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교육 기사

• 연구중심 의대 만들자

  연세대학교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 이민구 단장이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중심의대 설립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국내 의사과학자 양성과정'을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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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성희롱에 욕먹고 매맞고…도넘은 교권침해

  제42회 스승의날을 '교권 바로세우기 날'로 바꿔야 할 지도 모른다. 최근 실시한 교원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교직생활에 만족한다고 답변한 교사가 23.6%에 그쳤다. 수업방해, 모욕 및 명예훼손 등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교원들의 자존감은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선생님의 권위 추락을 넘어 학생들의 최소한의 교육을 받을 권리까지 위협받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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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체류외국인 225만시대…"이주아동 출생등록제 도입을"

  보편적 출생신고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2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이 떳떳하게 본연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실효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이 "출생신고조차 되지 않는 아이들은 의료상의 지원이나 보육, 교육과 같은 기본적인 권리도 누릴 수 없고 사회적인 위험에도 쉽게 노출된다"면서 "체류 외국인 225만 시대에 걸맞게 인권의 가치에 부합하는 외국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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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교권 보호 법제화를

  대한교육법학회 이덕난 회장이 2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국회 포럼에서 '교육활동 보호 강화와 학생 생활지도권 법제화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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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위기…우리 목소리 전혀 안들어"

  '우리에게 물어는 봤는가?' 학생들이 직접 말하는 학생인권 토론회가 1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생인권이 더욱 튼튼하게 보호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강민정 국회의원은 "정권이 바뀌면서 지방정부와 의회는 일부 종교단체와 보수단체들을 앞세워 성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공격을 하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위기에 놓인 데다 정작 이해당사자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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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글로컬대학 선정사업, 대학간 적자생존게임 부추겨"

  '대학의 미래와 고등교육 정책 방향 - 현 정부 대학 정책의 검토와 대안' 토론회가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현 정부의 대학 정책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은 "대학교육에 대한 권한을 지역자치단체로 넘겨주는 라이즈사업, 일부 대학에 재정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경우 대학 간에 적자생존 게임을 부추기고 수도권 쏠림 현상과 사립대학에 대한 관리 부실 문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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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