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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외단열시스템 ‘GIMP’…도심건물에 色을 입히다
    지진·강풍에 견딜 수 있도록 GIMP복합패널의 결합구조를 개선했다고 설명하는 권혁준 회장   (주)민예, 슬림석재와 폴리머 융합 GIMP…GS·포스코 건설 등 다수기업 협력사 공정 ‘6단계→2단계’ 간소화…준불연재로 공기단축·시공비 등 원가절감 ‘한 몫’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세계적인 제품을 개발해 건축분야 미래먹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 (주)민예 권혁준 회장의 야심찬 일성이다. 역경에 굴하지 않는 ‘헝그리 정신’으로 업계 최고의 석재시공 및 설계 전문회사를 일궈낸 권 회장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권 회장은 “홀어머니 밑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워 고교시절 학교 대신 광고기획사에서 디자인 보조로 일했다. 이후 대학에 진학, 다수 디자인 공모전 수상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디자인 회사를 창업했다가 실패도 했다. 그래도 실패를 경험삼아 자신감을 갖고 1999년 ‘민예’를 설립했다”며 “民藝는  평범한 사람이 예술을 한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말했다. 권혁준 회장은 일과 성공에 대한 고픔으로 ‘헝그리 정신’을 발휘한 결과, 5㎜두께의 천연석재를 활용한 GIMP복합패널을 개발하게 된다. 이전에는 외단열 미장 마감시 두꺼운 석재에 별도로 단열재를 접합하고 앵커, 트러스를 시공해야 했다면, GIMP복합패널을 이용한 건식 공법은 타일을 붙이 듯 간단한 부착을 통해 외장을 마무리하면 된다. 권혁준 회장은 “새 공법은 복합패널의 석재가 얇아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그래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절단기를 직접 개발했다. 그런데 외장재가 얇으면 시공시 파손될 수 있고 지진, 강풍 등에 취약할 수 있다. 그래서 후속 개발을 통해 석재에 금속 결합구를 적용한 결합구조로 보강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공장 제작된 규격화된 부재로 건식 시공되므로 미숙련공도 품질 시공이 가능하고,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불연재로서의 기능 확보, 백화현상과 결로 현상 방지 등 성능도 갖췄다”며 “폴리머 몰탈과 전용 앵커 등도 개발해 GIMP복합패널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공정을 줄여 원가절감 및 공기를 단축시켰다”고 덧붙였다. (주)민예의 주력제품인 GIMP복합패널은 높은 단열효율, 난연 성능, 우수한 미관, 친환경, 설치두께 감소와 자재 경량화로 시공 편리성 등을 갖춘 제품으로 업계에서 인정받았다. 이에 동사는 GS건설, 포스코건설 외 국내 유수 메이저 건설사와 거래를 트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설계·시공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GIMP복합패널은 친환경건축자재인증에 이어 지난 2012년 환경부 녹색기술인증, 2015년 녹색기술제품 확인, 2016년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서 2종 획득 등 친환경성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권혁준 회장 본인도 2015년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세계 최고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 향상과 개발 욕구가 끊이지 않는다는 권 회장은 연구개발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지금까지 개발한 특허만 15건에 달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석재에 상표를 붙이고 브랜드화하면서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600여평 규모의 사옥 증축도 이뤄지고 있는 등 그의 일에 대한 욕심과 사업 열정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권 회장은 (주)민예를 석재분야 업계 최고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지만 위기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지난 2005년 경 서울 서초구에 60억원 투자해 3500평 사옥을 마련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던 권 회장은 편도선에서 발생한 암이 임파선으로 전이되 시한부 인생을 진단받으며 최대 고비를 맞이했다. 회사 문을 닫으면 직원들과 그 가족들, 거래처까지 생계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에 그는 항암 치료와 수술을 위한 입퇴원을 반복하며 대표이사직을 넘긴 부인(이미선)에게 인수인계와 거래처를 방문하며 회사의 건재함을 알리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다.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아플 틈도 없는 세월이 흘렀고, 결국 수년 후 암 완치판정을 받아 ‘기적’을 이뤄낼 수 있었다. 권 회장은 “살면서 생각지도 않은 우환이 많다. 그런데 최근 일부 청년들이 취업이 안 된다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어려움에 대비해 항상 준비하고, 체력 단련과 더불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9월 7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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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변화·혁신’으로 GMP 설비 업계 선도
      (주)오디트이앤씨, 30년 노하우로 GMP 조력자 역할 ‘톡톡’ GMP 컨설팅, 설계 및 시공,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제조시설은 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인증이 필수다. (주)오디트이앤씨(대표 최종명, 사진)가 GMP설비 분야 30년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GMP 설비 및 인증취득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다. 최종명 대표는 30여년 대형건설사 설계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1995년 국내 GMP인증 의무화 실시이래 B사의 국내 최초 줄기세포 공장, S사 바이오의약품 공장 등 다수의 대형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갖추고 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살려 지난 2017년 (주)오디트이앤씨를 설립했다. 최 대표는 “우리나라는 의무화 제도 도입 초기 GMP설비가 유럽, 미국에 비해 많이 뒤처졌으나 지금은 동등한 수준까지 왔다. 다만 일부 신생기업들은 경험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우리는 GMP 건설프로젝트의 기획, 설계·시공, 유지보수 뿐 아니라, 그 외 벨리데이션 업무, 가이드라인, SOP, 각종 제안 등 GMP관련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원스톱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오디트이앤씨는 클린룸 설비에 특화된 시공기술력과 더불어 각종 실험테이블, 비품 등 내부자재를 고객의 니즈와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GMP 설비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절감과 적절한 공정 배치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 및 교차오염 방지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종명 대표는 “GMP설비를 시공하고 인증을 받았다고 업무가 끝나지 않는다. 정기적으로 안전성을 검증하고, 식약처에서 요구하는 문서들을 관공서에 제출해야 된다. 또한 정기적 시설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며 “이에 잠재적 부적합 예방조치 및 GMP 유지보수, 교육까지 기술적 용역을 지속 제공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일부 기업은 비용을 아낀다며 컨설팅만 받고 사업을 추진하다가 보완·보충을 요구받아 인증이 늦어지는 등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우리 같은 전문기업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비용을 아끼고 효율성을 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오디트이앤씨는 GMP컨설팅 전문성과 시공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동아제약, 동아ST, 종근당, 한미약품 등 제약·바이오, 세포치료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기업의 수십건의 GMP설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인천 송도의 일본 합작기업의 CGMP설비를 맡아 수행키도 했다. 최종명 대표는 “코로나 사태 이후 의약외품에 해당하는 마스크·손소독제 등 분야에 뛰어드는 기업들의 컨설팅 및 시설 문의가 늘고 있다. 이에 이들이 GMP수준 제조시설을 갖춰 복지부 인허가를 받도록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프로젝트를 완성했을 때 의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이후 GMP 제조시설들이 오염에 민감해지면서 GMP시설방역협회를 창립, 지난 6월부터 인증서 발급을 통한 사무실, 공무실, 창고 등의 소독 및 방역 사업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방충·방서 설비 등 프로세스를 셋업해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이 최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일반 식당, 관공서, 은행, 양로원, 집주변 생활방역을 목적으로 생활방역협회도 설립했다. 정부에서 자격증·공무원 시험 등을 치르게 되면 시험 장소(강의실 등)의 사전·사후 방역 등을 수행하는 것 등이 협회 업무”라고 소개했다. 또한 최종명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체온이 상승할 경우 광원이 들어오는 온도마스크를 개발, 특허출원하는 등 사업 영역을 방역까지 아우른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2020년 8월 2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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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은행주공아파트, 성남 랜드마크로 변신 예고
    쾌적한 자연환경과 최상의 주거시설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하는 이승곤 조합장   GS-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공 맡아…강남수준 명품 아파트 ‘슬로건’ 이승곤 조합장, 조합원 위한 재건축 사업 차질 없는 추진 ‘전력투구’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에 소재한 은행주공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을 통해 명품 아파트로 변신, 성남시 랜드마크로 부상을 예고하고 있다.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이승곤 조합장을 만나 현재 사업추진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승곤 조합장은 “우리 조합 아파트 단지는 남한산성 및 검단산 주변에 입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통시장들이 가까이 있고, 초·중학교와 대학교가 주변에 있다. 그리고 편리한 대중 교통망과 서울 강남에서 가깝다는 이점도 빼놓을 수 없다”라며 “지금 성남 전체가 재개발되며 발전성이 높은데, 우리 단지는 성남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으로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은행주공아파트는 은행동 일대 15만1803㎠의 현재 15층, 26개동 2010가구를 재건축을 통해 최대 30층, 39개동, 3400여가구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주차 공간 확장과 공공도로, 공원 등 주민을 위한 기반시설이 개선되면서 생활 여건도 안정될 전망이다. 분양 타입은 39형(공급면적 51.76㎡) 108세대, 59형(77.04㎡) 1202세대, 74형(95.63㎡) 1091세대, 84형(108.02㎡) 885세대, 101형(127.97㎡) 57세대, 110형(143.27㎡) 57세대 등이다. 이승곤 조합장은 “오래 살아온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합설립 추진위원장을 맡았었다. 그리고 1년만에 조합을 설립 지금 2년차에 들어섰는데 타 재건축사업 대비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 진행이 원활하면 조합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라며 “시공사는 GS-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는데, 강남 수준의 아파트 건설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공사측 설계안을 보면 고급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카이브릿지와 테라스하우스가 들어 있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주거가치와 희소성을 높일 전망이다. 재건축에서는 분양공고 전 사업시행인가가 가장 중요한 분기점으로 여겨지는데, 조합에 의하면 오는 9월까지 건축심의 및 경관심의 접수 및 협의를 마치고,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사업시행인가 접수를 위한 조합원 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이승곤 조합장은 “시의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주택자산가격을 평가해 이주비 지급(조정대상지역 LTV적용, 50%)하고, 철거와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내년말에는 이주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저는 원거주자가 입주해 함께 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우리 주공단지에는 노인 분들이 많은데 분담금이 비싸면 조합원 분양신청이 어렵다. 그래서 기본 내장은 중저가로 하고, 자금력이 있는 분들이 원할 경우 좋은 자재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2020년 8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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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고객 중심형 기업으로 변신 ‘날개짓’
      SJ산림조합상조(주), 투명경영·안전성 기반 가입자 7만명 돌파 올 CCM인증 추진 박차…기업 제휴·상품개발로 서비스 차별화 인구 고령화와 장례문화 변화로 상조업이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SJ산림조합상조(주)(대표 김형진, 사진. 이하 산림조합상조)가 설립 만 3년 4개월만에 가입자수 7만명 돌파하는 등 안정적 성장세로 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라 주목된다. 김형진 대표는 “장례수요가 늘면서 상조업체가 우후죽순 출현, 부실업체가 증가했다. 그래서 300개가 넘던 상조회사에 대한 1차 구조조정이 이뤄져 현재 83개사만 남았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업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떨쳐내야 한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상조는 공공성·안전성을 기반으로 친환경 수목장에 특화된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민금융기관이자 공직 유관단체인 산림조합의 100% 출자로 지난 2017년 3월 설립되어 국회, 감사원,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외감기관 감사 등 5단계 감사를 받기 때문에 높은 투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개정된 회계지표 중 ‘영업현금흐름비율’에서 설립이래 지속적으로 상위 업체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재무건전성도 갖추고 있다. 김 대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상조업은 법률로 규정돼 있는데, 장례업은 법 규정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준다. 또 한국표준산업 분류표에 상조업이 미등재되어 있는 것도 일부 오너들의 불법을 부추긴다. 반면 우리는 산림조합금융에 고객 납입금을 예치해 이자수익을 얻고 투자운영기준을 별도로 만들어서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상조는 ‘고객의 행복과 가치 창조의 평생 파트너’를 비전으로 고객행복, 신뢰와 정직, 창조와 열정, 그리고 소통과 나눔을 핵심가치로 삼아 친환경 상조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진 대표는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의 모든 업무가 소비자 중심으로 표준화·시스템화한 기업에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내주고 있다. 또한 관련 경영활동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지 2년마다 재평가 한다. 현재 대한민국 전체기업 중 CCM 인증을 받은 업체는 177개 밖에 없다. 우리는 이 CCM인증을 올해 안에 받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동사는 CCM 취득을 위해 최근 IT 고도화 작업과 병행하여 업무 표준화 및 프로세스화는 물론 고객 관리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인증 취득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림조합상조는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수목장 장례서비스 4개 상품을 142개 산림조합 전국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KEB하나은행·흥국생명 등과 협업해 상조신탁 및 수목장 장례 보험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 웨딩과 연계한 상품전환 서비스, 맴버쉽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맞는 비대면 온라인 가입상품과 법인 맞춤형 상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는 2025년이 되면 65세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므로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 현재 화장시설 부족이 심각하고, 향후에는 안장할 자리도 부족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故 최종현 SK 회장, 故구본무 LG 회장 등 대한민국 리더들은 수목장으로 장례를 치렀고, 정부도 경주에 수목장을 새로 조성키로 하는 등 적극 장려하고 있다. 다만 수목장림 조성 사업도 ‘님비현상’이 심해 정부의 지속적인 계몽·계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년 7월 2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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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무오일 공기압축기’ 세계시장 ‘노크’
    ‘무오일 에어마스터’는 주요부품 100% 국산화 및 업계 최고 성능과 안전·환경성을 겸비해 경쟁력이 높다고 설명하는 김형철 대표   에어마스터, 의료(치과)·식품·산업용 개발로 퀀텀점프 ‘예고’엔진 등 부품 100% 국산화…엔진 모터 냉각기술 PCT 출원   산업용 무오일 공기압축기(에어 콤프레샤)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낸 중소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에어마스터(대표 김형철)이다.  김형철 대표는 무역상으로 업계에 첫발을 디뎌, 1998년 에어마스터 설립이래 수입산 치과용 공기압축기의 국산화를 위해 매진해 왔다.  김 대표는 “급유식 공기압축기는 주기적으로 엔진에 오일(윤활유)을 넣다보니 오일이 열에 기화되어 유증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치과에서는 무오일 공기압축기를 사용한다”며 “우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치과용 무오일 공기압축기 부품을 국산화해 지난 2008년부터 생산해 수입을 대체했다”고 말했다.   에어마스터는 지난 2005년 세계최초로 스테인리스 에어 드라이어(제습장치) 및 인라인 필터를 상용화, 물과 이물질을 제거한 클린 공기를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리고 지속적인 국산화 개발을 통해 저소음 무오일 엔진까지 자체 개발(특허 10-996961)해 100% 국산화 양산체계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이 회사는 최근 4실린더 무오일 공기압축기 엔진(특허 10-2100169호)과 엔진 모터의 냉각기술을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이중 모터 냉각 기술은 모터가 열에 의해 손상되면 내구성이 저하되고 기기가 멈춰 생산손실을 불러올 수 있어 공기압축기의 핵심기술로 꼽힌다. 이에 동사는 에어커튼의 원리로 양방향으로 열을 분산, 엔진 모터의 과부하를 방지토록 하는 기술을 개발, 현재 2건의 국내 특허 등록 승인과 PCT(국제특허) 출원이 이뤄진 상태다.   에어마스터는 이러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식품제조 분야로 진출을 노크하고 있다.김형철 대표는 “저는 국민 건강을 위해 무오일 공기압축기를 고집해 왔고, 원부자재값 상승에도 위생을 위해 에어탱크를 스테인리스로 적용했다”며 “의료뿐 아니라 식품분야, 공기호흡기(소방·잠수용) 등에도 압축공기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압축공기 관리 기준이 없어 유럽기준 400배가 넘는 미세먼지가 나와도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렇다보니 공기압축기 관리가 엉망이어서 필터, 배관 등에 이물질, 세균번식 등 위험이 크다. 그래서 지난 2017년 국정감사에서 제빵공장의 압축공기 오염에 대한 지적이 나왔고, 식약처장이 압축공기 기준 마련을 약속한 바 있으나 3년이 지난 지금도 시행되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 오일 급유식 제품은 냉동 드라이어, 필터, 수분제거기(건조기) 등 주변기기를 별도로 설치하다보니 우리제품에 비해 원가가 1.5배 높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100% 생산·공급함으로 저렴하게 부품을 교환할 수 있고, A/S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해외에서도 의료용이 아닌 산업용으로는 무오일 공기압축기가 아직 상용화된 것이 없다. 그래서 몽골, 태국 등에 소규모 수출이 이뤄졌고, 최근에는 미국·일본 등에서도 제품 문의가 잇따라 우선 이달 중 미국에 샘플을 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설계, 영업, 경영 등 일인다역으로 일주일에 최소 4일은 회사에서 숙식한다는 김형철 대표. 그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 확보를 위해 R&D에 매출의 10%를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또한 IoT분야 기술 협업을 통해 스마트 공장에 최적화하는 연구를 진행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공기압축기 개발로 이 분야의 세계 패러다임을 이끌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 7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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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TSP, 대·중·소 용량 공급체계 구축
      (주)웨스코, 무배터리 순간정전보상장치 ‘TSP’ 국산화 리더1~3초 순간정전보상+온라인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유일’   단 1초의 순간정전·순간전압강하가 자동화설비의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다.(주)웨스코(대표 한광호, 사진)는 이러한 순간정전에 의한 자동화 설비의 셧다운 사고를 원천 방지하는 무배터리 순간정전보상장치(TSP)로 시장을 개척해온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순간정전보상장치 불모지였던 국내에 TSP를 최초 도입했고, 2012년에는 국산화 개발에도 성공했다. 그리고 올해부터 대·중·소 용량의 TSP를 독자 개발함으로써 삼상 5㎸A에서 2400㎸A까지 해외에서 일괄생산 공급체계를 갖추는 등 국내 순간정전 사고예방 솔루션의 역사와 함께하는 기업이다.   이는 한광호 대표가 일에 대한 신념으로 순간전압 사고예방 한 길에만 매진,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한광호 대표는 “스마트팩토리에 안정된 전력공급기반이 갖춰지지 않으면 사상누각이다. 반도체공장의 경우 0.1초의 이상전압에도 수백억원 피해가 난다”며 “그래서 고전압과 첨단장비를 사용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화학·제철 등 고객사에 1~3초 정전보상성능의 TSP를 개별 자동화 장비에 내장·탑재해 사고를 예방토록 표준화된 솔루션(스마트파워 백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현재는 삼성, LG, 현대, 현대·기아차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우리의 표준화 제안대로 사고를 예방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주)웨스코의 TSP 도입이전 국내 산업현장에는 정전사고 방지를 위해 UPS를 사용해 왔다. 그런데 UPS는 배터리·냉각팬 등을 3년마다 교체해야 했다.  반면 TSP는 배터리 대신 울트라 캐퍼시터를 채용해 10여년간 교체·유지 보수가 필요 없다. 또한 별도 공조장치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초기 충전 돌입전류 제한 안정화 기능, 노이즈 필터링 기능 확장 등 다방면에서 기존 정전보상 제품들보다 성능이 개선되었다.   특히 TSP는 ICT기술 융합으로 애플리케이션(Sag-VIEWER)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구현한 세계 유일의 제품이다. 운전·정지, 고장인식뿐 아니라 순간전압강하시 시간·장소 등 사고파형을 실시간 기록, 통계 정보 분석까지 가능하다.   또한 TSP는 외산 순간정전보상장치에 비해 30~40% 저렴하다. 이처럼 동사의 TSP는 성능과 품질, 가격 우위를 앞세워 중국을 비롯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 싱가포르 등 해외 20여개국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18년 무역의 날에는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광호 대표는 “정부는 현재 에너지 절감 기기에는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으나, 안정된 전력공급기반 구축에는 지원이 없다. 그런데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 중소기업들이 전력품질불량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으면 하소연할 데가 없다. 에너지 관리 비용을 절감한다는 광의적 개념으로 순간정전사고 예방 솔루션 구축에도 지원이 이뤄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2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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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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