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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여명 장애인에 '둥지' 마련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높은 매출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부분을 통해 그 지역에 이바지 하고 있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그런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여명의 장애인들을 고용, 한 가족을 이루며 생활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정원창호(회장 이공범)는 이렇게 장애인의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를 담당하며 논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방화 시대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30여명의 장애인을 고용한다는 것은 분명 이익보다는 어려움이 많은 따르는 선택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낸 이공범 회장은 “내가 힘든 것을 겪어 봤기에 성공하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원창호의 경쟁력은 매사에 최선을 추구하며 품질을 우선적으로 하는데 있다. 그동안 질이 좋지 않은 기성문에 고급화 및 규격화를 선언하고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문을 공급하면 그만큼 경쟁에서 앞서 갈 수 있다는 계산이다. 기존창호의 문제점을 깊이 파악했다는 것이 남과 다른 상품을 생산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그러나 규격화 창호가 시장에 자리 잡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저가의 생산품들이 많고 소비자들은 질적인 차이를 떠나 저렴한 것만을 찾기 때문에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도 외면당하기 십상이다. 더욱이 대기업의 브랜드화에 따라 제품이 우수함에도 시장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 되어버렸다. 창호의 부수적인 차이는 일반인들은 쉽게 구분할 수 없어 도매상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은 이상 크게 개선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정원창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과 신용을 바탕으로 성장, 이제 전국을 무대로 한 규격화 창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재 정원창호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알루미늄 창호를 중심으로 플라스틱창호, 현관문, 대문(주물), 목문 등 수십 종에 이른다. 품질 면에서도 보온, 단열효과가 뛰어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방음효과도 뛰어나다. 또한 결로현상이 거의 없으며 유연성과 내후성, 내충격성 등도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이 회장과 임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날이 갈수록 정원창호의 품질을 인정해주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고 직접 모든 제품의 품질관리에 나설 만큼 하자율 제로에 도전하는 완성도를 보인다. 1991년 설립된 정원창호의 15년간 노력은 지난해 충청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고, 올 11월에는 논산시 기업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그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국내 창호기업들이 벌써 몇 해째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경영을 함께하는 이하범 사장의 설명이다. 이 사장은 또 "정부는 실질적인 도움보다는 이론적인 정책에 치우쳐 일선 중소기업들의 경영을 더욱 어렵게 하는 상황"으로 효율적인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경제 위기설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는 장기적인 정책은 당장 현실을 걱정해야 하는 중소기업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고 있지 못하고, 금융권에서는 자금의 회수에만 열을 올리고 지원적인 측면에는 관심이 없어 중소기업의 향후 전망은 더욱 어려워 보인다. 이에 이공범 대표는 다각적인 사업의 변화를 통해 자금 공급처를 확보하고 사업의 안정화를 찾기 위해 노력중이며 보다 나은 품질과 노력으로 그동안 쌓아온 입지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지역에 뿌리를 두고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생각으로 오랜 시간을 걸어온 정원창호, 지방화 시대에 따른 앞으로의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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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4
  • 인체와 호흡하는 의자
    - 미국 수출 이어 일본서도 러브콜 - 미국에 월 1억원 수출… 12월에 내수 판매 의자 전문 생산업체인 아이오스(대표 최진영)가 임원용의자를 개발, 미국, 일본 등 해외로 수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최근엔 내수판매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이오스는 제품 연구개발에 매년 20~30%를 투자한다. 그래서 매년 10여 가지 이상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엔 수출용 모델 개발에 좀더 비중을 두고 있다. ‘인간의 기술이 조화되는 사무공간의 창조’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사무용 의자, 로비용 의자, 수강용 의자, 사상체질별 체형에 맞춰 앉을 수 있는 기능성 의자 등을 생산한다. 아이오스의 최진영 대표는 아이오스가 고객만족을 제1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고객, 대리점 사장들과의 면밀한 의견교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찾아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그는 제품 개발에서 하자율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처럼 완벽을 추구하고 있는 최 대표는 “일부 업체는 납품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제품 하나 하나에 우리 땀이 배어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제품마다 아이오스 마크가 선명히 찍혀 있을 정도로 제품에 대해 애착을 갖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또 최 대표는 정성껏 제품을 개발했다 하더라도 시장수요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포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정도로 철저하게 고객의 욕구와 만족을 최우선시하는 것이다. 한때 책상을 사면 의자까지 끼워주던 시대와 비교해 보면 의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의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종일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아야 하는 경우 ‘내 몸에 꼭 맞는 의자’라야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는 최 대표, “의자는 인체와 조화가 이뤄질 때만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이오스의 의자는 좌판과 등판이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연동해서 움직일 수 있게 했다. 기존의 의자 제조 방식과는 차별화하였으며, 또한 디자인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IOS2100시리즈는 인체공학적인 측면에서는 해외에서 기능, 품질에 관한 검증이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금년 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일본 수출 계약까지 체결하였다. 이 제품은 목과 허리를 마사지하는 지압, 안마 등 6가지의 기능이 작동, 최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과다한 업무로 쌓인 피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12월 내수 판매를 앞두고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개발, 전국 대리점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공급코자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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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29
  • 포죠란, 친환경 농축산 '뜬다'
    해외에서도 인기...메일 등 문의 쇄도 점차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웰빙(Well-being) 문화에 부응하듯, 새로운 시도를 통해 웰빙 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바이오 클러스터(Biocluster) 단지가 조성된다. (주)대아바이오 김용중 회장은 “클러스터란 새로운 방식을 통해 상호 연관관계에 있는 기업과 기관들이 모여 이들 간 정보와 지식의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이 일어나고 기업의 경쟁력의 형태”라고 설명했다.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하게 될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는 바이오 메디팜과 (주)대아바이오 등 11개 기업체와 건국대와 전남대 등 5개 학교, 음성군청과 축산, 과수, 원예 등 친환경 유기농을 실시하고 있는 다수의 농민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바이오 클러스터는 농촌에서 포죠란 스톤을 사용, 친 환경적인 생산방식으로 농․축산물을 재배해 그 신선함을 도시민들에게까지 전달하자는데 일차적 목적을 두고 있다. 이것은 도시민들이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며 질적으로 우수한 식품을 원하는 요구와 맞물려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포죠란 스톤은 기원전 2세기경 백악기 시대의 화성암으로 이태리 포죠리(Pozzuli)란 마을에서 발견된 미세한 화산재에 부여되던 이름으로 용암의 분출에서 급속 냉각되어 형성된 살아 숨쉬는 친환경적이 화성암을 뜻한다. 이 포죠란 스톤은 세계적으로 한국과 인도, 말레이시아, 미국, 이태리 등 5개국에만 국한 분포되어 발견될 정도로 보석보다 더 가치 있게 평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포죠란 스톤을 사용 농산물을 재배 하면, 성장촉진은 물론 선명한 빛깔을 내고, 병충해 예방 효과까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포죠란 스톤을 사료와 섞어 닭에게 먹인 경우 일반 닭고기에 비해 아미노산 함량이 높으며 지방이 적어 육질은 토종닭과 같이 쫄깃한 맛을 낸다. 특히 고디세핀과 쎌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이른바 기능성 닭고기인 셈이다. 포죠란을 이용한 것은 닭 맛뿐만 아니라 오리, 돼지, 한우는 물론, 배, 무, 고추 등 농산물과 각종 과일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기능성이 다양하여 포괄적으로 동․식물 어느 것이든 작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포죠란 스톤의 효과는 지난 10월17일 음성군 바이오 클러스터 현지에서 열린 ‘포죠란 고추밭행사’에서 그 실상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날 행사에는 (주)대아바이오를 비롯한 사업자들 포함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고, 포죠란 스톤을 이용 재배한 각종 농작물들이 전시돼 그 효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가한 소영순씨는 “포죠란을 사용해 재배한 고추를 언덕위에 있는 일반 고추와 비교해 보니 한눈에도 그 효과를 구분할 수 있었다”며 “놀랄만한 사실에 흥분마저 느낀다”고 전했다. (주)대아바이오는 이러한 각종 행사를 계기로 포죠란 스톤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의 필요성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또 유기농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 전국유통망을 구성하고 포죠란 스톤을 이용 생산된 농․축산물 판매할 계획이며, 포죠란 건강마을 브랜드로 전국매장을 구성한다. 이와 더불어 음성군과 함께 농․축산물 전문판매를 실시, 브랜드화와 동시에 건강관련제품 생산 판매촉진을 활성화 한다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농가를 하나로 묶은 지역연구개발 클러스터 단지는 지역특화 기술개발로 축산, 농업, 과수, 원예 등 친환경적 상품을 생산해 환경적공생농업(環境的共生農業)으로 지역농가와 국가경제에 기여하도록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거기에 지식을 생산하는 대학과 연구기관 간의 유대관계를 통하여 생산된 지식을 효과적으로 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고 연구기관과 기업간 피드백(feed-back)을 통하여 연구결과를 상품화 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주체인 기업, 농가, 유통업체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등 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은 성장가능성을 더욱 높게 하고 있다. 이미 미국을 비롯한 영국, 독일 등은 오래전부터 바이오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를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 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고 덴마크와 독일, 인도 등지에서도 꾸준히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실정으로 이제 우리나라에 도입하게 되는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가 새로운 산업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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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09
  • 전자칩 이용 여성 가슴마사지기 개발
    무선호출기 및 무선 헤드셋 생산.수출업체인 ㈜사이버트리(대표이사 최경배)는첨단 전자칩과 무선 리모컨을 이용해 여성들의 가슴을 마사지해 주는 기구인 '비엘'을 개발했다. '비엘'은 특수회전모터를 내장, 분당 1만회씩 상하좌우로 회전진동하면서 가슴을 마사지해 출산이나 수술 등에 의해 가슴이 처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구에 장착된 첨단 전자칩을 무선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사이버트리는 안마장치 및 구동방법 등과 관련, 6건의 특허와 의장 등록을 마쳤으며 이달중 국내 시판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나오는 오는 11월부터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도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30만원이며 제품구입 및 문의는 ☎(02)546-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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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21
  • 인구 3만 진주 금산면 상업지역이 없다
    "인구증가로 상거래가 필요한데도 상업지역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큽니다" 인구 7천명(2001년)에 불과했던 경남 진주시 금산면이 최근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인구가 2만5천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더구나 인근 공군교육사령부가 있어 이지역의 실제 상주인구는 3만명이 넘어선지 오래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상업지역이 없어 상가나 숙박시설, 식당, 위락시설 등의 건물을 짓지 못해 주민들이 상거래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군부대의 특성상 면회온 가족들이나 외박.외출한 장병들을 위한 숙박.위락시설도 필요한데도 이들 시설이 없어 불편한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이 지역에 상업지역을 지정,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주민 김모(54)씨는 "인구가 급증하고 군부대 지역이어서 숙박시설이나 대단위 유통시설이 필요한데도 면소재지 전체가 주거지역으로 지정돼있어 이같은 시설이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 아니다"면서 "조속히 도시계획을 세워 상업지역을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되기 전에 상거래 수요를 감안해 아파트주민들이 입주와 동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시계획을 수립했어야되는 데도 공무원들이 늑장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불평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상업지역이 지정되면 고층건물이 들어서 일조권과 조망권을 해치는 등 주거환경이 크게 훼손되는데다 비지정 지역과 땅값 차이로 민원발생 우려가 높아 도시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국토의 계획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까지 도시계획을 새로 세워야 하고 현재 시에서 시내 전역에 대한 도시계획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있어 금산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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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21
  • 타조, 축산 농가에 효자노릇 한다
    건강보조식품등 70 ~ 80가지 요리개발 정부의 미비한 관심 안타까워 유명 훼미리 레스토랑 중 하나인 빕스의 새로운 메뉴, 훈제 타조 스테이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서유럽에게 이미 보편화 된 타조 스테이크가 최근 러시아에 이어 한국에서까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빕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타조 스테이크의 주재료는 뉴질랜드산. 빕스의 사례에서 보듯 우리 나라에서 타조 등 특수축산물을 활용한 각종 요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특수축산 사육농가는 감소추세에 있다. 이에 대해 ㈜한국타조 우농농산 남시원(한국타조협회회장) 대표는 “오폐수 등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소,돼지,등 특수가축사육 사업은 사양사업 중 하나”라며 “여기에 젊은이들이 축산업을 기피하는 것도 큰 이유 중 하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타조 사육업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재 우리 나라의 타조 사육농가는 6백 농가이고, 두수는 3만 마리 가량이이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타조 사육농가는 8백 농가에 이르렀으며, 사육두수도 3만 마리에 달했었다. 타조는 타 가축에 비해 장점이 많다. 특히 소, 돼지 등 일반 가축에 비해 손이 덜 타 일반 가축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다양한 요리법이 개발되어 그 활용도도 높다. 혜전대 식품영양학과 김애정 교수는 타조와 그 부산물을 통한 70~80 가지의 요리를 개발한 바 있으며, ㈜한국타조 우농농산도 인터넷(http://kgfarm.or.kr/farm/00233/)을 통해 다양한 건강보조식품과 알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타조는 작년 조류 독감에도 발병하지 않았을 만큼 질병에 강하다. 하지만 국내의 관심은 매우 미비한 수준. 특히 정부의 지원과 관심에 타조사육농가들은 아쉬운 점이 많다.. “적극적인 홍보가 절실하다. 소비가 촉진되어야 타조 사육 농가가 산다.”면서 “이에 정부는 타조의 숫자가 작아 국가적으로 볼 때 경제적 가치가 적다고 하는데 절대 적은 수가 아니다. 왜냐하면 타조 1마리에 닭 100마리의 부가가치가 발생하기 떄문이다.” 라고 남 대표는 강조했다. 그래서 남 대표는 직접 타조 홍보에 나섰다. 자연과 함께 떠나는 자연학습프로그램인 우농타조농장을 운영해 타조알에서부터 어른 타조까지의 일생을 일반인들이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타조알 맛보기 행사, 알공예 체험 행사 등을 진행 해 호평을 받고 있다. (문의 031-942-6772) 또한 부동산TV에서 경기도 파주시 동패리에 있는 ㈜한국타조 우농농산의 5000평 대지 위에서 뛰어다니는 타조를 방영하면서 타조의 가치에 대해 알린 바 있다. 한편 ㈜한국타조 우농농산은 국내 타조사육농가 중 하나로 타조 및 관련 부산물을 활용해 각종 건강식품을 만들어 그 보급에 앞상 서 온 업체이다. 특히 ‘타조엑기스’를 개발, 타조농가로서는 유일하게 우리축산물 브랜드전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있다. 타조의 저변확대와 타조 사육의 경제적 가치를 알리는 데 남다른 애정을 가져온 이 회사의 남 대표는 “앞으로 정부의 정책이 동승한다면 국내 타조보급에 일생을 바치겠다.”라며 그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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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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