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9(화)

인물 초대석
Home >  인물 초대석

실시간뉴스

실시간 인물 초대석 기사

  • 건설현장에 친환경 녹색바람 분다
    (주)그린에코텍 공장 전경(원내는 이정구 대표). (주)그린에코텍, PC원형맨홀·판넬(옹벽)블록 매출 쌍끌이 빗물 침투형 우수받이 등 신제품 우수조달제품 지정 도전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콘크리트 제품에 녹색성장 바람을 일으키는 기업이 있다. (주)그린에코텍(대표 이정구)이 그 곳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설립이래, 조립식 맨홀 블록, 판넬(옹벽) 블록, 가로등 기초 등 20여 종의 PC콘크리트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정구 대표는 “우리는 PC(Precast Concrete)를 시멘트·철·레미콘 등 원부자재부터 차별화하고 있다. RC(현장 타설)대비 원가비용이 높은 편이지만 균일한 품질과 공기단축, 교통정체 해소 등 직·간접비를 포함하면 전혀 비싸지 않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 확보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주)그린에코텍의 제품은 KS·우수조달 등 품질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며, 자체 실험시설에서 수밀도·압축강도 등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과해야 제품을 출시, 성능과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효자는 맨홀과 판넬(옹벽)블록 등이다. 이 중 특허제품인 ‘고무링 접합형 일체형 고무커넥터 PC1호 원형맨홀’의 경우 고무커넥터가 일체형로 제작, 하수관 접합부에 완벽한 수밀성을 확보했으며, 내진성·내구성도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커넥터 삽입 후 체결밴드만 체결하면 되는 등 시공이 용이하다. 격자블록·판넬(옹벽)블록의 경우 사면(터널, 절개지) 붕괴를 막는 방재제품이다. 콘크리트 판넬에 앵커를 박아 압축해 큰 힘으로 당기는 방식으로 시공된다. 세종~포천 4공구, 부산 외곽순환도로 3공구 등 다수 현장에 적용됐다. 그밖에도 (주)그린에코텍은 빗물 침투형 우수받이·집수정 제품을 비롯, 앵커볼트 없는 가로등 기초, 빗물 침투형 이형(측구) 수로관, 포스트텐션방식 L형 도로측구(우수받이) 등에 대해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을 신청해 놓고 있다. 이정구 대표는 “코로나19 유행이 진정되면서 업계에 온기가 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치솟은 인건비와 자재·운송비에 더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삼중·사중의 안전·환경 규제가 사업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더구나 최근에는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시멘트·철근 등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 공장이 올 스톱하기도 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가장 큰 어려움은 인력이다. 내국인은 3D업종·지방 등 이유로 취업을 기피한다. 그리고 외국인은 이미 ‘귀한 몸’이 되어 내국인과 동등, 그 이상을 요구해 채산성을 맞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주52시간제·최저임금 등 대기업에 기준을 맞춘 노동정책이 중소기업과는 거리가 있다며 현실에 맞게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 최저임금이 지역·업종 구분없이 단일화 적용키로 했다는 소식에 현실을 외면한 정책이라며 지역·업종별 차등적용이 절실하다고 하소연했다. /2022년 7월 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주)DB로보틱스
    2022-07-08
  • 기술력으로 혁신제품 이끌다
    주신기업(주)의 불연 오픈 조인트 외장 시스템 PALAREX가 적용된 포스코 포항 사무동 전경(원내는 유명우 대표). 주신기업(주), 건축물 지붕·천정 등 친환경 내·외장재 개발 R&D투자로 특화제품 개발…성능·품질 만족 ‘문의쇄도’ 건축물에 다양한 디자인과 색을 입혀 가치를 높이는 기업이 있다. 주신기업(주)(대표 유명우)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고품격 경량·내화 메탈 소재를 사용, 지붕과 내·외장재를 아우른 토털시스템 공급으로 대한민국 상위 1%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유명우 대표는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3만 달러시대에 진입, 소비자의 눈높이가 선진국 수준으로 맞춰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소득이 늘면서 인건비·사회적 비용이 함께 증가하는 등 기존의 저부가 아이템으로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우리는 최근의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화재·강풍·지진 등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시공성·디자인까지 겸비한 건축물 지붕·내외장재·천정 시스템의 개발·공급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신기업(주)은 스페인 이엘징크사 제품 공급으로 2010년~2016년 국내 시장을 1천 톤으로 확대했다. 다만, 동사는 외산 단일 아이템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점을 우려해 2017년 사업구조 슬림화를 위해 품목구조조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 회사는 ‘상품 대신 혁신을 판다’는 개념으로 매출의 5%를 R&D에 투자, 특화 제품과 공법 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동사는 국내 건축자재업체 중 국내 유일의 건축물 지붕·천정, 내외장재에 이르기까지 토털시스템화한 기업으로 재탄생, 지난 2020년 시장을 움직이는 퍼스트 무버의 위치를 되찾았다. 주신기업(주)은 앞서 지붕 외장패널 시스템 ‘제이맥스짚’을 개발, 보급해 왔다. 한 장의 Span으로 구멍을 내지 않고 처마와 처마를 최대 200m까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척석탄창고, 강릉역사, 사천연수원 태양광시스템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다. 여기에 동사는 포스코C&C와 협력으로 개발된 고내식·고내열 알루미늄 도금강판 슈퍼팔코스타를 사용,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동하키센터를 비롯, 인천공항 제2터미널 등에 공급했다. 또한 최근에는 화재 전파 위함과 유독가스 배출이 없는 불연내화 지붕데크 시스템 ‘제이맥스짚-에스지’를 개발, 쿠팡물류창고에 공급하는 등 내구성·내화성·시공성이 우수한 신제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 또한 동사는 이음매 없는 성형 방식과 논 실란트 공급으로 다양한 패턴으로 설치 가능한 블록형 외장시스템 ‘진타맥스’, 외관 오염이 없고 시공방법이 간단한 오픈 조인트 방식의 외장시스템 ‘팔라렉스’, 최상위 금속인 티타늄 합금소재를 사용한 ‘타즈징크 아노다이징’ 등 한 층 업그레이드된 외장 시공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그밖에도 쉽고 편리한 끼워넣기 방식의 팔라디온 시스템(내장재)와 불연메탈 내진 천정시스템 팔라텍스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다. 이에 주신기업(주)은 제품의 품질과 성능, 디자인을 널리 인정받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2022년 6월 2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신이랜드
    2022-06-21
  •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 ‘발명특허’ 받다
    (주)CU리버스, 기존 건식온돌 ‘차별화’…열효율 높아 공기단축·난방비 절감…새집증후군·층간소음문제 해결 국내 한 중소기업이 과학적 메커니즘으로 개발한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이 시선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주)CU리버스(대표 정만수, 사진)이다. 이 회사 정만수 대표는 40여년 주택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 2003년 (주)CU리버스를 설립했다.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 투자로 실용신안에 이어 지난해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정만수 대표는 “옛날에 아궁이에 불을 떼 온돌을 데우던 시절에는 질병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시멘트가 널리 사용되면서 독성이 새집증후군(VOCs)과 각종질병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CU리버스가 개발한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은 기존의 습식난방을 탈피, 건식난방시스템을 적용한 최신공법으로 온돌의 현대화를 이뤄냈다. 기존 습식난방방식과 다르게 시멘트(몰탈)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유해물질 발생이 없고 바닥이 고르게 시공돼 열효율이 높다. 시공순서를 보면 바닥에 은박 차음재 설치후 위에 조립식 배관블록을 깔고 상단의 홈에 열전도판(아연)을 끼운다. 이후 (XL)파이프를 블록의 홈에 끼우고 바이오 상판(마그네슘 보드)을 깔아 마무리된다. 이에 열전도판과 바이오상판 사이 공간이 열을 저장하는 역할을 함에 따라 폐에너지를 재활용함으로써 난방비를 35~65 % 절감한다.  또한 건식온돌시스템은 규격화를 통한 조립식 시공이 이뤄져 공기가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주택 개보수시 이주 없이 바닥에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습식 온돌 바닥 대비 1/10수준의 경량으로 아파트의 하중문제도 해결했다. 그리고차음, 흡음, 방음효과가 뛰어나 층간소음이 기존대비 50% 가까이 줄어든다. 정만수 대표는 “기존에 유사 보드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출시, 기능과 성능 미흡으로 불신을 받아왔다. 이에 우리제품도 성능이 우수함에도 도매금으로 취급받고 있어 안타깝다. 그래서 우리는 선 시공 후 건축주(교회, 실버타운, 주택)가 만족 시에 대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시멘트 습식난방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나, 친환경·에너지 절감 등을 고려하면 절대 비싸지 않다”고 말했다. (주)CU리버스는 건식온돌 시스템 확산을 위해 청장년교육센터를 개소, 교육과정 이수자에게 창업·일자리 알선 등 고용창출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6월 2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주)DB로보틱스
    2022-06-21
  • 위험물·유해화학물 탱크 안전 해결사
      (주)덕양ENG, 설비·보수·검사·크리닝 토털서비스 30년 외길, 책임 제일주의 원칙·고난도 해결 ‘척척’ 정부의 산업 안전 규제 강화 속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 해결사로 우뚝 선 기업이 있다. (주)덕양엔지니어링(대표 경성군, 사진)이 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30년 책임 제일주의 원칙으로 설계 및 설비, 크리닝, 점검 및 보수, 품목 및 구조변경, 폐기 및 폐기물처리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위험물분야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다. 긴급출동체계 구축과 고압펌프차량 및 방폭장비 설비 등 분야별 다수의 설비를 갖춰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점검에서 보수가 요구되는 탱크 발견시 독일 Metals must live longer MM사 제품으로 부식 부분을 보수하고, 부식탱크 내부의 특수라이닝 처리로 탱크의 수명을 연장하는 등 파트너 기업의 설비교체 부담 경감에 일조하고 있다. 경성군 대표는 “우리 업종이 가스, 밀폐 공간, 유증기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보니 인허가 담당부처에서 엄격한 잣대로 안전관련 증빙 서류 등을 요구한다. 그래서 중대재해법 시행이후 발주처 감독(안전관리자)들이 관련 서류를 갖추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리고 일부는 이론에는 밝으나 현장 경험이 부족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이에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경성군 대표는 발주처 담당자의 안전관리에 적절한 조언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사내에서는 숙련된 인력들이 자칫 긴장의 끊을 놓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경성군 대표는 “30년 사업을 운영하다보니 이분야 후발 주자들이 우후죽순 출현, 도산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시장이 열악하다보니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다. 더구나 이 업종이 3D업종이라 취업을 기피해 전문인력 양성을 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주)덕양엔지니어링은 현대중공업대신복합화력발전소, 삼성중공업, 한울원자력본부, 동부제강, 에쓰오일, 현대정유, 군부대가 주거래처다. 최근에는 진주시 맑은물사업소 유류탱크 클리닝과 청주공항 유류탱크를 점검하는 등 전국 석유회사 및 관공서, 기업체, 군부대, 플랜트 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2년 6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신이랜드
    2022-06-20
  • ESP(에코 스팀 펌프), 에너지↓ 온실가스↓ ‘동시잡다’
      (주)미래테크인, 폐열회수 재사용·재증발 증기발생 억제 無스팀트랩 구조로 설치·유지 용이…비용 최대 45% ‘뚝’ 국내 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에코 스팀 펌프(ECO STEAM PUMP, ESP)’를 개발해 화제다. (주)미래테크인(대표 이준형, 사진)이 화제의 기업이다. 이준형 대표는 “산업용에는 스팀이 에너지원으로 널리 사용되는데 전세계적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고효율·친환경 시스템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국내의 경우 일본(미쓰비시)과 독일(BHS)에서 개발된 응축수 회수 시스템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스팀트랩이 복잡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그리고 재 증발 증기가 다량 배출되어 원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형 대표는 남의 기술을 모방·카피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지 않는다는 전형적인 엔지니어다. 그는 코리아나 호텔(설비분야)에 25년 근무하면서 친환경·고효율 설비개발의 꿈을 실현, 지난 2007년 창업 했다. 이후 지금까지 매출의 10%를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 ‘에코 스팀 펌프’를 상용화하는 등 4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미래테크인이 개발한 ‘에코 스팀 펌프’는 고온·고압의 포화수를 고진공으로 흡입, 압축하여 보일러로 이송 급수하는 일종의 콤프레샤 시스템이다. 열 사용기기에 가장 적절한 낮은 압력(최대 3bar↓)으로 공급, 유속을 늦추는 등 증기 이용효율을 극대화해 재 증발 증기 배출이 없다. 또한 스팀트랩이 없는 간단한 시스템구조로 설치, 유지관리가 편하다. 또한 스팀트랩이 없어 보충수, 청관제 등 사용과 스팀 트랩의 잦은 고장 등에 따른 원가부담이 줄어든다. 이준형 대표는 “외산과 달리 스팀트랩이 없는 등 공정축소로 설치·유지관리가 간편하고,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에코 스팀 펌프는 외산과 달리 온도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제품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에코 스팀 펌프’는 지난 2020년 정부의 녹색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고효율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영포장을 비롯, 광산판지, 대림제지, 제일산업, 고려제지, 녹수, 상미, 코스모스제과 등 산업 분야에 장비를 공급해 왔다. 이 대표는 “제품의 우수성과 저렴한 설비비(-20%)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외산만 선호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 하지만, 우리 장비로 교체 설치한 기업들은 에너지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효과를 보면서 재구매율이 높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에코 스팀 펌프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국산제품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6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주)DB로보틱스
    2022-06-20
  •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안심하고 음용하세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무료수질검사로 ‘품질 확인’ ‘디지털 아리수 온’ 도입…수질 및 상수도 관로 실시간 확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여름철을 맞아 수돗물 사용량 증가가 예상된다. 서울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아리수’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구아미) 김권기 부본부장(사진)을 만나 수돗물 공급 대책을 들어봤다. 김권기 부본부장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돗물 사용량에 비해 2020~2021년 수돗물 사용량은 3%정도 감소했다. 이는 집합금지 조치로 인해 가정용이 소폭 증가한데 반해 음식점·목욕탕 등 사용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고 말했다. 거듭 그는 “지난해 기준 서울시 6개 정수센터를 포함, 서울시 수도생산량은 일 최대 337만 톤의 수돗물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해는 강북아리수정수센터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증설(23만 톤)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올여름 폭염 등으로 사용량이 증가해도, 수돗물 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급수인구가 2020년 990명대로 감소했으나, 유수율은 95.8%까지 향상됐다. 이에 서울시는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2040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 환경부 승인을 받았다. 이 계획은 ‘시민과 소통하는 고품질의 스마트 아리수’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김 부본부장은 “1908년 국내 최초 준공된 뚝도 정수장을 비롯 서울시 6개 정수장들이 준공 후 30~4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화되고 있다. 그간 고도처리시설 도입 등 일부 현대화와 부분적 유지·보수가 이뤄졌으나 대대적 정비와 최신기술 도입 등 근본적 개선이 필요해 순차적 정비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도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근무하는 공무원(공무직 제외)만 1900명에 이르며 업무가 방대하다보니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지난 3월 통합플랫폼 ‘디지털 아리수 온’도입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에 기여할 수 있다. 한 예로 서울시 정수센터(6개) 및 상수도관로 약 1만3000㎞ 구간 중 단수·누수·혼탁수 유입·공사 구간을 실시간 확인 대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중요한 사업중 하나가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국민인식 변화다. 서울시 아리수는 WHO가 권장하는 164개 항목보다 많은 171개 항목을 정밀 검사하는 등 세계최고의 수질을 담보하고 있으나 아직도 생수를 음용하는 국민이 많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시행, 전문 코디들의 무료 수질검사와 전화 한 번에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아리수 토탈 서비스 등 제공, 그리고 주택내 노후수도관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수센터 견학, 세종문화회관 전광판과 이달 재개관예정인 어린이들을 위한 수돗물 체험홍보관(아리수 나라)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수돗물 불신 해소에 나서고 있다. 김 부본부장은 “아리수를 안심하고 음용해도 좋다. 다만, 좀 더 맛있게 드시려면 물병 등에 담아 냉장고에 한 두 시간 정도 보관 후 시원하게 드시면 된다”면서 “그리고 우리 본부는 여름철이 시작되며 깔따구 유충 방지와 엄격한 수질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2022년 6월 1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신이랜드
    2022-06-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