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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수요파악 히트제품 제조기
      캐비넷형 간이스프링클러 초기 화재진화 ‘첨병’간이소화장치·금속제 운반용기 매출효자 ‘톡톡’   소방·안전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최고 효율의 소방설비 자재와 임시소방시설 등을 개발, 보급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중경산업(주)(대표 이종옥, 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30여년 소방설비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종옥 대표는 전문성을 밑바탕으로 소방법에 맞춰 현장에서 요구되는 아이디어 기술을 상품화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해왔다. 그 결과, 현재 9개 아이템 약 50여 품목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중경산업(주)의 히트상품인 캐비넷형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엄격한 성능인증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화재 진압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이 제품은 설치면적의 최소화 및 공간 활용 극대화를 실현, 다중이용시설에 어떠한 현장여건에도 설치·시공이 용이하도록 고안됐다.   또한, 이 제품은 다중이용시설 외에도 노후건물의 소방시설 설치가 법제화되면서 숙박시설과 오는 2022년 8월까지 중소병원, 병설유치원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이종옥 대표는 “우리는 내 딸을 시집보낸다는 심정으로 사전에 제품 성능·품질 하자가 없는지 철저하게 검수한 후 출시한다. 그래서 제품문의가 들어오는 것을 보면 사용자측 사용 부주의가 98%”라며 “그리고 A/S 문의가 오면 고객입장에서 신속 정확하게 해결한다. 특히 나는 제품을 직접 개발함으로써 제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중경산업(주)의 또 다른 주력 아이템은 건설사에 임대·판매하는 임시소방시설인 간이소화장치와 위험물 금속제 운반용기다.   최근에는 건설업황 악화로 간이소화장치보다 위험물 금속제 운반용기가 매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험물 금속제 운반용기는 지금까지 6700개 물량을 공급했고, 최근에는 강남의 한 업체에도 9800개의 물량을 대량 공급키로 했다.   이 대표는 “간이소화장치가 임대료가 꾸준히 들어왔다면, 위험물 금속제 운반용기는 30개월마다 정기성능검사가 의무화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검사수수료가 들어오는 아이템이다. 이러한 제품이 1만대만 돼도 점검만으로 회사 운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중경산업(주)은 캐비넷형 간이포소화장치를 개발해 놓은 상태로 올해 형식승인을 받는 대로 출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자식 기동용 압력스위치의 경우 특허 등록과 형식승인을 마치고, 제품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경산업(주)은 올해 홈페이지를 영문 제작해 해외 수출도 도모키로 했다. 한편, 이종옥 대표는 회사 성장에 따른 과실을 직원들과 나누기 위해 소사장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업무분장표에 의해 직원 2인 1조로 아이템을 하나씩 나눠줄 예정이다.   이 방식이 시행되면 영업 등 모든 행정을 회사가 하고, 직원들은 각각 대표성을 갖고 제품과 사후관리를 등을 통해 주인의식을 고취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2020년 3월 11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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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기계설비법 대응 위한 회원간 상생 ‘도모’
      한국설비기술협회 김철영 회장, 설비 유지관리 전문가에 맡겨야기계설비법, 책임시공·안전·에너지절감 등 경제효과 커    “협회조직을 새롭게해 회원을 위해 일하는 협회, 회원이 필요로 하는 협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지난달 (사)한국설비기술협회 제27기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철영 회장(사진)의 첫 일성이다. 특히 김 회장은 오는 4월 18일 기계설비법 시행을 앞두고 협회 위상강화와 회원사 권익보호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김철영 회장은 “내부적으로는 먼저 신규 개인 및 기업회원 영입을 우선하겠다. 그 일환으로 공공기관에 대해 ‘서포터즈 회원 자격’을 신설, 협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려 한다. 그리고 현재 14개 품목 외에 인증 가능한 품목을 적극 발굴해 단체표준제정 및 품질인증으로 본회의 인증제품 거래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거듭 그는 “대외적으로는 각종 기계설비 유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협회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회와 단체인증에 대해 적극 홍보하겠다. 아울러 그동안 쌓은 협회의 기술을 활용한 연구용역 수주를 활성화해 협회재정수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는 기계설비업계의 오랜 숙원인 기계설비법 시행을 앞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계설비법은 법률에서 위임한 기계설비 발전기본 계획 수립,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유지관리자 선임 및 성능점검업 등록 등에 관련한 사항을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정하게 된다.   특히 동법은 신축 건축물에 대한 사용전 기능 검사가 강제돼있어, 기술자격을 갖춘 전문인의 건축물 또는 산업설비 유지관리, 기계설비성능점검 의무화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어 기계설비 관련 산업 및 기술인력의 수요에 대한 많은 변화가 전망된다.   김철영 회장은 “학회, 기술협회, 시공, 제조, 설계분야 협단체들과 공조를 통해 큰 틀을 만들어갔으나 시행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가 않았다”며 “한 예로 의무교육기관 지정만 놓고 봐도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5개 단체 중 한 단체만 허락되니 어려운 결정”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다만, 우리 협회는 기계설비법 시행을 앞두고 본회에서는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해왔고, 올해는 특히 업계중진인 부회장단을 위주로 T/F팀을 구성해 현안해결을 추진키로 했다”며 협회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고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계설비법은 그동안 없었던 법을 새롭게 시행함에 따라 일부 혼선과 시행착오도 예상된다. 예를 들어 유지보수 관련 기계설비법 제정안에는 기술자 의무배치기준을 관련분야 기술사 등으로 엄격히 제한했으나, 수정안에는 용접기술사, 배관기능사까지도 허용하고 있다.   김 회장은 “설비 유지관리 분야에서 에너지 절약, 안전 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이 관리토록 해야 하는데 관할부서 수정안에는 관리보수교육을 받으면 비전문가도 관리할 수 있도록 완화됐다”라며 “수정안 시행 전 충분히 논의를 거친 후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야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철영 회장은 기계설비법의 안전한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정부·지자체 그리고 기계설비 관련 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야하고, 수혜자인 국민들께도 홍보와 이해를 넓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저는 관련 협·단체장들을 만나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상호협조 및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본회가 발행하고 있는 협회지를 통해 많은 새로 시행되는 법에 따라 건축물 착공 전 확인과 사용 전 검사, 기계설비유지관리업 및 성능점검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게재하여 홍보해 나갈 것이고, 아울러 개인 및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동법 시행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 실질 도움과 이해가 필요한 기계설비 전문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역할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2020년 2월 2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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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도전하는 마음에는 한계가 없죠”
      창림모아츠(주), 국내 최초 장애인버스·복지차량 등 다수 개발2018년 친환경 전기 굴절버스 개발…세종시 운행 등 주문쇄도   창의적 발상으로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를 ‘퍼스트 무버’라 부른다.창림모아츠(주) 박성권 대표(사진)에게 가장 어울리는 수식어라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94년 국내 최초로 복지차량 제작에 나섰다. 당시 우리나라는 복지차량의 불모지였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쓴 도전이었다. 하지만, 박 대표에게는 국내 최초의 윙바디 냉동차량, ‘파워 게이트’ 등 특장차 개발 및 상용화 경험이 있었기에 자신감이 있었다.   그간 개발된 차량만 해도 장애인차량(휠체어 슬로프차, 리프트 버스), 이동목욕차, 이동세탁차, 이동급식차, 이동재활치료버스, 이동전시교육버스, 이동홍보상담버스 등 다양하다.   이러한 신종 차량 개발을 위해 동사는 매출의 10%가 넘게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부설연구소에서는 10여명의 연구인력이 미래먹거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 동사는 50여건의 특허를 획득하고, 절반 이상을 상용화시킬 수 있었다. 27년이 지난 지금도 복지차량은 이 회사의 메인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3000평 공장도 현재 7000평으로 늘었다. 또한 전국 35개 A/S지점망에서는 24시간 신속한 서비스 제공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성권 대표는 “예전에는 시장을 100% 점유했는데, 지금은 유사업체들이 많이 생겨 점유율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우리나라는 인구도 적고 내수시장 규모가 협소한데, 장애인 차량이나 복지차량 등은 자동차라는 특성으로 인해 해외진출이 안 된다. 그런데 점유율이 낮아지니 성장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외국에서는 어렵게 개발한 기술에 대해 충분히 가치를 인정하고 대가를 지불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쉽게 기술을 도용하고, 수요기관에서도 인정을 안 해 주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처럼 기존 사업으로 추가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박성권 대표는 수년전부터 친환경차 분야를 신성장 먹거리 분야로 관심을 높여왔다. 그리고 지난 2018년 현대차가 협력업체인 창림모아츠에 전기차 신사업을 제안하면서 ‘굴절버스’를 제작하게 됐다.   박 대표는 “굴절버스는 버스 2대 연결해 운행되는 형태로 유럽에서는 상용화되어 있다. 출퇴근 시간에 수송량을 늘릴 수 있고 친환경버스여서 매연(미세먼지) 발생이 없다”라며 “우리는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시스템 설계 및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응용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현대차가 제의했고, 저도 굴절버스에 도전하고 싶어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세종시에서 지난 1월 23일부터 4대의 굴절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추가 제작도 진행 중에 있다. 인천공항도 발주됐고, 지자체 몇 곳에서 신규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올해 20여대를 제작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권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회원사의 권익 대변과 화성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 쏟고 있다.   /2020년 2월 1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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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전기조합, 공제조합 설립 시동 걸다
      전기 기자재 단체와 협업…조합사 자금과 요율 혜택2세경영인 네트워크 구축·명사초청 ‘신경영’ 세미나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 사진. 이하 전기조합)이 올해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조합원사 단합과 지원 강화에 나선다.  곽 이사장은 “지난해의 경우 아이템 별로 판로를 다양화해 안정적 조합 수익을 제고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지난해 한전의 적자경영으로 변압기뿐 아니라 전반적 거래 물량이 20~30% 감소했다”며 “올해는 한전물량 확보와 더불어 지난해 배전반 등 전력기자재 내구연한 법제화를 마무리 짓지 못했는데, 입법기관과 협의해 마무리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조합은 올해 공제조합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 조만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관 기자재 단체들과 협의, 설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곽기영 이사장은 “기계나 통신 등 타업계는 공제조합이 있는데 비해 전기기자재 업계만 유일하게 없어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다음달 이사회 안건으로 정식 상정될 예정으로 우리 조합이 최대 출자자가 되어 유관 기자재 단체들과 함께하려 한다. 공제조합이 설립되면 자금융자와 보증수수료 요율을 낮추는 등 전기기자재 업체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조합원들의 총회 결의에 따라 공제조합설립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본다. 다만, 앞으로의 추진과정에서 풀어야 할 숙제들도 있다. 그러나 설립의 첫 단추를 끼우는 만큼 체계적·효율적 계획 수립과 당초 취지와 명분에 어긋남 없이 조합 설립에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밖에 전기조합은 올 들어 첫 사업으로 내달 초 조합원사 2세 경영인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모임의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명사초청 CEO 세미나’도 연간 1회에서 분기별 개최로 확대키로 했다.   곽 이사장은 “올해는 첫 번째로 오는 3월 11일 서강대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경영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경영뿐 아니라 문화·사회과학적 측면들을 다양하게 다뤄, CEO들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지식·정보를 습득, 경영혁신과 미래먹거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합은 창립 60주년에 발맞춰 오는 2022년 2월경 ‘국제전시회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료의 발굴수집과 더불어 전기분야의 산증인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삶의 무게를 인터뷰에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전기공업 60년사’ 발간을 추진키로 했다.   곽기영 이사장은 “올해로 이사장 취임 6년차에 들어가는데, 조합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조합이 추진하는 일에 힘이 실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가 생각보다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에 중기중앙회 공공구매 활성화 위원장으로서 옛 수의계약제도 부활이나 유사제도를 도입토록 추진, 소기업에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2020년 1월 2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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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주)이티엘, 상반기 신사옥 준공 제2도약 ‘날개’
                                                                   (주)이티엘 신사옥조감도     최신장비 도입 등 양질의 서비스 ‘원스톱’경기 시흥에 지상 10층 규모…4차산업 대비 세계 각국이 기술무역장벽(TBT)을 높이는 가운데 국내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주)이티엘(대표 김주민)은 지난 22년 시험인증 외길을 걸으며 전문성과 신뢰성을 쌓고 있는 시험인증기관이다. 동사는 올 상반기 신사옥 준공과 더불어 시험설비 구축을 통해 양질의 시험 서비스 제공과 인증 취득의 도우미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민 대표는 “최근 전기·전자기기의 사용 급증으로 인해 기기에서 발생하는 불요 전자파가 증가하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간섭전파 등으로 인한 통신장애 및 기기 오동작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도 우려된다. 이에 정부는 방송통신기자재의 적합성평가를 강제토록 하고 있고, 우리는 시험 대행기관으로써 기업의 시험인증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주)이티엘은 KOLAS 및 CBTL (RoHS, SAFETY 분야) 국제공인 지정 시험기관으로서 국제무역을 위한 방송통신장비, 전기·전자제품 등의 전기안전(Safety)과 전자파양립성(EMC), 그리고 유무선통신과 유해물질분석시험 등을 포함한 각종 신뢰성 시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 시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뿐만아니라 동사는 시험인증업계 숨은 강자로서 지난 2000년 국내 사설시험소 최초 디지털 오디오/비디오 EMS Test Lab완공 운영, 2002년 사설시험소 최초 EMC Full Auto mation Chamber 2기 포함 EMC Lab운영 등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에는 보다 빠른 서비스를 위해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시험소에 Automatic Compact Chamber 6기를 완공, EMC Test 및 Debugging 등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고객와 Win-Win하는 시험인증기관으로써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해 왔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경기도 시흥에 대지면적 1405㎡, 건축면적 908㎡ 규모(연면적 9135㎡)의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의 신사옥 착공에 들어가 올 상반기 중 준공을 앞둔 상태다. 본사 이전과 함께 시험설비 구축은 더 향상되고 신속한 시험인증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민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신기술과 융복합 제품의 등장에 따라 시험·인증 서비스도 고도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우리는 올 상반기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한걸음 도약한 최고의 양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7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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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난청인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보청기 ‘스타키’
      성공신화 이후 다양한 봉사 통한 ‘해피바이러스’청각장애인·참전용사(외국인) 등 연간 10만개 기부    “스타키(Starkey Hearing Technologies)는 52년간 축적해온 청각에 대한 연구와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이라고 말하는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사진).  심 대표를 통해 스타키그룹의 성장스토리와 노하우를 듣기 위해 만나보았다. 심상돈 대표는 “국내에서는 장애에 대한 편견이 심해 보청기 착용을 숨기려 한다. 반면 외국에서는 안경처럼 패션아이템으로 취급할 정도로 당당하다”며 우리사회도 보청기에 대한 인식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국내 난청인구는 800만명에 달한다. 더구나 인구 고령화와 이어폰 사용 증가로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고 증가하는 추세다. 그런데 난청을 방치하는 경우 곧 청력기능 퇴화로 이어진다. 이는 치매 발생 위험을 최대 5배까지 높일 뿐 아니라 소통 장애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낳는다.   심상돈 대표는 전세계 스타키 22개 지사 중 최장수CEO다. 장수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단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에 있기까지 심 대표의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기회를 잡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지난 1996년 한국지사(스타키코리아) 설립과 함께 대표로 취임, 브랜드를 알리는 고객초청행사 등 홍보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한 여성보다 섬세하고 심미적 감각으로 기술지원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그는 국내에 생소했던 보청기 제품의 보급확대를 위해 영업·교육 등에 집중, 서비스 혁신을 이뤄냈다. 그 결과 스타키그룹은 스타키 外 자회사 6개의 브랜드를 확보, 국내 보청기 시장 점유율 1위(30%이상), 소비자 만족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보청기 회사로 성장했다.   심상돈 대표는 “우리는 절대 노(NO)라고 말하지 않는다(We never say no)”를 경영철학으로 고객 신뢰를 쌓아왔다. 제품 구입후 1년이내 고객 부주의로 인한 분실·파손에도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교환해준 일화는 유명하다.   이러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동사는 한 번 고객은 평생고객이라는 개념으로 보청기 수명이 다할 때까지 횟수에 관계없이 응대, 고객의 청력변화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미세한 부분까지 조정해 고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스타키 청각재단과 함께 난청퇴치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과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   스타키그룹은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보청기의 편의성 향상을 통해 일상아이템으로 자리 잡도록 첨단 신제품 출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세계최초 인공지능 보청기 Livio AI를 론칭한데 이어, 최근 충전방식을 추가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복약시간 알림기능, 넘어짐 알림 앱기능, 외국어 번역기능, 인공지능과 머신런닝을 통한 자동조절, 잡음제거 기능, 원격 A/S기능(소리 조절 서비스, 분실시 위치파악) 등이 갖춰져 있다.   이처럼 스타키그룹을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일궈낸 심상돈 대표는 “기업은 이윤창출이 목표이지만 사회에 보탬이 돼야한다”라며 기업가정신을 강조했다. 상생과 배려의 정신은 곧 기업의 이익으로 보답이 돌아온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러한 기업가정신은 그의 경영 방침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출퇴근 자율제도 도입, 근무시간 外 잔업 및 회식강요 없음, 원어민 1:1 수업 지원, 직급에 상관없는 보너스 평등 지급 등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곧 스타키그룹 각 구성원의 높은 책임감과 애사심, 전문성 강화를 가져오고 있고, 고객 응대에 있어서도 최상의 성과를 낳고 있다.   심상돈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지자체·장애인단체 등과 연계한 청각장애 저소득층 무상지원, 외국인 6.25참전용사와 국가보훈처(국가유공자) 등 무상지원만 연 10만개이상 보청기를 기부하고 있다.   그리고 특수학교 및 청각학교 장학금 후원, 김장·연탄 나눔 등 저소득층 지원, 문화예술인 지원 등 다양하다. 그가 맡은 (사)한국강소기업협회 회장, (사)국전작가협회 총재, (사)대한난청협회 창립 준비위원장,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상임공동대표직 수행도 이 같은 사회봉사의 일환이다.   심 대표는 “나 홀로 기부하면 한계가 있지만, 내가 솔선수범함으로써 함께하는 이들에게도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그 일환으로 난청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난청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내년 2월 대한난청협회를 발족, 희망을 불어넣겠다”며 “저는 지금까지 가진 자로서 많은 사회적 혜택을 누려왔다. 그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소망’”이라고 말했다.   /2019년 12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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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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