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30(목)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강호축 본격 개발·충청권 메가시티 추진 역점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4.2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lee.jpg

 

메기시티 근간 사업 ‘광역철도망’…청주 도심 통과해야

오는 2027년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도전


충청북도지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지속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 체제 따른 글로벌 정세 변화 속 충북 미래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주문하고 나섰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와 도전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조기 극복, 바이드노믹스 맞춤형 충북경제 실현, 4%충북경제 달성을 통한 일등경제 충북 실현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큰 희망으로 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충청북도는 내부적으로도 여러 이슈가 존재했다. 2년연속 10조원대 투자유치,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충북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오송 제3생명과학·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화장품산단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충북미래 100년을 앞당길 대규모 사업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올해는 서민경제 회복과 함께 사회적 약자 배려에 전력을 다하고, 6대신성장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선도하겠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의 균형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 한다”며 “그밖에도 2050 탄소중립 실현 대응 및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북 실현과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충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 지사는 올해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강호축 본격 개발과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본격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지사는 “정부의 행복도시, 혁신도시 등 다양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도 불구하고,수도권 집중화로 심각한 국토 불균형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작년 11월 충청권이 이러한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메가시티를 추진키로 충청권의 4개 시·도가 합의했다”라며 “ 충청이 하나의 생활권·경제권 형성하고 분야별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골자”라고 소개했다.


현재 충청권 4개 시·도는 광역생활경제권 전략수립을 위해 공동 연구용역 추진 중에 있으며,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기본 필수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하여 4개 시도와 공조하여 적극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청주공항과 KTX오송역을 향후 신행정수도의 관문으로 강화하고, 바이오 등 충북의 6대 신성장 산업을 충청권 글로벌 경쟁력 핵심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시종 지사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대전~세종~청주간 인적·물적 교류 기여해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시키는 행정수도·메가시티 완성의 최고 효율적 수단이다. 작년 12월 충청권 메가시티 1호 사업으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에 합의, 정부에 공동건의했는데, 합의된 광역철도망(일반철도 포함)은 총연장 163.7㎞, 총사업비 5조6362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1920년 청주도심을 통과하던 충북선 철도를 국가가 1968년, 1980년 2회에 걸쳐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청주 시민들에게서 철도를 빼앗는 결과가 나타났다. 광역철도망은 도심과 도심을 연결해야지, 기존 충북선을 이용한다며 청주도심을 패싱하면 이는 대전·세종 시민의 공항전용 철도로 전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역철도망은 시민과 시민을 연결해야지, 시민과 특정시설(청주공항)의 연결은 광역철도 개념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는 충청권이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청주도심 관통 광역철도망 구축을 제4차 국가광역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시종 지사는 “청주도심 통과로 청주시민 접근성 향상 및 도심상권 부활이 기대되며, 도시의 교통난 해소뿐만 아니라 KTX오송역·청주공항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청주도심 통과시 충청권 및 수도권 시민 편의성과 타당성·경제성이 대폭 증대하고, 철도망 구축으로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감소 등 획기적 환경 개선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에도 협력하고 있다. 유니버시아드는 올림픽과 더불어 2대 국제스포츠종합경기대회로, 충청권은 그간 세계 종합스포츠 개최가 전무한 상황이다.


이 지사는 “내년 상반기 FISU의 현지실사를 거쳐 하반기 ‘2027년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가 실현되면 매머드급 경기 유치를 통해 충청권의 자존심 회복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 계기 마련할 수 있고, 충청권 경제 재도약의 마중물(경제적 파급효과 2조7289억원, 취업유발효과 1만499명 추정)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앞으로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켜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여 성장의 이익을 164만 도민 모두가 공유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역설했다. 


/2021년 4월 2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9746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강호축 본격 개발·충청권 메가시티 추진 역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