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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진엔지니어링, 겨울철 블랙아이스 사고 원격으로 해결
    스텐재질 케이블과 상향열 효과로 안전과 경제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설명하는 이종승 대표.   상향열 집중식 융설시스템 개발…전국 50여곳 적용 열전도율 높아 단시간 노면 결빙 해결…국내 유일 건설신기술 지정 겨울철 불청객 블랙아이스로 인해 교통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결빙 위험구간에 열선 설치 등 특단의 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국내 한 중소기업이 ‘히팅케이블을 활용한 상향열 집중식 융설시스템’ 개발과 성능향상으로 업계 혁신을 리딩하고 있어 화제다. (주)한진엔지니어링(대표 이종승)이 그 주인공이다.  동사의 ‘상향열 집중식 융설시스템’은 구조적 안정성·효율성·시공성·경제성 등을 검증받아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790호)로 지정됐다. 기존 도체피복(탄소섬유) 방식은 대부분 노면에서 5㎝밑에 히팅케이블(매트형 포함)을 매설, 현장여건상 일정한 깊이로 균등한 포설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주행 차량의 하중에 도로 지반이 침하돼 케이블의 훼손·고장 등으로 유지보수가 잦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종승 대표는 “도체피복(탄소섬유)을 공급하는 업체의 경우 여러 선 중 한 선이 끊어져도 기능이 유지된다고 한다. 그런데 끊어진 선을 통해 누전되면 습기를 타고 도로표층에 전기가 흘러 감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전기를 차단해야 이차적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그리고 도체피복은 케이블내 열전도체가 실타래 같은 구조여서 누전 부위를 찾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주)한진엔지니어링은 이러한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한 ‘상향열 집중식 융설시스템’을 개발했다. 시공절차를 보면 우선 표면을 일정한 깊이(7㎝)로 홈 컷팅한다. 그리고 MI히팅케이블과 그 밑에 세라믹페이퍼(열손실 방지 및 냉기차단 기능)를 매립한다. 이후, 접착성과 흡착성이 우수한 열전도성수지액으로 컷팅 홈을 충진 마감하는 방식이다. 이 대표는 “홈 컷팅 시공방식을 채용해 발열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매설면적을 줄였다. 특히 MI히팅케이블 자체가 스텐재질이라 내·부식성을 지녀 수명이 반영구적(40년)이다. 또한 우리 기술은 상향열 효과로 열전도율이 높아 눈·비에 결빙된 노면을 단시간에 가열함으로 안전과 경제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사의 신기술은 무인전자동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을 통해 재해대책 상황실에서 현장상황을 실시간 파악, 제어할 수 있다. 그리고 융설구간 고장시 고장구간만 선별, 보수도 용이하다. 특히 지난 겨울과 같이 단시간에 폭설이 집중되는 경우 관리자가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센서가 도로표면의 상태(적설, 온습도 등)을 실시간 감지해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자동으로 작동, 노면이 일정온도에 이르면 전력을 자동 차단해 전력소모를 최소화 한다. 이에 유사한 조건에서 결빙방지시설이 설치된 구간의 전력유지비를 비교해 보면 동사의 신기술이 2~4배 더 절감됐다. 이종승 대표는 “우리 기술은 터널출입구, 급경사로, 교량 등에서 안전성·시공성이 우수하다. 시공한지 8년이 됐으나 하자없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 또한 도로포장 절삭 시 케이블이 훼손될 경우 간편하게 부분보수를 할 수 있다”며 “MI히팅케이블은 초기비용이 높지만 내구연한을 감안하면 절대 비싸지 않다”고 강조했다. (주)한진엔지니어링의 상향열 집중식 융설시스템은 혹한 지역인 강원 평창알펜시아 경기장 도로를 비롯, 양양고속도로 인제IC, 서울 북악터널 등 37개소, 전국 자동차전용도로 등 50여 곳에 적용되어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9월27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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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한국콘젝트, 무취 논슬립 바닥재 ‘혁신제품’ 지정
      국내 유일 유성 에폭시계 바닥재 ‘혁신성’  CO2·유독가스 배출 억제, 논슬립 등 ‘공공성’ (주)한국콘젝트시스템(대표 유준식)이 개발한 ‘무취 논슬립 바닥재(2액형 에폭시 수지 조성물)’가 최근 LH신기술에 이어 국가 ‘혁신제품’(패스트트랙 3) 지정이 예고돼 화제다. 동 기술은 앞서 환경부 친환경 인증도 받아 이달 중 혁신제품 지정이 완료되면 국내 친환경 바닥재 분야 최초로 인증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셈이다. 혁신제품 지정 중 패스트트랙3의 경우 기업 신청에 의한 것이 아니다. 공공성·혁신성이 인정돼 지정이 필요한 제품을 중앙부처의 장이 기획재정부에 추천하면 엄격한 심의를 거쳐 조달청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패스트트랙 1, 2 방식의 혁신제품 발굴과 차이가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될 뿐 아니라 선정된 제품은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3년)이 가능하다. 또한 각 기관의 구매자는 면책되고,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 사후평가를 통해 우수조달물품 심사시 특례가 부여된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신기술·신제품 지정보다 더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유준식 대표는 “우리는 앞서 특허와 예폭시계 유성바닥재 제품으로 국내 유일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LH 공모에서 LH신기술로 지정됐고, 지난 7월 6일 SOC분야 14개 공공기관이 결성한 SOC협의체로부터 혁신기술로 지정됐다. 이에 국토부 장관 추천으로 혁신제품 선정을 위한 심사에 들어가 지난달 9일 심사위원들 앞에서 우리 기술이 갖는 공공성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한국콘젝트시스템이 개발한 무취 논슬립 바닥재는 시너·톨루엔 등 기존의 휘발성 희석제품과 달리 작업시 CO2 배출이 저감·유독가스 배출이 없다. 또한 유증기 폭발로 부터 안전하고, 무취 특성을 갖는다. 또한 기존 에폭시계 제품과 비교해 난연성이 우수해 화재확산이 방지되고, 소음감소와 강우·강설시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논슬립) 효과를 가진다. 이에 더해 이 제품은 그간 구리시청, 유성구청, 서울교통공사 등 관공서와 숭의여고 등 학교, 그리고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장 바닥재 등 풍부한 시공 실적도 갖추고 있다. 이미 혁신제품 지정을 위한 조건을 모두 갖췄던 셈이다. 유 대표는 “2019년부터 말 시행이래 지정된 혁신제품은 750개 밖에 없다.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 검증이 끝났을 뿐 아니라 공공성, 혁신성이 인정돼 의무적용이 아니더라도 발주처에서는 일정부분을 적용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특히 우리제품은 대기업 제품도 충족하지 못한 환경부 친환경 페인트 기준(EL241)을 충족하는 국내 유일의 제품이다. 앞으로는 혁신제품 지정 등 기술차별화를 강조하는 홍보 동영상을 통해 우리 기술을 널리 알려나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2021년 9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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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주)로제타텍, 지능형 무선화재감지시스템 ‘골든타임’ 확보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사진 左)가 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와 IoT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노인회와 ‘MOU’…경로당·문화재 등 적용 확대 수신기 1대에 감지기 3000대 연동…특허 1000개 목표 ‘차별화’ “지난 1971년 대연각 호텔 화재 이래 50년을 유선 화재경보기가 이끌었다면 향후 50년은 무선이다.” (주)로제타텍 조영진 대표의 첫 일성이다. 이 회사는 IoT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무선 화재감지 시스템 ‘스마트콜’ 개발·보급을 통해 유선대체를 선도하고 있다. 조영진 대표는 “IoT와 디지털트윈기술 적용 업계에 진출을 결심하니 업계 선배들이 먹거리 창출이 어렵다며 만류했다. 하지만, 시대 흐름에 따라 휴대폰이 유선을 대체했듯 화재감지시스템도 무선이 대체, 지능화·자동화 된다는 확신과 해외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주)로제타텍이 개발한 ‘스마트콜’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무선화재감지 시스템이다. 실시간으로 열·연기·불꽃·CO2 등을 종합적으로 감지해 오보를 줄이고, 화재발생시 정확한 발화지점을 파악해 소방관제센터에 전달한다. 동시에 개인의 스마트폰에 문자와 음성으로 정보를 전달,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최근에는 디지털트윈을 접목, 화재의 사전예지보전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이에 동사의 스마트콜은 전국 전통시장, 100여 곳의 CGV, 경로당·마을회관, 요양병원, 문화재, 군부대 등에 설치됐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대한노인회와 IoT화재예방 업무협약(MOU)을 맺고 경로당시설 현대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조 대표는 “전통시장, 경로당 보급을 수익 사업으로 추진하면 인건비와 A/S를 감당하지 못해 적자다. 그런데 우리는 사회공헌 목적과 함께 실적과 무선구축 경험을 쌓아 빌딩·아파트·대형 복합 리조트 단지 등 분야 진출과 멀리는 해외진출까지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고층건물의 경우 기존에는 유선 아날로그 송수신 방식이 도입,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유선은 설비 노후화 등 한계가 있었다”며 “반면, 우리는 감지기·중계기·수신기가 완전 무선으로 수신기당 1000개 감지기가 오작동 없이 연결, 공사비와 유지보수 부담을 대폭 감소시킨다. 또한 저전력 설계로 전지 수명이 16년 이상 유지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로제타텍은 그간 무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TV CF광고를 진행하고, 1군 건설사들과 접촉해 왔다.  그 결과 대형건설현장(평택 삼성 반도체, CJ ENM 파주 콘텐츠 월드) 등에 설치됐으며, CJ씨푸드의 건물·시설물에 디지털트윈기반 지능형 화재감시 IoT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는 등 시장진출의 원년이 되고 있다. 조영진 대표는 “챔버의 셀프 측정 기능, 셀프 보상 기능 등 50여개 특허를 출원해 놨다. 또한 현재 수신기 1대당 감지기 3000대를 연결하는 기술도 개발, 보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향후 1000개 특허를 갖춰 기술로 무선시장 후발주자와 차별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코스닥 상장 추진과 해외 시장 진출의 포부를 밝혔다. /2021년 9월 1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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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주)유림플랜트, 내산성 화학플랜트 분야 외길 30년
    글라스라이닝 기술이 적용된 스텐 탱크(원내 김태화 대표)       GL반응기·GL콘덴서 등 전문 기술력·신뢰 기반 고객 맞춤 설비 제작·공급  (주)유림플랜트(대표 김태화)가 최근 글라스라이닝 기술 적용된 스텐 탱크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된다. 동사는 첨단 제조 공법으로 규격 생산된 중국 ZIBOGL의 GL반응기, GL콘덴서 등 각종 압력용기와 열교환기, 벨브 등 설비부품을 국내 고객의 요구에 맞춰 주문 제작해 공급하고 있는 내산성 화학플랜트 전문기업이다. 김태화 대표는 “지난 5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COPHEX & ICPI WEEK 2021’에서 선보인 스텐 탱크는 글라스라이닝 기술이 적용된 압력용기다. 글라스라이닝 기술은 철관이나 철용기의 재료를 보호할 목적으로 용기 안쪽에 GL코팅 해 내산성을 강화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거듭 그는 “제가 중국 ZIBOGL 근무, 1994년 국내 시장 첫 진출 당시 중국산에 대한 불신에 어려움도 있었다”며 “하지만 그간 업계에 종사하며 30여년 간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품질과 A/S에 몰입했다. 그리고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설계·제작부터 사후정비(A/S)까지 통합서비스를 제공, 불신을 불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주)유림플랜트의 주력제품인 GL반응기와 GL콘덴서 제품은 화학·제약·화장품·식품 분야에서 합성, 반응, 교반, 응축 등을 담당하는 압력용기다. 황산이나 염산 등 위험물질을 다루기 때문에 설비의 부식이 없어야 하고, 외부유출이 없어야 하는 등 품질 신뢰가 요구된다. 이에 중국 ZIBOGL의 인허가 및 특수설비 제조허가증 외에도 동사는 국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압력용기 구조 및 용접 등 검증받고 국내 유수 제약·화학 기업에 설비를 공급하면서 기술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동사는 올해 코스몰, 우원을 비롯, 에이치엘지, 제일플랜트, 경인양행, JMC, 엔지켐생명과학, 유나이티드제약 등 제약회사, 화학기업과 화장품·식품 공장의 GMP설비 등 제품을 공급한 실적을 쌓고 있다. 특히 (주)유림플랜트는 충북 음성의 금왕테크노밸리에서 일부 압력용기 제품의 국내 생산을 통해, 원가절감 및 국산 제품 소재 사용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고객 신뢰가 회사성장의 버팀목이되어 주고 있다는 김태화 대표는 “가격 경쟁력도 신뢰가 바탕이 돼야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공급된 제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진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기존에 공급된 제품의 방문 검수에 차질을 빚고 있어 혹시 고객사가 트러블로 생산차질을 빚을까 우려 된다”며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길 바랐다.  /2021년 9월 13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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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삼보과학(주), CAST 정수·폐수처리 비용 절감 효과 ‘톡톡’
    IoT기반 수질계측기·분석기 등 개발 정수장·하수처리장 약품비용 15~20% 절감 IoT가 접목된 응집제 주입률 자동결정·제어(CAST)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으로 수처리 자동화를 견인하는 기업이 있다. 삼보과학(주)(대표 김원경,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1983년 설립된 이래 입도분석기 등 다양한 분석기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수돗물 깔다구로 골머리를 앓는 서울시, 제주 강정 등 26개소 정수장에 탁도계보다 감시효율이 높은 온라인 입자계수시스템을 보급하거나 방역 마스크의 투과성을 측정하는 기공도 측정기를 보급하는 것도 이 회사다. 특히 삼보과학(주)은 첨단 분석기기의 국내 도입에 그치지 않고 국책과제 수행과 R&D개발에 매출의 20%를 꾸준히 투입, 국산화에 힘 쏟고 있다. 이에 지난 2010년 세계최초로 응집제 주입률 자동결정·제어시스템 ‘CAST’의 개발에 성공, 서울시 정수장(5개소), 용인·제주(강정) 등 30개소에 보급이 이뤄져 수질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CAST는 물속의 흐름전위를 측정, 원수의 수질변화에 따라 실시간으로 응집제 요구량을 자동 분석, 결정한다. 고탁도 유입 등 급격한 수질변화에 즉각 대처가 가능하며, IT기반 운영관리로 편의성 증대 및 유지관리의 자동화를 이뤄냈다. 김원경 대표는 “정수장은 홍수로 인해 고탁도의 물 유입 시 기존에는 관리자의 경험에 의존해 약품을 배합, 투입해 왔다. 그런데 CAST는 흐르는 물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 15분 간격으로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약품)를 적정량 투입함으로써 약 10%의 약품투입비를 절감하고 안정적 수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하수처리장의 경우 응집제 투입비용이 정수장 보다 높아 15~20%의 약품비 절감으로 6개월 내 설비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 또한 탈수처리 공정에서 슬러지케익 함수율의 안정적 관리와 탈리액 SS농도 감소 효과, 그리고 하수처리장 운용 인력의 부하도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CAST를 전국 하수처리장(용량 2000만 톤)에 적용시 연간 120억 원(1일 15%절감)의 약품비 절감이 가능하다. 다만, CAST의 전국 보급률은 아직까지 낮은 편으로 신기술 도입에 대한 거부감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환경부가 기술검증 절차를 밟아 보급을 권장할 경우 하수처리에 투입되는 예산 절감과 안정적 방류수질 확보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사는 최근 미생물 건전성 판단 알고리즘 기반의 실시간 총인, TOC 제어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하수처리 시스템 개발로 서울기술연구원의 물산업 혁신기술 R&D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서남하수처리장에 수처리 자동화 연구 실증플랜트를 건설 중에 있다. 김원경 대표는 “하수처리장을 보면 생물반응조에 유용미생물을 투입, 물을 정화시킨다. 이 미생물의 건강상태에 따라 정화능력이 달라지는데 지금까지는 주먹구구식이었다. 이에 우리는 미생물 호흡량을 측정,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비(T-RECS)를 개발했다. 이번 과제는 이를 CAST 장비와 결합해 하수처리의 자동화를 구현하는 실증시험으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 9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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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주)오토싱, ‘살균·탈취’ 동시 잡는 전해수 청소기 눈길
    전해수 무선 청소기를 사용 중. 분리형 스프레이(점선)로 각종 균을 탈취할 수 있다.    세계최초 전해수 무선 물걸레 청소기 개발 전해수,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지정…KCL·美 FDA 인증 최근 가전업계에서는 살균·탈취 등 위생에 특화된 제품이 트렌드로 부각된다. (주)오토싱(대표 김정택, 사진)이 전해수를 이용해 살균·탈취가 가능한 오토싱 전해수 살균 물걸레 청소기 ‘OTC-V10’을 세계최초로 개발,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김정택 대표는 “OTC-V10은 일체의 화학적 첨가물 없이 수돗물만을 전기분해하여 살균·탈취 효과를 지닌 전해수를 생성, 바닥에 와이드 분사 초극세사 물걸레로 청소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오토싱 전해수 살균 물걸레 청소기 ‘OTC-V10’은 백금촉매 원리를 이용한 제품으로 수돗물이 담긴 전해수 스프레이를 청소기 본체에 꽂으면 1분 내 살균, 3분 내 탈취 전해수를 생성한다. 분리형 전해수 스프레이를 본체와 분리하면 스프레이로 단독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OTC-V10는 업계를 선도하는 (주)오토싱의 (기존)청소기 특허기술이 결합한 제품이다. 동사의 무선 물걸레 청소기는 100만 대가 판매, 국내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다. 좌우 45도·상하 90도로 가볍게 핸들링되는 스위블 기능을 비롯, 저소음 강력모터 장착, LED 라이트 기능, 고효율 대용량 배터리 장착 및 4중 안전장치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돼 있다. 그리고 디자인도 미려해 명품 가전으로 손색이 없다. 김 대표는 “히트 상품은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금액이 매칭 돼야 된다. 우리 제품은 초기제품에 비해 디자인적 완성도가 크게 높아졌다”라며 “제품 라이프사이클상 1년에 신제품 1개를 출시하기까지 막대한 자금이 소요된다. 이처럼 어렵게 개발한 제품이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다만, 30년간 외길을 걷다보니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 24시간 연구개발에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그런데 지난해 전해수를 가습기살균제에 비유하는 등 일부 부정확한 언론보도로 인해 작년 5월 홈쇼핑 회사에서 전해수가 인체에 치명적 사고 또는 문제가 발생하면 오토싱이 책임질 수 있냐며 홈쇼핑 방영에서 제외됐다”고 억울해 했다. OTC-V10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7종박테리아(대장균·녹농균·황색포도상구균·폐렴균)에 대한 항균(99% 살균)과 트리메틸아민·암모니아 등 90%이상 탈취 성능을 검증받았다. 또한 국가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유해물질 15종 불검출 인증과 인체무해 시험성적도 받았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미국 GLP기관 NAMSA의 무독성테스트에서 최대 안전등급인 0등급을 받았고, FDA 승인도 받는 등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아울러, 환경부도 최근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안전·표시기준’에서 검증된 전해수기에 대해서는 안전성과 살균력을 인정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발표하는 등 홈쇼핑 회사의 과도한 대응에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된다. /2021년 8월 2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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