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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물처리 산업, 대형화로 탈바꿈
    외국계 사모펀드 진입…신산업으로 육성 ‘토종-외국’기업 몸집 키우기 경쟁 소규모 영세기업들이 난립하던 폐기물 처리산업 분야에 사모펀드(PEF)와 대기업이 눈독을 들이면서 지형변화가 일고 있다. 개인사업자가 줄어들고 대형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가격협상력도 높아지면서 해외 사례처럼 대형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2015년 기준 국내 사업장폐기물 중간처분업체는 151개다. 하지만 이 중 시장점유율이 1% 이상인 업체는 37개에 그쳤다.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의 경우 547개로, 이 중 시장점유율 1% 이상은 11곳에 불과했다.  이 시장에 외국계 사모펀드가 뛰어들면서 지역별로 난립하던 업체들을 인수, 한 데 묶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 새로운 사업아이템으로 부상했다. JP모간애셋매니지먼트는 지난 2010년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폐기물 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EMK를 설립했다. 이후 JP모간에셋매니지먼트는 지난 2012년부터 비노텍과 한국환경개발·이엠케이승경 등 6개 업체를 인수, 규모를 키운 뒤 지난 2017년 IMM인베스트먼트에 4000억원에 매각했다. EMK는 최근 인수 합병(M&A)시장에서 폐기물처리분야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사모펀드 어펄마캐피탈도 업체 6곳을 인수해 EMC홀딩스로 키웠고, 앵커에퀴티 또한 6개사를 합쳐 의료폐기물업체 ESG그룹으로 키워냈다. 맥쿼리PE는 코엔텍과 새한환경 등 업체 8곳을 인수하며 장악력을 확대했다. 작년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국내 대기업들도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국내 폐기물처리업계에서는 SK에코플랜트와 태영그룹, IS동서 등이 M&A를 통한 덩치키우기에 나서면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이같이 사모펀드에 이어 국내기업들도 폐기물처리산업에 눈을 돌린 이유는 폐기물 처리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처리단가가 높아지면서 매년 안정적인 수익률이 보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입장벽이 높아 기업가치 상승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것도 매력적이다. 게다가 ESG 경영 간판도 내밀 수 있으니 1석3조다.   하지만, 일부기업의 경우 이러한 덩치불리기를 통한 몸값 높이기와 IPO 추진에 대한 시선이 좋지 많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폐기물 처리·운용 및 자원화(에너지화) 등 기술개발은 뒷전이고 기업가치 높이기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들의 가격협상력이 높아질수록 폐기물 처리단가가 증가해 지자체 및 국민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생활폐기물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소각·매립 등 처리 시설을 설치한 뒤 이를 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이다. 사업장폐기물과 건설폐기물 등은 전문 처리업체가 관리한다. 환경부의 폐기물 발생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발생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 생활수준향상과 산업발전 등에 의해 자연스런 현상이다. 그런데 처리 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처리단가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 지난 5년간 톤당 폐기물 처리 단가는 매년 매립 단가가 15%, 소각 단가가 9% 각각 상승해왔다. 한 예로 맥쿼리PE가 인수해 IS동서컨소시엄 지난해 매각된 산업폐기물처리기업 코엔텍의 경우 톤당 매립 처리 단가가 2018년 12만2200원에서 지난해 24만3700원으로 2년 만에 두 배로 뛰고, 소각 단가는 같은 기간 14만5300원에서 17만6300원으로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2021년 9월 27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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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기능성 신발 의료효과 과장광고 유의해야
    전문의, 증상 완화위해 선택적 착용 가능 질환 진행 막거나 발현 예방효과 없어 국내 신발 시장에 기능성 신발이 우후죽순처럼 범람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의료기기 인증을 받지 않고도 관절보호 기능성 특허 등을 내세우며 광고, 고가에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족부질환 전문의들은 기능성 신발의 용도는 제한적이며, 전문의 상담없이 잘못 선택했을 때는 오히려 발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기능성 신발들은 피로회복, 자세교정, 관절보호, 다이어트, 성장(키 높이) 등으로 그 기능성을 확대하면서 일부에서 신발이 마치 의료기기라도 되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고 판매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기능성을 내세워 선전하고 있으나 실제 의료적 효과는 미지수다. 기능성 신사화·골프화 등을 제조하는 인천 소재 A사의 경우 기능성 특허와 우수 소재를 강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발을 본을 떠 구두를 제작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적 장비에 의한 신체균형 측정이나 의사의 진단 등에 의해 제작되는 것이 아니었다. 이처럼 비과학적 방식으로 신발이 제조돼 고객이 착화할 경우 오히려 발 건강을 헤치고 신체균형을 무너트릴 수 있어 우려되는 부분이다.    반면, 중랑구 망우동 소재 기능성신발 제조사의 경우 피혁연구원 근활성도조사 등 검사 성적서를 갖추고 있다. 또한 CE·FDA·KFD 등 국내외에서 정형용 운동기기 및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동사는 과학적 측정장비(풋스캔 장비)를 통해 무료로 고객의 신체균형 건강을 측정하여 고객에 적합한 기능성 신발을 제공하고 있었다. 특히 동사는 착화 전, 그리고 착화 이후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치를 데이터를 통해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기능성 신발 제조·판매사들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회사마다 천차만별이었다. 다만, 식약처 등에 의료기기 등으로 인증을 받은 후 과학적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과 어떠한 검증도 거치지 않고 의료적 효과를 강조하는 곳은 신뢰성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서울 아산대병원 정형외과 최영락 전문의(대한족부족관절학회 간사)는 “기능성 신발, 깔창 등은 일부 족부질환에 한해 증상의 완화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능성 신발의 착화가 질환의 진행을 막거나 질환의 발현을 예방하는 효과는 매우 미미하다”며 통증 등 족부질환 발현 시에는 우선적으로 병원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거듭 그는 “기존의 환자의 발 모양의 본을 떠서 제조하는 방법부터 최근의 3D 프린팅 기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기능성 신발이 제조 되고 있다. 그러나 제조 방식의 차이가 효과의 차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족부질환은 정확한 진단과 원인 분석, 그리고 그에 따른 적합한 치료가 결국 발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필요에 의해 기능성 신발을 선택하게 될 경우에도 입소문이나 광고에 의존하기보다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기능성 신발, 깔창 등을 선택할 것을 권장했다.  /2021년 9월27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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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폐기물처리 산업, 대형화로 탈바꿈
    외국계 사모펀드 진입…신산업으로 육성 ‘토종-외국’기업 몸집 키우기 경쟁 소규모 영세기업들이 난립하던 폐기물 처리산업 분야에 사모펀드(PEF)와 대기업이 눈독을 들이면서 지형변화가 일고 있다. 개인사업자가 줄어들고 대형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가격협상력도 높아지면서 해외 사례처럼 대형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2015년 기준 국내 사업장폐기물 중간처분업체는 151개다. 하지만 이 중 시장점유율이 1% 이상인 업체는 37개에 그쳤다.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의 경우 547개로, 이 중 시장점유율 1% 이상은 11곳에 불과했다.  이 시장에 외국계 사모펀드가 뛰어들면서 지역별로 난립하던 업체들을 인수, 한 데 묶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 새로운 사업아이템으로 부상했다. JP모간애셋매니지먼트는 지난 2010년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폐기물 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EMK를 설립했다. 이후 JP모간에셋매니지먼트는 지난 2012년부터 비노텍과 한국환경개발·이엠케이승경 등 6개 업체를 인수, 규모를 키운 뒤 지난 2017년 IMM인베스트먼트에 4000억원에 매각했다. EMK는 최근 인수 합병(M&A)시장에서 폐기물처리분야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사모펀드 어펄마캐피탈도 업체 6곳을 인수해 EMC홀딩스로 키웠고, 앵커에퀴티 또한 6개사를 합쳐 의료폐기물업체 ESG그룹으로 키워냈다. 맥쿼리PE는 코엔텍과 새한환경 등 업체 8곳을 인수하며 장악력을 확대했다. 작년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국내 대기업들도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국내 폐기물처리업계에서는 SK에코플랜트와 태영그룹, IS동서 등이 M&A를 통한 덩치키우기에 나서면서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이같이 사모펀드에 이어 국내기업들도 폐기물처리산업에 눈을 돌린 이유는 폐기물 처리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처리단가가 높아지면서 매년 안정적인 수익률이 보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진입장벽이 높아 기업가치 상승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것도 매력적이다. 게다가 ESG 경영 간판도 내밀 수 있으니 1석3조다.   하지만, 일부기업의 경우 이러한 덩치불리기를 통한 몸값 높이기와 IPO 추진에 대한 시선이 좋지 많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폐기물 처리·운용 및 자원화(에너지화) 등 기술개발은 뒷전이고 기업가치 높이기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들의 가격협상력이 높아질수록 폐기물 처리단가가 증가해 지자체 및 국민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생활폐기물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소각·매립 등 처리 시설을 설치한 뒤 이를 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이다. 사업장폐기물과 건설폐기물 등은 전문 처리업체가 관리한다. 환경부의 폐기물 발생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폐기물 발생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 생활수준향상과 산업발전 등에 의해 자연스런 현상이다. 그런데 처리 시설을 확보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처리단가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 지난 5년간 톤당 폐기물 처리 단가는 매년 매립 단가가 15%, 소각 단가가 9% 각각 상승해왔다. 한 예로 맥쿼리PE가 인수해 IS동서컨소시엄 지난해 매각된 산업폐기물처리기업 코엔텍의 경우 톤당 매립 처리 단가가 2018년 12만2200원에서 지난해 24만3700원으로 2년 만에 두 배로 뛰고, 소각 단가는 같은 기간 14만5300원에서 17만6300원으로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2021년 9월27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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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정수장 수돗물 사고·녹조대응 강화
    환경부, 정수장 맞춤형 기술지원 447곳 대상…오는 10월 29일까지   환경부가 수돗물 사고 사전 예방과 녹조 발생 시 정수장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정수장 447곳에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지원은 적수, 유충, 단수 등 다양한 형태의 수돗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환경부는 취수원 녹조 발생 시 분말활성탄 및 염소 투입 시설 운영을 비롯해 수질 감시 강화 등 효율적인 정수장 대응 방안도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기간은 오는 10월 29일까지다. 이번 기술지원은 우선 상수도 운영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교수, 한국상하수도협회, 유역수도지원센터 등이 합동으로 현장을 확인한다. 그리고 파악된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진단(컨설팅)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술지원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산업화·신규오염물질, 신공법 도입, 시설 노후화, 운영관리 미숙 등 5개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15개 사고 유형의 예방대책이다. 이 15개 사고유형은 국내외 주요 사고 사례를 분석과 지자체·전문가 설문조사, 토론회 등을 거쳐 선정됐다. 예컨데 집중호우로 고탁도 유입, 수돗물 탁도기준 초과 등의 유형에는 실시간 수질 감시장치 설치 등 취수원 관리, 수처리제 주입강화 등 처지공정의 최적 운영이 예방책으로 제시된다. 그밖에 취수원 조류 증가로 인한 이취미(물속에 맛 또는 냄새를 내는 원인 물질) 발생 및 여과공정 장애 등은 활성탄 품질기준 점검, 활성탄 적정 투입, 전·중염소 주입 설비 운영 등 소독설비 최적화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입상활성탄지에서 소형생물(깔따구 유충, 선충, 윤충 등)이 누출되는 경우, 수질 모니터링 강화와 활성탄 적정 비축량 확보 및 투입, 소독설비 최적 운영 등이 예방책이 될 수 있다. 그 외에 노후관로에서 수돗물 이물질이 검출되는 경우, 관 세척 등 관망 유지관리 강화나 관망관리의 스마트화를 통해 사전에 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응집제 및 소독제 주입 미흡으로 탁도, 잔류염소 등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응집제 투입, 주입방식, 주입상태 등의 실시간 감시, 염소주입설비 최적 운영, Al 기반 투입율 결정 등을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러한 15개 유형의 사고 예방을 위해 취수원 관리, 정수 공정별 최적 운영, 녹조 발생 시 정수처리 요령, 정수장 위생관리 방안, 관망관리 방안 등을 점검표로 작성해 현장에서 적용하기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지원 과정에서 사고 발생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정수장은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에서 추가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1년 9월27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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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환경부, 내년예산 탄소중립 비중 확대
    2022년 예산안 10조7767억…탄소중립 이행에 5조 투입 내년 환경부 예산에서 탄소중립 예산이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환경부의 ‘2022년 예산안’에 의하면 내년 예산은 올해 10조1665억 원에서 6% 증액된 10조7767억 원을 편성했다. 기금안의 경우 올해 1조49억 원에서 0.8% 늘어난 1조133억 원이다. 예산안 가운데 탄소중립에 투입되는 예산이 절반에 육박하는 5억 원에 달했다. 이는 정부 전체 탄소중립 부문 예산안 12조 원의 40%에 달하는 액수다. 또한 총지출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내년부터 새로 조성되는 2조5000억 원 규모의 기후대응기금 중 6972억 원을 편성했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5조 원 예산의 쓰임새를 살펴보면 전기·수소차 보급예산이 가장 큰 규모다. 환경부는 내년에 수소차 2만8000대, 전기차 20만7000대를 보급하고, 충전 기반시설도 늘리기로 했다. 이를 우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에 8927억 원,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1조9352억 원을 투입한다. 총 5조 원중 절반 가량이 전기·수소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에 투입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2024년 노후 경유차 5등급 차량 완전 퇴출을 목표로 내년에 3456억 원을 투입해 36만대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은 1710억 원(9만대)에서 578억 원(3만5000대)으로 축소했다. 산업 부문에선 2019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의 83%에 달하는 배출권 할당 대상 업체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확대한다. 우선 산업단지 열 공급업체(집단에너지사업자) 대상 청정연료 전환 지원 시범사업에 기후대응기금 100억원을 새로 편성했다. 이외에 기존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사업 대상 수를 80곳(222억 원)에서 98곳(879억 원)으로 확대한다. 단, 중소기업에 한해 보조율을 50%에서 70%로 상향키로 했다. 그리고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 기관에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설치에 203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2021년 9월27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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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하반기 보건산업 수출 ‘고고’
    올 수출액 전년比 24.8% 증가…산업별 화장품>의료기기>의약품 순 국내 화장품 수출 회복과 코로나19 진단용 제품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보건산업 부문 수출이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하면 지난 7월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21.6%가 증가했다. 의약품이 7억6000만 달러, 화장품 6억6000만 달러, 의료기기 수출 5억9000만 달러 등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보건산업 수출은 지난 2019년 9월 이후 이후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월평균 수출액은 2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출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액이 4억4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2억6000만 달러, 일본 1억4000만 달러, 베트남 1억2000만 달러 순이었다. 품목별 수출순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5억 2000만 달러), 바이오 의약품(4억 8000만 달러), 진단용 시약(1억 7000만 달러)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까지 보건산업 누적 수출액은 144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9.0% 증가했다. 하반기에도 보건산업 수출은 호조가 지속되어 146억 달러 규모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별로는 화장품이 작년 하반기 대비 30.7%, 의료기기 17.7%, 의약품 13.2%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써 올 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총 24.8% 증가한 271억 달러로 역대 연간 최고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특히 의약품 및 화장품의 경우, 첫 단일 산업 기준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바이오의약품의 꾸준한 성장, 화장품 수출 회복세,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진단 제품의 수요 증가 등으로 성장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별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년 9월27일 동아경제 김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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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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