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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ST 정수·폐수처리 비용 절감 효과 ‘톡톡’
    삼보과학(주), IoT기반 수질계측기·분석기 등 개발 정수장·하수처리장 약품비용 15~20% 절감 IoT가 접목된 응집제 주입률 자동결정·제어(CAST)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으로 수처리 자동화를 견인하는 기업이 있다. 삼보과학(주)(대표 김원경,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1983년 설립된 이래 입도분석기 등 다양한 분석기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수돗물 깔다구로 골머리를 앓는 서울시, 제주 강정 등 26개소 정수장에 탁도계보다 감시효율이 높은 온라인 입자계수시스템을 보급하거나 방역 마스크의 투과성을 측정하는 기공도 측정기를 보급하는 것도 이 회사다. 특히 삼보과학(주)은 첨단 분석기기의 국내 도입에 그치지 않고 국책과제 수행과 R&D개발에 매출의 20%를 꾸준히 투입, 국산화에 힘 쏟고 있다. 이에 지난 2010년 세계최초로 응집제 주입률 자동결정·제어시스템 ‘CAST’의 개발에 성공, 서울시 정수장(5개소), 용인·제주(강정) 등 30개소에 보급이 이뤄져 수질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CAST는 물속의 흐름전위를 측정, 원수의 수질변화에 따라 실시간으로 응집제 요구량을 자동 분석, 결정한다. 고탁도 유입 등 급격한 수질변화에 즉각 대처가 가능하며, IT기반 운영관리로 편의성 증대 및 유지관리의 자동화를 이뤄냈다. 김원경 대표는 “정수장은 홍수로 인해 고탁도의 물 유입 시 기존에는 관리자의 경험에 의존해 약품을 배합, 투입해 왔다. 그런데 CAST는 흐르는 물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 15분 간격으로 수질 변화에 따라 응집제(약품)를 적정량 투입함으로써 약 10%의 약품투입비를 절감하고 안정적 수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하수처리장의 경우 응집제 투입비용이 정수장 보다 높아 15~20%의 약품비 절감으로 6개월 내 설비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 또한 탈수처리 공정에서 슬러지케익 함수율의 안정적 관리와 탈리액 SS농도 감소 효과, 그리고 하수처리장 운용 인력의 부하도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예컨대 CAST를 전국 하수처리장(용량 2000만 톤)에 적용시 연간 120억 원(1일 15%절감)의 약품비 절감이 가능하다. 다만, CAST의 전국 보급률은 아직까지 낮은 편으로 신기술 도입에 대한 거부감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환경부가 기술검증 절차를 밟아 보급을 권장할 경우 하수처리에 투입되는 예산 절감과 안정적 방류수질 확보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사는 최근 미생물 건전성 판단 알고리즘 기반의 실시간 총인, TOC 제어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하수처리 시스템 개발로 서울기술연구원의 물산업 혁신기술 R&D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서남하수처리장에 수처리 자동화 연구 실증플랜트를 건설 중에 있다. 김원경 대표는 “하수처리장을 보면 생물반응조에 유용미생물을 투입, 물을 정화시킨다. 이 미생물의 건강상태에 따라 정화능력이 달라지는데 지금까지는 주먹구구식이었다. 이에 우리는 미생물 호흡량을 측정,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장비(T-RECS)를 개발했다. 이번 과제는 이를 CAST 장비와 결합해 하수처리의 자동화를 구현하는 실증시험으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 9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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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주)옥당산업
    2021-09-10
  • ‘살균·탈취’ 동시 잡는 전해수 청소기 눈길
    전해수 무선 청소기를 사용 중. 분리형 스프레이(점선)로 각종 균을 탈취할 수 있다.    (주)오토싱, 세계최초 전해수 무선 물걸레 청소기 개발 전해수,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지정…KCL·美 FDA 인증 최근 가전업계에서는 살균·탈취 등 위생에 특화된 제품이 트렌드로 부각된다. (주)오토싱(대표 김정택, 사진)이 전해수를 이용해 살균·탈취가 가능한 오토싱 전해수 살균 물걸레 청소기 ‘OTC-V10’을 세계최초로 개발,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김정택 대표는 “OTC-V10은 일체의 화학적 첨가물 없이 수돗물만을 전기분해하여 살균·탈취 효과를 지닌 전해수를 생성, 바닥에 와이드 분사 초극세사 물걸레로 청소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오토싱 전해수 살균 물걸레 청소기 ‘OTC-V10’은 백금촉매 원리를 이용한 제품으로 수돗물이 담긴 전해수 스프레이를 청소기 본체에 꽂으면 1분 내 살균, 3분 내 탈취 전해수를 생성한다. 분리형 전해수 스프레이를 본체와 분리하면 스프레이로 단독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OTC-V10는 업계를 선도하는 (주)오토싱의 (기존)청소기 특허기술이 결합한 제품이다. 동사의 무선 물걸레 청소기는 100만 대가 판매, 국내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다. 좌우 45도·상하 90도로 가볍게 핸들링되는 스위블 기능을 비롯, 저소음 강력모터 장착, LED 라이트 기능, 고효율 대용량 배터리 장착 및 4중 안전장치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돼 있다. 그리고 디자인도 미려해 명품 가전으로 손색이 없다. 김 대표는 “히트 상품은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금액이 매칭 돼야 된다. 우리 제품은 초기제품에 비해 디자인적 완성도가 크게 높아졌다”라며 “제품 라이프사이클상 1년에 신제품 1개를 출시하기까지 막대한 자금이 소요된다. 이처럼 어렵게 개발한 제품이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다만, 30년간 외길을 걷다보니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 24시간 연구개발에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그런데 지난해 전해수를 가습기살균제에 비유하는 등 일부 부정확한 언론보도로 인해 작년 5월 홈쇼핑 회사에서 전해수가 인체에 치명적 사고 또는 문제가 발생하면 오토싱이 책임질 수 있냐며 홈쇼핑 방영에서 제외됐다”고 억울해 했다. OTC-V10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7종박테리아(대장균·녹농균·황색포도상구균·폐렴균)에 대한 항균(99% 살균)과 트리메틸아민·암모니아 등 90%이상 탈취 성능을 검증받았다. 또한 국가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유해물질 15종 불검출 인증과 인체무해 시험성적도 받았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미국 GLP기관 NAMSA의 무독성테스트에서 최대 안전등급인 0등급을 받았고, FDA 승인도 받는 등 안전성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아울러, 환경부도 최근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안전·표시기준’에서 검증된 전해수기에 대해서는 안전성과 살균력을 인정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발표하는 등 홈쇼핑 회사의 과도한 대응에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된다. /2021년 8월 2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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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주)옥당산업
    2021-08-26
  • 청년에게 살아있는 멘토 ‘센스9단’ 눈길
    200억 매출 (주)현진금속 홍종국 대표의 경영 노하우 혁신·신뢰 ‘버팀목’…사람중심 경영 ‘지속성장’ 밑거름 평범한 직장인으로 출발, 사업가로 변신해 200억 매출 중소기업을 일궈낸 한 중소기업 대표의 자전적 성공스토리가 담긴 책이 화제다. ‘센스 9단(지은이 홍종국)’은 직장인뿐 아니라 자녀(사위)에게 전달하고픈 성공지침서로 교보문고, YES24 등 유명서점에서 출판순위 84위를 기록했다. 이 책의 저자인 (주)현진금속 홍종국 대표는 화성스테인리스에 입사, 남보다 일찍 출근해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기술을 익혔다. 이를 평소 눈여겨본 사장의 눈에 들어 1989년 일본에서 개최된 ‘주방용품 박람회’에 동행, 인생전환의 계기를 맞게 됐다. ‘하모니 소리를 내는 주전자’를 국산화 개발, 히트를 치면서 승승장구하며 경영까지 익힐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 회사가 중국으로 이전하면서 독립을 결심, 스테인리스 전문기업 현진금속을 세운 것이 2003년이다. 새벽 5시에 출근, 8시에는 제조된 정수기 용기의 배송에 나서는 등 직원 3명과 함께 시작한 기업이 현재 대지 3500평, 직원 80여명, 200억 매출의 견실한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주)현진금속은 현재 기존 정수기 냉·온수통의 소형화로 쿠쿠·청우·코웨이 등 정수기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방용 밀폐용기 ‘어스템’에 이어 항균 접시 개발, ‘수도안심 스테인리스 정수기’, 우산 건조기 ‘레인블레이드’ 등 친환경 신제품 개발과 조달청에 등록된 인공지능 코로나 방역 게이트 ‘바이제로’ 등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개발로 올해 매출 2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5개 파트로 나뉜 이 책에는 제품개발, 혁신, 마케팅, 직원 관리 등 홍 대표가 몸으로 부딪치며 체득한 기업경영의 요소가 모두 담겨 있다. 저자는 지속성장을 위한 9가지 요소를 들었는데, 이를 요약하면 이익 공유, 사람 중시, 인재 육성, 열린 소통, 인재 경영, 현재에 집중하기, 품질 최우선주의, 리스크 관리, 혁신 추구 등이다. 이중 5가지가 ‘사람 중심 경영’으로 기업 성장은 결국 직원의 성장과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 등 ‘사람’에 달렸다는 저자의 신념이 강하게 드러난다. 홍종국 대표는 “우리가 지속성장해 올 수 있었던 비결은 직원들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코로나와 외산 저가 제품 유입, 원자재가격 상승 등 위기 속에서도 직원들과 하나가 돼 혁신 신제품개발과 품질경영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우리 회사는 기능 양성보다는 인성교육에 투자한다. 일정한 기간 투자해야 성과를 기대할 수 있지 일 잘하는 사회초년생을 데려다가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것은 욕심”이라며 “면접을 볼 때도 우리 회사에 입사하면 많은 급여 약속은 못하지만 살아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홍종국 대표가 이번에 ‘센스9단’을 발간한 것도 직원들의 인식 전환과 고졸 취업희망자, 제대를 앞둔 군인 등 청년들에게 사회 진출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였다. 이와 관련 (주)현진금속은 안산 경일관광고와 산·학 결연을 맺어 견학을 오는 졸업생들과 학교에 무료로 책을 배포하고 있다. /2021년 8월 24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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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주)옥당산업
    2021-08-24
  •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 전건협 회장선거 ‘출사표’
      불공정·중대재해처벌법 등 제도 개선 앞장 ‘적임자’ 전문건설업계 화합 ‘우선’…민·관 교량역할 ‘定評’ 대한전문건설협회(이하 전건협) 차기 회장직을 두고 경쟁이 뜨겁다. 전건협 콘크리트하자개선TF 윤학수 위원장(사진. 장평건설 대표)이 전건협 제12대 중앙회장 선거 출마에 마음을 굳혀 주목된다. 윤학수 위원장은 지난 2016년 ‘대형국책 건설사업의 환경분쟁 딜레마 상황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광운대에서 박사학위(건설법무학)를 받는 등 건설 분쟁에도 정통한 전문가다. 이에 전건협과 대한건설학회, 콘크리트산업발전포럼이 공동으로 발족한 콘크리트하자개선TF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 위원장은 앞서 전건협 보링그라우팅업 9대 협의회장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8·9대)회장,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공동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건설신기술협회 회장 재임기간 동안 국회, 지자체, 공공기관, 관련 학회 및 협단체 등 전국을 발로 뛰며 불합리한 법제도 개선에 올인했다. 그 결과 건설기술진흥법에 건설신기술 우선 적용, 발주자 면책조항 신설 등 불합리한 법제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그는 건설신기술협회 회장 재임 중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건설신기술 협약제도 도입 및 법제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그를 ‘신기술 전도사’로 칭하기도 한다. 이처럼 국내 중소건설사의 기술력을 국내외에 널리 전파하는 등 건설기술 보국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6년 은탑산업훈장 수훈한 바 있다. 이처럼 전문건설인으로서의 남다른 열정으로 업계 발전에 공헌해 온 윤학수 위원장은 “건설신기술협회 회원사 중 65%가 전문건설업체로 전문건설인들의 애로점을 잘 안다”며 “그간 차기 회장 출마 권유도 있었으나 고사해 왔다. 그런데 업계의 현안인 중대재해처벌법, 건설업종개편 등 산적한 과제들을 해소하는 데 미력하나마 힘이 되고자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건협 한 대의원은 “윤 위원장은 건설신기술협회 회장 당시 사익보다 회원사들의 입과 발이 되어 왔다. 그리고 업계에 만연해온 ‘갑의 횡포’, 즉 악마의 연결고리를 끊어 회원사의 눈물을 닦아 주고, 화합으로 협회를 견인할 수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윤학수 대표는 “전문건설업은 실제 시공을 담당하는 건설의 허리로 전문건설이 바로 서야 건설안전과 품질을 담보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협회가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 정책 등 현안에 대해 제 목소리를 내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윤 위원장이 정부, 관련 협·학회 등 유관단체들과 쌓은 인맥관계는 타 후보들이 갖추기 어려운 정점으로 꼽힌다. 윤 위원장은 중앙회 차기 회장 선출시 회원사들을 위한 협회로 탈바꿈시켜 회원사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한편,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회원사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최저가 입찰을 유도하는 불공정 경쟁 관행과 회원사 피를 빨아먹는 대행업체 근절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복안이다.  /2021년 8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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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주)옥당산업
    2021-08-10
  • 불황에도 ‘승승장구’…장기근속자 ‘버팀목’
      초미립 분쇄기술력이 수입대체·역수출 견인…1천만불 수출탑 수상 한국분체기계(주), 고객 니즈에 발맞춘 고정밀·고품질 제품개발 나노 단위 분쇄·분체기술 국산화 개발로 수입대체를 넘어 세계시장에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있는 기업이 있다. 한국분체기계(주)(회장 안태철, 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안태철 회장은 “우리나라는 분쇄·분체 기술이 선진국에 비해 기술력이 약하고, 또한 외산제품을 선호해 독일, 미국, 일본 제품이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태철 회장은 지난 30여년 ‘첨단기술의 개발, 기술보국’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새벽 6시에 출근, 제품개발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해 한국형 분쇄, 물류 생산라인의 생력화·무인화 실현을 위한 첨단기술 도입과 자체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동사는 나노 단위 분쇄·분체기술 국산화 개발에 성공, 수입 대체를 견인해 왔다. 또한 국내 최초의 역수출 성공과 수출 국가 확대로 지난해 무역의날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분체기계(주)는 고입도 분체 생산에 관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설계부터 시공, 프로젝트 등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타사가 해결하지 못하는 난이한 분쇄·분체·집진 등을 실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칠레에 이어 지난해 LG 폴란드 공장에 2차전지 분체설비를 공급한 것도 이러한 기술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안 회장은 “반도체, 생명공학, 정보통신, 신에너지 산업 등 분야에 요구되는 초미세분쇄기술 제품은 특히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전사원이 동참한 전사적 품질관리(TQC)활동과 출시 전 철저한 사전 검수를 통해 국내 굴지기업들의 최고의 파트너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 분쇄기 분야에는 40~50년 업력을 갖춘 업체가 수두룩하다. 그런데 동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전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제품 개발, 그리고 제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소명의식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높여왔기 때문이다. 이에 동사는 국내 소재산업 분야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가 장수하며 이 분야 국내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데는 장기근속 인력들이 버팀목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안태철 회장은 “장기근속 인력이 많을수록 경쟁력이 떨어진다고들 하는데 숙련된 기술자들이라 생산성과 관계없다”며 “오히려 풍부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최고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국분체기계(주)는 전문인력을 밑바탕으로 기술력·품질 차별화를 통해 내실을 다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황을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1년 8월 6일 동아경제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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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주)옥당산업
    2021-08-06
  • ‘IT+공조’기술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자신’
      (주)길훈테크, 고객 맞춤형 데이터센터 구축 타인 존경하는 마음…신뢰의 씨앗 뿌려 우리나라가 데이터센터의 허브로 부상하면서 정보통신 기반설비 설계 및 구축분야에서의 경쟁이 뜨겁다. (주)길훈테크(회장 이강기, 사진)가 최근 데이터센터 구축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해 주목된다. 이강기 회장은 대학 졸업 후 젊음 하나로 사업을 통해 성공과 실패도 해봤다. 이처럼 산전수전을 겪으며 익힌 경험을 토대로 1990년대 후반부터 전기·소방·공조·건축·인테리어까지 토털 시공을 제공해 왔다. 특히 그는 정보통신 기반 설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기업 협력사로 턴키 수주를 받아 굵직한 민관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쌓았다. 이에 영상관제시스템을 비롯, 네트워크 통신설비, 그리고 항온항습기, 냉방기기, 공조기, UPS 등을 아우르는 기반 환경설비 토털솔루션 공급에 전문성을 다졌다. 특히, 데이터센터 분야의 경우 최적 설비환경 및 에너지절감 등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UPS, 항온항습기와 같은 서버실과 직접 연관된 설비 공사 능력을 갖췄다. 또한 정보통신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분야 기술력까지 융복합 IT기반설비 토털솔루션 제공능력을 두루 갖춰 KT DR센터, KBS 전산센터, 국회 의사당, 정부 데이터 센터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품질과 기술력, 그리고 사후관리를 통해 신뢰를 쌓았다. 아울러, 이 회장은 10여 년 전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분야 및 LED전광판 솔루션 분야에 새롭게 진출했다. 태양광발전의 수익성 분석 등 컨설팅부터 설계, 시공, A/S 등 토털서비스 제공으로 농촌, 산지태양광 사업 분야에서 수많은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 2018년 산지태양광 규제 강화 및 REC가중치 축소에 나서면서 수익성 악화를 겪어야 했다. 이강기 회장은 “사람을 좋아하고 신뢰하면 가족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현실은 어려움으로 내몰리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남이 부탁하면 내일처럼 도와주고, 내가 남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향우회, 동문회 등 요직과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 회장의 성정이 반영된 것이다. 이러한 이 회장에 대한 인간적 믿음과 신뢰는 최근 서버전문기업 T사로부터 총사업비 50억 규모의 데이터센터 관련사업 수주로 이어졌다. 이강기 회장은 “별도 법인을 설립해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T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태양광 사업의 경우 지역 주민 참여로 낙동강 최상류인 내성천 인근 40만 평에 복합 단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8월 5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주)옥당산업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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