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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첨단산업 중심 경제자족·친환경 그린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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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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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반도체 허브 조성 및 노후한 구도심 활성화 ‘주력’

수변생태벨트 등 시민 휴식공간 갖춘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민선 7기 지난 2년간 용인 발전을 위해 앞만보고 바쁘게 달려 왔다. 특히 그는 시장 취임 뒤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 발족으로 지난 2년간 시의 고질적 병폐였던 난개발을 해소하고 친환경 명품도시의 토대를 닦았다.

 

또한 시의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 테크놀로지센터, 세계 1위의 중고 반도체장비업체 서플러스글로벌을 유치해 시가 반도체 중심의 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졌다.


아울러,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였는데,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간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 오산~이천간고속도로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용인시는 명실상부 기존 경부·영동·용서 고속도로와 함께 5개 고속도로가 종횡으로 교차하게 돼 전국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도시가 된다는 것이 백군기 시장의 설명이다.


백 시장은 “철도 확충 부문에서도 굵직한 성과들을 내고 있다. GTX 용인역 개설 공사는 지난해 첫 삽을 떴고, 인덕원선은 지난 5월부터 실시설계 중이다. 시 동부지역으론 경강선 연장노선과 용인경전철을 GTX와 신분당선에 연결할 동백~신봉동 간 신교통수단, 경전철 기흥~광교중앙역 구간을 연장하는 노선에 대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을 마쳤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시는 난개발 해소를 비롯,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에도 빠른 속도의 진척을 이루고 있다. 난개발을 제도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개발 관련 위원 인사를 개편해 균형감을 갖추고, 임야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기 위해 시가화예정용지 운영기준과 개발행위허가 기준,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 등을 개정·보완했다. 주거지 인근에 우후죽순 들어서는 창고시설에 대한 입지 기준도 새로 마련했다.


백 시장은 “천혜의 생태공간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려는 사업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는데, 공원일몰제로 실효 예정이었던 12개 장기미집행공원을 단 하나도 실효시키지 않고 모두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수도권 최대 기흥호수공원의 공원시설 고도화, 경안천과 신갈천, 탄천 등 관내 3대 하천 산책로 연결, ‘청년 김대건 길’ 조성, 처인성 역사공원화 사업도 시작했다. 경안천변엔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약을 통해 축구장 10개 넓이의 경안천 ‘도시숲’을 조성하고 운학동 일원엔 20만㎡ 규모의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용인시는 수도권 최고의 시민 휴식공간을 갖춘 친환경 명품도시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하반기에는 전반기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작업에 주력, 올해 시정운영 방향으로 제시한 ‘Upgrade 용인, 더 나은 가치실현’의 구체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허브 조성과 이를 연계한 지역 일자리 창출, 노후한 구도심 활성화 등을 비롯,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염병 예방 시스템을 견고히 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그린도시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백 시장은 “가장 기본적인 방역 조치로 시의 대응현황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과 메시지로 시민들에게 알려드리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격리자 모니터링 원스톱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자가격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라며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처인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전담팀을 신설하고 생활방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들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용인 지역화폐인 와이페이도 확대 발행했다. 그리고 초·중·고 자녀를 둔 가정에 돌봄지원금 10만원 지급 및 경기도와 함께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나서기도 했다. 시민체육공원 드라이브 인 콘서트 개최, 지역농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 등 시민 중심 행정도 이어졌다. 그밖에도 시는 청년층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용인형 일자리를 비롯, 공공 일자리를 확충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비대면 화상 면접, 채용행사 등을 확대하고 산단 등에 대규모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3기 신도시에 포함된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고용유발효과 약7500여명, 생산유발효과 1조2720억원 추정)’ 등 국가적 주요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백 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2년간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정 운영으로 3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일에 모든 힘을 쏟겠다. 109만 용인시민들과 함께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은 2년도 주저함 없이 달려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을 마쳤다.

 

/2020년 7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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