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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 현장 경험이 에너지절감 선도
      와이피이앤에스(주), 최소 투자비로 최상의 에너지절약시스템 구축올 제2창업 정신, M&A통해 건물 위탁관리까지 업역 확대 추진   그린뉴딜 등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라 건물 에너지효율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와이피이앤에스(주)(대표 최영수, 사진)는 에너지진단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BRP(건물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건물 에너지절감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최영수 대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기계설비엔지니어링 전문업체들도 충격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제2창업 정신으로 인적쇄신과 신규사업 발굴 등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다.   와이피이앤에스(주)는 에너지절약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민간 건물의 기획, 시공, 사후관리 전반에 걸친 공정개선을 통해 이전 대비 15%~32%의 에너지를 절감한다.   시스템을 단순화하고, 인력을 최소화한 자동제어 시스템을 현장의 상황에 맞춰 최적 적용하는 등 20여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장답사를 통해 최선의 개선책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ESCO 투자가 이뤄진 북가좌 연희한양아파트의 경우 설계, 에너지 절약 설비구축, 장비 효율화, 운영시스템 개선, 급탕배관 교체 등 총 28억6000만원의 투자비용(ESCO 14억3000만원)을 들여 연 1억5000만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토록 했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인천 갈산두산아파트의 지역난방전환공사를 맡아 에너지비용 절감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처럼 차별화된 기술과 전문성을 밑바탕으로 건물에 최소의 투자비로 최상의 에너지절약시스템을 도입토록 돕는 것이 성장의 모티브로 작용해 왔다.   와이피이앤에스(주)는 에너지절감 기술개발 상황에 맞춘 빠른 시장적응 능력과 품질 시공으로 경쟁력을 높여왔다. 특히 지역난방전환공사, 체육시설건물 또는 공장 등에 폐열히트펌프 설치, LED조명 교체, 배관교체, 플랜트 배관 등 분야에 완벽 시공을 추구하며 고객의 신뢰를 높여왔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건설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 지난해 11월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 등 수십개의 감사패와 공로패 등으로 ESCO중소기업 중 최고의 전문기업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운 사업환경 여건 속에서도 무역센터 열원설비효율화 사업공사, 인천 만수주공10단지아파트 급수배관교체 및 부대공사, 서울 강남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급수·급탕·난방·오수 배관공사, 군부대 급수배관공사, 목동10단지 아파트 난방펌프 교체공사 외 다수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최 대표는 “올해는 위탁관리업체를 인수해 우리의 IT부문과 접목해 아파트 전체의 경비, 청소부터 시공부문에서 에너지절감 설비 교체, 그리고 승강기 부문과 소방유지보수 부분을 독립시켜 자회사를 만들어 종합 관리하는 전문기업으로 변신하려 한다. 특히 여러 부문으로 흩어진 사업 분야를 아파트 분야에 집중해 효율을 높이려 한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2021년 2월 22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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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2
  • ITS 민-관 협력으로 자율주행시대 앞당긴다
      (사)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교통 편의증진·교통안전 첨병역할 올 ITS인증·지자체 사업관리 주력…회원사와 윈-윈 ‘동반 성장’ 정부가 오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 세계 첫 상용화를 목표로 국도 100%에 지능형교통체계(이하 ITS) 및 주요도로의 C-ITS 구축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ITS산업 대표기관인 (사)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의 역할도 막중해졌다. 협회 김창연(사진) 상근부회장은 “ITS의 태생적 목적이 교통 복지, 안전 확보에 있다. 특히 앞으로 전개될 완전자율주행 시대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C-ITS가 필수다. 그래서 ITS 산업발전 및 C-ITS분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토교통부 정책결정의 서포터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특히 협회는 회원사의 애로점을 청취,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정부와 민간간 교량 역할을 통해 효율적인 ITS구축·운영과 ITS의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ITS 장비 내구연한 및 품셈 등의 현실화를 통해 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국토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지난해 국책 R&D사업, 지자체 사업관리(컨설팅), 기본계획수립, 정책연구 등 30여건의 연구용역과 사업관리를 수행했다.    또한 ITS 표준화 전담기관으로서 정부의 표준화 업무 대행(ITS 표준 개발, 운영, 관리)과 ITS 검·인증 및 성능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협회는 지난해 C-ITS 인증 업무도 시작했다. 김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기존의 ITS연구개발 과제가 실제 적용 가능한 우수기술로 구현돼 먹거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C-ITS분야 첫 민간인증기관으로서 국내 C-ITS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협회는 인재양성센터(안양)에서 고용노동부 ITS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무료) 및 회원사 요청에 따른 맞춤형 위탁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해외전시 한국홍보관 운영·ITS로드쇼·초청연수회·해외 ITS컨설팅 등 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협회는 오는 2026년 강릉에 ITS세계대회 국내 3번째 대회 유치를 위해 국토부와 강릉시 등과 협력하고 있다.   그밖에도 협회는 올해 국토교통부 ITS혁신 기술공모 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공모사업 전반의 사업관리를 전담하게 됐다. 김 상근부회장은 “올해는 인증 및 사업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금 C-ITS로 넘어가는 초기단계인데 각 지자체가 산발적 사업을 추진할 경우 자율주행 도입 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사업관리를 통해 전체적으로 컨트롤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협회·회원사가 손을 잡고 상생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 2월 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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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얼굴인식 발열체크기 ‘스마트패스’ 눈길
      미검증 발열체크기 단속 시급…방역 구멍 우려 (주)아하정보통신, 국내 최초 식약처 의료기기로 인증받아 열화상카메라 ‘체온계’로 둔갑시 엄벌…美 FDA승인 34개국 수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 중인 비대면 얼굴인식 체온계 대부분이 미검증 제품인 것으로 드러나 방역 구멍에 대한 우려가 높다.   (주)아하정보통신(회장 구기도, 사진)이 비대면 얼굴인식 체온계 ‘스마트패스’를 개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주목된다. 구기도 회장은 “기존 얼굴인식 발열측정 제품은 체온계가 아닌 열화상카메라(온도계)로 정확한 체온측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중국산 부품을 사용, 체온측정 정확도가 떨어지고 얼굴인식 알고리즘도 검증되지 않았다”며 “반면, 우리는 비대면·비접촉 으로 장거리(최대 1m)에서 정확한 체온 측정이 이뤄진다. 또한 영하에서도 오작동이 없고 온도 오차 범위도 ±0.2℃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현재 식약처는 열화상카메라는 의료기기가 아니므로 스크린 목적 외에 사용을 금하고 있다. 이를 체온계라 속여팔면 의료기법 26조 위반으로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이하 벌금이 부과한다. (주)아하정보통신은 재작년부터 얼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개발하던 중 코로나19 국내 확산으로 체온계 기능을 더한 스마트패스를 개발하게 됐다.   식약처 인증을 받은 동사의 ‘스마트패스’는 고도화된 딥러닝 (AI)기술 적용으로 30㎝거리에서 마스크의 착용자의 얼굴을 신속정확하게 판독 및 발열체크하고 출입 여부를 판정한다. 37.5℃이상 체온측정 시에는 경보음을 발하고 관제실과 담당자(핸드폰)에게 자동 통보한다. 그리고 동 제품은 ICT기술 접목으로 원격 유지보수가 이뤄지며 내장된 보안솔루션으로 출입자 정보를 암호화하고 해킹 등의 위협에서 안전하다. (주)아하정보통신의 스마트패스는 현재 정부기관, CGV를 비롯,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성전자 본사 및 계열사, 김포 골드라인(전철), 빕스·롯데리아(프랜차이즈) 등 곳곳에 설치, 방역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美 FDA승인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34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구기도 회장은 “전자칠판 사업의 수익률 저하 속 코로나19 팬데믹에 작년 3월까지 해외매출이 없어 폐업까지 고민했다. 그런데 5월 스마트패스 출시로 지난해 매출이 2019년대비 3배로 증가하고, 100억원대 투자를 받아 올해부터는 무차입 경영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창업 이래 초심을 잃지 않고 아이디어를 즉시 연구개발로 연결시켜 상용화시켜 나가는 구 회장의 지난 27년은 신기술·신제품 개발의 연속이었다. 그는 매년 연중 1/3은 해외에 체류, 전세계 각종 전시회 참관을 통해 트렌드를 접하고 제품 개발에 반영해왔다. 그 결과 구회장에게는 전자칠판, 전자교탁, 자녀관찰시스템(CCTV) 등 세계최초 개발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구기도 회장은 “올해는 헬스케어 부문 강화를 위해 공기살균기 등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장비들의 개발이 진행 중”이라며 “이후 스타트업 M&A등을 통해 원격의료, 실버사업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1월 1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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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9
  • 강원 애향심 담은 따뜻한 봉사와 나눔 실천
      강릉중앙고·장학재단(중앙회) 등에 장학금 전달 고향은 ‘어머니 품’…강원도민으로서 자긍심 높아 오랫동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강원도민회중앙회 홍장표 수석상임부회장(사진. 홍장표동해막국수 회장)이다. 홍 회장은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끼니를 거르고 교납금을 내지 못해 정학처벌을 받는 등 불후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후 그는 유명한 시인이 되고 싶어 활동을 하다가 가족부양이 어렵다는 현실적 벽에 부딪히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에 홍 회장은 가난을 탈출하면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뜻을 굳혔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싶은데 환경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하고 꿈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재경강릉중앙고 동문회장을 5년간 맡아 동문회 운영, 학교 장학기금과 축구발전기금 등에 3억원 가까이 쾌척했다.    또한 부천 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 역임 등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양로원,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 등 나눔을 생활화해 왔다. 홍장표 회장은 “처음 타향살이를 할 때 의지할 곳이 없었다. 그렇다고 고향사람들이 술한잔 사주면서 ‘열심히 살라’고 격려하 는 이도 없었다. 그래서 출향인끼리 얼굴을 마주하고 담소하기 위해 재인계양강원향우회, 재인강원도민연합회를 결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고향은 어머니 품과 같아 힘들 때나 기쁠 때나 강원도를 찾게 된다. 힘들 때 강릉 바닷가에 앉아 있으면 편안해진다”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재인강원회장단협의회 회장이기도한 그는 2019년 강원도 화재 사건 등으로 재기에 엄두를 못내는 강원도민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도움의 손길들을 모으는데 힘 쏟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민회중앙회 수석상임부회장으로서 중앙회 장학재단을 통한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홍 회장은 앞으로 더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싶다는 포부다. 홍장표 회장은 “고향사랑(봉사와 나눔)은 저에게는 큰 행복”이라며 “강원도 사람이라면 사회적 성공 여부를 떠나 각자의 위치에서 긍지를 가지고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저는 어려운 고향 사람들한테 모범되는 참된 봉사하는 마음으로 남은 인생을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남을 위해 발 벗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홍장표 회장은 지난해 11월 경제 공동체로 함께하는 등불 포럼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홍장표 회장은 장인정신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홍장표동해막국수를 운영하고 있는 성공한 경영인이며 어머니, 친구 등을 소재로 시를 쓰는 시인이기도 하다. 이 막국수전문점은 인천 계양구 갈현동에 인천 최대 규모 1500여평 부지에 조각과 자작시, 조형물로 꾸민 휴게공간을 제공, 입소문을 타고 손님이 북적이고 있다.   /2021년 1월 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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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기술·품질 만큼은 양보 못해요”
    이동훈 회장(좌)이 직원과 함께 작업공정과 품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주)성실타공,‘타공’ 외길인생…노·사 한솥밥 경영 ‘꽃피워’ 생산·품질·납기 ‘3박자’…타공분야 동양 최대 규모 ‘눈길’ 코로나19 여파로 국가산업단지가 활력을 잃고 있는 가운데, 시화 산업단지내 군자천변에서 적막을 뚫고 밤에도 타공 소리를 울리는 기업이 있다.   (주)성실타공(회장 이동훈, 사진)이 타공 소리의 주역이다. 이동훈 회장은 “우리 사명은 ‘성실타공’이고, 사훈은 ‘성실하고 진실한 생활을 하자’다. 직원 한명 한명이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고객을 성심으로 대하면 신뢰를 받아 일감이 떨어질 일이 없다”며 “우리는 품질과 납기를 최우선으로 소량주문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신뢰를 쌓아왔다. 그렇다보니 특별한 영업담당이 없이도 주문이 이어진다”며 불황에도 심야에 ‘쾅쾅’ 기계소리가 요란하다. (주)성실타공은 동양 최대 규모의 타공전문 기업이다. 삼성, 신성엔지니어링, KC코트렐, 반석공조, 센추리, 원방테크 등 1000여개 업체가 주고객으로 올해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경기불황 속에서도 5%대이상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이 회장은 “기업이 어렵다고 투자와 개발을 멈추면 경쟁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한 설비투자를 단행, 호경기에 밀려드는 주문에 대응할 수 있었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의 균일화를 통한 원가절감을 실현하기 위해 밤잠을 줄여가며 자동화 기계 개발에 매진, 때론 아쉬움도 있었으나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동훈 회장은 기술개발에 돌입할 때면 1주일에 2~3일은 회사에서 숙직한다. 출퇴근 시간을 아끼고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홀로 새벽 3~4시에 기상해 공장과 기계를 둘러보면 개발 과정에서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풀린다. 일감이 몰리면 자신이 직접 장갑을 끼고 기계를 돌리는 등 10대시절부터 47년 타공 일을 해온 현장 엔지니어로서의 감은 여전하다. (주)성실타공은 지난 2012년 소재·부품 전문기업 인증을 받은 이래 5년동안 신규설비 도입과 기술개발, 사세 확장에 약 80억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지난 2014년에는 미끄럼방지 성형용광폭자동펀칭장치(체크플레이트 펀칭기)’를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3년전에는 300톤급 프레스 장비를 현장 환경에 맞게 자체 개발, 일본산 구매가 대비 40%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동사는 외산 장비에만 의존하지 않고 장비시스템을 현장 맞춤식으로 개발한다. 또한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CNC등 주변기기를 도입, 작업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 ‘Zero화’에 도전, 원가절감을 이뤄냈다. 이동훈 회장은 “우리 직원들은 20~30년 이상 장기근속자들이 대부분으로 회사 성장의 밑바탕에는 저를 가족과 같이 믿고 따라준 직원들이 자리잡고 있다”라며 “100년기업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젊은 신입사원에게는 기술 전수와 ‘하면 된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년 12월 1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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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고객중심 ‘정도경영’…꽃을 피우다
      (주)우원엠앤이, 51년 한우물…출혈경쟁보다 고객맞춤형 우선 최고의 기술과 품질만 ‘타협’…국내외 2000여 프로젝트 수행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과 에너지절감을 위한 기계설비 설계에 51년 외길을 걸으며 건축물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기업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주)우원엠앤이 박봉태 회장(사진)이다.  동사는 건축물의 열원, 공조, 환기, 위생 및 소방설비 등에 대한 설계, 감리, 건물 에너지와 친환경 인증을 주 사업영역으로 하는 기계설비 설계 전문기업이다. 한양대 기계공학과 출신인 박봉태 회장은 51년전 건축설비 업계에 첫발을 내딛어 국내 진출한 미국 선진설계 회사에서 젊은 시절 투명한 경영을 중시하는 기업 윤리와 문화를 익혔다. 이후 9년간 한국은행에서 설비설계를 담당하며 외부 유혹을 뿌리치고 ‘기술은 거짓이 없다’는 신념으로 각 지점 지하설비(금고 등)를 설계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82년 우원설비를 설립, 기술적·인적 역량에 집중 투자하며 업계에서 손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박봉태 회장은 “우리회사가 규모로는 2위지만, 임금과 복지면에서는 업계 최고”라며 “설계업은 기술력이 곧 경쟁력이기 때문에 매주 임원진 기술회의(VE), 실무자 대상 직무능력향상위원회, Q.C위원회 등을 요일별로 개최하는 등 직원들의 직능계발을 위한 교육과 기술습득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기계설비 설계 3개 본부를 비롯, 글로벌 BIM, 소방방재, 건설사업관리 등 본부와 경영기획 본부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20년이상 장기근속자가 40%이상으로 성장의 든든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부설연구소는 다양한 연구과제 수행과 더불어 기계설비 및 건축물 에너지절감 기술개발과 표준기술 정립·개선을 위한 연구 등을 수행, 지난 2015년 설비업계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설비 설계는 최소 투자비와 유지관리비, 그리고 최소 면적으로 건축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건축물과 외기환경에 맞춘 환기시스템 및 BEMS 최적화 솔루션 등 최적설비 설계로 에너지절약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우원엠앤이는 건물 용도에 최적화된 기획과 ‘건물생애비용(LCC)’을 분석해 비용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설비 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 정부청사를 비롯 서울시 신청사, 베트남 다낭 신청사, 사우디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등 국내외 유명 랜드마크 건축물의 설비 프로젝트 2000건을 수행, 설계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동사는 수주를 위한 출혈경쟁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설계를 통해 신뢰를 쌓아왔다. 이는 희림건축 등 국내 굴지 설계업체가 설비설계의 90%를 동사에 맡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봉태 회장은 “미국은 여러 인종이어도 사고(思顧)가 한가지인데, 한국은 단일 민족인데도 사고가 백가지다. 그래서 원칙 없는 설계와 저가출혈 경쟁이 만연하다보니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정도를 걸으며 국내 최고의 설계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 환경 개선을 이끌어내는 기업으로 우뚝 서려 한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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