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7(수)

인물 초대석
Home >  인물 초대석

실시간뉴스

실시간 인물 초대석 기사

  • 칫솔 살균 양치대 ‘마이덴탈’…양치문화 혁신
    마이덴탈 OH-209 일체형(원내는 박길재 대표). (주)다빈워텍, 올해 조달청 MAS 등록 구강보건법, 행정미흡으로 ‘무용지물’ 불과 (주)다빈워텍(대표 박길재)이 개발한 칫솔 살균 양치대 ‘마이덴탈’이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으로 보급 확산에 날개를 달았다. 이 회사는 앞서 ‘워터메이’ 정수기에 세계 최초 스팀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기의 취약점으로 지적돼 온 위생과 청결문제를 한 번에 해결했다. 또한 동사는 정수기 개발에서 얻은 기술노하우를 응용, 칫솔 살균 양치대 ‘마이덴탈’을 지난해 선보였고, 올해 조달제품으로 지정되면서 보급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마이덴탈’은 UV-C 살균 및 열풍건조 기능의 치솔 서랍, 절수용 비접촉 모션 센서가 적용된 상하향 겸용 비접촉 수전(수도꼭지), 일일 3회의 자동살균의 스마트 디지털 기능 등을 특징으로 한다. 칫솔의 개인 수납과 살균, 컵이 필요없는 비접촉 방식의 양치 헹굼과 손 세척 등 개인위생 강화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학교를 중심으로 보급이 이뤄지고 있다. 동사는 향후 노인정(경로당)을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길재 대표는 “사람들은 식사후 양치를 화장실 세면대에서 한다. 또한 용기(컵)에 칫솔을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서랍에 두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거듭 그는 “2015년 구강보건법이 제정됐음에도 아직까지 법과 제도가 있는 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 법이 취지대로 이뤄진다면 구강건강은 곧 의료보험 수가와 직결됨으로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정부는 이처럼 좋은 법과 제도를 제정해 놓고 행정이 수반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이제라도 제도의 필요성을 널리 홍보, 지원해야 할 것이다. 한편, (주)다빈워텍의 ‘워터메이’ 정수기는 국내 초·중·고 1500여 곳에 1만5000대가 보급됐으며 현대삼호 조선소 등 200여개 기업체, 기관이 사용 중이며, 저개발국가, 개발도상국 등 음용수 환경이 좋지 못한 국가들로의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박길재 대표는 “중소(20~50인)규모 사업장의 경우 ‘생수가 있는데 마이덴탈이 왜 필요한가’라며 되묻는 CEO도 있다. 그런데 사업 현장에 가보면 공동 컵,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며 “직원복지, 클린사업장 차원에서 마이덴탈(워터메이)가 보급,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년 6월 1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주)주원개발
    2022-05-11
  • 기술에 미친 삶이 알짜회사로…기업가치 ‘쑥’
    공정의 스마트화로 생산성이 2~2.5배가량 향상됐다고 설명하는 이동훈 회장. (주)성실타공, 타공 48년 생산성·품질·납기 ‘고객만족’ 현장맞춤형 장비개발과 장기근속자…100년 기업 도약 한국 경제의 수레바퀴를 끌어온 산업단지의 기계소리가 작아졌다. 그런데 시화공단에 있는 한 중소기업에서 울려나오는 기계소리가 요란하다. 이 기계소리의 주인공은 (주)성실타공(회장 이동훈)이다. 이동훈 회장은 한 눈 팔지 않고 타공 분야에 50여년 가까이 청춘을 바치며, 기술개발에 혼을 불어 넣었다. 그 결과 회사설립 만 41년이 지난 오늘날 (주)성실타공은 동양최대규모의 타공 전문회사로 우뚝 성장했다. 특히 이 회장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메모한다. 또한 이를 기술로 구현하기 위해 1주일에 2~3일은 회사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새벽 3~4시에 일어나 공장과 기계를 둘러보는 등 시스템 개선과 기술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동훈 회장은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실제 일할 시간이 줄어 납기 준수를 위해 생산성 향상이 이뤄져야 한다. 프레스기 등 일반 장비의 경우는 돈으로 구매하면 되지만, 타공기계의 경우 우리 현장에 맞게 개발해야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등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성실타공은 고품질 타공의 핵심인 타공핀을 강하게 열처리하는 기법을 찾아내고, 서보모터를 장착하는 등 타공 장비를 직접 개발, 제작해 생산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개발해 특허를 받은 ‘미끄럼방지 돌기성형용 광폭자동펀칭장치’의 경우 현재 주력기계로 자리잡는 등 현재 자체적으로 개발한 장비만 30여대에 이른다. 이동훈 회장은 “완전 스마트화보다는 부분자동화로 생산 효율·품질 균일화, 원가절감 등이 가능해졌다”며 “공정의 스마트화를 통해 체크플레이트의 경우 수동방식 대비 7배, 타공의 경우 2배 등 전체 생산성이 2~2.5배가량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사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버팀목으로 20년이상 장기근속자가 절반을 넘는다는 점도 빼 놓을 수 없다. 완전자동화가 어려운 타공판 제작에 있어 이들의 숙련된 손길은 최고 품질 타공판 생산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동사는 ‘품질은 나와 우리의 얼굴이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이 회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 LG, 신성엔지니어링, KC코트렐, 센추리 등 1000여개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또한 동사의 타공판은 공항·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반도체 공장, LCD공장,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흡음판, 클린룸 헤파박스, 필터, 건축자재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가업승계가 단순한 부 대물림이 아닌 기술의 연속성과 기업가 정신을 계승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써 2년전 2세의 경영교육을 시작했다”는 이동훈 회장. 그는 아름다운 기업문화와 기술의 융복합으로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직원들과 함께 꿈꾸고 있다.  /2022년 5월 1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대한
    2022-05-11
  • 전기조합, 창립 60주년…새 도약 날개짓
    5차산업 등 미래 먹거리 창출 이정표 제시 전기차충전기·분전반 등 중기간 경제제품 추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 사진. 이하 전기조합)이 내달 21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 전기조합은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터닝포인트로 삼아 다가오는 100년 준비하는 재도약 발판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곽기영 이사장은 “전기전력기기 산업은 현재 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IT기술융합을 통한 고품질, 무순단, 고장 예측 등 전력품질 향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5차산업 준비와 기술개발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등으로 다가올 100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조합은 최근 코로나팬데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며,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이후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주력품목도 변압기·배전반 등에서 철탑류·태양광발전·ESS·전기차 충전기 등 다변화가 이뤄졌다. 또한 조합원사도 꾸준히 증가, 올해 안에 600개사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과거 최대 실적인 5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 달성도 가시권 내에 들어왔다. 전기조합은 올해 새로운 아이템 추진과 적격조합으로서 공동사업 확대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기와 분전반의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곽 이사장은 “최근 대기업이 전기차 충전기술을 개발한 중소기업을 인수, 시장을 급격히 점유해 나가고 있다”며 “조합원사를 보호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의 경쟁제품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중소기업 업역 진출 이외에도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근무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어려움이 중첩되고 있다. 곽 이사장은 이중에서도 최저임금에 대해 업종별·지역별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과거 단체수의계약제도와 유사한 보완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곽기영 이사장은 “중소업체의 경우 판로개척이 어려워 관급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이전에는 조합이 수요기관 물량 받아 각 조합원사에 배정, 경쟁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면서 “그런데 정부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은 하지 않고 수의계약에 의존한다는 등 각종 잡음으로 제도가 폐지됐다. 이후 경쟁입찰제도가 도입 되면서 공공시장이 저가 경쟁과 일부 기업만 독식하는 체계가 됐다”고 지적했다. 거듭 그는 “꼭 단체수의계약제도라기 보다는 제도적인 보완을 통해 판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한 예로 수급기관이 조합과 물량을 배정할 때, NEP·우수조달·성능인증 등을 받은 기업에 물량 배정비율을 높이고, 그 외 기업들도 물량을 배정 함께 상생할 경우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에 동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기조합은 9년 전 국내조합 최초로 정부인가를 받아 부설연구소를 설립, 개별기술 개발이 어려운 조합원들과 기술공유에 나선바 있다. 하지만, 전임자의 불미스런 사건으로 중단된 상태다. 조만간 규제가 풀리면 연구소 설립취지에 부합해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곽기영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에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많다. 창립 60주년이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려면 조합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동참이 있어야한다”며 상호협력해 자생력 있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2년 5월 4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대한
    2022-05-04
  •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 개발
    (주)지앤지테크놀러지, ‘딥코일300’ 건설신기술 지정 4관식 세계최초 개발…공사비·공기 단축, 효율 400% (주)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 사진)가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 ‘딥코일300’을 개발,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929호로 지정받아 화제다. 이 회사는 지중열교환기 분야에 100건이 넘는 특허기술과 다수 신기술(NET)을 보유한 지하수 오염 방지 및 지열에너지 분야 기술선도 기업이다. 지열은 수직으로 깊이 팔수록 지중열이 상승 열교환 효율이 올라간다. 그런데 기존 지열시스템은 열교환코일관이 지하수의 부력을 이기지 못해 200m이하 저심도에서 시공이 이뤄졌다. 이에 (주)지앤지테크놀러지는 ‘고심도(300m이상)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 개발과 4관식(지열관)이 가능토록 기술을 보완,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929호로 지정받았다. 동사가 개발한 신기술 ‘딥코일 300’은 지열 굴착공 내부에 설치되는 지열 열교환코일관의 부력을 감쇄시키기 위해 ‘하중부가재’를 지열 열교환코일관 외부에 일정 간격으로 고정 설치함으로서 지하수로 인한 부력에 버티도록 설계, 열교환코일관의 고심도 삽입 설치가 용이토록 했다. 특히 부력 감쇄용 하중부가재는 2개의 2관식 지열관을 결합하는 연결재 역할을 겸함으로서 4관식을 구현, 지열공 1개소당 열교환 용량을 2배 이상(기존 3RT→6RT) 늘렸다. 세계최초 개발로 미국 등 6개 국가에 국제특허 출원(획득)이 이뤄졌다. 조희남 대표는 “설치 부지면적과 천공수가 절반으로 줄어 공사기간이 1/3이 단축되고, 전체 공사비는 20%절감된다. 또한 장비 작동과 토사운송차량의 운반 횟수 감소로 유류비가 50%절감되고, 현장 내 온실가스가 60% 감축되는 등 환경성·경제성이 우수하다. 그리고 IoT기술을 이용한 지열공 위치확인 및 누출센서를 이용한 지중순환수 누출점검 확인 등 유지보수도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주)지앤지테크놀러지는 국책과제수행과 자체 연구개발 등 매출의 5%를 꾸준히 R&D에 투자해 왔다. 특히 이 회사 조희남 대표는 아이디어 노트를 머리맡에 두고 잠결에도 일어나 메모를 할 정도로 기술개발에 밤낮이 없다. 이에 동사는 앞서 개방형 지열시스템 지오썸 및 지오썸-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 환경신기술(NET) 495호, 549호와 농림축산식품신기술(NET) 61-086호 등을 받았고, 수출형 스마트팜 연구사업단에 참여해 성공적 실증성과로 ‘제24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 기술은 지열공당 1개 수중펌프가 내부에 설치되는 기존 개방형과 달리 반밀폐식으로 지열공을 10~20개씩 묶어 한 개의 순환펌프만 수조탱크에 설치 들어갈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동사는 산업부 첨단기술제품 확인을 받았으며, 국가 혁신제품 지정도 예고되어 있다. 특히 ‘딥코일 300’ 4관식의 경우 서울 관악구청과 시립대, 전남 완도, 전북 순창 등 4곳에 설치됐고, 설계적용도 5곳으로 시공이 예정돼 있는 등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주)지앤지테크놀러지는 기술 보급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건설신기술협약을 통해 보급 확산을 준비 중에 있다. 조 대표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를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저는 가정용 지열시스템으로 ‘딥코일 300’ 6관식을 개발, 농가를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려 한다. 그리고, 농업 생산량에 피해를 주는 영구설치 방식의 태양광 구조물에서 탈피, 설치·제거가 편리한 타입의 신제품을 개발해 농가가 휴경지를 활용토록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년 5월 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주)주원개발
    2022-05-02
  • 공장 기계화로 고품질 방염처리 ‘눈길’
    독자적으로 개발한 진공가압처리에 대해 설명하는 주재성 대표.  극동방염(주), 진공가압·양면 동시방염 처리기 등 자체개발 방염 인테리어 필름 유독가스 배출…실내사용 금지해야 “정직하게 하는 것이 최후에 살아남는 법이다.” 극동방염(주) 주재성 대표의 첫 일성이다. 주재성 대표는 “40여년전 업계에 뛰어들 당시 방염이 분무 뿌리 듯 수작업으로 이뤄졌고 낙후됐다”며 “그래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고품질 난연처리를 위해 뚝심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고 말했다. 극동방염(주)은 목재·합판류의 방염처리 임가공이 주력이지만, 오랜 연구끝에 목재용 방염제와 난연처리제를 개발해 판매 및 제품 가공에 적용함으로써 방염·난연 성능·품질 향상과 매출증대를 가져올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가공장비의 개선점을 찾아 진공가압처리 및 양면 동시방염 처리 등 기계기술을 개발, 특허를 득하고 설비를 갖춰 공장 생산을 시현했다. 이를 통해 품질향상 뿐 아니라 공기단축과 생산량 증가 등 원가절감도 이뤘다. 극동방염(주)은 목재·합판류의 방염처리시 공장에서 침지처리, 표면도포처리, 진공가압처리 방식으로 목재 내부에 방염액 또는 난연액을 깊숙이 침투시켜 처리하고 있다. 그래서 표면이 깨끗하고, 방염후 도장을 얇게 해도 성능이 유지되고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극동방염(주)은 전시시설물에 들어가는 합판, 숙박시설 내장 판넬, 창문의 우드블라인드, 오피스텔·호텔 등의 내장 판넬, 외장목재의 난연가공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그밖에 해외수출과 사찰·한옥재 등 방염처리가 최고로 난이한 문화재 난연처리 실적도 갖추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백석역 더리브스타일 오피스텔, 가평 킹덤키즈풀 18개동 등 10여곳 방염시공이 이뤄졌다. 주재성 대표는 “PVC계열 인테리어 필름이 방염인증을 받아 내장재 표면에 적용되고 있다. 그런데 제가 대학원(서울시립대)에서 ‘방염처리된 합판의 온도상승에 따른 방염성능의 변화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 논문을 쓰며, 이를 위해 시험기관에 의뢰했더니 방염도료(수성·유성·백색), 투명방염액에 비해 인테리어 필름의 유독가스 배출이 가장 심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화재시 사망사고의 95%는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그런데 인테리어 필름 제조·유통사가 대기업이다보니 저의 외침은 메아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저는 강원도에서 맨주먹으로 상경해 인동초처럼 앞만 보고 살아왔다. 그래서 소방청, 각종 토론회, 국민신문고 등 발로 뛰어다니며 위해성 전파와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극동방염(주)은 최근 방염 임가공에서 벗어나 난연(준불연) 목재 분야에 진출, MDF합판을 고도방염 처리하고, 합판의 내부에 멜라민수지를 녹여 불연자재화 한 신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등 올해 20~30%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소방법과 방염 기술, 노무, 환경에 대한 철저한 직원 교육과 더불어 3층 기숙사를 짓는 등 100년 기업을 꿈꾸고 있다. /2022년 4월 1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주)주원개발
    2022-04-27
  • “국내 발파기술개발에 청춘을 바쳤죠”
    필리핀 상방 브릿지 발파·해체 장면(원내는 석철기 대표)   (주)코리아카코, 인재양성·연구개발에 25년 ‘뚝심’ 용광로(고로) 발파·해체 국내 유일…필리핀 등 기술인정 친환경 첨단 발파공법 및 특수해체 공법 최고의 기술력으로 국내 해체시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이 있다.  (주)코리아카코(대표 석철기)가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 석철기 대표는 1988년 일본 유학길에 올라 구조물 발파해체에 관한 논문으로 공학박사 학위(국내1호)를 받았다. 이에 지난 1997년 (주)코리아카코를 설립, 국내 구조물 발파·해체 기술 발전에 청춘을 바쳤다. 석철기 대표는 “지난 1995년 남산외인 아파트가 국내 최초의 화약발파를 통해 해체됐다. 다만, 당시 기술은 외국기술에 의존한 것으로 우리 기술로 직접 발파·해체를 수행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그래서 지난 25년 부설연구소를 통한 국책과제 수행, 세미나 개최, 30여편의 논문 발표, 광고 등 국내 발파·해체 기술 발전과 국내 인식 개선에 총대를 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발파·해체 공법은 경제성과 친환경성, 안전성 등 적용 시기가 문제지 시장은 열릴 것으로 본다. 다만, 해체산업이 3D업종으로만 여겨져 신입지원자를 찾아볼 수 없고, 이에 인재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이처럼 (주)코리아카코는 미래를 내다보며 당장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일감이 없어도 10년이상 발파·해체 인재양성에 투자해 오고 있다. 그런데 현재 업계에는 많은 건설사들이 비계·해체업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나 발파·해체에 대해 전문 지식이 없고 관심도 적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이 개화될 경우 일부 전문성 없는 건설사들이 발파·해체 시장에 우후죽순 출현, 안전사고 발생시 발파·해체에 대한 불신과 규제 강화 등 악순환이 우려된다. 따라서 발파·해체 인력의 전문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주)코리아카코는 무진동·무소음 암반파쇄·굴착 및 구조물 해체·시공에서부터 특수구조물 발파 설계·시공분야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구조물·발파 해체분야 최다 실적을 갖춰 지난 25년 고난도 발파·해체를 무재해로 수행해 왔다. 지난 2011년 인천 상아아파트의 ‘벽식구조 건축물의 발파 해체기법’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것도 이 회사다. 특히 동사는 최고 난이도로 평가받는 고로 발파·해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작년 포스코 포항제철소, 그리고 지난 3월에는 광양제철소 고로 발파해체가 이뤄지는 등 주기적으로 나오는 물량을 독점하고 있다. 석철기 대표는 “고로(용광로)는 포항 및 광양에 각각 5기, 그리고 당진에 3기가 있다. 당진의 현대제철은 아직 한 번도 개수나 철거 공사가 없었으나 2025년~2026년에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코리아카코는 필리핀 상방 브릿지, 대만 난화 저수지 코퍼댐 발파·해체 등에 동사의 기술이 적용되는 등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2년 4월 2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대한
    2022-04-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