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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미분양 10만호 넘나…원희룡 "물량 예측…각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증가하는) 기울기는 완만하겠지만 미분양 물량 10만호까지는 예측 내지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21일 '부동산발 금융위기, 연착륙 해법은'을 주제로 열린 제10회 연합뉴스TV 경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5천359호로, 10년 2개월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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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 하락
    "집 안팔리고 세입자 못구해" 준금리 인상 여파 등으로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6.6%로 작년 12월(71.7%)보다 5.1%포인트 하락했다. 서울(80.2%→79.2%), 인천·경기권(76.6%→73.2%) 등이 모두 하락하면서 수도권은 77.8%에서 75.2%로 2.6%포인트 낮아졌다. 5대 광역시는 71.9%에서 65.8%로, 기타 지역은 69.3%에서 63.9%로 떨어졌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세입자 미확보가 22.0%에서 39.6%로 상승했고, 기존 주택매각 지연(56.0%→41.7%), 잔금대출 미확보(20.0%→14.6%)는 하락했다. 수도권(55.0→67.5), 광역시(59.2→75.7)와 기타 지역(61.2→71.2)도 모두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도 52.5에서 73.1로 지수가 크게 올랐다. 1·3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 등 주택시장 연착륙 대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돼 입주전망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주(52.9→83.3), 강원(54.5→83.3), 세종(60.0→87.5), 대전(62.5→88.2), 경남(60.0→80.0) 등 5개 시·도에서 입주전망이 크게 개선돼 80선을 회복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글로벌 조선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로 울산은 2.2포인트(64.7→62.5)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이 나왔다. /2023년 2월 13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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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서울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 ‘최소치’
    역대 최소…“분양권 전매 규제에 냉각” 거래건수 68건…2007년 이후 최소 지난해 서울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량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로 떨어져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 속에 작년까지 강력한 전매 제한 규제가 동시에 작용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는 68건을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7년 이후 최소치다. 서울 아파트 입주·분양권 거래는 2016년 9천948건으로 1만 건에 육박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2017년 8천652건, 2018년 2천532건, 2019년 2천114건 등 2007년 이후 줄곧 네자릿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2020년 894건으로 거래가 줄어든 뒤 2021년에는 264건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68건만 거래되는 데 그쳤다. 지난해 서울에서 입주·분양권이 거래된 단지를 살펴보면, 3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18층) 입주권이 38억7천407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전용면적 97㎡(15층) 입주권은 작년 3월 33억1천184만원에 거래돼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 ‘마포더클래시’, 은평구 증산동 ‘DMC센트럴자이’,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역 해링턴플레이스’,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등의 입주권과 분양권이 거래됐다. 경기와 인천도 거래량이 반 토막 났다. 경기는 2014년 1만259건 이후 2020년까지 7년 연속 거래량이 1만 건을 웃돌았으나 2021년 6천846건으로 줄었고 작년에는 3천316건으로 감소했다. 인천도 2021년 3천970건에서 지난해 1천667건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지속적인 금리 인상 여파로 기존 주택 매매시장이 냉각기를 겪으면서 분양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그간 강력하게 작용했던 분양권 전매 규제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3일 발표된 대책으로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기존 분양 단지가 소급 적용 혜택을 받아 분양권 시장이 일시적으로 활성화될 수도 있다”면서도 “분양권 매매도 대출이 필요한 만큼 금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거래량이 극적으로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2월 13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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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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