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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비·인재·기술 ‘삼박자’…종합공간정보 기업 ‘우뚝’
      (주)미도지리정보, 판독 알고리즘 특화…틈새시장 공략 외형성장 통한 스펙트럼 확대…선도 기업 도약 ‘발판’ “지난 10년 선두기업의 벤치마킹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중점을 뒀다면, 이제부터는 신시장 발굴과 선도적 기술·시스템 개발로 업계 리딩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려 한다.” (주)미도지리정보 장영호 대표(사진)의 포부가 담긴 첫 일성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설립 이래 앞을 보고 장비·인력 등 지속적인 R&D투자로 짧은 기간에 성장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의 스펙트럼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주)미도지리정보는 40여건의 지적재산권과 인력을 확보했다. 특히 항공사진·드론촬영 등으로 습득한 정보를 고도의 분석기술을 적용, 자료를 판독함으로써 수치지도(디지털지도) 제작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이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정보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 종합공간정보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장영호 대표는 “항공촬영이 국토관리 등 광범위한 지역 측량에 유용하다면, 드론은 소규모 공간을 대상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우리는 항측과 드론, 지상측량의 병용으로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 구축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우리는 항측업계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기존업체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건축물 무허가·불법 증축, 태양광 유지관리 등 일상과 밀접한 응용분야를 발굴해 항공·드론 사진의 촬영과 판독,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DB구축 및 관리시스템 개발 등 시장 확대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미도지리정보는 작년의 경우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등산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등산객 편의성과 조난구조대의 신속한 현장접근이 용이하도록 정확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동사는 지상 LiDAR데이터를 활용한 실내·외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자율주행차용 고정밀 도로지도 제작(MMS) 등도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공간정보 산업은 국가 기본 정책 사업 활용, 국토 개발, 건설·토목 분야(BIM 적용 등), 교통분야(네비, 자율주행차),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안전·방재(지하매설물, 산불감시 등), 환경(하천정비), 농업, 개인간 소매거래까지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 장영호 대표는 “브이월드가 서울과 지방에 정보제공 차이가 나는 것처럼 한정된 예산 속에 관 주도로는 한계가 있다. 국가는 기본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고, 플랫폼(오픈 API)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면 민간에서는 이를 응용, 상품으로 개발해 수요를 창출하는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주)미도지리정보는 국내뿐 아니라 아프리카, 라오스 등 신흥국의 측량 및 공간정보 구축 등 사업 수행으로 해외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2년 3월 1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주)주원개발
    2022-03-17
  • 코로나·산불 등 재해로부터 일상 회복에 전념
    관광산업↔융합 클러스터 조성 변신  올 강원평화특별자치도법 통과 주력 “남북관계 개선과 일자리 확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  올해로 12년 강원도정의 긴 임기를 마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새 대통령의 과제로 남북관계 개선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꼽는다. 도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또 오랜 숙원인 금강산 관광 재개, 평화지역(접경지) 개발과 각종 군사규제 완화를 위해서도 남북관계 개선이 절실하다.  최 지사는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은 경색된 남북관계를 전환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기회다. 강원도는 접경지라 남북관계 개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강원도는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필을 계기로 SOC 확충에 성과를 올렸다. 다만, 최 지사 12년의 행정에도 아직 영월∼삼척, 춘천∼철원 구간은 아직 고속도로가 없다. 최 지사는 이곳에 고속도로 건설을 중점 추진해 사람, 자본, 기술, 정보가 흘러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마지막 행정여력을 쏟아붇고 있다.  또한 최 지사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특별법이 제정되고, 낙후한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접경지역지원특별법 조기 개정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복안이다. 최문순 지사는 “평화특별자치도는 ‘평화’와 ‘자치’를 두 축으로 특별한 지위를 부여받아 평화와 경제가 선순환되는 통일 시범지대를 조성하는 것이다. 대내적으로 규제 완화를 통한 투자 활성화와 자연생태 자원 보존, 대외적으로는 남북협력을 통한 점진적 통일 방안 마련과동북아지역 공동 번영을 꾀하는 것으로 특별법 제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최 지사는 빅데이터 산업 인프라 구축과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강원도 산업 구조를 기존 관광 위주에서 첨단 산업구조로 바꾸겠다는 의지도 표명한 상태다.  이와 관련 원주에 특수 목적용 드론 클러스터를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먼저 드론을 일상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미 설계는 끝났고, 오는 6월까지 사람이 타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드론 택시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강원도는 코로나와 산불 확산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 지사는 도정을 마무리하면서 제일 마음에 걸리는 점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를 꼽았다. 백신을 많이 접종하면 어느 정도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 예측이 빗나갔고, 도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 9일 대통령선거일을 거치면서 강원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000명 대에서 8000명 대로 껑충 뛰면서 누적확진자가 10일 0시기준 11만8922명에 달하고 있다. 강원도 산불도 최 지사의 마지막 임기기간 어깨를 누르는 무거운 짐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강원도 삼척·강릉·동해로 이어진 산불이 지난주까지도 잡히지 않으면서 강원도민들의 삶의 터전이 크게 훼손됐다.  앞서 지난 7일 최 지사는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동해안 산불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동해안산불지휘본부를 방문했으며, 이외에도 강릉 옥계, 동해시 등 산불발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이재민들을 위문한 바 있다. 최 지사는 “강릉·동해 산불의 주불이 잡혀 그나마 다행”이라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원도의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1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단체장초대석/김관영 전라북도 지사
    2022-03-11
  • 기능성 아스팔트 첨가제 FRM…CO2저감
      (주)시티오브테크, 저온 생산·시공 아스팔트 첨가제 FRM개발 중기부 성능인증·조달청 벤처나라·SOC기술마켓 혁신기술 지정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강조되는 가운데, 도로포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주)시티오브테크(대표 황익현)가 기존 중온화 아스팔트 첨가제보다 생산·시공 온도를 더욱 낮춘 기능성 아스팔트 첨가제 ‘FRM’개발로 주목받는다. 황익현 대표는 “우리가 개발한 ‘FRM’은 기존 중온화 PMA첨가제가 120~150℃ 영역에서 아스콘을 생산할 수 있었던 것과 비교해 더 낮은 온도인 저온(90~120℃)에서 아스콘을 생산·다짐할 수 있는 첨가제”라며 “저온에서 아스콘 생산을 통해 연료 소모 절감과 CO2를 비롯 SOx, NOx 등 유해가스를 대폭 감소시킴으로 도로포장에서의 탄소제로화에 일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시티오브테크의 FRM은 아스팔트 공용성등급(PG)에 따라 개질제의 사용량이 달라져 생산 온도도 다르다. 예컨대 저온아스콘(표준, 90~120℃)은 PG 64-22에 적용되는 등이다. <표 참조> 황 대표는 “FRM은 기존 PMA 포장에 요구되는 내유동성·내균열성의 성상을 확보·유지하면서도 혼합물 제조시 혼합성과 분산성, 시공시의 가사온도 확대, 박리저항성 우수 등 특징을 갖는다”며 “그래서 교통개방시간 단축, 동절기 시공성 개선, 교면포장시 방수성 및 휨추종성 개선 효과가 있다. 그리고 배수성 포장에 적용시 동적 안정도와 투수능력의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FRM은 아스팔트의 품질 향상을 통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시켜 경제성을 확보한다. 또한 소성변형 방지, 각종 균열 및 포트홀 발생억제, 소음저감 등 효과와 아스팔트 감온성 개선 및 탄성회복력 우수, 작업시공성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FRM은 중기청 성능인증, 조달청 벤처나라 지정, SOC 기술마켓 혁신기술, SOC공공기관협의체 혁신제품 적용기술로 인증 받았다. 작년의 경우 국도 1호선(병점지하차도) 도로정비사업, 군내면 직두리 외 1개소 상수도 포장복구공사, 수성지하차도 외 1개소 재포장 공사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됐다. 한편, 동사는 초저온(60~90℃), 그리고 0~35℃에서 생산·다짐이 가능한 상온아스콘 등도 개발해놓고 있다. 그리고 동사의 개질구스아스콘(FRM-구스)의 경우 천연아스팔트를 사용한 기존 구스아스콘 대비 65℃나 낮은 170~200℃에서 생산돼 유해가스배출 저감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황익현 대표는 “우리는 FR-APS(현장 재생 아스콘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기능성 포장, 박층 포장, 교면 포장, 하이브리드 포장 등 시공품질 향상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로건설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로 시장에서 품질과 기술로 승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년 2월 2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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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주)주원개발
    2022-02-28
  • 명품 도로표지판 40년 외길 ‘장인정신’
      우신건업(주), 결로·성에 방지 등 가격보다 품질·기술력 승부 난반사 해소 평탄표지 ‘조달우수’…도로안전시설물 ‘전문성’ 도로표지판 40년 외길을 걸으며 장인정신으로 명품 표지판을 제작·시공하고 있는 장수기업이 있다. 우신건업(주)(대표 고재윤,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고재윤 대표는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보편화로 낮선 곳도 쉽게 찾아가는 시대다보니 표지판 수요가 줄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주행경로와 도로정보 제공, 안전사고 예방에 도로표지를 빼놓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40여년전 도로안전시설물 업계에 발을 디뎌 1993년 우신건업(주)을 설립했다. 이후 고객만족과 고품질 추구의 경영방침을 일관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특히 이 회사는 전문성을 갖춘 장기근속자들이 고품질 시공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느낀 애로와 개선점을 반영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우신건업(주)이 지난 2006년 개발한 난반사 해소 ‘평탄표지’는 조립방법, 용접방법의 개선을 통해 평탄도를 확보, 결로 발생시에도 시인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널리 보급됐다. 이를 포함해 동사는 20여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K마크 획득과 조달우수 제품 선정 등을 통해 도로안전시설물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에 현대건설, 현대아산, 삼성물산, 롯데건설, 쌍용건설, 한라건설, 계룡건설, 케이알산업 등 굴지 건설사들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다. 또한 다수의 품질 시공을 통해 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비롯, 경기도지사 등 다수의 표창장 및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고재윤 대표에 의하면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도로표지 발주가 줄어든 가운데 업계에 저가수주가 만연하며 자본력 있는 기업이 과점하고 있다. 다만, 우신건업(주)은 가격경쟁을 지양하고 고품질 우수한 자재를 사용, 고가·고사양 제품으로 경쟁하고 있다. 그리고 철저한 사후관리·신뢰 하나로 30여년을 쌓아왔다. 동사는 도로안내표지판, 교통안전표지판 등 도로표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선도색, 방음벽, 낙석방지책·망, 앙카볼트 캡 등 도로안전시설물과 부대시설(금속구조물)을 생산, 판매, 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안전시설물과 철구조물 분야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이에 지난해의 경우 고속국도 제500 광주외곽 순환 건설공사,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공사, 국지도 70호 대곡-반곡간 도로건설공사, 서울제물포터널사업단 외 다수 현장에 제품 공급 및 설치, 시공했다. 고재윤 대표는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국민안전과 직결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R&D투자와 품질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경쟁력 확충을 위한 회사의 확장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2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대한
    2022-02-28
  • 보·차도용 3D 홀블록…투수성·내구성 뛰어나
    (주)대일텍, 투수성능 1등급…통상실시권 7곳 보급 가속화 블록 선정 시 생태면적률 등 투수능력·품질 우선 고려돼야 차도블록이 도시 물순환과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를 선도하며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주)대일텍(대표 백원옥, 사진)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보·차도용 ‘3D 홀블록’은 검증된 투수능력과 내구성 등 독보적인 품질·성능으로 주목받는다. 백원옥 대표는 “3D 홀블록은 3단(3D-layer)구조로 기초층에 초고강도 콘크리트 블록을 개발해 적용하고, 나머지 층은 편하중에 강하도록 설계, 내구성이 월등하다”며 “성형방식도 특허기술이 적용된 자동성형장치를 적용, 다층구조의 블록의 각 층마다 기능을 부여하는 원터치 압축성형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공극 막힘 현상 최소화와 표면층 박리현상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주)대일텍이 지난 2017년 세종시 조치원중심가로에 시공한 3D 홀블록은 차량이 1만 대 이상 통행하고 있으나 5년이 지난 현재도 파손이 없고, 투수성능도 유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사의 제품이 적용된 전북 남원시 춘몽 향단로 어린이보호구역, 경북 경주시 건천휴게소, 서울 중구 서애로 등 차도 100곳을 시공해 지금껏 하자가 없다. 이에 이 회사는 3D 홀블록 등 투수블록에 대해 서울시 투수성능시험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현재 7개 블록제조 업체와 특허 통상실시권 계약을 통해 저변확대에 나서고 있다. 백 대표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순환이 막히면서 아스팔트를 대체한 투수블록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투수성능과 내구성이 떨어지는 투수블록으로 재시공 등이 요구되는 등 투수블록 포장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 저변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투수블록 선정시 성능과 품질이 우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 2012년부터 ‘투수성능 지속성 검증시험’제도를 도입, 공인시험기관의 시험결과 투수성능 3등급 이상의 제품 사용을 원칙으로 등급이 높은 제품을 우선사용 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 ‘물순환 안전국’에서 투수블록 포장이 실시된 13개소에 대해 시설유형과 투수등급별 추적 조사를 실시결과를 보면 1등급 투수블록이 설치된 지역·시설의 경우 5년이 지난해에도 기준치인 3등급 이상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등급 이하 제품의 경우 일정기간이 지나면서 4~5등급으로 떨어져 기준치 이상의 투수성능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등급이 높은 제품을 우선사용토록 하는 것에는 이러한 과학적 근거가 뒷받침되고 있다. 백 대표는 “투수블록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투수성능이 우수하고, 투수지속성이 검증된 투수블록에 가중치를 높게 부여하는 환경부의 ‘생태면적률’ 제도가 정착돼야 한다”며 “또한 공인시험기관도 KS기준에 따른 투수계수, 휨강도 등 모든 항목에 대해 철저한 품질검사와 시공현장을 검사항목에 포함시킬 때 보차도에 적용되는 투수블록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2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대한
    2022-02-23
  • 조립식 빗물침투형 저류시설로 도심지 침수 방지
    (주)클레이맥스가 개발한 조립식 빗물침투 저류 블록 시공장면(원내는 최희용 대표). (주)클레이맥스, 국내 최초 무(無)시멘트 흙 고결 콘크리트 기술 개발 조립식 빗물침투 저류 블록…경제성·공기단축·구조안전성 등 ‘방재신기술’ 국내 최초로 흙을 고결해 고강도 콘크리트블록을 제작하는 기술개발로 친환경과 빗물순환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기업이 있다. (주)클레이맥스(대표 최희용, 공학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국책과제 수행으로 발명특허(국제특허 포함)만 30여건에 달하는 기술 집약형기업이다. 특히 개발을 이끄는 최희용 대표는 대동주택(건설)에서 근무시절 황토 기반 콘크리트 혼화제 개발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이분야 최고 개발자다. 최희용 대표는 “21세기는 기후변화·온실가스 등 친환경이 대세다. 우리는 흙을 친환경 현대 건축재료로 바꿔보자라는 취지로 무(無)시멘트·비소성 점토조성물기술을 최초로 개발, 과학기술부 KT(국산신기술)인증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 발주처(공무원)에서는 처음 접하다보니 불신이 팽배, 초기에 힘들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2010년대 들어 기후변화와 도시 불투수면 증가 등 빗물이 단절되면서 침수·가뭄과 싱크홀 발생, 지하수 고갈 등이 부각되며 투수블록이 주목받았다. 그런데 기존 투수블록은 시멘트 재료에 땅속에 스며든 빗물이 바로 유출, 하수관을 통해 하천에 흘러가는 구조로 빗물 재이용이 어려웠고 수질오염 우려도 있었다. 그래서 흙블록 기반의 빗물순환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클레이맥스가 개발한 조립식 빗물침투 저류 블록은 프리패브 공법으로 RC공법 대비 20% 공기단축과 PE·PC공법 대비 원가절감, 상부토지활용 가능한 구조적 안전성 확보, 모듈화 조립식 방식의 가변형 구조설계, 유지관리의 용이성 등을 갖춘 제품이다. 모듈화된 흙 콘크리트 조립부재와 침투막을 통해 빗물을 저류, 장기침투, 정화해 방재와 환경적 문제를 동시에 대처한다. 최 대표는 “기존 콘크리트 저류조는 반드시 물을 빼내는 양수 시설이 있어야 하고 저류조내 슬러지 청소 주기가 짧다. 반면, 우리는 빗물이 2~3개월 장기침투하는 저류조로 가뭄·홍수 동시 대비와 유지관리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조립식 빗물침투 저류 블록’은 기술·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방재신기술을 비롯 조달청 우수제품, LH신기술 등을 지정받아 세종시 국토연구원 신청사, 제천 시민공원, 제주서귀포 동흥동 동부센트레빌 등 아파트, 공장, 서울시 빗물 마을 조성사업 등 지반공사에 수로(트렌치)로 적용됐다. 최희용 대표는 “사업의 초창기처럼 기술과 제품이 아무리 우수해도 저변확대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올해는 제2 도약을 위해 타이밍과 방향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연구개발과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남들이 하지 않는 틈새시장을 공략, 5년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클레이맥스는 친환경 흙블록(바닥재, 조적재, 호안블록), 빗물 침투저류시설(LID기법), 흙미장, 자연황토힐링페인트, 고강도 석회, 황토포장 등을 생산하는 건축·토공자재 전문기업이다.   /2022년 2월 2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주)주원개발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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