌의 온도가 최저예열 온도로 내려가 전기사용량을 극소화 한다. 안전을 위한 누전차단 기능과 대소변 양을 감지, 세척하는 절수기능은 기본이다. 또한 대림의 비데는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적절한 온도에서는 세균의 활동이 더욱 왕성해 필터는 곧 세균의 번식장에 불과해 오히려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이다. 대림은 제품을 생산하기 전 비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어떤 기업이 비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신뢰성이 높은가”를 묻는 것이었다. 그 결과 전자전문기업이나 대기업 등을 제치고 욕실전문기업이 만드는 비데가 가장 신뢰성이 높다는 의견을 얻었다. 이 결과에 자신을 얻은 대림은 여타 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과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그것이 바로 일체형 비데 DB-9000이다. 비데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안영환 전무는 “도기일체형 비데는 대림에서만 생산하는 제품으로 아직까지 국내 최초이며 최고”라고 자부한다. 또 “일체형 비데의 개발은 욕실전문기업으로서 비데부분에 있어서도 최고의 전문기술을 보유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 아직은 고가의 제품으로 통하는 대림의 도비도스는 그동안 뛰어난 품질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가격에서부터 부담으로 작용했다. 더욱 국내 비데생산업체의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경쟁사들은 매달 2,3만원의 값싼 렌탈계약을 통해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어 가격 경쟁에서는 뒤처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소비자들의 심리에서 비롯된다. 보급형 비데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실질적으로 타 제품을 임대하지 않고 구입할 때 드는 비용은 70~80만원선이다. 대림의 제품은 30만원대면 충분히 구입이 가능하다. 당장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비용이 적을 뿐이라는 것이다. 안 전무는 “비데는 습기가 많은 욕실에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엄격한 안전기준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제대로 만들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가격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또 “비데가 겉으로 보기에는 차이를 알 수 없고 성능도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만드는 사람들이 정직하게 만들고 어떤 부품을 사용하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림은 광고홍보를 통해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바로잡아 나갔고 그 효과로 급속한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비데는 전문가가 만들어야 한다”는 것, “비데는 가격의 거품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비데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림의 전략이며 기본정신이다. 현재 도기일체형 비데는 대림에서 생산하는 것이 전부이고 일본 제품을 수입하고 있긴 하지만 가격이 무려 4백만원에 이른다. 이에 비하면 대림의 DB-9000은 1백만원 정도, 비데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도기까지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따져보면 결코 비싼 것이 아니라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인프라를 갖고 있다고 자부하는 대림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앞 다퉈 비데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결국 도기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 경쟁력에서 우세한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비데 선진국인 일본의 경우 50여개의 비데생산업체들 중 도기전문회사만이 현재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올해 70만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는 대림은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과 유럽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안영환 전무는 “비데시장의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만큼 한눈팔지 않고, 욕실에 관한한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꼭 그만한 결과를 얻어낼 것”이라고 자부한다. 국내 비데시장에 욕실전문기업으로서 우직함을 지켜온 대림통상 그 전문가다운 장인정신을 한번 기대해 본다./2005년 3월 30일
    • 뉴스
    • 산업
    2005-03-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