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0(금)

인물 초대석
Home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실시간뉴스

실시간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기사

  • 'PC공법은 건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택이죠'
    동서PCC(주), 30년 첨단 PC공법 개발 월드컵경기장·아파트·인천국제공항 등 다수 적용 고령화와 3D업종 기피 등 건설업 환경에 변화의 물결이 몰아치고 있다. 이에 건축 구조물의 주요 부분을 공장에서 제작, 기계 장비로 운반, 현장 설치하는 PC(Precast concrete)공법이 건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서PCC(주)(대표 정장원, 사진)는 지난 30여년간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그리고 현장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첨단 PC공법 개발과 적용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 정장원 대표는 일찍이 건설업의 고질적 인력난과 건설기능인력 이탈로 발생하는 건설품질 저하, 공기지연, 작업환경 악화 등을 동시 해결하는 선진공법으로 PC공법의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기술개발에 집중해왔다. 정장원 대표는 “PC공법은 인건비가 비싼 일본, 유럽, 미국 등에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선진화 공법이다. 그런데 국내에는 PC공법이 선진국에 비해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다. 다만 PC공법이 건설업에서 차지하는 포지션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동서PCC(주)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공법연구와 해외기술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PC공법을 국내건설현장에 도입하고 있다. 또한 각종 주차장, 종합운동장, 물류창고, 저수조 공사 등에 PC공법을 적용하기 위한 각종신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의 기술력은 남극의 극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PC제품을 개발, 장보고기지에 공급해 지난 2014년 성공리에 완공하면서 입증되기도 했다. 동서PCC(주)는 PC복합화 공법, Solid PC공법, 요소특수 PC공법, 커튼월 공법 등 다양한 공법을 개발,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동사의 대표적 공법인 ‘PC복합화 공법’은 기존 공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대형구조물을 장스팬 활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조형 및 정밀시공이 가능하다. 부산 월드컵경기장 등 다수의 경기장, 잠실시영 등 아파트지하 주차장,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파주 LCD반도체 공장 등 물류·첨단건축물 등에 적용되고 있다. 정 대표는 “PC공법의 경우 공장에서 PC를 제작, 규격화된 자재와 장비로 작업이 이뤄지다보니 공기단축과 안전사고 감소, 그리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서PCC(주)는 기존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건설문화를 선도할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년전부터 신축, 증축 구조물뿐만 아니라 노후 건물의 리모델링, 초고층 건물, 신공법 구조물에도 PC공법을 적용하고자 산학 합동의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등 기술개발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장스팬 고하중 PC 합성슬래브 시스템 전단근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공법은 전단근 배근의 양과 종류를 디테일하게 세분화해 최적화시킴으로써 물류창고 건설시 과다 투입되는 철근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정장원 대표는 “첨단 PC공법은 우리 건설산업 미래를 위해 피할 수 없는 선택지로 변화하고 있다. 국내 PC공법 도입률이 높아지면서 품질 확보를 위한 공장인증제 도입을 필요로 하게 됐다. 미국의 경우 PC협회 공장인증제가 도입되어 있지만 국내에는 공장인증제가 없어 공장 생산된 PC의 품질을 담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현재 PC공장을 갖고 있는 5개사가 모여 (사)한국복합화PC기술협회(KPCE) 발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협회가 KS공장인증 등을 수행할 경우 건설보국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 9월 1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8-09-11
  • 중국, 미끄럼방지 등 포장 기술 수출
    삼중씨엠텍(주), 베이징 등 7개성에 도로포장재 및 기술 수출 국내 한 중소기업이 토종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자전거 도로 포장과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한국스타일로 바꾸어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삼중씨엠텍(주)(대표 지상호)이 그 주인공이다. 지상호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중국시장을 노크해 2년전 수출물꼬를 텄다. 한국-중국 간 ‘韓-中 R&D센터’를 구축하는 등 국내 최초로 미끄럼방지 포장 기술로 중국의 빗장을 열었다”면서 “반제품을 제조·수출하고, 현지 시공 파트너사에게 시공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30만달러 수출실적을 올렸다. 향후에는 생산을 현지화하는 대신 기술로열티만으로 수익(100만달러)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동사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페인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원료를 개발, 현지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밑바탕으로 현지화 된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면, 현지파트너사가 최종제품을 생산·시공토록 하는 것이 지상호 대표의 구상이다. 이 사업방식은 원료의 핵심 기술을 중국 기업에 빼앗길 우려가 없다. 더구나 해외 현지에서 우리 기업(대기업+中企)의 전략적제휴의 새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중씨엠텍(주)는 지난 1989년 설립이래 지금까지 매출의 15%를 R&D 투자와 국책과제수행 등 연구개발에 매진, 미끄럼방지포장재와 도막형바닥재, MMA 도로보수재 등 34건의 특허를 보유한 기술집약형 기업이다. 교량·교면 방수 시스템, 콘크리트 도로 보수시스템 등은 국제 특허도 획득했다. 동사의 미끄럼 방지 포장재는 기존의 제품과 비교해 내마모성·미끄럼방지·변색방지(UV 내구성)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동사의 친환경 MMA수지 제품은 짧은시간내 경화(초속경)하고 하자면과 완벽하게 흡착하는 특성을 지녔다. 그리고 인장강도가 높아 균열발생을 억제하고, 시공면 표층이 밀실하게 조성돼 내수성이 우수하다. 도로 보수 및 긴급보수, 교면방수 등에 사용된다. 지상호 대표는 일찍이 국내 시장에서 성장의 한계를 느끼면서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그 결과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미끄럼방지 포장재 등에 중국 물질안전등록과 CQC (자율인증)를 획득, 중국진출에 성공했다. 지 대표는 “현재 베이징, 천진 등 중국 7개 성에 진출해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자전거도로, 미끄럼방지 등이 우리가 개발한 스타일로 바뀌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공항활주로 보수제, 교량 보수제 등 보수시스템도 우리방식으로 바꾸어나가려 한다. 활주로 바닥보수제의 경우 이미 연길공항 등 일부 공항에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삼중씨엠텍(주)는 중국의 심장인 베이징의 6각 급회전도로, 베이징 공항 근처 도로, 베이징 시내 육교, 베이징 동계올림픽 공원내 도로, 심양 본계시 고가도로, 자전거도로, 하북성 터널, 진황도 도로, 청도 고속도로 입구, 장춘 해면공원 자전거 도로 등에 미끄럼 방지포장재, 차량안전논슬립 코팅제, 육교·인도교의 디자인 포장 중심의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 지상호 대표는 “지금까지는 진출분야가 미끄럼 방지포장재, MMA수지를 이용한 도로의 안전, 시인성을 주는 도로포장재에 국한되어 있다. 다만 이 분야가 자리매김을 하면서 교량 보수제, 교량 방수제, 활주로 보수제, 고속철 방수제 등 진출분야의 다양화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신소재 MMA 수지를 이용한 미끄럼방지 포장재, 도로보수제, 교량상판보수제, 교량교면 방수제 등은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기술들이다. 이들 기술은 중국 이외에도 아시아, CIS지역까지 특허를 획득, 향후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삼중씨엠텍(주)의 미끄럼방지 포장이 실시된 심양 본계시 고가 현장 /2018년 8월 3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8-08-30
  • [時論] (주)삼양테크 박지화 대표, 中企현장의 목소리 경청해야
    중소기업 경영환경은 해마다 악화되고 있다. 내수시장은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생산성은 떨어지고 인건비·원부자재 값은 상승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중소기업들은 각자도생으로 살길을 모색하며 일부는 인건비가 싼 해외로 설비를 이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년간 해외에 공장을 이전하거나 설비를 증설 한 중소기업이 크게 늘었다. 한 예로 국내 공장 근로자 임금은 월 200~250만원 수준인데 인도네시아에 세운 공장에선 47만원만 주면 된다고 하니 기업운영자 입장에서는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밖에 중소기업이 고려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공장자동화가 있다. 공장 자동화를 하면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납기일을 맞추기도 보다 수월해진다. 특히 사람을 새로 구하려 해도 임금이나 복지수준이 맞지 않는다며 취업을 꺼리는 청년들이 많은 요즘 세태에는 자동화만큼 좋은 대안이 없다. 하지만, 공장 자동화에는 많은 투자비용이 들어 중소기업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중소기업들의 진짜 위기는 내년에 시작될 것이란 말이 나돌고 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늘고, 설상가상으로 주52시간 근로제 시행도 점차 확대되어 중소기업들의 인건비 부담과 인력충원을 못해 겪는 생산차질 우려는 해가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근로시간을 먼저 줄인 미국과 유럽 등의 많은 선진국가들은 수요 등 상황변화에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의 최대한도를 탄력적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탄력·유연근무제 도입을 놓고도 근로시간 단축의 의미가 사라진다느니 뭐니하며 갑론을박(甲論乙駁)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OECD국가중 3위의 연간 근로시간(2024시간)의 오명을 벗어야하는 것은 분명하고, 중소기업들도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생산성이나 경영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대안없는 친노동 정책들만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지금 일자리의 보고(寶庫)인 중소기업들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정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내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2018년 8월 13일 동아경제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8-08-13
  • 40년 곡물검사장비 ‘외길’…국산쌀 경쟁력 확보
    쌍용기계산업(주), 쌀품질검사장비 등 중국·필리핀 수출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이 24%까지 낮아진 가운데, 쌀시장은 시장개방과 국내 쌀소비 감소, 재배면적 감소의 악순환으로 경쟁력을 점차 잃고 있다. 쌍용기계산업(주)(회장 이중희, 사진)은 1976년 설립이래 40여년 ‘삼립식 도정기’를 비롯해 쌀품질검사장비 등 개발, 생산으로 우리나라 과학영농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중희 회장은 “우리는 창립이래 도정기계 현대화를 통해 쌀 수입대체 및 지역사회 및 국가 미곡 도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도정수율 및 쌀 품위자동판정기 등 개발로 쌀품질을 보장,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구축, 쌀 품질의 소비자 선택권 부여 등 국산쌀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기계산업(주)는 설립 초기, 도정기술 및 도정기계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식량간접 증산에 기여해 1986년 유엔식량기구(FAO)로부터 아시아 최초의 은메달 표창(가공기술분야)을 받은 바 있다. 이 회사는 당해 현대서산 간척지에 동양 최대의 미곡종합처리장(500톤/h)을 국내 최초로 설립했으며, 1980년대 후반 필리핀, 미얀마 등 저개발국가에 도정공장 건설 국책 사업을 선진국을 제치고 수주해 수행하기도 했다. 쌍용기계산업(주)는 1990년대들어 연구개발 능력을 한층 강화해 ‘벼 품위 자동판정기’, ‘현백률 자동판정기’, ‘벼 도정수율 자동판정기’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농림부 신기술 농업기계로 지정받는 등 영농 과학화 및 현대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00년대에는 세계 최초의 ‘완전미 도정수율 자동판정시스템’ 개발해 산업부 신제품(NEP) 인증을 받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검측장비 평심회(인증사업)에서 쌍용기계산업의 기계가 최우수 장비로 채택됐으며, 2012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표창으로 산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근래들어서도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열정을 늦추지 않으며 벼품위 단백질 자동판정기, 쌀 신선도 측정기, 도정수율 및 쌀 품위자동판정기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쌀 품질시험 검사장비 개발이 이뤄지는 등 정부·연구소·학계와의 공동연구로 특허만 30여건이 넘는다. 특히 쌍용기계산업(주)가 2016년 개발한 ‘도정수율 및 쌀 품위 자동 판정기’는 소량의 벼 시료로 벼 정선율, 제현율, 도정율, 완전미율, 유통되는 쌀 품질까지 검사 판정할 수 있는 장비다. 모든 공정이 컴퓨터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되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품위 판정과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벼 수매시부터 제품의 품질관리가 이뤄지며, 농가 쌀 생산 이력제가 자동기록 되어 전산처리 되는 등 정부의 정책과 부합하는 ICT융합 기계기술이 적용됐다. 이 회장은 “우리가 개발한 품위 자동판정기는 전국의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등 다수의 연구소, 미국종합처리장(R.P.C) 등 75%이상의 국내 점유율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 검사장비는 중국과 필리핀 등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넓은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해 매출의 10%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기계성능과 품질 우수성으로 타사 제품과 차별화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향후 더 좋은 쌀 검사 장비의 개발·생산으로 우리 검사장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다만, 글로벌 개방 시대에 농업이 살아남으려면 농민들이 마음놓고 우수한 쌀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우수한 쌀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농업에 대한 대우를 높여 식량주권을 되찾고, 농업기계 수출에 대한 구체적 지원책 마련으로 세계 식량안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2018년 7월 25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8-07-25
  • [건설신기술 특집]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 건설신기술 공공부문 활용도 높여야
    발주담당자 ‘채찍’보다 ‘당근’줘야…특허와 차별화 돼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윤학수)는 업계를 대변해 정부·국회에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한편, 전시·홍보 등 신기술활용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협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설신기술 활용확대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신기술활용 건수는 전년과 비슷했지만 활용금액은 오히려 줄었다. 대형 프로젝트 SOC공사가 큰 폭 감소한 영향이다. 윤학수 회장은 “건설신기술 적용시 건설품질 안정은 물론, 공기단축 및 연간 약 4500억정도의 원가절감과 공사후 유지관리를 고려할 때 1조원 이상 경제적 효과가 있다”면서 건설신기술은 특허와 달리 진보성, 경제성, 안전성 등이 모두 충족돼야 해 까다롭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그래서 신기술 지정은 1년에 30건미만일 정도인 반면 특허는 연간 5000여건이 쏟아진다”며 특허와 동등한 대우를 받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건설신기술은 제도 시행이후 5월말까지 840건이 등록됐고, 유효기간에 있는 신기술이 230여건이다. 하지만, 신기술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야할 공공부문에서 신기술 도입, 적용을 꺼리면서 신기술 20%정도가 사장되고 있다. 윤 회장은 “일부 발주처는 신기술에 대해 긍정적 시각도 있다. 다만 신기술 도입시 문제가 발생하거나 특혜시비 등으로 문책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소신행정을 펴지 못하고 있다”면서 “신기술 적용으로 인한 발주기관의 손실에 대해 면책토록 하는 조항이 신설됐지만 현장에서는 거리감이 있어 신기술 활용실적에 의해 기관과 담당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밖에 건설신기술협회는 올해 신기술 협약자제도 근거를 시행령에서 법으로 격상시키고, 기재부·행자부 계약예규 개정을 통해 지방계약법을 개정토록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기술 공사 발주기준을 별도 마련해 협약자 지위를 개발자와 동등하게 개선하고, 신기술 가치평가제가 안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윤학수 회장은 “현재 국토부와 기업은행의 MOU체결로 기술 가치에 대한 보증이 이뤄지고 있는데, 올해는 기재부와 협의로 재무제표상에서 기술가치를 높게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연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학수 회장은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건설업계가 기술의 첨단화 및 융합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투자해야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로봇·ICT 등 융·복합을 통한 개발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며 기술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18년 7월 1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8-07-11
  • 세계최초 재사용 가능한 필름형 누액감지센서 개발
    (주)유민에쓰티, 32채널 제어기 동시 개발…2020년 IPO 추진 외산에 비해 누수감지속도 10배 빠르고 가격 70% 저렴 화학물질감지센서 전문기업 (주)유민에쓰티(대표 김동환, 사진)가 거듭된 기술혁신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필름형 누액감지센서와 32채널 제어기를 동시 개발해 화제다. (주)유민에쓰티는 필름형 누액감지센서를 통한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방재분야 토털솔루션 제공기업이다. 동사는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필름형 누액감지센서를 개발, 양산에 성공해 국내 누액센서시장의 국산화를 선도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힘쏟고 있다. 김동환 대표는 “기존의 케미칼 센서는 1회용이라 한번 누설(leak)이 발생하면 그 부분을 잘라내고 커넥터로 연결해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었다”면서 “우리가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필름형 누액감지 센서는 황산, 염산 등 98%원액에도 재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 센서도 제작이 가능해 범용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기존 유해화학물질 감지센서(액체)는 케이블센서가 주종을 이뤄왔다. 그런데 기존의 제품은 높은 가격과 사용범위와 설치·유지보수 등 제약으로 다양한 구조물에 적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반면, 동사가 개발한 감지 센서는 PET Film위에 도전성(導電性) 잉크(실버나노잉크)를 활용 패턴을 얇게 인쇄해 제조돼 손쉬운 설치, 저렴한 비용과 넒은 범용성을 지녀 외산제품을 대체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김 대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은 생명과 직결되므로 무엇보다 센서의 응답속도가 중요하다. 우리가 개발한 필름형 누액감지센서는 기존 외산제품의 누수감지 속도보다 10배가량 빠르게 감지하며 가격도 70%가량 저렴하고, 설치도 간편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주)유민에쓰티는 재사용 가능한 필름형 누액감지센서와 더불어 제어기도 새롭게 개발했다. 기존 제어기는 유선485통신으로 1채널, 4채널, 단순, 케미칼, 누유, 거리감지 등 여러개로 분류되어 있었다. 그런데 동사가 새롭게 개발한 제어기는 이를 하나로 통합하여 32채널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개발했다. 사용용액에 따라 누수, 누유, 케미칼을 한 개 제어기로 나누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선, 무선, LAN, LTE, WIFI 등을 모두 지원하는 복합적인 제어기로 가스감지기, CCTV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김동환 대표는 “지난해 5월 30일부터 강화된 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되고 있고, 사고예방을 위해 법령이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 또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도 지난해 1월 1일부터 5년간 단계별로 시행되는 등 정부의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며 “강화된 법령이 차례로 시행되면서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우리 제품을 찾는 기업들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주)유민에쓰티는 2004년 창업부터 오직 필름형 액체감지센서만을 연구·개발, 제조, 판매, A/S까지 전념해 온 전문기업이다. 그간 누수감지센서, 거리감지센서, 케미칼감지센서, 누유감지센서, 옥외용 케미칼센서, 옥외용 누유감지센서 등을 개발하여 산업현장의 안전에 기여해 왔다. 그 결과 (주)유민에쓰티의 제품은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LG서브원, LG화학,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롯데케미칼, 바스프, 현대오일뱅크, S-OIL, OCI, GS칼텍스, 포스코, 한수원, 현대자동차, KCC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굴지 기업에 보급돼 사용되고 있다. 또한 제2롯데월드, 화력발전소, 국방부, 대기업전산실, 제약회사, NCC공장 등 석유화학업체 핵심시설 등 화학물질취급 현장에 널리 사용되며 산업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주)유민에쓰티는 정부 규제에 따른 수요 증가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내년 매출의 거시적 성장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2020년에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상장시 기업투명성 강화에 따른 기업신뢰도 향상은 물론, 시가총액이 약 1200억원∼1500억원 규모로 평가될 것으로 예측되어 자본조달에 따른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 대표는 “신개발 센서와 제어기를 통해 대한민국 안전을 넘어 세계의 화학물질안전에 일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시장 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년 6월 2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8-06-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