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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가공기술로 대중 입맛 사로잡다
      하담푸드(주), 육포, 닭가슴살 훈제…부드러운 맛과 식감 ‘일품’ 장애인에게 따뜻한 ‘미소’…장애인 및 지역봉사 활동 ‘왕성’ 고단백 다이어트 식품으로 닭가슴살이 조명받으며 새로운 식품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하담푸드(주)(대표 진원용, 사진)가 생산하는 닭가슴살 훈제가 부드럽고 깊은 풍미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주목된다. 진원용 대표는 “닭가슴살은 원래 퍽퍽한 식감으로 금세 질린다. 그런데, 우리의 닭가슴살 훈제는 양념배합과 숙성(텀블링)시 온도·시간조절 등 노하우로 육질 안에 많은 수분을 함유해 식감이 좋으니까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며 “작년 4월초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 올해 특허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냉동 제품이기 때문에 생산해서 급랭하는 기술력도 중요하다. 일반 냉장고에 2~3일 얼리지 않고 12시간내에 얼리는 급속 동결 건조가 영양손실을 줄이고 제품 맛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하담푸드(주)는 20여년 육포 및 훈제류 생산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육가공 전문기업이다. 동사는 현재 자사브랜드 ‘고고닭’으로 훈연향이 가미된 ‘훈제닭가슴살’, 생생한 색감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의 ‘그릴닭가슴살’, 닭가슴살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닭가슴살’ 등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진 대표의 하담푸드(주) 설립에는 숨은 에피소드가 있다. 육포·훈제 공장에 원료를 납품하던 진 대표는 그 공장이 위기에 빠지면서 육포 제조 장인(현 공장장) 등 기술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자 제2 창업 정신으로 한 둥지를 텄다. 하담푸드(주)는 훈제제품의 도매 공급 외에도 ‘고고닭’, ‘하담 육포’ 등 자사브랜드로 소고기 육포 5종류, 닭가슴살 육포 3종류(달콤, 매콤, 순수육) 등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판매법인 설립을 통한 쇼핑몰 운영과 돼지육포 신제품도 준비 중에 있다.  주력인 훈제 제품의 경우 OEM 생산으로 대형 유통업계 및 프랜차이즈에 공급되며 가공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진 대표는 “회사 매출이 늘어나는데 필요한 만큼 인력구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작년에 1900여평 부지에 신공장을 준공하면서 스마트 공장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자동화 라인이 구축 완료되면 생산량과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앞서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기숙사를 신축, 신규인력도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원용 대표는 괴산군 수출협의회 회장, 서울시 자치구장애인체육회 실무자협의회 회장, 서울시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서울시 장애인배구협회 사무국장 등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봉사에도 열정적이다. 그는 앞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산성 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지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하면서 그들이 차별 없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미소짓는 일상을 꿈꾸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 봉사를 위해 사회복지사에 도전, 올 7월이면 자격증을 취득한다”며 “돈에 대한 욕심보다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폭넓은 복지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성공한 삶”이라고 나눔의 의지를 피력했다.  /2021년 4월 2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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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ITS·U-City분야 30여년 노하우 SI강자
      대영유비텍(주), 올 지자체 ITS사업, ITS·C-ITS 표준인증·인력교육사업 박차 대영유비텍(주)(회장 조근환, 사진)이 30여년 축적된 IBS·ITS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근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이 회사는 박사·기술사·특급기술자를 비롯한 풍부한 기술인력을 밑바탕으로 SI, NI 등 엔지니어링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조근환 회장은 “정부가 경기회복을 위해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면서 SOC예산이 증가하겠지만, 도로·철도 분야가 눈에 띠게 늘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앞으로는 ITS나 스마트시티 분야가 유망하다”며 “최근 각 지자체에서 스마트시티 설계 입찰이 증가하고 있고, 우리도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분야의 ITS나 도시 전체를 스마트화 하는 시티의 핵심은 SOC에 첨단 IoT기술과 광케이블, 5G와 같은 유무선 통신망 기술을 접목 유비쿼터스를 실현하는 데 있다. 앞서 대영유비텍(주)은 국내 ITS의 성공적 구축 경험을 살려 지난 2005년부터 해외로 진출, 중동·아시아·남아메리카 등 해외 엔지니어링 시장을 일찌감치 개척한 바 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네트워크 설계 및 구축 및 운영 사업, 광주 C-ITS 실증사업 등에서 기술력을 재입증하며 SI고도화를 통한 재도약에 힘을 실어왔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스마트시티 사회간접자본-정보통신기술(SOC-ICT)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스마트시티 통신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수주를 비롯, 지난해 서울시의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넷)’ 정보화전략계획(ISP)의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굵직한 사업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이외에도 동사는 스마트 건널목을 비롯해 지능형 교통, 방범 시스템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며, 수원시 스마트시티에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라는 거래소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조근환 회장은 “근래의 스마트시티 수주는 수도권의 경우 도시 전체계획을 수주한 하남을 비롯 4곳에서 컨설팅, 마스터플랜 수립, 기본·실시설계 등 수주가 이뤄졌다. 그리고 광전송 설비 설계분야에서는 군의 통신망광역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설계·감리 분야에서는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전국 모든 철도 통신망을 LTE-R로 교체할 예정이라 기지국 설계·감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21년 4월 2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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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하수 악취 잡는 ‘지주형 저감장치’ 기술 독보적
        가람환경기술(주), 지주형 악취저감장치…악취차단·저감효과 커 밀폐형악취 저감장치 개발…수문문비 악취차단용 조달청 등록 ‘유일’ 특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창업 17년만에 업계 선도기업으로 우뚝 선 환경기업이 있다. 가람환경기술(주)(대표 이영수,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 투자와 국책과제 수행으로 업계 최다인 40여 특허기술과 환경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폐수처리 및 악취저감장치와 용사코팅 등 특화된 기술력으로 기술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동사가 개발한 도심형 악취저감장치(VOPS)는 송풍팬을 이용해 악취성분을 장치내로 흡입, 다공성 구리-망간산화물과 첨착활성탄을 배합한 복합 흡착분해제를 통과시켜 악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환경신기술이 적용됐다. 이영수 대표는 “우리의 악취저감장치는 시간예약을 통해 무인자동화 운전이 가능하고, 전문지식이 없어도 관리가 용이하다. 또 설치 부지면적이 적고, 디자인이 우수해 외부 노출설치가 가능,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다”며 “도심(인구밀집지역), 펌핑장, 하수합류지점, 도로변, 하천변 등 하수악취로 인한 민원다발구간과 악취 고농축 구간에 적용되어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작년의 경우 서울 동작구를 비롯 순천, 청주 외 여러 곳에 적용됐다”며 “올 들어서는 서울시, 특히 유수지에 설치가 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23곳 유수지를 용역 발주해 내년까지 보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수지의 경우 하수구 차단장치와 달리 비닐천막을 가림막으로만 설치하다보니 우천시 악취가 진동해 민원이 잦았다. 그런데 가람환경기술(주)가 밀폐형악취저감장치를 개발하면서 신기술 악취저감장치(VOPS) 등과 함께 설치해 민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밀폐형악취저감장치(GR-CL)는 수문 자중에 의해 완전밀폐로 우수토실의 악취 유출을 완벽 차단하고, 강우시 무동력으로 부력에 의해 자동개방 되는 구조다. 폴리카보네이트와 스테인리스 문틀이 적용돼 가볍기 때문에 내부점검이 용이하고, 현장 맞춤 제작 설치로 다양한 현장적용이 가능하다. 조달청 수문문비 3자단가계약 업체의 제품 중 악취차단용으로 등록된 유일한 제품이다. 아울러, 가람환경기술(주)은 ‘Non- VOCs’의 표면처리기술인 고기능성 용사코팅 기술도 개발, FRP라이닝 및 불소수지 코팅을 대체하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영수 대표는 “이 기술은 국내 다양한 환경플랜트와 화학제조 공정, 조선플랜트 등에 적용 가능해 최근 주문이 늘고 있다. 최근 해상태양광이 주목받는데 구조체가 염분에 의한 부식에 취약하다. 이번에 작년말 중기부 과제에 도전해 2년간 개발이 진행된다. 조만간 새만금 등에서 시험할 계획으로 향후 우리 회사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2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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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전력전자기기 43년 외길…‘신뢰’ 경쟁력
      (주)운영, 3000여 소량다품종 생산 ‘노하우’…신제품·품질로 승부 전체의 10%가 연구인력…최근 능동형 고조파 필터 성능향상 ‘구슬땀’ “경기가 불황일 때 개발을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주)운영 정운범 대표(사진)의 첫 일성이다. 이 회사가 43년전 학고방 같은 공간에서 산업용 변압기 제조기업으로 시작해 150여명의 생산인력이 3000여종의 전력전자기기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도약한 데는 이러한 남다른 연구개발 열정이 숨어 있다. (주)운영은 1978년 창립이래 산업용 트랜스포머의 규격화·표준화 선도하며 1차 도약기를 맞았다. 이후 해외 트렌드를 살펴본 정 대표는 트랜스포머를 대체할 아이템을 찾았고, 무접점 전자릴레이(SSR) 제품의 국내 최초 국산화를 이뤄냈다. 정 대표는 “트랜스 종류만 해도 전압별, 용량별로 1000가지가 넘는다. 표준화·규격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보지 않고 카탈로그(적용표)만 봐도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지 알 수 있도록 해 놨다”고 말했다. 트랜스포머는 반자동화 생산만 가능해 인건비 상승 압력으로 인해 사양산업화 위기도 있었다. 하지만, 전자기기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디자인을 새로 입힌 제품이 출시되면서 매출이 유지됐다.  다만, 80년대 후반부터 국내 전력기기의 성능이 올라가면서 고주파로 인한 ‘노이즈’가 문제가 되자 (주)운영은 ‘노이즈 컷 트랜스포머’의 국산화 개발 및 생산을 시작했다. 정운범 대표는 “오동작도 문제지만 전선에 흘러들어가는 고주파 때문에 적정 용량보다 더 큰 전선 굵기가 요구됐다. 그래서 관공서 제품은 처음부터 능동형 필터, 수동형(패시브) 필터 등을 단다. 이에 착안해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노이즈 컷 트랜스포머를 생산하게 됐다. 그리고 뇌서지로부터 전력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SPD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개발, 생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운영은 고객 수요와 한발 앞선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제품개발에 반영함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회사 전체인원의 10%가 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 인력으로 매년 매출의 3~5%를 투자,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성능·디자인 향상에 힘 쏟고 있다.  이를 통해 소량다품종 생산에도 품질확보 및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이뤄내는 노하우를 갖춰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정 대표는 “현재는 전기산업진흥회의 R&D지원을 받아 선진 제품과 동등한 성능의 능동형 고조파 필터를 개발 중에 있다. 이미 마이크로서지 필터와 영상고조파필터는 국산화 개발했다”라며 “제품이 좋고 가격이 합리적이면 소비자들이 찾게 돼 있다. 품질은 기본이고 그다음이 납기와 A/S다. 우리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책임지고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운영의 제품은 성능·품질 우수성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1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아울러 해외생산기지로 미얀마에 공장설립을 모색하는 등 100년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2021년 4월 1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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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설비기술사설계協, 대한설비설계협회로 재탄생
      과기부→국토부 승인단체 변경…기계설비업계 권익보호·대변인 역할 올 협회 위상·대외협력 강화…지난달 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협력 ‘MOU’ (사)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회장 변운섭, 사진)가 지난해 12월 18일 국토교통부 산하로 변경되며 최근 협회 명칭을 (사)대한설비설계협회 변경했다. 변운섭 회장은 “국토부 소속으로 변경되면서 설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대외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협회는 올들어 협회 위상 제고와 더불어 연관 업계와의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기계설비 업계도 전반적으로 업황이 침체됐다. 하지만,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 생활하다보니 건축물의 에너지절감과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기계설비에 대한 인식도 변화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설비설계, 나아가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창구역할을 해 나갈 것”고 포부를 밝혔다. (사)대한설비설계협회는 기계설비법 시행으로 설비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협회 및 회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대외활동 위축 속에서도 비구조 요소 내진설계와 사회적 현안의 설비적 해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특별 기술세미나를 기획,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협회는 올해도 특별 세미나를 기획,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 사이트를 ‘기계설비 포털 사이트’로 확대 개편했다. 이에 회원사에 보다 양질의 정보(기계설비 법규, 설계기준, 시방서, 설비별 제품카탈로그, 설계지원 프로그램 등)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변운섭 회장은 “법 제도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사항이 도출될 것이다. 제도 보완 시 업계와 회원사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이외에도 협회는 공동도급·분리발주 등 설비설계업계 위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단체들과 협력, 법령 및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는 협회위상과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LH 등과 그리고 지난달 25일에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상호협력 MOU를 맺었다. 변 회장은 “올해는 BIM설계와 비구조요소 내진설계 반영 등 법제화·제도화를 위해 주력하려 한다”며 “제대로된 설비설계가 이뤄져야 고효율 시스템 적용과 시공품질 향상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코로나를 계기로 국민적 인식변화가 이뤄진 만큼, 제도화·법제화를 통해 제값을 받고 제대로 된 설비설계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협회는 업계 위상강화와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지난해에 신규 회원사가 10%정도 증가했는데, 업체들이 좀 더 관심을 갖고 제도권안으로 들어와 법·제도 개선 및 기준마련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년 3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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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ALC는 저탄소 실현을 위한 장수명 건축자재죠”
      (사)한국경량기포콘트리트협회, ALC 공동주택 비내력벽·외벽패널 적용 내화·단열·방음 등 친환경 입증…공기단축으로 경제성 ‘우수’ 지난달 26일 건축물 내·외부 마감재료와 단열재 등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건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친환경·장수명의 불연성 건축자재인 경량기포콘크리트(이하 ALC)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한국경량기포콘트리트협회(회장 장기창, 사진)는 지난달 19일 콘크리트산업발전 제7차 포럼을 개최하는 등 ALC 보급 확대와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장기창 회장은 “최근 아파트 층간소음과 새집증후군 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ALC는 차음성능이 뛰어나고, 기존 내부마감재로 사용되던 석고보드를 대체해 석면과 라돈, VOCs에서 자유롭다. 그리고 단열성이 우수하면서도 불연자재로 화재안전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의 설명처럼 ALC는 친환경인증 및 라돈안전인증, 내화 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환경과 안전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자재다. 이는 ALC가 규산질·석회질 재료를 주원료로 기포제·혼화재와 물을 혼합 교반하여 고온고압(180℃/10기압)에서 증기양생을 거쳐 생산돼 구조적으로 안정된 판상구조(터보모라이트 결정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장수명 주택에서 요구하고 있는 성능(내구성·가변성·수리용이성)을 충족시키는 건식벽체를 구성하는 친환경 건축자재라는 점도 ALC의 특징이다. 현재 ALC 블록·패널 제품은 내화구조벽, 세대간 경계벽(차음구조벽)으로 적용되거나, 층간 바닥/지붕 슬라브, 외벽 커트월 등 내·외장재로 개발되어 있다. 장기창 회장은 “일반 콘크리트 구조체의 25%이내 경량으로 자중이 감소해 구조체를 보호하며, 내구성이 우수하면서도 경량벽체(건식) 대비 부착력을 확보해 마감자재로서의 내구성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평면변경으로 인한 칸막이 공사시 시공·해체가 용이하고, 각종배관이 후시공 되므로 원하는 위치를 선정 홈파기해 배관을 넣으면 돼 재시공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최근 건축물들이 벽체가 건물 하중을 견디는 내력벽구조에서 기둥과 보가 무게를 지탱하는 라멘구조를 선호한다. 그런데 라멘 구조는 비내력벽의 내구성이 중요하므로 경량기포콘크리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ALC는 자동화된 설비와 품질관리로 공장 생산시스템화를 이뤄 공사기간을 70%이상 단축과 공사비가 절감됨에 따라 경제성과 시공성이 우수한 건축자재다.    이에 LH·SH의 공동주택, 현대·대림·태영 등 1군건설사에 공급, 매년 10%대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이 ALC는 신축 건물에 널리 적용되고 있으며, 또한 오피스텔·주상복합, 대형마트 등 비내력벽(칸막이)으로 적용되고 있다. 장 회장은 “30~40년 단위 재건축이 아닌 백년 가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내구성·가변성·수리용이성을 충족하는 건축자재 개발 및 보급 활성화 돼야 원가를 낮출 수 있다”며 “우리 협회는 친환경 ALC자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저변 확대를 위한 제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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