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0(금)

인물 초대석
Home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실시간뉴스

실시간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기사

  • 국제전기(주) 김봉현 회장, ‘품질·가격’ 만족하면 불황 없다…기술개발에 ‘구슬땀’
    특수변압기·개폐기 수주 안정…부실기업 인수해 정상으로 ‘우뚝’ 국내 한 중전기기 전문기업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하며 성장세를 지속해 주목된다. 국제전기(주)(회장 김봉현,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김봉현 회장은 과감한 인수합병(M&A)으로 다수의 부실화된 기업을 정상화시켜 사업다각화와 성장발판 마련에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지난 1992년 무정전전원장치(UPS)기업인 (주)아세아E&T를 창업해 운영하던 그는 전문성 추구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국내의 협소한 시장 상황과 대용량UPS의 외산 독식에 성장에 한계를 느꼈다. 이에 김 회장은 지난 2008년 철도차량 특수변압기, 원전용 전력기기 등에 특화 기술을 갖고 있는 공룡기업 국제전기(주) 인수를 시작으로 2102년 (주)정원전기시스템, 2014년 진광E&C(주)를 속속 인수하면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와 사업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특수 변압기뿐 아니라 전력·배전용 변압기, 개폐기, UPS, 인버터, IVR, AVR, 집진용 EP-REctifier, 정류기, 충전기 등 전력전자 사업부문의 강화가 이뤄진 것이다. 김 회장은 “기업 인수합병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 인수자금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우선 인수할 업종을 잘 알아야 하고, 기업 부실의 원인을 분석해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기업 부실의 원인은 인력, 재무상황, 업황악화 등에서 찾을 수 있는데, 대부분 인력의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렇다고 인력구조만 바꿔서는 기업이 정상화되지 않고 수주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전기(주)의 인수는 기업 규모의 확장에 더해, 한전 및 철도공사 등 안정적 수주를 이룰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됐다. 특히 국제전기(주)는 지난 2016년 430㎞/h급 고속열차(HEMU -430X) 주변압기(동력분산형)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신규 판로를 뚫은 상태로, 지난해 5월 EMU-250(300)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용 주변압기 계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김봉현 회장은 “올해부터 철도용 변압기의 본격적인 물량수주가 이뤄져 침체된 국내 변압기 수주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며 “또 진광E&C의 경우 친환경 가스개폐기를 중심으로 수출물량이 확대되는 추세로 올해부터는 물량보다는 부가가치를 따져가며 수주에 나서려 한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내수시장은 갈수록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수요도 정체된 상황이다. 따라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해외시장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 현재 우리정부는 기술개발을 통한 자금 및 판로 지원책이 잘 돼 있어 우리 기업들은 이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여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전기(주)는 제품의 규격화와 각종 품질·성능·에너지 효율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국내 조달시장뿐 아니라 해외 전시회 및 수출 촉진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진출에 적극적 행보를 보여 왔다. 이를 통해 해외 전력기관 및 유틸리티 업체와 계약을 추진하는 등 수출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유럽과 중동, 동남아, 중남미 등에 영업채널을 구축하고 입찰에 적극 참여하는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김봉현 회장은 “앞으로도 타기업이 따라할 수 없는 특화된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신시장도 개척해 나가려 한다”며 “이제 중전기기 업계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2018년 3월 1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8-03-15
  • 그린에너지개발(주) 임채환 대표, 하·폐수 처리시설 공정개선 통해 경제성 확보
    전문인력으로 저비용 고효율화…환경·경제 잡아 하수슬러지, 에너지·복토재·개량제로 재활용 올해부터 자원순환기본법이 시행돼 폐기물 자원화 비중이 늘고, ‘직매립 제로화’ 정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자원순환시설의 확충 및 공정개선을 통한 효율증대 및 경제성 확보가 시급한 상태다. 그린에너지개발(주)(대표 임채환, 사진)이 자원순환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비용절감을 이끌어내고 있어 주목된다. 이 회사는 슬러지 자원화시설, 가연성폐기물 자원화 시범시설,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의 운영을 전문으로 지난 2009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GS건설, 코오롱글로벌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기업이다. 이후 ‘으뜸기술·명품설비’의 기치아래 미생물기술, 건조기술, 고형연료화 등 폐기물 에너지화기술의 노하우 축적과 장비·시설의 자체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처리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기술개발과 운용노하우는 임직원들의 전문성이 밑바탕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린에너지개발(주)은 120명에 달하는 전사원이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1인 1자격증 취득을 독려하며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사기를 고취시킴으로써 전문성 함양에 나서고 있다. 임채환 대표는 “지금까지 정책이 자원화 시설 신규 설립에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유지관리와 시설개선투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 그 결과 일부 고비용 구조의 저효율 자원화 시설이 문제가 됐다”며 “그래서 우리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입폐기물의 자원화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공정 개선을 지속해 경제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주력인 슬러지 자원화시설의 경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하수 슬러지를 고화제와 혼입, 수화반응, 이온반응, 포졸린 반응, 탄산화 반응 등을 통해 양생·건조시킴으로써 고화물을 생산, 중간복토재와 토지개량제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임채환 대표는 “슬러지 2800여톤이 유입되면, 800여톤은 순수고화제로 만들고, 1000여톤은 복토재로, 1000여톤 정도는 고형연료화 한다”며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며 건조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 지금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건조가 이뤄지는데, 생물학적 처리방식을 이용할 경우 저비용으로 고감량화(함수율 10%미만)와 함께 악취제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린에너지개발(주)는 가연성폐기물 자원화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생활폐기물 중 가연물을 선별·회수하여 SRF화력 발전소에 판매하는 것이다. 1일 200톤의 폐기물(연간 2만7000여톤)을 처리해 연간 1만2000여톤의 SRF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음폐수를 바이오가스화해 시내버스 및 폐기물운반차량 등 CNG차량의 연료로 사용하는 설비(3800㎥/일) 운영 및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500㎥/일)을 수탁운영하고 있다.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 탈리액을 중온성 2상 혐기소화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정제해 열병합발전시설의 연료로 공급하는 것이다. 임채환 대표는 “우리는 시설운영전문 회사여서 기존에 있는 공정을 그대로 가져가면 비용절감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새로운 방식을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다만, 매년 공정을 바꿔주고 유지관리 보수해주기 위해서는 설비비용이 투입돼야 한다. 공정개선을 넘어 공법개선까지 요구되는데 우리는 민간회사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이런 부분에서 지원이 이뤄진다면 우리의 운영노하우와 맞물려 높은 비용절감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2월 2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8-02-22
  • 한국제품안전협회 이만찬 상근부회장, 불법·불량제품 유통 막아 국민안전 지킨다
    적발업체, 2014년 985개→작년 1813개로 증가 협회→원 승격시 인력확충해 불법·불량제품 근절 불법·불량 전기·생활 용품 및 어린이 제품의 유통이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한국제품안전협회(KPSA, 회장 박석준)의 권한강화를 위한 입법이 추진되며 협회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이만찬 상근부회장(사진)은 “불법·불량제품에 대한 민원과 고발·개선·수거·파기 등 조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4년 815건(1324개 업체 조사)의 민원은 지난해 2399건(4290개 업체 조사)까지 증가했고, 이에 따른 업체 고발 등 조치 업체는 2014년 985개에서 지난해 1813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만 조사대상 업체 중 약 47%업체에 대한 조치가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회는 국내 업체에 대한 조사뿐아니라 3년전부터 인천공항·인천·평택·부산 세관 등 4명의 직원을 파견해 관세청,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불법·불량제품의 차단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통관중인 수입제품 899건 조사해 불법·불량제품 224만개를 차단했고, 지난해에는 1324건을 조사해 395만개를 적발해 반송·폐기 조치했다. 이만찬 상근부회장은 “불법·불량제품 유통 차단은 공정한 경쟁질서의 형성으로 소비자 보호와 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며 “안전관리는 사전관리와 사후관리가 있는데, 후진국은 사전관리에 치중해 제조부터 인증까지만 관리하고 시장 유통은 신경 안쓴다. 반면 선진국은 사전규제보다는 시중유통 상품을 적발해 책임을 엄중히 묻는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우리 협회의 주요업무가 선진국과 같은 사후관리다. 우리나라는 불법·불량제품이 적발되더라도 처벌이 약해 소비자 보호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엄격한 법적용이 필요하다. 우리도 유럽 등 선진국과 같은 강력한 사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한 어린이제품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사회적 이슈를 반영, 어린이제품 생태계 조성사업 운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 10개 제품에 대한 6개 안전기준 개정방안 마련 및 제조기업 기술자금 지원이 이뤄졌고, 20여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그밖에도 협회는 업체 대표, 실무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안전 교육과 제품안전 R&D 및 정부용역 사업 수행, 그리고 제품안전 동향 및 정부정책 제공 및 출판사업, PL(생산물책임)보험 운영 등을 자체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 상근부회장은 “과당경쟁 품목들을 위주로 불법·불량제품 유통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온라인판매 등이 급증하며 관리대상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민원이 갈수록 늘고, 협회의 역할 증대로 우리 직원들이 일인다역(一人多役)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여건이 조성된다면 인원충원을 통해 불량제품을 근절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실제 지난 2011년 이 상근부회장 취임시만해도 협회직원이 18명에 불과했다. 그런데 자체 수익사업과 정부지원금 확대에 힘입어 꾸준히 인력을 늘려 현재 41명까지 충원했지만, 늘어난 업무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만찬 상근부회장은 “협회로서 대응에 한계가 있어 협회를 제품안전원으로 승격시키는 내용이 담긴 제품안전기본법 개정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달 개정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하반기 안전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 2월 5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8-02-05
  • (주)이세산업 이완수 회장, 민간 최초로 북한에 ‘옥수수 창고’ 신축
    40여년 건설 외길 자부심…지난 2015년 철탑산업훈장 수훈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결정을 계기로 실무회담이 개최되는 등 경색된 남북 관계 개선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이세산업 이완수 회장(사진)은 40년이상 건설 외길을 걸으며 민간 기업 최초로 우리나라의 자재, 기술, 인력을 투입해 북한에 옥수수 저장 창고를 건설한 인물로 주목받는다. 이완수 회장은 “세계적인 옥수수 권위자인 김순권 박사는 지난 1998년 김정일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 북한의 식량난 개선을 위한 옥수수 개량을 부탁받아 3년만에 수퍼옥수수 개발에 성공했다”며 “그런데 우량종 종자를 보관하기 위해 냉장(4℃) 종자 창고가 필요했다”며 김 박사와의 인연이 북한 옥수수 창고 건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통일부의 승인으로 진행된 이 공사는 이 회장을 비롯한 기술자 6인이 함께 들어가 설계 및 자재 반입(2007년~2008년)과 평양인근에 100평 규모로 2개동을 직접 시공한 기념비적인 사업이었다. 이완수 회장은 김 박사는 “수퍼옥수수 개발을 계기로 1998년 비영리 기구인 국제옥수수재단을 설립해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식량부족국가를 위주로 국제 기아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며 “제가 국제옥수수재단 북한담당 이사를 담당하면서 1년에 두 번씩 통일부 승인을 받아서 북한 농업기술자들을 중국으로 초청,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완수 회장은 서울대 공대 졸업 후 1968년 해병대 장교로 월남전에 참전했다. 이후 1975년 건설업에 첫 발을 내딛고, 1977년 경서건설(주)를 창업해 국가 기반 건설과 미군부대 공사, 레이더기지 공사, 군 비행장 등 주요 군사시설 공사를 깔끔히 수행했다. 이처럼 승승장구하던 그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무리한 사업 확장의 여파로 1988년 대표직을 내려놓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듬해인 1989년 (주)이세산업 창업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다. 이같은 재기가 성공한 것은 확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기간시설 건설에 참여하며 모범적인 건설기업을 일궈낸 그에 대한 신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주)이세산업은 토목건축, 전기공사, 소방, 환경 등을 업역으로 하는 종합건설사로 20여명의 전문기술인력들이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책임시공으로 신뢰를 쌓고 있다. 그 결과 이완수 회장은 지난 2015년 건설의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책임 시공과 건설진흥,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동사는 송원빌딩, 원림빌딩 신축, 중랑천 제방공사, 대신교회 성전 신축공사, 상도 제일교회 증축공사 등 교회 관련 공사, 주한미군의 FED공사, 경북대 학생회관 신축공사, 중계평생학습관 증축공사 등 공공공사에서 기술력과 시공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장의 이같은 신뢰 경영은 신앙생활에서 기초한다. 그는 어린시절 신앙생활을 시작해 1983년 성문교회(양천구)를 신축, 교회를 봉헌했으며 현재 원로장로를 맡고 있다. 이완수 회장은 “하나님이 허락하는 때까지 건설업을 이어가며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신념을 밝혔다. /2018년 1월 24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8-01-25
  • 송파문화원 김원섭 원장, '문화원 위상과 기능 재정립 할 터'
    올 예산 5억원 확보…문화원 시설보수, 문화교류 확대 중점 김원섭 원장(사진)이 송파문화원 제9대 원장에 취임한 지 8개월째 송파문화원은 점차 변화와 혁신의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김 원장은 “취임 당시 문화원이 역량이 위축된 상태였고, 예산도 부족한 상태였다. 그렇다보니 노후화된 시설, 부족한 공간 등 문화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지난해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을 기치로 잃어버린 문화원의 위상과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체질개선 및 운영에 매진했다”고 언급했다. 김 원장 취임이래 송파문화원이 공원 자락에 있어 잘 보이지 않아 안내라는 제 역할을 못하던 간판부터 다시 설치됐다. 또한 문화원 수강생들을 위해 컴퓨터 30대 및 프로젝터 교체와 시설을 보수·개선했다. 특히 160여개 달하는 교양강좌도 일부 강좌를 폐지하고, 강좌를 질적 강좌 위주로 개선해 문화원을 찾는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김 원장은 분기마다 송파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행사를 늘렸고, 한성백제문화제도 송파문화원 주관으로 성공리에 개최했다. 아울러, 구민들을 위한 영화무료상영을 하는 송파 청춘극장을 연중 실시하고, 지난 11월에는 KBS와 함께 ‘KBS재능나눔봉사단의 찾아가는 마을음악회’를 개최해 송파구민들이 차별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김원섭 원장은 “금년에는 예산 5억원을 확보, 문화원의 인프라시설 보수와 함께 문화원 위상을 되찾아 나가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면서 “문화원 자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능이 갖춰져야 한다. 그래서 송파구민을 위한 아트홀(공연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원장으로서의 소원”이라고 말했다. 송파문화원은 현재 자체건물 없이 서울시 소유건물을 빌려 쓰는 형편이다. 그렇다보니 시설·유지 보수가 자유롭지 못해 강의와 문화 활동 등에 제약을 받고 있다. 또한 공연·행사 소음으로 인한 주변 민원도 잦았다. 김원섭 원장은 “자체 공연장(아트홀)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강의실이 있었으면 한다. 송파구 보다 열악한 마포·중구· 강동·구리 등 자치구에도 자체 공연장이 마련돼 있는데, 우리도 80만 송파구민을 위한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송파구청장님께 건의 했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송파문화원의 인프라가 구축되면 문화원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장 확보, 주민휴식 공간 제공, 그리고 다문화 가정과 소년소녀 가장·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활동도 전개할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 장터를 개설해 ‘도-농’간의 교류도 활발해 질 수 있다. 그리고 기업들이 문화원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하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올해 주민간·지역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송년·신년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송파문화원이 문화원의 근본취지에 맞게 교양강좌, 문화봉사·체험, 백제한성문화에 대한 연구, 기업탐방, 세미나개최, 초청문화 행사 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혁과 혁신을 통해 문화원을 운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18년 1월 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8-01-08
  • (주)이에스그룹 이동수 회장, 스피루리나 하나로 26년 장수브랜드 ‘우뚝’
    지구스피루리나, 건식·에너지원으로 부상…재구매율 높아 연구소, 석·박사로 구성…스피루리나 전문기업으로 도약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가 지정한 미래식량인 스피루리나가 전세계적인 건강식품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주)이에스그룹(회장 이동수, 사진)은 지난 1991년 불모지였던 국내에 ‘스피루리나’ 제품을 첫 선보인 원조기업으로 26년간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동수 회장은 “스피루리나는 5대 영양소를 포함한 60여가지 영양소가 포함된 완전식품이다. 베타카로틴, 피코시아닌 등 다양한 식물성 천연색소와 SOD(유해산소 제거 효소)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스피루리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약사·대기업을 포함해 200여개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스피루리나 단일 아이템으로 장수하는 기업은 (주)이에스그룹이 유일하다. 동사는 일본 DIC본사와 1997년 스피루리나 독점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건강식품시대를 열었다. 이후 2001년 서울대 약학대학 한병훈 박사를 필두로 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 기술개발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자체 개발, 생산해 ‘지구스피루리나’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연구소에 11명의 석·박사들이 24시간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연간 4억원 이상을 R&D에 투자해 스피루리나의 성분을 그대로 살리고, 지속 복용시에도 부작용 없이 건강에 지속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스피루리나와 녹각추출물을 합친 신제품을 개발했다. 녹각을 특수 공법으로 추출해보니 적은 양으로도 골밀도나 호르몬에 비싼 녹용보다 효과가 좋아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말했다. (주)이에스그룹은 DIC제품 수입뿐 아니라 녹각추출물 10%를 함유한 지구스피루리나 에이스틱, 타우린을 25%함유한 티·티스틱 제품, 비타민 D를 함유한 스틱, L-카르니틴을 3% 함유한 엘Ⅱ·엘Ⅱ스틱 제품 등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지구스피루리나’는 항산화 식품으로서 항산화물질을 보호하고 항산화 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항산화물질의 산화를 막는 질소치환이 가능한 최신설비 시스템에서 제조되고 있다. 원료배양은 HACCP, 완제품 생산은 GMP인증 등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제조되고 있음을 식약처로 부터 공인받고 있다. 다만, 원료(분말)은 일본 DIC에서 수입해 사용하는데, ISO9001-2000등 국제규격을 취득한 농장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제품이다. 국내재배의 경우 기후가 맞지 않아 원료의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고, 생산코스트가 높아 어렵다는 것이 이동수 회장의 설명이다. 다만, 기회가 되면 해외에 직접 농장을 꾸린다는 계획이다. 이동수 회장은 “200여개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다보니 일부업체는 저가원료와 함량미달 제품을 생산·보급하고 있어 안타깝고 우려된다”고 지적하며 “특히 스피루리나가 열과 빛, 온도에 취약하고 산소, 습기에도 약하다. 그래서 우리는 제조과정뿐 아니라 진공특수포장을 통한 원료의 유통·보관까지 철저한 관리로 성분의 변질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주)이에스그룹은 스피루리나의 모든 기능, 영양이 고스란히 소비자가 섭취할 수 있도록 원료구매에서부터 생산·포장·유통에 이르기 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 그래서 지구스피루리나의 고객은 주로 체험자로, 3~6개월 이상 복용한 이들은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몸으로 느껴 재구매율이 80%에 달한다. 이 회장은 “지구스피루리나는 소화흡수율이 좋고, 피부건강, 혈중콜레스테롤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그래서 환자, 노약자, 어린이들에게 이보다 좋은 식품이 없다”면서 “우리 제품은 중국·동남아 등지에도 수출되고 있다. 저는 무조건적인 돈벌이 보다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감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12월 2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다빈워텍
    2017-12-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