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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에이스전자, 지능형 IoT 가스감지시스템 개발
    ‘GMS-IoT’는 실시간 원격제어 가스탐지 기능 및 상태를 모니터링,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유재경 대표. 35년 외길…가스·누액 감지로 안전 첨병  가스감지기 원격 통합관리 시스템 ‘GMS-IoT’ 개발 가정과 산업현장에서 편리한 가스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가스안전사고 예방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에이스전자(대표 유재경)가 IoT기술 접목으로 산업현장의 가스감지기를 원격에서 실시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GMS-IoT’를 개발, 보급해 주목된다. 유재경 대표는 “기존 가스안전관리는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확인 후 안전관련 행동을 취해야 했다. 그래서 24시 실시간 감시가 이뤄지지 못했고 비효율적 관리운영이 이뤄졌다. 그래서 가스감지기도 자동화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IoT기술 접목이 필수가 되고 있다”며 ‘GMS-IoT’의 개발동기를 밝혔다. (주)에이스전자가 작년 초 개발한 ‘GMS-IoT’는 실시간으로 원격에서 가스탐지기의 가스감지기능 및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원격조정함으로써 센서의 수명을 사전에 파악, 탐지기의 상태를 항상 최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라즈베리파이 모듈을 이용한 무선 통신을 업계 최초로 적용, 유선망 공사와 비교해 2~30% 이상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 대표는 “원격지의 담당자는 알람(메시지)를 확인해 언제, 어느 장소에서 얼마만큼의 양이 누출이 되었는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그래서 가스 유출 시 1시간 내에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에이스전자는 산업용 가스 경보기 및 감지기를 주력으로, 누액감지기,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방폭형 현장지시형 탐지기’, ‘일반용 가스경보기’, 가스차단기, 휴대용 가스검지기, 가스압력통보장치, 불꽃감지기&경광등 등 다양한 제품을 소량다품종 생산해 산업현장과 대학교, 가스저장소, 가스 플랜트, 화학 공장 등에 공급하고 있다. 유재경 대표는 “우리는 35년의 오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작동 없는 제품을 개발, 국내 보급 및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개발한 제품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불량률 제로의 고품질·고신뢰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우리는 업계 선도 주자로서 R&D에 매출의 15%이상을 투자, 대중화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한 원가절감과 기술개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며 “제품을 모듈화시켜 누구나 설명서만 보고 쉽게 설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유 대표에 의하면 지금 화관법에서 가스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법 개정이 이뤄진 상태다. 다만, 정부에 바람이 있다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내구연한과 무관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1년 9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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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주)가드케이, 전기車 화재 진압 질식소화포 개발
    자동차(전기) 화재 외 APT·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파이어커버’설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는 조욱래 대표.   특수유기코팅+내화섬유…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적화 고내열·경량화로 화재진압 시 편의성 뛰어나…해외 러브콜 쇄도 국내 한 중소기업이 토종기술로 전기차 등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소화질식포 ‘파이어커버(FIRECOVER)’를 개발해 주목된다. (주)가드케이(대표 조욱래)가 그 주인공이다. 조욱래 대표는 “기존 소화기(일반·금속화재용)로는 (전기차)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질식포(소화덮개)가 유일한 효과적 대안이다. 현재 노르웨이 회사가 전세계 질식포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나 원천기술이 없다. 또 국내 일부업체는 중국에서 질식포 원단을 수입, 가공만 해 성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주)가드케이는 섬유(내화) 제조 및 배터리 관련 자회사들의 기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구 끝에 소화질식포 ‘파이어커버’를 개발, 소방산업에 진출하게 됐다. 이 제품은 공기투과도가 ‘제로’로 내부 공기유입과 유독가스 등 외부유출을 막으며, 방수와 차열(단열·불연 복합)기능을 갖추고 있어 화재 시 발생하는 2차 피해를 막는다. 특히 ‘파이어커버’는 초고온·초경량 원단을 사용해 내열도는 최대 1650℃에 달하며, 국내시험기관 장시간 측정 시험에서는 1000℃이상에서 1시간 이상 견뎠다. 무게도 6m×9m 기준 약 25㎏로 외산(40㎏)의 절반 수준으로 카트(가방) 방식으로 1인 운반이 가능, 화재진압자의 편의성과 대응력을 높였다. 가격도 외산대비 30%가량 저렴하다. 조 대표는 “외산은 무기 코팅에 값비싼 내화원단에만 의존하다보니 가격은 비싸고 무겁다. 하지만 우리는 400℃이상에서 결합시킨 유기코팅제를 개발, 질식포의 경량화를 실현했다. 다만, 유기코팅 방식은 갈라짐 현상으로 질식포를 뚫고 고열이 방출될 우려가 있어, 플렉서블 내화섬유로 보완한 신제품을 올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동사 제품은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한 실화 테스트에서 재발화 없이 불을 완전 소화했으며, 원단 손상도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외산보다 높은 성능을 나타내 사실상 이 분야 선도 기업으로 올라섰다. ‘파이어커버’는 전기차 화재뿐 아니라 일반 차량화재, 백화점, 공장, 실험실, 물류창고 등 모든 설비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아파트 단지(지하주차장), 전동카트를 운용하는 골프클럽, 대기업 및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질식포가 국내 보급이 미미해 내년 소방서의 대규모 수요가 예상되며, 관공서, 국가기관, 전기차 충전소·휴게소 등도 제품설치가 요구되고 있다. 조욱래 대표는 “수요가 무궁무진해 우리는 따로 영업부서가 없고, 매출을 전부 R&D에 쏟아 붇고 있다. 향후 전기차 배터리 전용소화기와 더불어 원전·화력발전소 배관용 차열제품, 토목섬유, 하우스 덮개 등 다양한 산업수요에 맞춘 융합제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년 8월 2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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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지하수는 중요한 수자원…종합관리 강화 필요”
    제도개선·먹거리 창출 등 외연 확장 투명·소통·상생 ‘회원사 결속’…페이퍼 컴퍼니 퇴출해야 물 스트레스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지하수는 소중한 수자원으로서 효율적 관리·확보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 사진)는 정부와 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개발·이용과 오염 예방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동수 회장은 “지하수 사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건설인데 건설업이 아닌 기타공사업으로 분류돼 대우를 못 받고 있다. 그래서 발주처는 개발된 지하수의 수질, 수량 등이 부적합하면 모든 책임을 시공사에게 전가하는 등의 불공정 관행이 이어져 왔다”며 이러한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아 회원사들의 땀과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총대를 메게 됐다고 밝혔다. 현 정부들어 물관리가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관, 일원화돼 물통합정책국 등 조직을 두는 등 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러나 홍보 부족으로 현실적으로 발주처나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 못해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전 회장은 “정부가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지열) 자원으로서 지하수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동수 회장은 “막상 가뭄이 닥쳐 지하수를 개발하는 땜질식 대응으로는 난개발로 인한 지하수 고갈과 환경오염을 막을 수 없다. 그래서 지하수 잠재량과 수질 등 조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지역별·수요 지역에 연차적 지하수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통해 난개발과 시공사에 (수질·수량)책임을 전가하는 관행도 사라질 것”이라며 지하수 통합 관리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 회장은 지하수를 산업화하고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페이퍼컴퍼니 퇴출과 더불어 기술인력, 장비 등 면허 등록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전문기술자 중심의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동수 회장은 “우리나라 연간 수자원 이용량의 10%가 지하수다. 이처럼 미래의 중요한 가치창출을 위해 지하수·지열에너지 자원의 체계적 개발·이용, 그리고 관리·보존이 이뤄질 때 국토환경 보존 및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런데 관련 면허가 등록증처럼 난립되었고 또한 지하수만 전담하는 별도의 부서가 없다”며 효율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서 체계적인 산업관리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회장은 올해 협회의 주요사업으로 표준품셈 보완 및 안착을 꼽았다. 이를 통해 공사원가를 현실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하수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이외에도 협회는 회원사의 먹거리 창출 일환으로 지열시공 참여를 위한 한국에너지공단과의 업무협조도 모색하고 있다. 이처럼 제도 개선과 먹거리 창출을 통해 회원사 권익 향상 및 비회원사들의 제도권 동참을 유도하겠다는 것이 전동수 회장의 포부다. 전동수 회장은 “임기동안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회를 운영하고, 회원사에 능동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한 각 지회를 방문해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밀착 경청하고, 회원사간 결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지난 2005년 설립이래 800여 회원사가 참여하는 기술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개최, 협회 행정 서비스 간소화, 대국민 홍보, 장학생 선발 지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하수 개발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는 법정공익법인이다.  /2021년 7월 1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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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청원산업, 세계 최초 ‘승하강식 옥외소화전’ 개발
                                                                                                                                        승하강식 옥외소화전(원내 원승연 대표)   기존 매립·지상식 옥외소화전 제품과 ‘차별화’ 초기 화재진압 시간 앞당겨…보행자·차량 추돌 우려 없어 세계 최초의 ‘승하강식 옥외소화전’ 개발과 성능 업그레이드로 옥외소화전의 패러다임 변화를 견인하는 기업이 있다. 청원산업(대표 원승연)이 그 주인공이다. 원승연 대표는 스테인리스 상하수도 배관 분야에 40여년 몸담고 있는 베테랑 기술자다. 그는 지난 1992년 대만 출장 중 바이어에게서 대만은 도로가 좁아 자전거가 소화전에 추돌, 인명피해가 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심을 갖다가 2000년대 들어 개발에 나서게 됐다. 원 대표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 개발은 남들도 잘하지만, 상품화는 장담하기 어렵다. 우리는 스테인리스 재질을 지속 다뤄온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05년 개발에 성공해 특허를 등록하고, 2008년 KFI형식승인을 받아 공급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청원산업이 개발한 ‘승하강식 옥외소화전’은 지상식과 매설식 옥외소화전의 장점만 도입한 신개념 소화전이다. 평소에는 지하에 매설되어 있다가 인근 화재 등으로 사용해야할 경우 밸브를 열면 수압에 의하여 소화전이 자동 상승하고, 사용 후 밸브를 잠그면 자동으로 맨홀 속으로 삽입되는 방식이다. 원승연 대표는 “기존 지상식 소화전은 차량 충돌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보행자가 없는 곳에 설치해야해 공사비가 더 든다. 또한 대부분 주물방식이라 내구성이 낮고 부식, 산화에 취약하고, 수리가 어려워 대부분 교체해야 해 예산이 낭비된다. 또한 매립 소화전의 경우 화재 시 맨홀 뚜껑이 압축된 압력으로 잘 열리지 않아 초기 화재진압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승하강식 옥외소화전’은 체크밸브 일체형으로 매립상태에서도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스테인리스 재질로 내구성과 위생성을 갖췄다. 또한 평상시 매립으로 도시미관 향상과 도난·파손 우려가 없고, 차량·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높이조절장치가 부착된 맨홀이 소화전에 부착되어 시공과 도로 재포장시 도로 수평유지가 가능하다. 맨홀 뚜껑에 형광색 발광시트로 식별의 용이성도 확보하고 있다. 잔류수가 완전 배수되어 동결로 인한 미작동 및 지하수, 토양오염이 방지되는 것도 특징이다.  승하강식 옥외소화전은 지난 2010년 산업부 NEP(신제품)인증과 일본·미국·대만·중국 등 국제특허 등록, 지난 3월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등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지상식 소화전 교체 수요로 용인시 주택가, 진주시 재래시장, 춘천시 산업단지, 청주 지월시티, 지난해 광주시 아파트단지, 물류창고 등 꾸준한 교체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원승연 대표는 “우리 제품은 가격이 비싼 것이 유일한 흠이지만, 제품수명과 유지보수 등을 감안하면 절대 비싸지 않다”며 “우리는 출혈경쟁은 하지 않고 성능과 품질로 승부하고 있다. 그래서 별다른 영업 없이도 경기도 도시공사를 비롯한 제품의 성능을 인정하는 소비자들은 우리제품을 찾는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국내 옥외소화기 시장이 포화상태로 정체되고 있어 인천공항, 대형 전시장 등 특수건물을 타깃으로 하는 옥외소화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원산업은 승하강식 옥외소화전(체크밸브 일체형)외에도 CPS죠인트(프레스식 관 이음쇠, S형 EF 단관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2021년 7월 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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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주택건설協, 용도용적제 개선해 주택공급 확대해야
    서명교 상근부회장, 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도시재생 활짝 주택공제조합 설립 추진…회원사 경영에 ‘단비’역할 할 듯 “최근의 주택난을 해소하려면 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이 공급 돼야 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 서명교 상근부회장(사진)은 최근 주택가격 고공행진과 전월세난 등 도시 주거난 심화의 해법을 이같이 진단했다. 서명교 상근부회장은 “주택은 공급 위치에 따라 수요가 달라진다. 수요자 중심의 주택이 양질의 주택이다. 그런데 그간 수요가 몰리는 도심에 재개발·재건축을 규제하고, 신도시 등 수요와 동떨어진 원거리에 주택만 공급되다보니 출퇴근길 교통체증과 주택난이 심화됐다”며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위치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돼야 도시재생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상근부회장은 경직된 용도지역제·용도용적제가 도심의 주택공급난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용도지역제는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어 효율적인 주택공급 정책효과를 얻을 수 없고, 지자체 조례로 운영되는 용도용적제는 상업지역의 주거용 오피스텔, 주상복합건물 등에서 주거용도비율이 높을수록 용적률을 낮추고 있다. 하지만 1인가구 증가 등 주택이 부족한 상황에서 토지이용도가 한정된 도심의 고밀개발을 통해 토지이용도를 재고해 주거난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서 상근 부회장은 주거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기여 지구단위계획 수립시 최대 용적률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명교 상근부회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기준 강화로 업계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며 주택공제조합 설립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현재는 HUG가 독점적으로 분양보증을 하고 있는데, 경쟁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설 및 전문건설 공제조합이 있으나, 시공사에 특화된 상품만 출시되고 있어 주택사업자(회원사)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에는 한계가 있다고도 했다.  그는 “우리 회원사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그리고 부동산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넓은 스펙트럼의 사업자들이 회원사로 있어 HUG의 서비스가 모두를 커버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택공제조합이 설립될 경우 회원사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 공급해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며 현재 조합설립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협회는 올해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기간 단축, 어음 보증요율 인하, 현 시가의 6~70%에 불과한 표준건축비 현실화 주택사업자의 경영여건 개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리고 회원사 화합을 통한 협회의 위상 강화에 힘 쏟는 한편, 정부와 주택업계, 소비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택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법 제85조에 근거해 1985년 설립된 주택업계의 대표단체다. 중앙회와 13개 시도회로 조직되어 9000여 회원사의 권익신장 및 고충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협회는 공적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1년 6월 2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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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송파현대써비스(주) 방병덕 대표, 동주공제(同舟共濟) 자세로 나눔 실천하다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서 기쁨 만끽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맡아 ‘장애인-비장애인’간 어깨동무 견인 동주공제(同舟共濟, 한 배를 타고 함께 건너다)의 자세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방병덕 송파현대써비스(주)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방병덕 대표는 송파구 문정1동 주민자치위원장·서울산성라이온스클럽(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봉사에 앞장서 왔다. 그는 “남을 위해서 도울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하다. 기부액은 중요하지 않고, 돈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봉사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 자신보다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 것이 봉사지 특별할 게 없다”며 겸손해 했다. 또한 방 대표는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지역사회 사람들과 함께 손잡아 장애인체육회를 이끌어오고 있다. 앞서 그는 광진구 축구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20년전 송파에 둥지를 틀면서 송파구 자전거연합회장을 맡는 등 체육에 청춘을 바쳐 지난 2013년 송파구가 장애인체육회 결성에 버팀목이 되었다. 수석부회장직을 맡은 그는 장애인에 대해 이해를 넓혀가며 종목별, 장애 유형별(시각, 청각, 지체, 지적, 교통 장애 등) 체육단체의 육성 지원에 전념했다. 취임 초기에는 장애인이 대표를 맡아야한다는 시각, 또는 일부에서 정치 지망생 등 오해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흔들리지 않고 직무에 충실, 본연의 임무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방 대표는 “저도 처음에는 장애인을 대할 때 거리감이 있었다. 하지만, 책임감과 자주 만나면서 서로가 닫혔던 마음의 창을 열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다. 특히, 장애인들에게 물질만으로 소통과 거리를 좁히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지난 2016년 송파구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열고, 3회 행사를 치렀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송파구 장애인은 2만 명인데, 가족까지 합치면 6만 명 정도다. 장애인체육대회는 송파구 25개동이 선수를 내보낸다. 그러면 우리는 장애인 4명과 비장애인 2명을 한 팀으로 묶어 서로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립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방병덕 대표는 작년에는 송파 충청향우회 회장도 맡아 송파구 20만 충청인들의 단합과 화합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가 회장을 맡기 전 향우회와 산악회가 여러 개로 나눠져 뿔뿔이 흩어졌다. 하지만 방 대표가 회장을 맡으면서 흩어진 향우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서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송파 충청향우회가 젊어지고 있다. /2021년 6월 2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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