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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 수화물 스마트 방역시스템 개발
                                                                    인천공항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원내 이화용 대표).   (주)엔퓨텍,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도착수화물 시범 설치 거점소독시설, 작년 9월 농림부 NET 인증…농가 방역 ‘최일선’ 20여년간 UV살균기와 함께 외길을 걸으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엔퓨텍(대표 이화용)이 그 주인공이다. 동사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을 통해 ‘수하물 스마트 방역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공항 입국장 내 수하물 수취대에 터널식으로 설치돼 여객이 위탁수하물을 수령하기 전, 인체에 무해한 자외선 살균(UV-C) 방식을 통해 수하물을 자동으로 소독하는 구조다. (주)엔퓨텍은 올해 1월에 시제품을 완성, 제2여객터미널 도착 수하물 수취대 2곳에 시범 설치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2022년까지 총 33개 수취대 모두에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으로 개발사인 (주)엔퓨텍과 함께 해외공항 수출도 추진키로 했다. 이화용 대표는 “한국화학시험 연구원에서 시험검증 결과, 약 2초만에 바이러스(코로나19 포함)가 살균·소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0개, 내년에 46개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라며 “김포·제주 공항 등 한국공항공사의 경우도 요청이 있으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스템 개발은 UV살균기 1세대 기업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된 동사의 기술력과 노하우의 결과물이다. 동사는 자외선살균기 퓨라이트를 비롯, 대인소독기 워크스루, 공기살균정화기 클린케어, 유모차살균기, 신발자동세척기, 기타 소독용 생활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소량 다품종 생산해 보급하고 있다. 특히 (주)엔퓨텍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3년간 연구한 거점소독시설의 핵심기술인 복합멸균산화공정시스템(HDOP)이 지난해 9월 신기술(NET)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동사의 거점소독시설은 차량하부세척소독과 차아염소산 분무 소독+자외선 살균 소독의 3단계 소독으로 강력한 소독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폐소독수 방출이 없어 친환경·경제성까지 갖췄다.  이에 기반한 축산방역 시스템은 거점소독시설과 대인소독기, 차량살균기, IOT 출입 차량 통제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의 전파를 막는 일선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동사는 홍성군을 비롯한 다수 지역에 보급, 농림축산검역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작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 농림부에서 실시한 대인소독기 성능 검증에 의하면 20여 업체 중 4개사만 기준치를 넘겼다. 특히 이중 99.9%의 살균효과를 보인 것은 (주)엔퓨텍 제품이 유일했다.  이에 검역본부에서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효과를 재확인하면서 인근 지역에서도 검사를 받기위해 충북 옥천과 진천 등 엔퓨텍에서 설치한 거점소독시설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1월 한 방송사는 효과 없는 가축방역시설들에 대한 보도로 비검증 방역시설로 인한 방역 구멍 우려를 제기했다. 이처럼 비검증 시설로 인해 방역에 구멍이 뚫릴 경우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초래될 것이다. 그러므로 시설에 대한 엄격한 검증과 대책이 시급하다.  /2021년 6월 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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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 아하정보통신, 바이러스 잡는 공기살균청정기 ‘퓨리토피아’
                                                                       공기살균청정기 ‘퓨리토피아’는 저온 플라즈마 로 세균·바이러스를                                                                                                               효율적으로 제거한다고 설명하는 구기도 대표.   저온 멀티 스트리머 플라즈마 특허기술로 바이러스 99.9% 제거 퓨리토피아, 7단계 공기정화…바이러스·세균·유해물질 제거 ‘탁월’ 최근 코로나19 등 실내에서의 바이러스 전파 감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주)아하정보통신이 실내 공기 중의 바이러스·세균과 유해물질 등을 살균·제거하는 공기살균청정기 ‘퓨리토피아’를 개발, 오는 6월 출시를 앞둬 주목된다. 구기도 대표는 “공정위에 과장광고로 적발된 일부 공기청정기와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 기존 헤파필터 방식 공기청청기는 미세먼지를 걸러내도 세균·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일부 자외선(UV-C) 살균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있으나 이 방식은 광촉매의 표면반응에만 국한되어 균과 냄새 등 제거 효율이 떨어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술적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아하정보통신이 최근 개발한 공기살균청정기 ‘퓨리토피아’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저온 플라즈마 방전 기술특허가 적용됐다. 플라즈마 살균방식은 즉각적으로 완벽한 살균이 이뤄져 의료멸균기 등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다만, 인체에 유해한 오존(O3)발생 우려가 있어 그간 민간분야에는 적용되지 못했다. 구 대표는 “퓨리토피아는 플라즈마 생성시 발생하는 오존을 장치내에서 완벽하게 제거, 안전하면서도 살균력을 높였다. 이를 위해 다수의 격자형 방전구조를 갖는 격자형 플라즈마 발생장치 등 11개 특허기술(8개 등록, 3개 출원)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우수한 전문인력(석·박사)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퓨리토피아’는 흡입된 공기는 7단계의 정화를 거쳐 정화된 공기만을 밖으로 배출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시험결과 공기중 부유세균의 99.9%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원내 감염 우려를 높이는 항생제 내성균인 수퍼박테리아(MRSA)에 대해서도 살균력을 입증했다. 이는 일부 외산 제품이 공식 시험기관의 시험을 받지 않고 유해성분을 걸러준다며 과장광고하다 공정위에 적발된 것과 차이가 있다. ‘퓨리토피아’는 지난 17일~19일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스마트 라이브 스튜디오 ‘큐브9’을 비롯, UVC살균 전자칠판·전자교탁, 스마트패스 등 비대면 강의 및 방역 관련 제품과 함께 선보였다. ‘퓨리토피아’는 4가지 모델로 구성, 50평형과 90평형은 6월 초, 그리고 30평형과 150평형 제품도 순차적으로 양산·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원룸이나 자동차에 적합한 1평형 규모의 제품을 개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유재순 전무는 “퓨리토피아가 제품 성능이 우수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 하반기에는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을 추진할 예정으로 앞으로 병원, 요양원, 학교, 체육시설, 쇼핑몰 등 공공 및 주요대중시설에 보급을 확대해 코로나 방역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6월 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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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 IoT융합한 신형 무선 설비 출시 예정
                                                무선장비가 대세지만 오작동 우려가 있어 안전을 생각하면 유·무선을 겸비한 복합제품이 권장된다고 말하는 육근창 대표. (주)리더스테크, 무선 자동화재탐지설비 국내최초 ‘KFI승인’ 유무선복합장비이어 자탐설비 완전무선화…지난 3월 KFI승인 신청 소방에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IoT)이 접목되면서 전통시장 화재 초기진압에 일조하고 있다. (주)리더스테크(대표 육근창)는 ‘IoT기반 로라망을 이용한 원격 화재감지망 기술’의 국내 최초 개발과 무선 자동화재탐지설비(이하 무선 자탐설비) 업계 최초 KFI승인 등 기술력에서 한 발 앞서고 있어 주목받는 기업이다. 육근창 대표는 “무선 자탐설비로 KFI승인을 취득한 업체는 국내 5곳뿐이다. 그간 전통시장에 설치된 유선 화재알림시스템들이 화재시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무선 자탐설비를 최초로 개발, 보급에 주력하게 됐다”며 “전통시장의 무선자탐시장 규모는 40억원에 불과할 정도로 협소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주)리더스테크가 지난 2019년 KFI승인을 취득한 자탐설비는 무선 화재감지기와 유·무선 중계기, 무선접속형 R형 수신기로 구성됐다. 동사의 무선 자탐설비는 감지기가 화재 감지시 소방법에서 규정하는 주파수(447㎒) 대역으로 중계기에 무선신호를 보낸다. 그러면 중계기는 R형 수신기로 정보를 보내 경보를 발하고, 메인 서버는 상인에게 SNS 등으로 1차 통보해 대응토록 한다. 화재가 확실시 될 경우 수신기가 소방서(지자체)에 자동 신고하는 속보기능도 갖추고 있다. 육 대표는 “소방용품에 할당받은 주파수가 447㎒대역이어서 통달거리가 짧고, 혼선방지를 위해 밴드를 25개로 나누다보니 수신기 1대당 화재감지기 접속에 제한이 있다. 또 제어명령은 유선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한계가 있다. 그래서 유무선복합장비로 개발, KFI승인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일부에서는 유선이 설치비가 더 들어 무선을 선호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보다는 발주기관에서 유선을 입찰에서 제외하다 보니 무선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우리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무선 신제품을 개발, 지난 3월 KFI승인을 신청해 놨다”라며 “다만, 무선은 통신장애(오작동)가 우려가 있다. 안전을 생각하면 유·무선을 겸비한 복합제품이 권장된다”고 덧붙였다. (주)리더스테크는 R&D에 매출의 7%를 투자, 3~4년 주기로 법령이 바뀌는 사이클에 맞춘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선행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생산 공정 라인을 부분적으로 개선, 원가 절감에 나서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사는 감지기, 수신기, 유무선 중계기, RF(무선)화재알림설비시스템을 비롯, 고효율 유도등, 피난유도선 등의 7개 제품군의 50여가지 KFI승인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향후에는 홈 모니터링 시스템, 지자체 통합관제시스템에 연동되는 방재시스템 등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IoT융합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2021년 5월 1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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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인체의 신장과 같은 ‘금망’…국산화 선도
      (주)일동금망 유제태 대표, 금망 50년 외길, 전문성으로 난제품 가공 ‘척척’ 스테인리스망 수입 대체…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 지난 반세기 금망분야 한우물을 파며 앞선 기술력과 축적된 전문성으로 다양한 규격의 메쉬를 생산, 공급하는 기업이 있다. (주)일동금망(대표 유제태,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 유제태 대표는 충북 보은에서 배움(공부)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금망제조업계에 투신, 천직으로 여겨 후회나 싫증내는 일 없이 지난 50여년 외길을 걸어왔다고 한다. 유제태 대표는 “처음 철망은 목틀에서 직조됐으나 1970년대 후반 자동화가 이뤄졌다. 이에 업계에 종사하던 많은 이들이 업종을 변경해 갈등도 있었다. 그런데 이 분야는 인체의 신장과 같은 필수 분야로 산업보국의 자존심으로 버텼다. 금망의 품목은 수백가지로 자동차 에어필터부터, 식품·약품업체, 하수막까지 전 산업분야에 고루 쓰인다”고 말했다. (주)일동금망은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망을 국산화해 단가를 일본제품의 1/3로 낮추는 등 수입대체에 기여했다. 이처럼 유 대표는 이 분야 최고라는 자존심 하나로 품질 우선주의와 고객 요구에 발맞춘 금속·비금속 재질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유 대표는 “우리는 고객을 위해 일정 재고를 통해 적기 납품하고 있다. 또한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용 필터부터 건축용 인테리어망, 각종 응용설치분야(동물우리, 진동스크린 外)2차·3차 가공제품도 일부 공급하며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지난 1993년 경기도 광주로 확장·이전 했는데 현재의 일동금망은 나 혼자의 힘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장의 이익보다 고객신뢰를 중시하며 무리한 사업 확장 등 큰 욕심 없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일동금망은 견실히 성장하며 업계에서도 손꼽을 정도의 규모와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비싼 인건비와 수요처의 해외이전, 그리고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며 작년 100% 정상가동이 이뤄지지 못했다. 다만, 이 회사는 무차입·내실 경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주)일동금망은 전 직원의 1/3이 중 60대 이상(70대 3명)으로 구성, 정년 없는 직장을 추구해 왔다. 그런데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부터 시행되면서 정년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다만, 유 대표는 퇴직 후에도 근로의욕이 있는 직원들의 경우 평생을 함께하는 즐거운 둥지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대표는 할아버지가 가정형편이 넉넉지 못한 아이들에게 학문을 무상으로 가르쳤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지난 80년대부터 고아원에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고, 최근에는 지역사회(경기도 광주 초월읍)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유제태 대표는 “시에 바람이 있다면 광주가 난개발로 인해 주변이 혼잡하다. 이제부터라도 구획화된 산업공단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년 5월 2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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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농수산 폐기물 리사이클링 통해 제품으로 재탄생
      (사)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폐비닐·포장재 회수해 인삼지주대·기와 등 개발 농수산 제품·포장 폐비닐 연간 31만톤 발생…재활용 촉진법→발전법으로 개정해야 농어촌 지역에서 발생한 농수산 제품·포장재가 제대로 수거되지 않고 방치, 혹은 자체 소각될 경우 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사)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신창언, 사진, 이하 조합)은 이러한 농업, 수산업, 산업계 제품·포장재 폐기물의 효율적 수거·재활용 촉진의 일선에 선 단체로 주목받는다. 동 조합은 지난 2016년 환경부의 설립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른 재활용의무생산자의 포장재(필름·시트류 포장재 중 비료·사료 및 PP마대)의 회수·재활용의무대행사업과 자발적 협약 의무이행생산자의 회수·재활용 의무 대행사업이 주력이다. 신창언 이사장은 “영농 폐기물은 연간 31만톤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20만톤은 멀칭비닐, 하우스 비닐이 6만톤 정도로 환경공단과 일부를 민간이 위탁 수거한다. 나머지 7만톤 정도(수입비닐, EVA, PO)는 방치 혹은 소각되는데, 토양·대기오염, 산불의 원인이 된다. 아직 재활용이 취약한 분야”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조합은 관련 분담금 징수, 제품·포장재의 효율적 회수·재활용 관련 정보수집 및 통계조사, 연구용역 수행 및 재활용 제품 기술개발 수행 사업자·단체에 대한 연구비 지원, 수거·운송 및 이와 관련된 위·수탁사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합 차원에서 사업이 추진중인 ‘인삼지주대’의 경우 기존의 목재 지주대를 대체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5년 이내의 짧은수명, 병해충 유입 가능성, 높은 수입목 의존도(83.6%) 등 인삼농가의 환경 부담을 늘리는 요인이었다. 신 이사장은 “신개발 인삼지주대는 폐비닐을 재생원료화해 제작된 재활용제품이다. 인장강도가 목재대비 4배 높고, 유해물질 배출도 없다. 다만 제조원가가 높은 편인데, 아무리 우수해도 판로가 없으면 폐기물에 불과하다. 이에 농촌진흥청, 충북 인삼농협 등과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그밖에 기와제품이 유럽 특허를 받았고, 음식물 쓰레기통(경기도와 MOU)도 개발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재활용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품질보증, 단체 표준을 재생플라스틱협동조합에 4건을 해줬다. 재활용제품을 월마트에 납품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없었으면 수출도 활성화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재활용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016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 신창언 이사장. 그는 현재 자원순환 관련 61개단체의 모임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도 겸직하고 있다. 신 이사장은 “민간의 노력이 일회성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공공기관 등의 인식전환과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며 “특히 올해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30년된 낡은 재활용 촉진법이 발전법으로 재입법되도록 주안점을 두고 활동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창언 이사장은 재활용제품 생산까지 책임지는 종합재활용전문기업인 (주)이에스알산업의 공동대표로서 41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재활용 설비·시스템 등 기술개발과 현재 위기에 놓인 재활용업계를 살리기 위한 민관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1년 5월 1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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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베트남 진출 ‘성장동력’…세계화 교두보 마련
      카이스전자(주), 케이블타이·터미널블록·액세서리 등 20여 품목 생산 2017년 베트남 진출 …현지 한국산 제품 선호·인도 등 진출 발판 “베트남은 제조업체에게 기회의 땅이기도 하지만 준비없이 진출하면 낭패를 겪을 수 있다.” 4년전 베트남 하이퐁에 진출한 카이스전자(주) 장성균 대표(사진)의 첫 일성이다. 하이퐁은 베트남에서 세 번째 큰 도시로 LG전자가 진출해 있고,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1시간 20분가량 떨어져 있어 입지도 좋은 편이다. 장성균 대표는 “국내 인건비가 부담 됐고, 인도 등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로서의 입지적 조건을 감안했다. 또한 주거래처인 삼성전자·LG전자 등 제조업체들의 베트남 진출로 중국 제품 사용이 예상되어 거래선을 빼앗아 오겠다는 야심도 있었다. 그래서 대지 4000여평, 건평 3400평 규모 공장을 베트남에 신축, 현지인 200여명을 고용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다만, 베트남에서는 생산이 불가능한 제품이 있고, 사회주의 국가라는 점도 모든 생산라인을 옮기는데 불안감이 있었다. 그리고 대기업에서 샘플을 요구할 때가 있어 연구개발 등 핵심부문은 한국에 남겨뒀다. 개발의 집중화와 차별화를 위해 김포에 2000여평 부지를 확보, R&D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에어컨·세탁기 등에 공급되는 터미널블록(단자대) 제품의 경우 국내에서 생산, 대기업에 공급할 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로의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장성균 대표는 “베트남은 1인당 생산성은 내국인에 비해 낮지만 인건비가 저렴하고 인력이 풍부해 생산효율이 높고 현지 영업에도 유리하다. 이에 자산 100억원을 순투자해 처음 2년간은 시행착오를 겪다가 진출 3년차부터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전기·전자 전시회를 통한 제품홍보가 이뤄졌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베트남도 현재 저가 중국산 유입이 많다. 다만, 젊은 중산층이 형성되며 한국제품 선호도가 높아 가격보다 성능·품질로 승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카이스전자(주)는 현재 베트남에서 케이블타이·악세서리 등 20여종 1000여 규격제품을 생산, 고품질 제품생산과 공급안정성을 인정받아 한국기업과 현지 기업 등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국내 케이블타이 시장에서 30%대 점유율을 기록하는 시장 최강자로 압착단자, 차량용 냉온장고, 화장품냉장고, 인덕션레인지, 차량용 냉동고 등 종합 전자제품 회사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2021년 4월 2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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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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