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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악취 잡는 ‘지주형 저감장치’ 기술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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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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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환경기술(주), 지주형 악취저감장치…악취차단·저감효과 커

밀폐형악취 저감장치 개발…수문문비 악취차단용 조달청 등록 ‘유일’


특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창업 17년만에 업계 선도기업으로 우뚝 선 환경기업이 있다.

가람환경기술(주)(대표 이영수,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 투자와 국책과제 수행으로 업계 최다인 40여 특허기술과 환경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폐수처리 및 악취저감장치와 용사코팅 등 특화된 기술력으로 기술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동사가 개발한 도심형 악취저감장치(VOPS)는 송풍팬을 이용해 악취성분을 장치내로 흡입, 다공성 구리-망간산화물과 첨착활성탄을 배합한 복합 흡착분해제를 통과시켜 악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환경신기술이 적용됐다.


이영수 대표는 “우리의 악취저감장치는 시간예약을 통해 무인자동화 운전이 가능하고, 전문지식이 없어도 관리가 용이하다. 또 설치 부지면적이 적고, 디자인이 우수해 외부 노출설치가 가능,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다”며 “도심(인구밀집지역), 펌핑장, 하수합류지점, 도로변, 하천변 등 하수악취로 인한 민원다발구간과 악취 고농축 구간에 적용되어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작년의 경우 서울 동작구를 비롯 순천, 청주 외 여러 곳에 적용됐다”며 “올 들어서는 서울시, 특히 유수지에 설치가 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23곳 유수지를 용역 발주해 내년까지 보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수지의 경우 하수구 차단장치와 달리 비닐천막을 가림막으로만 설치하다보니 우천시 악취가 진동해 민원이 잦았다. 그런데 가람환경기술(주)가 밀폐형악취저감장치를 개발하면서 신기술 악취저감장치(VOPS) 등과 함께 설치해 민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밀폐형악취저감장치(GR-CL)는 수문 자중에 의해 완전밀폐로 우수토실의 악취 유출을 완벽 차단하고, 강우시 무동력으로 부력에 의해 자동개방 되는 구조다. 폴리카보네이트와 스테인리스 문틀이 적용돼 가볍기 때문에 내부점검이 용이하고, 현장 맞춤 제작 설치로 다양한 현장적용이 가능하다. 조달청 수문문비 3자단가계약 업체의 제품 중 악취차단용으로 등록된 유일한 제품이다.


아울러, 가람환경기술(주)은 ‘Non- VOCs’의 표면처리기술인 고기능성 용사코팅 기술도 개발, FRP라이닝 및 불소수지 코팅을 대체하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영수 대표는 “이 기술은 국내 다양한 환경플랜트와 화학제조 공정, 조선플랜트 등에 적용 가능해 최근 주문이 늘고 있다. 최근 해상태양광이 주목받는데 구조체가 염분에 의한 부식에 취약하다. 이번에 작년말 중기부 과제에 도전해 2년간 개발이 진행된다. 조만간 새만금 등에서 시험할 계획으로 향후 우리 회사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2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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