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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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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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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내년까지 총 452억원 투입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성 검증센터 구축이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SS의 화재 방지를 위해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는 2차 전지의 화재 안전성 시험 평가와 인증 지원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ESS 확대 여건을 마련하고, 국내 2차 전지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사업은 ESS 화재시험장비(288억원)와 건축비 164억원 등 총 45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수행기관의 유형에 따라 총 사업비의 33~100% 범위 내에서 정부 매칭 형태로 지원한다. 열전이 화재시험 등에 필요한 신규 장비 구축의 경우 소요 금액의 70% 이내로 정부출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ESS산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산업 육성정책 등에 힘입어 급성장해 왔다. 하지만 ESS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다가, 산업부가 안전대책은 내놓은 이후에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안전성에 불안감을 키워왔다. 지난 2017년 8월부터 최근까지 ESS화재는 총 28건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ESS화재가 주변 환경 관리 미흡인 경우도 있지만 ESS 자체 원인으로 의심되는 경우도 있다”며 “외부 요인은 변수가 많고 직접적인 관리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정부가 ESS 안전성 시험 평가를 도입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ESS 기술개발 사업에 올해 237억6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SS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한 신규 수요 확대와 해외 시장 창출을 통한 경제적 비즈니스 모델 확보,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다. 전기차용 2차 전지 등 중대형 2차전지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중대형 리튬이온전지의 성능 향상과 공정 혁신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연구조합, 사업자단체 및 에너지법·산업기술혁신촉진법 기술개발 사업 실시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2020년 1월 14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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