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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時論] (주)삼양테크 박지화 대표, 비상용수 확보는 선택 아닌 필수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미 트럼프 정부는 한반도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면서도 군사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미 의회조사국은 최근 잠재적 대북 군사행동 시나리오를 소개하면서 한반도 전쟁 발발시 감수해야 하는 피해 규모도 산정했다. 미 의회가 한반도 전쟁을 전제로 보고서를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처럼 북한의 전쟁도발 위협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전쟁만은 막으려는 우리 정부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지자체가 내놓는 비상급수대책은 제한 급수 등 초보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국감 자료를 보면 음용수 확보율의 경우 인구가 밀집된 서울 11.6%, 인천 40.7%, 세종 72.7% 등의 순으로 낮다. 특히 세대당 0.5톤으로 규정한 공동주택 비상급수 저수조 용량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공동주택 저수조 용량은 과거 세대당 3톤에서 1.5톤(1994년), 1톤(2012년), 0.5톤(2014년)까지 줄었다. 이는 정부·지자체가 수질·위생 등을 내세우며 직결수 확대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결수는 지역에 따라 가능, 불가능한 곳이 있다. 특히, 전쟁 발발시 전력이 끊길 경우 수도는 무용지물이 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진·가뭄·전쟁 등 각종 재난·재해 시 세대 당 확보돼야 할 생활용수의 용량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필자 또한 물탱크(저수조) 제조사를 오랫동안 경영해 오면서 지속되는 저수조 용량축소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공동주택이 확보해야 하는 세대당 0.5톤의 용량은 3인가구가 음용만 할 경우 석 달을 버틸 수 있는 용량이다. 그런데 이는 세면, 화장실, 주방 등 생활용수로의 사용을 전혀 고려치 않고 산정한 것이다. 그런데 전쟁시 비상식량인 라면 하나를 부탄가스에 끓이더라도 물이 필요하다. 또한 비상용수가 충분하지 않으면 화재 발생시 소방 활동 지연으로 인한 대형 참사로도 이어질 수 있다. 지금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는 서울시만 해도 아파트 저수조를 제외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보율은 인구대비 69%에 불과하다. 당장 전쟁이 발발하면 서울인구 상당수가 물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진다는 얘기다. 만약 아파트 저수조의 용량이 충분하다면 비상용수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정부·지자체는 비상시 국민의 안전과 생활유지를 위해 수질논리와 직결수 확대의 빈약한 명분으로 줄인 공동주택 저수조 용량을 현실화하고, 주민 대피소 및 비상급수시설의 점검과 확충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17년 11월 14일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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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성동문화원
    2017-11-14
  • [중전기기 전문기업] 동방전기공업(주) 양태권 대표, 친환경 변압기·가스개폐기 개발 ‘해외시장’ 개척
    지난 6월 25.8kV GIS 품목, 한전 ‘전력기자재 품질 최우수 공급사’ 선정 국내 한 중전기기 전문기업이 기술·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해외로 눈을 돌려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동방전기공업(주)(대표 양태권, 사진)이 그 주인공. 동방전기공업(주)는 지난 5월 한국전력공사 협력사로 ‘2017 하노버 국제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해외수출 상담이 이뤄지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태권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방재용 건식변압기’의 경우 국제규격에서 요구하는 F1(화재거동시험), C2(기후시험), E2(환경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으로 까다로운 유럽 안전기준에 맞춰 개발됐다. 삼각철심구조의 TRI-DRY 기술과 진공함침공법(VPI) 기술이 적용돼 변압기 효율 개선뿐 아니라 친환경적으로 해외시장에서 점차 안착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제품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최저가 제품만 선호하는 국내 시장환경으로 인해 내수시장이 열리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우리도 유럽처럼 안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준을 강화한다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높아진 우리국민들의 안전눈높이를 맞추고, 자원순환사회 형성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방전기공업(주)는 1973년 설립이래 45년 중전기기 외길을 고집하며 변압기·개폐기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친환경·고품질 제품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기술 개발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신제품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기존의 몰드 변압기를 대체하는 친환경·고효율 VPI(진공압력 함침)방식 건식변압기를 비롯, 콤팩트형 주상변압기, 이웍스 트라이 변압기 등을 개발·출시해 왔다. 동사가 개발하고 있는 신기술 제품들은 변압기 효율 개선뿐 아니라, 신뢰성이 높고 화재 등에 안전하며, 폐기시 환경오염도 적고, 자원재활용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동방전기공업(주)는 지난 6월에는 25.8kV GIS(가스절연개폐장치) 품목에 대해 한전의 ‘전력기자재 품질 최우수 공급사’로 선정(2016년 공급기준)되어 감사장을 받는 등 한전과의 협력과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있다. 동사는 국내최초로 신 IEC 규격에 따라 개발한 큐비클 타입의 가스 절연개폐장치로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양태권 대표는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환경이 기술개발에 대한 의욕을 떨어트리고 있다. 어렵게 기술을 개발해도 성능·품질·안전성 보다 가격을 우선시한다. 또한 대기업에서 수주를 빌미로 정보를 요구, 특허기술을 카피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한숨을 쉬었다. 동방전기공업(주)는 이처럼 척박한 시장 환경속에서도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로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7년 10월 31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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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성동문화원
    2017-10-31
  • [협회장 초대석]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 4차산업 시대 기술의 진보없이 건설미래 없다
    융·복합 통한 개발이외 대안 없어…협회사이트에 ‘신기술 마켓’ 오픈 지난달 27~28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린 ‘2017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신기술의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첨단 로봇 시공기술을 비롯해 공기단축, 원가절감, 시공품질 향상, 안전성까지 확보되는 첨단 건설신기술의 향연이 이어졌다.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사진)은 “박람회가 보여줬듯 융·복합 신기술이 많아지고 있다.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3D프린터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과 융·복합을 통한 개발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면서 “현장관리에도 AI가 활용되면 관리시스템이 간편해지고 정확해진다. 그리고 3D업종이라고 하는 시공분야 용접·도장 등에서 로봇활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건설업에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서는 기계·장비개발이 선행될 때 만이 기술을 응용, 최적의 장비를 개발할 수 있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을 첨단화 시키고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또한 일부에서는 일자리가 줄어들까 걱정하는데, 오히려 육체적으로 덜 힘들면서 노동시간이 줄고, 일자리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70여개의 건설신기술업체들이 80개 부스에서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3700여명의 공무원, 시공사·설계사 관계자 등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윤 회장에 의하면 건설신기술 적용시 건설품질 안정은 물론, 공기단축 및 연간 약 4500억정도의 원가절감과 공사후 유지관리를 고려할 때 1조원 이상 경제적 효과가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이러한 건설신기술의 장점을 관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윤 회장은 “현재 건설신기술은 828호까지 지정됐고, 230여개가 신기술보호기간에 있다. 더불어 신기술 신청과 연장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신기술 활성화가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지난 6월 개정된 건진법에 신기술 의무사용과 면책 조항이 추가됐다. 현재 시행령·시행규칙 마련을 위해 국토부와 협의중에 있다.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신기술 협약제도 적용확대도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현재 건설신기술 협약사는 100여개 업체에 머물고 있다. 이는 협약사들도 신기술 업체와 동등한 자격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지자체 조례가 마련되지 않아 제약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윤학수 회장은 “건설신기술 협약제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를 비롯,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건설신기술의 중요성을 강조, 저변을 확대하는 신기술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 이미 경기도·대구시 등 일부 지자체의 경우 조례를 제·개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법과 제도, 인식이 모두 개선되면 신기술개발자들이 찾아가는 홍보를 하지 않아도 발주자들이 신기술을 찾아서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협회 인터넷 사이트에 신기술 마켓을 열어 신기술을 쉽게 찾아 사용토록 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윤학수 회장은 “기술의 진보 없이 발전이 있을 수 없다. 기술은 흐르는 물과 같이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신기술 보호기간 연장도 심사를 엄격히 하되, 더 나은 신기술이 나오지 않으면 그 기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 신기술 개발자들은 사고, 행동, 기술 등 모든 게 신기술인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7년 10월 17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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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성동문화원
    2017-10-17
  • [전문건설] 관악산업(주) 이규형 대표, ‘준설·수중’ 난공사…특화기술로 해결 ‘척척’
    정도·인재 경영이 성장 ‘원동력’…코넥스 상장 국내 한 중소기업이 국내외 도로, 항만, 댐, 간척사업 등 사회기반시설(SOC) 건설현장에서 특화된 기술력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어 주목 된다. 관악산업(주)(대표 이규형,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직원들이 뜻을 모아 현대그룹 계열사에서 분리 독립해 설립됐다. 해상준설매립, 수중공사 등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형 SOC공사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규형 대표는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전문건설로 전환하면서 달라진 점도 적지 않다. 그래서 수주에서 시공에 이르기까지 배운다는 자세로 일관해 왔다”고 말했다. 관악산업(주)는 ‘고객을 위한 최상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을 모토로 품질·기술 제일주의를 펼쳐왔다. 고품질의 시공능력과 탁월한 장비관리능력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결과물을 제공해 왔다. 이규형 대표는 현대그룹 故 정주영 회장의 어록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아나가는데 긍정적인 생각이다. 모든 것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긍정론을 지표로 삼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정도·성실·인재 경영을 중요시한다. 이러한 경영 자세는 2014년 제4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과 2015년 코넥스 상장으로 이어졌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고객 신뢰를 쌓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쌓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공사수행능력 노하우는 관악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동사는 경인아라뱃길, 제주 외항 2단계, 송도 3공구, 군장항 항로(4차), 새만금 방조제 등 준설공사와 제2부산대교 2공구, 부산항, 영흥화력, 태안화력, 광양항 등 교량·항만 건설을 위한 수중공사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결과 관악산업(주)는 국토부 장관상, 현대건설과 삼성 건설3사 우수협력사 선정, 한국남동발전 감사패 수상 등 굴지의 건설업체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특히, 관악산업(주)이 참여한 새만금 방파제 사업(세계 최장, 33km)의 경우 해상작업과 기상상태에 큰 영향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철저한 대비와 장비운영능력 등을 밑바탕으로 복잡한 난공사를 무사고로 수행해 왔다. 이처럼 준설·수중 공사 수행실적은 이 회사의 기술력과 공사수행능력이 독보적임을 알 수 있다. 이 대표는 “열심히 하고, 올바르게 걸으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점이 발단이 돼서 성장의 초석이 된 것 같다. 또한 사람의 가치를 중시한 인재육성이 오늘의 관악산업을 일궈냈다. 우리 회사는 인력사관학교라 할 만큼 실력을 쌓아 어디에 내놔도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정부의 SOC 투자 감소로 신기술 개발에 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줄어들고 있다. 또한 SOC투자가 감소하면 건설인력이 타 분야로 이직할 수밖에 없다. 건설 전문인력은 하루아침에 양성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국가차원에서 지속적인 SOC투자가 이뤄질 때만이 건설 전문인력이 유지·발전할 수 있다”고 SOC투자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악산업(주)는 자회사인 관악개발(주)이 현재 새만금 남북2축 도로공사 3공구를 수주한 대림건설 컨소시엄에 지분 5% 참여하는 등 새만금 내부공사에서도 실적 쌓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사는 앞으로도 육상과 해상부문의 전문공사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7년 9월 22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성동문화원
    2017-09-22
  • 송파문화원 김원섭 원장, 송파지역 문화 융성과 발굴에 팔 걷어붙혀
    송파문화원 위상정립과 주민에 문화혜택…자체 문화원 건립과 예산확보 시급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정신으로 옛 문화를 현 문화와 잘 접목해서 계승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 지난 6월 28일 송파문화원 제9대 원장에 취임한 김원섭 원장(석전건설(주) 회장)의 첫 일성이다. 김원섭 원장은 “제가 원래 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송파구민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던 중 기회가 닿았다. 보수를 받는 자리라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문화원은 봉사정신이 없이 명함만 소지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곳”이라고 말했다. 송파문화원은 지난 1994년 개원이래 송파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160여개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재정과 서울시 소유건물에 입주해 있어 문화융성에 제약을 받고 있는 형편이다. 김 원장은 “송파문화원의 간판도 잘 안보이고, 도로에 안내 표지판 하나 제대로 없다. 또 공원부지여서 주차공간이 없어 차 댈 자리도 없다. 건물도 서울시 소유여서 건축을 문화원에 맞게 변경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면서 “송파구는 인구 70만명에 백제 문화가 산재해 있는 문화도시다. 이에 걸맞은 문화원으로써 위상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구립의 자체건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거듭 그는 “160여개 교양강좌에는 수강생들의 발길이 잦다. 그런데 송파구의 재정지원이 열악해 수강생들에게 강의료를 받아 문화원을 운영·유지하는 사설학원으로 전락했다”며 “문화는 빈부격차 없이 누구나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가능하면 주민이 무료로 이용해야하고, 그렇지 않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주민들이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재정지원이 확충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원섭 원장은 김해문화원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 위상에 크게 놀랐다고 한다. 대부분의 지방문화원이 주민들의 큰 지지와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문화융성과 발굴에 한몫하고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송파에는 한성백제문화제 등 많은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저는 이런 행사도 중요하지만 문화원을 찾는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직원들에게 독려했다. 문화원의 근본취지에 맞게 교양강좌, 문화봉사·체험, 탐방, 초청, 투어 등을 문화원 자체에서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원섭 원장은 이를 위해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 현재 시설은 강의공간도 부족하고 시설이 노후화 됐다고 지적한다. 또한 공연·교류행사를 치룰 공간은 전혀 없어, 공원의 야외 공간을 빌리려면 당장 민원이 들어온다며, 이 때문에 문화원 건립과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문화원 건립과 예산확보 이외에도 문화교류사업, 문화발굴사업, 인문학적인 문화 탐방, 교양강좌와 예술문화축제 개최 등 앞으로 할일이 많다”며 “저의 첫 사업인 지난 6월 개최된 송파문화예술축제에는 2000여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이 재능과 끼를 선보인 축제였다. 그래서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 분기별로 개최하려고 한다. 오는 16일에 3분기 예술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저는 서울에서 대학·대학원을 나와 사업을 꾸렸지만 고향은 영덕이다. 우리지역에 불우이웃돕기 등의 기부도 하지만, 영덕 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장학재단도 설립하는 등 고향사랑도 각별하다”면서 “마침 송파구와 영덕군은 자매결연을 했다. 저는 영덕의 영덕복사꽃축제를 송파의 백제한성문화제와 연계해 서로의 문화를 홍보·향유토록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섭 원장이 1999년 설립한 석전걸설은 ‘녹명(鹿鳴)-공존과 나눔’을 경영이념으로 청와대 사랑방,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 신청사, 가락동 STAR CLASS 주상복합아파트 등 아파트, 주상복합, 고급빌라, 오피스텔, 병원 등 건축공사와 택지, 터널, 도로, 교량, 항만 등 토목공사에 폭넓은 경험을 쌓은 종합건설업체다. 현재 상주-영덕구간 17공구 공사,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BLT)공사 등 전국 30여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설명: 송파문화원 김원섭 원장(사진 左)과 인터뷰 중인 이영조 대기자 /2017년 9월 1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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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성동문화원
    2017-09-11
  • [명품건설]예림종합건설(주) 이익석 대표, 장인의 魂을 담은 예림타운
    가격·입지·품질 ‘가성비’ 높아…평생 A/S로 고객 불편 해소 “건설업이 IMF이후 경기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 8.2대책으로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 우리는 무리한 확장보다는 축적된 기술,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온 것이 오늘의 예림을 만들었다”고 말하는 이익석 대표(사진). 예림종합건설(주)는 ‘아름답고 편안한 건축물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들에게 유익을 준다’는 이익석 대표의 신념으로 20여년 현장 실무 노하우를 적용해 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그래서 예림이 지은 주택들에서는 휴먼정신을 바탕으로 한 설계와 엄선된 친환경 자재로 최고 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야심을 엿볼 수 있다. 예림종합건설(주)는 특히 입지여건이 뛰어난 지역에 직접 시공, 분양함으로써 거품을 없애고 저렴하게 공급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 예로 동사가 공급한 ‘이천 예림타운하우스’는 대지 90평, 전용면적 33평의 2층 테라스하우스가 기본형 기준으로 2~3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전원주택 단지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 ‘이천 예림타운하우스’는 실용적인 공간구성으로 침실, 욕실, 테라스, 마당까지 여유로운 공간 설계와 단열재, 내외장재, 외관의 벽돌, 현관문 등 엄선된 재료의 선택과 섬세한 배치를 통해 입주자들의 생활편리를 더했다. 채광과 통풍, 일조량을 고려한 공간설계와 인테리어, 단열, 방음효과가 뛰어난 창호자재 사용 등 주택 곳곳에 전문장인의 손길이 닿아있는 주택으로 현재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이처럼 예림종합건설(주)이 선보이는 주택들은 이익석 대표의 장인의 혼(魂)과 진심을 담아내 높은 단열성능과 고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이 대표는 평생 A/S의 개념을 통해 입주 후에도 하자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이 대표는 “저는 예술작품을 만드는 심정으로 집을 지어 분양에 나서면서도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해 가격·입지·품질 등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대충 지어져 비싸기만한 목조주택과 비교되지 않는다”면서 “이미 입주한 주민들이 높은 단열성능과 편리성, 친환경성 등 집 잘 지어줘서 진짜 고맙다고 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예림종합건설(주)는 현재 남여주골프장 부근에 4000여평이 넘는 부지를 마련, 30~40여세대의 예림 타운하우스 2차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실용적 인테리어 설계, 정성을 다한 시공으로 입주자들이 행복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적의 설계를 올해 안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익석 대표는 “우리는 사전입지 조사를 통해 주택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그간의 소규모 주택 건설 노하우를 통해 입주민들이 느낄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 채광과 환기, 화장실 난방, 그리고 수도관 및 보일러 난방 배관의 경우 이음부분을 없애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가성비 높은 주택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건설경기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할 일을 충실히 해왔고, 직접 시공과 분양을 통해 수익성을 높인 것이 성장의 비결”이라며 “지금도 전략적 투자 계획에 기반 해 좋은 입지를 골라 부지매입을 지속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28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성동문화원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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