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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P가 직장 이미지 구축한다
    실체변화로 구성원들 만족시켜야 우수 인재 확보·유지를 위해서는 매력적인 직장 이미지 구축이 중요하다. 특히, 매력적인 직장 이미지 구축을 위해서는 종업원 가치제안(EVP) 정립, 외부 전파, 내부 실체 변화, 지속적인 평가 및 관리 등 4가지 활동이 유기적인 관련성을 맺으면서 역동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기존 우리나라의 직장 이미지를 살펴보면 우선 실체에 비해 외부에 비춰진 직장 이미지 수준이 낮은 ‘홍보미흡형’이 있다. 이 유형은 직장 이미지에 대한 외부 홍보의 중요성이나 마인드가 부족하고, 외부 우수 인재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미흡한 기업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다음이 내부 실체에 비해 외부에 비춰진 직장 이미지 수준이 높은 ‘외화내빈형’이다. 이 유형의 경우에는 외부에 비추어진 직장 이미지는 화려하나 실제 내부 실체는 개선할 것이 많은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외부 우수 인재 확보에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으나 실체 변혁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중장기적으로는 우수 인재 유지가 어렵고 외부에 좋게 만들어진 직장 이미지도 일시에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도 내부 실체 수준과 외부에 비춰진 직장 이미지 수준이 모두 취약한 ‘전반취약형’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직장 이미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알려지고, 구축 노력이 전개된 역사가 일천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 유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극복하고 매력적인 직장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EVP 정립, 외부 전파, 내부 실체 변화, 지속적인 평가 및 관리 등 크게 4가지 활동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인 관련성을 맺으면서 역동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매력적인 직장 이미지 구축을 위해서는 우선 내외부 노동 시장에서 어떤 직장으로 각인되게 할 것인가 하는 직장 이미지의 핵심인 EVP가 명확히 정립되어야 한다. 도전적인 일이 많고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 기회가 무한한 회사, 일은 매우 많지만 연봉이 많은 회사, 일과 삶의 균형이 잘 이루어지는 회사 등을 EVP의 예로 생각해 볼 수 있다. EVP 정립을 위해서는 첫째,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 둘째, 내외부 인재들이 직장 생활에서 중시하는 가치, 셋째, 경쟁사 대비 강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우선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에는 CEO의 인사 철학, 지향하는 조직 문화, 사업 전략 등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CEO의 인사 철학이나 지향하는 조직 문화가 강한 성과주의를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성과에 따른 금전 보상 차등, 성장 기회 세분화 등을 중심으로 EVP가 정립되어야 한다. 특히, 회사에서 우선적으로 확보·유지하고자 하는 내외부 Target 인재의 니즈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정립된 EVP를 외부에 각인시켜 Target 인재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외부 전파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다. 먼저 조직 차원의 노력을 살펴보면, 지속적인 사내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내부 임직원들이 직장 이미지 구축 내용을 충분히 공유·숙지토록 해야 한다. 특히, 회사를 대표하여 외부 활동을 주로 수행하는 경영층 및 선후배 관계 등을 통해 외부 우수 인재와 자주 접촉을 하는 사원 및 대리급 직원의 교육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홍보 부서의 역할과 협력이 중요하다. 직장 이미지라는 것이 외부에 어떻게 비추어 지는가가 관건이기 때문에 홍보 부서는 인사 부서로부터 직장 이미지 제고를 위한 인사 관련 내용을 받아서 효과적으로 외부에 알리고자 할 때 매우 중요하다. 기업 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 외부 오피니언 리더들(유관 대학 교수 및 교직원, 헤드헌터 업체 관련자)과의 인적 네트워크, 대중 매체(신문, 방송) 등도 외부에 직장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실체를 변화시켜 내부 구성원들을 만족시켜야 한다. 매력적인 직장 이미지 구축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내부 구성원들이다. 따라서 기업이 매력적인 직장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부 구성원들을 고객으로 인식하고 EVP에 부합하도록 조직의 내부 실체를 지속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지속적인 평가 등 직장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 중요하다. 매력적인 직장 이미지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부 실체 변혁이나 외부 전파 등 다양하게 전개한 매력적인 직장이미지 구축 활동을 평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이루어질때 가능하다. 앞으로 외부 노동 시장에 사람은 넘쳐 나는데 정작 기업에서 쓸만한 인재는 별로 없는 ‘풍요 속의 빈곤’ 현상이나 쓸만한 인재에 대한 ‘서로 모셔가기’ 등 기업간 치열한 인재 확보 전쟁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기업이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재 확보를 위한 이벤트성 활동을 넘어서 회사의 추구 가치와 내외부 인재 니즈를 반영한 EVP 정립, 효과적인 외부 전파, 끊임없는 내부 실체 변혁, 전사 차원의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관리 활동 등 매력적인 직장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할 것이다. / 2005년 3월 16일 < 15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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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7
  • 초고속인터넷 시장 불공정 행위 위험수위
    경쟁사고객 유치 위해 해지위약금 지불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불공정 행위가 위험수위에 다다랐다. 30만원이 넘는 고가경품이 버젓이 등장하고, 경쟁사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지위약금을 대신 지불하기도 한다. 일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은 해지 고객에게 월이용료를 반값으로 깎아주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온통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경쟁사의 불공정 행위 고발도 끊이질 않는다. 초고속인터넷 업체들의 아귀다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시장포화로 신규가입자를 유치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경쟁의 본질은 '요금'때문인 듯하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약진이 이런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 지난 2003년말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점유율이 5.5%에 불과했던 SO들이 불과 1년새 점유율이 7.2%로 껑충 뛰었다. 게다가 올 1월 한달동안 SO들의 순증 가입자는 2만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KT와 데이콤은 SO의 절반수준인 1만명이 늘었고, 하나로텔레콤은 오히려 2만명 줄었다. SO들의 초고속인터넷 이용요금은 KT나 하나로텔레콤 등 기간통신사업자로 편입된 초고속인터넷업체들보다 절반이상 싸다. SO들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심하지만 통상 1만원∼2만원을 받는다. 그것도 케이블TV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이점과 함께. 이에 비해 기간통신업체들의 초고속인터넷 이용요금은 고속서비스를 이용하면 4만원 정도지만 대략 3만원선이다. 요금만 비교하면 도저히 경쟁이 안된다. SO들의 약진에 심기가 불편한 KT는 SO들이 임대해서 사용하는 KT의 전신주와 관로 임대료를 대폭 인상하는 방식으로 견제에 나섰지만 사실상 양측의 갈등만 불거질 뿐이다.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불공정행위를 감시하는 통신위원회도 전국에 걸쳐 160개나 되는 SO들을 일일이 조사하는게 현실적으로 부담스럽다고 토로한다. KT나 하나로텔레콤 등은 지난해 초고속인터넷 역무가 기간통신역무로 편입되면서 기간사업자로 허가를 받아 서비스해야 하지만 SO들은 기간사업자로 편입되는게 2년간 유예되면서 저가 요금과 불공정한 약관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 민원도 늘어나고 있지만 규제당국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3년 약정고객이 6개월 이용한후 해지하려고 할때 잔존 30개월을 위약금으로 청구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런 구조에서는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공정경쟁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SO들은 계속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케이블TV와 통합된 상품으로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세를 확대해나갈 것이고, KT 등 기간통신업체들은 SO로 이탈하는 고객을 막기 위해 고가 경품을 동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시작부터 불공평한 게임이었다. 그 연유를 따져보면, 방송사업자인 SO들은 아무런 규제없이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병행할 수 있지만 기간통신업체들은 '방송법'에 따라 방송서비스를 병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SO들은 불공정행위에 대해 수시로 감시당하는 기간통신업체에 비해 규제의 틀에서 자유롭다. 설령 SO들이 불공정행위로 규제받는다해도 과징금 수준이 매우 낮아 별 걱정도 안한다. 이는 기간통신업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출액 규모가 작기 때문에 과징금이 매출액을 기준으로 매겨지는 한 처벌효과는 극히 낮을 수밖에 없다. 공정경쟁이 실종된 시장에서 소비자 편익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사업자는 과당경쟁으로 인한 마케팅 출혈로 서비스에 대한 투자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고, 가입자 역시 길게 보면 손해다. 따라서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공정경쟁을 위해 소비자들은 파수꾼 역할을 해야 할 것이고, 정부도 형평성있는 규제의 틀을 하루빨리 마련해야만 한다. / 2005년 3월 16일 < 15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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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6
  • 철강재 가격 급등에 車업계 비상
    포스코등 철강업계가 철강값 10%인상 포스코등 철강업계가 철강재 값을 한꺼번에 10% 가까이 올림에 따라 자동차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그렇지 않아도 원.달러환율 급락으로 수출채산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 생산에 필수 원자재인 철강제품 가격까지 크게 올라 원가상승과 수출경쟁력 악화가 불가피해 졌기 때문이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내 철강업체를 주도하는 포스코가 자동차 제조에 쓰이는 냉연강판 가격을 8.6% 인상함에 따라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업체들은 물론 자동차 부품업체들까지 생산 원가부담이 크게 가중됐다. 포스코는 4월1일 출하분부터 열연강판 10.2%, 냉연강판 8.6% 등 모든 철강 제품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고 앞서 현대하이스코[010520] 등 여타 철강업체들도 올들어 제품 가격을 비슷한 폭으로 올렸다. 포스코의 경우 열연강판은 t당 54만원에서 59만5천원으로 5만5천원, 냉연강판은t당 64만원에서 69만5천원으로 역시 5만5천원 올렸다. 철강재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업계로서는 이같은 가격 인상이 크게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다. 국내 자동차 생산량의 75% 가량을 차지하는 현대.기아차만 해도 연간 철강 원자재 구입액이 1조5천억원대이고 부품 협력업체에서 쓰이는 물량까지 합하면 2조원 내지 2조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이번 철강재 가격 인상으로 현대.기아차는 대략 2천억원 이상의 원가 부담을 추가로 떠안게 된 셈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환율이 떨어지는 것은 수출선 다변화 등을 통해 어느 정도 회피가 가능하나 철강재 인상은 고스란히 원가에 반영돼 수익 감소로 이어진다"면서 "자동차업체에 철강재 가격 인상은 그 만큼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부품업체들의 제조원가가 높아지면 채산성을 맞춰주기 위해납품가를 올려줄 수밖에 없다"면서 "결국 부품업체들의 원가상승분도 대부분 완성차업체의 몫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철강재 가격 인상은 또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수출 경쟁력에도 매우 나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하반기 이후 계속되는 원.달러환율 하락세에 근근이 버텨오던 완성차 업체들이 수출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1월 산타페와 투싼의 미국 수출가를 각각 100달러 올리고현지 판매가도 그랜저XG 500달러, 쏘나타 200-500달러, 투스카니 50달러, 싼타페 100-250달러 인상했는데 이번 철강재 가격 급등으로 다시 원가 압박에 시달리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내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인지도가 급속히 높아지면서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런 분위기에 힘입어 미국내 판매가를 어렵게 조금올렸는데 강판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올라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쏘나타를 예로 들면 미국내 판매가가 1만7천44-2만1천89달러여서 1월에 올린 200-500달러면 인상률이 2.4%에 불과한데 냉연강판 가격은 4배에 가까운 8.6%나 올라원가 구조가 더 나빠졌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형 선박회사 등을 상대하는 조선업계가 철강재 가격 인상분을 선가에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데 반해 소비자들을 의식하며 타 업체와 경쟁해야 하는 자동차업체는 탄력적인 가격 인상이 어려워 더 큰 곤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 2005년 3월 16일 < 15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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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16
  • 선양 / 회사이름보다
    '은여과공법'도입 주질개선 충남을 대표하는 주류업체로서 충남 기업 중심에 있는 선양주조(www.koreasoju.co.kr 대표 김광식)는 제품의 품질을 새롭게 하며 성장하는 기업이다. 지역성 때문에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각 지역마다 특성을 살린 소주들은 전국규모 못지않게 뛰어난 주질과 마케팅을 선보임으로써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선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막대하다. 연간 도에 납부하는 주세만도 3백50억에 달해 지역 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다 김광식 대표의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방침은 탈세 등 비도덕적인 방법에는 엄격함을 보인다. 지역의 모태가 되는 기업이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혜택을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데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양의 소주가 인정받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은 여과 공법을 이용한 주질 개선이다. 선양에서 만들어지는 소주는 마지막 과정에서 순도 99.9%의 은을 통과하게 돼 있다. 소주의 도수도 기존 21도에서 20.5도로 조금 더 낮다. 현재 소주산업의 경우 도수를 낮추는 것이 상당한 기술을 요구하는 만큼 이정도의 소주를 만들 수 있다면 기술 또한 국내에서 최고라고 해도 이의가 없는 것이다. 곧 '도수를 낮추는 것이 기술'이다. 이렇게 은을 통과한 증류소주는 '원주'의 혼합과정을 통해 가장 최적의 술로 탄생된다. 김 대표가 30년 주류업계에 종사하며 고안해 낸 원주의 혼합과 직원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개발한 은 여과 방식은 지금의 선양 소주의 인기를 뒷받침 해온 기술들이다. 김광식 대표는 "우리 선양 소주는 한번 마셔보면 다음엔 다른 소주를 마실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하고 깨끗한 맛을 지녔다" 고 자랑한다. 그만큼 자부심이 강하기도 하겠지만 투자한 노력이 결코 작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타 지역에서 유입된 인구들이 많아 현재 지역성의 영향으로 판매가 주춤하고 있지만 이미지의 제고와 품질을 높이며 시장의 주도권을 잡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선양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이러한 품질 좋은 술을 토대로 하긴 했지만 김 대표의 차별화된 노력도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김 대표는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응집력이 강해야 한다" 며 "어려울수록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피력한다. 한마음이 될 때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성장의 원동력을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2005년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주질과 서비스의 개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선양주조는 충남도민들과 함께 지역에 이바지 하는 기업으로 그 입지를 튼튼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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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04
  • 2007년까지 경기도내 산업단지 29곳 조성
    총 504만평 규모..5개는 연내 완공 오는 2007년까지 경기도내에 총 504만평 규모의 29개 지방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된다. 이 산업단지들이 모두 완공될 경우 도내 산업단지는 현재 45개 1천529만평에서 74개 2천33만평으로 늘어난다. 도(道)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9개 산업단지(223만평)가 조성공사중이고 11개 산업단지(170만평)가 이르면 올해안에 착공 예정이며 9개 산업단지(111만평)가 산업단지로 지정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조성공사중인 9개 산업단지가운데 평택 현곡(22만평), 화성 발안(56만평), 화성 마도(29만평), 파주 오산(7만평), 안성 용원(2만평) 등 5개는 올해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수원 수원(9만평), 화성 장안1(18만평), 화성 화성(30만평) 등 3개 산업단지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파주 LCD산업단지(51만평)은 오는 2007년 완공된다. 부천 오정(9만평), 평택 진위(4만평), 남양주 금곡(4만평), 화성 화남(6만평), 파주 당동(19만평) 및 선유(40만평), 김포 양촌(51만평), 안성 송정(4만평) 및 무능(8만평), 양주 구암(1만평), 오산 가장(13만평) 등 11개 산업단지는 현재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올해안에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이밖에 평택 오성(40만평), 화성 장안2(19만평), 남양주 팔야(8만평) 및 연평(6만평), 김포 대곶(10만평), 양주 남면(9만평), 동두천 동두천2(6만평), 연천 황지(12만평), 여주 강천(2만평) 등 9개 산업단지는 단지지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중이다. 도는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밟거나 단지지정이 예정된 산업단지들도 이르면 2007년말 모두 완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도는 파주 LCD산업단지와 당동.선유단지 등 3개 산업단지를 LCD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며 평택 현곡 및 오성, 화성 장안1.2 등 4개 산업단지는 외국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전용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화성 화성과 평택 진위는 전자, 양주 남면과 양주 구암은 섬유, 김포 대곶은 항공소재 및 부품, 정밀기계 등 메카드로닉스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등 9개 산업단지를 특화 업종 중심의 전문 산업단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산업단지 확충을 통해 국내외 첨단기업을 유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로 하고 각 산업단지내 도로와 녹지, 용수시설 등 공공시설 설치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보육시설도 확대 설치해 나가고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공단에는 근로자 통근버스 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기업이 도내에 입주하려 해도 산업단지와 같은 공업용지가 없으면 그림의 떡"이라며 "도는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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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28
  • 경기회복 기대감에도 기업투자는 저조
    고금리로 은행자금 증시로 대거 유입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기업들의 실제 투자로는 잘 연결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말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263조원으로 전달보다 2조6천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작년 1월의 기업대출 증가액인 6조3천억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이다. 이중 대기업대출 증가액은 7천억원으로 작년 1월의 2조5천억원에서 3분의1 미만으로 급감했고 중소기업대출 증가액도 1조9천억원으로 작년 1월의 3조8천억원의 절반에 불과했다. 이같이 기업대출이 저조한 것은 기업들의 투자의욕이 아직 미약한데다 은행들이 보수적인 대출태도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은은 중소기업 대출의 만기연장 비율은 90% 내외의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마이너스통장 대출 감소로 275조3천억원을 기록, 전달보다 174억원 줄었다. 가계의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기업들의 연초 상여금 지급으로 9천억원 줄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은 정부가 추진중인 개발이익 환수제에 대비한 재건축 사업의 조기추진으로 집단대출이 9천억원 증가, 작년 1월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 8천억원을 넘어섰다. 은행 수신잔액은 지난달말 566조2천억원으로 7조9천억원 줄어, 작년 12월 1조9천억원이 증가했던 것과 큰 대조를 이뤘다. 한은은 이에 대해 은행금리가 낮아 만기도래한 정기예금 3조3천억원이 이탈한 게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투신사 수신잔액은 지난달말 179조3천억원으로 684억원, 증권사고객예탁금 잔액은 10조원으로 1조9천억원 각각 늘어나 은행권에서 이탈한 자금의 상당 부분이 펀드와 증시로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을 나타내는 총유동성(M3)은 지난달 5%대 후반의 증가율을 기록, 전달의 6.3%보다 낮아져 경기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자금수요는 살아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M3 증가율은 작년 10월과 11월에는 각각 6.6%와 5.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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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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