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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드론시장 성장세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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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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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론 시장 영세성…R&D 적극 투자해야

 
최근 드론을 코로나19 방역에 투입하는 등 드론에 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국내 드론 시장은 여전히 영세한 규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원천기술력도 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하면 국내의 무인이동체 기술력은 세계 최고 기술수준 대비 65%에 그친다. 또한 기업 다수가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연구개발(R&D) 투자에도 소극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드론 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5%에 불과했다. 아울러, 국내 드론시장은 기술·가격경쟁력을 함께 갖춘 중국 업체가 취미·레저용 기기를 중심으로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드론 시장이 정체되어 있지만 세계 드론 시장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글로벌 시장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마켓츠앤마켓츠에 의하면, 전세계 상용드론 활용 서비스 시장은 2015년 기준 10억2200만달러에서 연평균 약 35%씩 성장해, 올해는 46억630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수년 내 미세먼지 측정과 물품배송 등 드론을 통해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사업용 시장의 규모도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우리 정부는 올해 269억원을 투자해 국내 5G 기반 혁신 무인이동체 기술개발과 산업 진흥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드론과 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새로운 드론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DNA+드론 기술개발사업을 위해 주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3개 공공연구기관, 카이스트 등 3개 대학, 그리고 통신사·드론제작사 및 AI 전문기업 등 19개 기업으로 이루어진 총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컨소시엄은 향후 폴리스 드론(실종자 수색 및 순찰), 수자원 드론(국지 홍수 및 수질오염 감시 등), 스마트 팜드론(인공지능 정밀방제 및 생육관리), 구조물 드론(셀타워 및 고층 구조물 관리) 등 4개의 드론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2020년  5월 21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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