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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기획·마케팅으로 홈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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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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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그룹 ‘이글-VC’ 솔루션 개발
‘이글 ERP’, 최고의 품질로 세계제패 할터

“변화무쌍한 시장환경에서 기업집단은 단선적인 나뭇가지 구조보다 역동적이고 상호 유동적인 거미줄 형태로 진화돼야 한다.”국산 ERP 솔루션의 대명사격인 ‘이글 ERP’를 공급하고 있는 코인텍(www.kointech.com) 서진구 사장은 “21세기 경영환경에서 단독 기업이 성사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는 극히 제한 될 것”이라며 “개별기업들은 다른 조직과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세계 최고의 ERP전문기업인 SAP사와 모 타이어사 ERP구축 경쟁에서 사업권을 따낸 코인텍이 마이크로소프트 닷넷기반 ‘이글-VC(Virtual Company)’를 출시한다.
오는 28일 코엑스에서 제품 발표회를 가질 이글-VC는 100% 웹 이글 ERP로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 파트너사들과 가상그룹을 구성해 개발한 가상기업 솔루션이다.
대형 기업들이 협력사들과 마치 하나의 기업처럼 운영되는 가상기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 코인텍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있는 50여 파트너 업체들과 함께 미래형 기업인 가상그룹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CRM(고객관계관리)의 공영DBM, SCM(공급망관리)의 자이오넥스, 그룹웨어의 가온아이 등 하나같이 업계 리딩 컴퍼니들이다.
이들 가상그룹의 기술력과 역량을 동원해 이글-VC를 탄생시킨 것.
코인텍 서진구 사장은 “이글-VC는 편리하고 안정된 닷넷기반 ERP에 CRM, SCM, 그룹웨어 등이 통합, 연동되는 확장형 ERP가 발전된 형태의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글 ERP는 △물류 시스템의 자동전표 발생률 100%를 자랑하는 프로세스 통합성과 △일반 브라우저를 사용, 친근성을 높였다.
또 △Parameter 설정으로 구축기간을 단축(4개월) 시켰으며 △모바일, 전자결제, 업체메일발송, EDI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PKI를 기본으로 Token (USB-Stick)을 사용, 보안 차별화를 확보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에는 On-site 방식을 중소기업에는 ASP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서 사장은 “올해를 해외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외산제품이 쥐락펴락하고 있는 국내 ERP시장에서 코인텍 제품의 우수성을 각인 시키고, 지난해 진출한 일본 시장을 본격 개척함으로써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이글 ERP는 아시아 기업환경에 최적화 시킨 제품이며, 24만개에 달하는 일본 중견기업들 사이에서 ERP 도입 붐이 일고 있어 시장 여건이 좋다는 분석이다.
벤처 1세대인 서 사장은 그러나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를 위해서는 정책당국의 다각적인 수출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하는 한편 “침체된 코스닥 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진입 및 퇴출 장벽 모두를 낮춰 자유경쟁 하에서 옥석이 가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력 하나만 믿고 사업에 뛰어들면 고배를 마시기 십상입니다. 기술은 기본인 시대죠. 지금은 벤처 CEO도 관리 및 영업 마인드를 갖추어야 합니다. 기술만을 고집하고 싶다면 CEO보다는 CTO가 잘 어울리겠죠.” 지난 ‘99년 설립된 코인텍은 ‘영업맨’을 자처하는 서 사장의 경영 마인드에 힘입어 국산 S/W로는 드물게 일본 미츠이정보개발(MKI)를 통해 해외수출에 성공했고, 1년여 만에 중견기업 30여개 고객을 확보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벤처 대상(산자부)을 수상하고 120억원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25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멈추면 넘어지는 자전거와 같다.” 코인텍의 이같은 경쟁력은 전체직원의 80%에 달하는 연구인력. 한국 ASP산업컨소시엄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진구 사장을 포함해 서울대, 과기대, 포항공대 등 100여명의 국내 유수 대학 출신들이 연구인력으로 포진, 쉼없는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서 사장은 “ERP와 ASP를 통한 기업정보화로 제3의 정보통신혁명을 이뤄내겠다”며 “향후 5년 내에 미국, 유럽시장에도 진출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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