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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단계적 일상회복·지역경제 활성화 방점
    전략적·확장적 재정 운영…양질 일자리 창출에 ‘온 힘’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도시개발 등 4대 분야 집중 신동헌 광주시장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시정을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확장적 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신 광주시장은 “지역경제 챙기기 운동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지역경제 살리기 분위기를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시키겠다. 그리고 지역화폐 발행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1768억 원을 발행, 가라앉은 소비심리 회복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해 자금 갈증을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동헌 시장은 일자리 창출도 경제회복을 위한 열쇠로 광주형 일자리 실천과제를 강력히 추진, 취약계층 고용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부터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까지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취업 박람회를 통한 기회의 장을 자주 마련해 일자리 매칭률을 높여 나가고 사회적 경제 기업 성장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관내 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 87억 원을 투입해 연구, 판로, 인프라, 자금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그리고 찾아가는 기업SOS를 통해 현장중심 규제 개선과 원스톱 기업애로 지원으로 기업은 생산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공영 산단 조성은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올해 경기도 승인을 통해 우리 눈앞에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며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을 하루빨리 완료해 푸드플랜 정책 시너지를 높이고 드론 방제와 ICT기반 스마트 팜을 지속 확충해 농업분야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거듭 그는 “시의 최대 현안인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 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일몰제 대응 등 4개 분야에 가용 재원을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관광도시 대도약’을 꼽았다. 광주시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3요소 역사성, 자연환경, 접근성을 잘 갖추고 있는 도시로 코로나19 시대로 움츠렸던 관광산업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 관광산업은 민선 7기 시정운영 가치인 ‘규제를 자산’으로 승화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꾸준히 진화하고 성장해 왔다”며 “특히, 남한산성~천진암까지 총 연장 121㎞를 잇는 세상에 하나뿐인 광주 너른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이밖에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명소 팔당 물안개 공원 허브섬 & 페어로드, 자연휴양림, 백자도요지 정비 등 역사·문화·환경 콘텐츠를 결합한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머지않은 시기에 우리가 상상해 왔던 모습들이 실현되고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관광도시의 기틀을 마련, 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광주시는 서울과 밀접, 8중 중첩규제를 받는 유례없는 독특한 지역이다. 이러한 규제는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팔당호와 관련이 깊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인 차원에서 규제를 풀고 해결하는 방안보다는 규제라는 커다란 기준점을 지키며 ‘규제도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는 것이 신동헌 시장의 인식이다. 신동헌 시장은 “규제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규제로 인해 잘 지켜진 자연환경과 문화콘텐츠가 있다.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은 이렇게 잘 지켜진 자연과 문화를 자산으로 육성해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는 역발상”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다만, 수십 년 전에 만들어진 규제는 완화가 필요하다.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 수단도 현재의 기술 수준에 맞는 선진화·합리화·효율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춰버린 한 해였으나 지금까지처럼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준다면 난관을 슬기롭게 이겨내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14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중심 행복도시, 보다 더 나은 광주시로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년 4월 2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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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장초대석/김관영 전라북도 지사
    2022-04-26
  • 수처리 44년 외길…기술력·신뢰 ‘버팀목’
    (주)한미엔텍, 하·폐수 고도처리·슬러지 건조 ‘기술력’ 정수 플랜트부터 운영관리·관망 기술진단 등 ‘전문성’ 환경 수처리분야에 44년 외길을 걸어온 기업이 있다. (주)한미엔텍(회장 임동혁,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1978년 설립이래 환경생명공학분야에서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왔다. 이 회사 직원 중 95%가 전문기술인력으로 20여개 수처리 특허공법, 하수고도처리 분야 환경신기술(HBR-Ⅰ,Ⅱ, Ⅲ, HMDS) 등은 동사의 노하우와 전문성의 집결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준공된 경북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주)한미엔텍의 맴브레인(막여과) 설비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 회사는 특수미생물을 이용한 하·폐수 고도처리 및 자원화(슬러지 건조) 설비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예컨대 동사가 개발한 축열 메디아를 이용한 저온 열풍 건조기(HMDF)는 경제성, 환경성 등이 우수해 환경신기술 546호 지정 및 환경기술 검증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히트펌프를 적용 냉매 응축을 이용한 슬러지 탈수 기술인 ‘고효율 벨트식 탈수설비(HEB D)’를 개발해 인천 검단에 시범 설치했다. 이 탈수설비는 기존설비 대비 처리비용이 30~40%가 절감되며, 화재·폭발 위험이 없고 슬러지의 자원화(펠릿)가 가능한 등 장점이 많다. 악취나 폐수 등 2차오염 배출도 최소화해 하수 및 폐수 슬러지 등 염색, 제지, 화공, 피혁,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임 회장은 “수처리 분야에 40년 넘게 종사하면서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타이밍(시기)과 주변 환경 여건이 맞아야 된다고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인천 검단 설비에 지자체 및 업계관계자들의 꾸준한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설비사업이 답보 상태”라고 아쉬워했다. 거듭 그는 “설비분야에 일이 끊기면서 2년 전부터 공공 하·폐수 및 분뇨처리시설 및 하수관거 기술진단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한미엔텍은 자체개발한 현장 운영관리 시스템을 도입, 공공환경기초시설 분야 위탁 운영관리 사업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장흥군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거 통합운영 및 유지관리를 비롯해 평택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구례군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外 다수의 시설을 위탁 운영관리(BTL, BTO)하며 실적을 쌓아나가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기술진단 분야에서 중랑물재생센터를 등 하·폐수처리장 및 하수관거 등 다수의 진단실적을 갖추고 있다. 임동혁 회장은 “투명한 현장운영관리가 고객 신뢰의 비결이다. 기술진단 분야의 경우 하·폐수처리장 및 하수관거에서 발생하는 악취 분석 등 기술진단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향후 새로운 먹거리 창출 및 안전진단 분야로의 진출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1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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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주)대한
    2022-04-25
  • 토탈옹벽블록, 경제성·안전성 동시 해결
    (주)대진개발이 경기도 이천시 롯데 아울렛 인근 도로 절토부에 시공한 토탈옹벽블록(원내는 임종덕 대표) (주)대진개발, 블록 공장제작…절토부 6~11m 시공 RC공법 대비 공사기간 1/3로 단축…원가절감 30% 국내 한 벤처기업이 22년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기반으로 시공성·경제성·안전성 겸비한 옹벽블록을 PC화해 화제다. (주)대진개발(대표 임종덕)이 개발한 ‘토탈옹벽블록’이 그 주인공이다. 임종덕 대표는 “한 눈 팔지 않고 조립식 옹벽블록 개발에만 매달려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다. 이에 기존 옹벽블록들의 장점만을 모은 블록을 개발, 특허를 내고 토탈옹벽블록으로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다. 기존 보강토옹벽의 경우 토사의 압력을 받으면 선형의 틀어짐, 부동침하, 배부름 현상, 들림현상 등 하자발생으로 심하면 무너질 수 있다. 이에 (주)대진개발이 개발한 토탈옹벽블록은 대형경사형 블록으로 절토지 시공에 안성맞춤으로 개발됐다. 공장제작을 통해 충분한 기간의 습식 양생이 이뤄지며 균일한 규격과 품질로 제작, 절토부에 반일체식 공법으로 시공된다. 임 대표는 “기존 콘크리트(RC)옹벽 시공의 경우 형틀 조립, 콘크리트 타설, 양생 등 첫 블록이 올라가는데 5일에서 7일 걸린다. 반면, 우리는 터파기 후 즉시 기초블록의 시공이 이뤄진다. 그리고 기초블록은 사방과 하부에 구체(구멍)가 있어 철근 배근과 H빔을 이용하여 지반과 일체화시켜 콘크리트 타설함으로써 구조적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옹벽 단을 쌓을 때도 기존 블록과 달리 구배(경사)가 있고 구체에 콘크리트 타설과 철근을 엮어 시공되어 구조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조립식 구조이기 때문에 유연성이 우수해 지진(진동)에도 강하다”고 덧붙였다. 토탈옹벽블록은 식생기능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미관이 수려하고 친환경적인 구조물이다. RC옹벽과 비교시 시공에 필요한 부지가 적어 부지활용성이 뛰어나며, 절토량이 월등히 적어 절개지에 별도의 보강이 필요 없다. 또한 옹벽 상단에 배수블록을 설치할 경우 별도의 배수 작업도 필요 없다. 임종덕 대표는 “기존 RC옹벽 대비 공사기간이 1/3로 단축되는 등 30%의 원가절감효과가 있다. 또한 재사용·재설치·유지보수가 용이해 경제성이 우수하다”며 “네일링 없는 절토부 6~11m 옹벽에 특화된 공법으로 재해·재난지역 긴급복구 등 긴급공사와 난공사에 최적화된 공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듭 “주52시간제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기단축과 현장안전이 강조되고 있다. 여기에 겨울·장마철에는 실질적으로 일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리고 인력수급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PC화된 블록이 RC공사를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대진개발은 토탈옹벽블록의 우수성으로 조달청 계약이행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 했다. 이에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며 주문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이천 부발읍과 여주 본두리 물류센터 등 여주·이천을 중심으로 다수 현장에 시공이 이뤄졌다. /2022년 4월 1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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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주)주원개발
    2022-04-25
  • “내 제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져야죠”
    중경산업(주), 캐비넷형 간이스프링클러 기술력 ‘으뜸’ 무전원 TYPE 소화장치에 IoT 기술 접목한 신제품 개발 소방설비 업계 30여년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방설비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이 있다. 중경산업(주) 이종옥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이 대표는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소방법과 현장 니즈에 발맞춘 소방설비개발로 정평이 나있다. 캐비넷형 간이스프링클러 설비와 금속제 운반용기가 대표적 사례로 이 회사의 매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종옥 대표는 “현재의 중경산업이 있기까지는 별다른 것이 없다. 그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제품 개발로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내 제품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직접 고객응대에 나서고 있다. 제품 개발에는 이 대표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아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A/S상담이 이뤄진다. 그래서 간단한 고장은 직접 출동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수리토록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다. 중경산업(주)은 거듭된 연구개발로 제품성능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으며, 혁신적인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동사의 캐비넷형 간이포소화장치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이동식 포소화장치는 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예방설비 등록이 이뤄졌다. 그리고 작년 개발한 무전원 TYPE-비상발전기 장착 포소화장치&소화장치(캐비넷형)는 작년 11월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위험물 운반용기와 전자식 기동용 압력스위치를 출품,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으로 업계를 리딩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혁신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컨대 국방선진화 사업 중 소방분야 사업에 참여, 유수분리 저장조(위험물탱크)의 연구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중경산업의 최신 포소화장치&소화장치에 IoT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 현재 특허 출원이 이뤄졌다. 이 솔루션은 CCTV기능을 갖춘 불꽃감지기와 DVR(녹화기능)가 포함돼 있어 24시간 감시가 이뤄진다. 화재시 경보와 더불어 담당자의 핸드폰으로 알람과 동영상이 전송된다. 그러면 담당자로부터 지시받은 화재현장 인근의 인원이 중경산업의 최신 소화장치&포소화장치를 가동, 초기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는 구조다. 이종옥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현장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시 현장 실무자뿐 아니라 회사도 존폐의 기로에 설 수 있다. 이에 24시간 현장감시가 가능토록 IoT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개발, 우리 소화설비 도입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놨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앞으로도 현장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4월 2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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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주)주원개발
    2022-04-21
  • “고향은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죠”
    지난달 31일 홍장표 강원도민회중앙회 수석부회장(사진 중앙)이 도민회를 대표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 중앙좌)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홍장표 강원도민회중앙회 수석부회장…남다른 애향심 돋보여 강원도 글자에 가슴 뭉클…사심 없는 애향 실천 ‘통큰사랑’ 감동   “고향은 어머니 품속과 같은 존재다.” 홍장표 강원도민회중앙회 수석부회장(홍장표 동해막국수 회장)의 첫 일성이다. 홍 수석부회장은 강원도에서 넉넉지 못한 생활형편 속 학창시절을 보내고 상경, 고향의 맛과 사랑을 담은 막국수를 뽑아내며 사업을 일궜다. 그래서인지 그는 고향인 강원도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을 가지고 있다. 실제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홍장표 동해막국수’집 정원 곳곳에는 강원 사랑을 나타내는 현판과 비석, 조각, 자작시 등 물상과 흔적들이 곳곳에 묻어있어 작은 강원도를 연상케 한다. 이처럼 홍 수석부회장은 강원도라는 글자가 좋고, 강원도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울컥하고 눈물이 날 것 같은 뼛속까지 강원인이다. 홍장표 수석부회장은 “출향 후 기쁠 때나 슬픈 일이 있을 때면 고향을 찾다보니 100번 이상 갔다. 때로는 바닷가에 앉아서 울고 웃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남이 어떻게 보든 고향은 제게 어머니 품과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강원도민회중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원도민회는 220만 출향 강원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18개 시군민회, 48개 지역 도민회로 이뤄져 탄탄한 응집력을 자랑한다. 홍장표 수석부회장은 장학금 기부, 성금 쾌척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작년 7월 강원도로부터 선행 도민대상인 ‘애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동해안 화재로 인한 피해 도민을 돕기 위해 중앙회와 지역도민회가 1억1870만 원을 모금, 도에 전달할 때 500만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또한 근래에는 제주, 안산 등 전국을 누비며 출향 강원인의 가입을 설득, 되도록 많은 강원인들이 고향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도록 발로 뛰고 있다. 홍 수석부회장은 “저는 고향지인(후배)들하고 눈만 마주쳐도 기분이 좋다. 그래서 후배들이 나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조금이라도 밀알이 되고 싶다”며 “선배는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선배노릇이 어려운 법이다. 고향을 위해 일하는 데는 이유가 있어서는 안 된다. 겉으로만 고향 사랑을 외치며 개인 이득과 명예를 추구한다면 진정한 강원인이라 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예전에는 중앙회 회장을 장관이나 유명한 경제인에 맡았으나 내부적 활동이 없어 후배들의 마음을 잃었다는 설명이다. 홍장표 수석부회장은 “그간 강원도는 남북접경지역으로 소외되어 왔고, 지금도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처럼 산적한 지역 경제활성화에 윤석열 당선인에게 기대가 크다”며 “대선 때 외가인 강릉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던 초심을 잃지 말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2022년 4월 1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대한
    2022-04-18
  • 강원도민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도정에 최선을 다할 터
    액화수소·수열에너지·양자기술·디지털헬스케어 성과 도민 생명·재산 지킴이 최우선…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 최선 강원도정 12년을 이끌어온 최문순 지사의 임기가 두달남짓 남았다. 최 지사는 임기 마지막까지 강원도민을 위한 도정에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방역과 경제회복에 맞추어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 최문순 지사는 “2011년 강원도지사에 선출된 이후 저의 정치 철학인 ‘인간의 존엄’을 강원도정이 추구해야 하는 최종 목표이자 가치로 정하고, 강원 도민 모두가 존엄하고 존중받는 도정 운영을 실천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해왔다”며 “일자리와 복지, 교육, 문화 등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강원도의 변방취급 및 이로 인한 도로, 항만, 공항 같은 인프라투자 소홀 등 남북분단을 본질적인 과제라고 생각하며 도정을 이끌어 왔다”고 회고했다. 거듭 그는 “무엇보다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올해 도정목표를 방역과 경제회복에 맞추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또한 그간 진행해 온 첨단산업을 안착시켜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주력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최 지사는 최근 발표된 영월~삼척 고속도로 발표로 도의 주요 SOC의 골격이 완성됨에 따라 물류비용 등이 감소되고 기업 신설-이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에서는 ‘액화수소, 수열 에너지, 정밀의료와 원격의료(디지털헬스케어), 양자기술 등’ 기업이전에 필수적인 최첨단 기술의 R&D역량을 갖추기 위해 수년간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컨대 액화수소 부분은 작년 정부 수소교통 복합기지 공모선정과 더불어 규제자유특구 실증이 이뤄지고 있다. 수열에너지는 지난해 3월 수열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지정이 이뤄져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간 상태다. 양자기술분야에서는 강원컨텀밸리 조성이 추진 중이며, 지난해 도와 ETRI, 한림대 등이 양자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밖에 작년 시작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내년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는 강원도가 다시 한 번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최 지사는 “세계최초 메타버스 올림픽 구현을 위해 올해 신규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대회 주요 공간을 메타버스 내 가상현실 세계에 완벽 구현, 대회 현장체험 등 붐업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유럽 이외 대륙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것으로 올림픽 사상 최초로 대회명칭을 개최도시가 아닌 도 이름을 쓰는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우리 도에 대한 IOC의 신뢰를 보여준다. 이번 올리픽은 ‘경쟁 없는’, ‘평등’, ‘평화’, ‘미래’올림픽이 될 것이며, 남북 공동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을 앞둔 춘천 레고랜드와 관련 최 지사는 200만 명 이상의 가족단위 방문객이 예상되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도내 전 지역에 미칠 것으로 예견된다고 강조했다. 도에 의하면 테마파크 2221명, 호텔 주변부지 6717명 등 90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59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최문순 지사는 “전 세계 레고랜드는 지역별 연 평균 1000억 원의 매출을 평균 기록 중이다. 그 중 26% 이상을 종사자 인건비로 지출하므로 이는 지역 자본 유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현재 지역대학과 연계해 도내 대학생·도민 인력채용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테마파크에 지역 농수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용역·물품 등 공급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레고 브릭을 활용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지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문순 지사는 역사로 남게 된 지난 2018평창 동계올림픽 시설물들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지사는 “경기가 치러졌던 경기장 총13개 중 6개 경기장이 도에서 운영하는 중으로 이중 신규 경기장 3개대관 수입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또한 경기장 특성을 활용한 대형이벤트 유치, 영화촬영장, 디지털콘테츠 공연장 등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로 경기장 운영 수익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도는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일반인 체험시설 도입 등 성공적인 사후활용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4월 1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단체장초대석/김관영 전라북도 지사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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