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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변화와 혁신’으로 신산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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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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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이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집중
뉴-노멀 시대 맞는 新경제 전략 추진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경북도의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기반을 만들기 위해 도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이 지사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한 2개의 특별법(지진특별법·신라왕경특별법)제정에 공을 들여 성과를 냈다. 아울러,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와 강소형 연구개발특구 지정,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 구미 스마트 산단 지정,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국비 확보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신산업 육성의 발판도 마련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지부진하던 통합신공항의 물꼬를 트고, 대구·경북의 운명을 바꿀 행정통합이라는 화두를 제시하는 등 ‘일’철우로 불릴 만큼 열심히 달려왔다.
 
아울러, 대구·경북은 코로나19 위기를 먼저 맞았고 먼저 극복한 곳이기도 하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감염병으로 인해 대응 기준이나 지침이 제대로 없는 가운데, 매일 수십명의 환자가 쏟아지면서 하루하루 피 말리는 싸움을 해 왔다. 이에 철저한 원칙 준수와 과감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정면 승부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이 지사의 설명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감염병 관리의 핵심인 Test(진단검사), Trace(역학조사), Treat(치료)의 3T시스템을 가동해서 선제적인 조치로 국가적 위기를 넘기는데 앞장섰다. 그렇게 시도된 것이 안정적인 병상 확보, 생활치료센터 운영, 코호트 격리, 경북형 마스크 개발 등이다”라며 “최근 경북도내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날이 많아지고 발생해도 하루 1~2명에 그치는 등 확연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지난 5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으나,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하루 수십 명씩 계속 발생하고 있어 경계를 늦출 수 없다. 비대면, 생활 속 거리두기는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로 일상화 되어야할 과제다. 손 씻기, 음식물 덜어먹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방역과 지역사회 방역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큰 충격에 빠져있다며, 특히 여행과 숙박업은 직격탄을 맞아 개점휴업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의 어려움으로 확산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고도 했다.
 
이철우 지사는 “가장 급선무는 지역이 입은 유·무형의 피해를 정밀하게 분석해 조기에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특별경영자금을 각각 1조원 씩, 총 2조원을 과감하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와 기업들이 고용을 유지하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무엇보다 경제는 심리가 중요하다. 중위소득 85% 이하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끌어 올리고, 건설공사도 조기에 추진하여 지역경기를 부양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백신산업, 신약개발사업, 2차전지 등 지역 산업구조를 혁신할 신산업 기반 구축을 서두를 것이다. 이와 함께 통합신공항 이전 등 지역의 운명을 결정지을 대형 프로젝트의 조기 가시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관광산업은 내수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의 실마리도 관광산업에서 풀어야 한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지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는 관광도 청정·힐링·안전이라는 뉴노멀이 전망된다. 경북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기회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문화재의 20%, 특히 세계문화유산 14건 중 5건을 보유하고 있다. 백두대간 푸른 숲과 낙동강 맑은 물, 동해 청정바다도 있다. 이러한 자원을 활용한 경북관광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클린&안심’ 캠페인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음식 덜어먹기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는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통해 공공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숙박업소 할인도 실시한다. 경북으로 휴가 오는 근로자에게는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특별 휴가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하반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핵심사업으로 통합신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꼽았다.
 
그는 통합신공항은 수십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으로 대구경북의 하늘길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가장 크고 확실한 뉴딜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통합이 이뤄지면 인구 521만명으로 서울, 경기에 이은 세 번째 규모의 자치단체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앞으로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고 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통합의 틀을 확정하는데 온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어려울 때 나라를 지켰던 정신이 흐르고 있다. 그 저력으로 경상북도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K방역산업, 관광, 지역 산업구조 혁신 등 경북이 잘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하나 풀어나가고자 한다”며 “도와 공직자들이 앞장서 뛰겠지만 행정력만으로는 힘들다.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년 7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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