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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차별화된 비전·전략으로 도시 가치 높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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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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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미군기지 개발 박차·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순조

The G&B City 프로젝트 완성 눈앞…녹색도시 구현


안병용 시장은 민선 5~7기 시장을 연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이 잘사는 100년 먹거리의 완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다양한 성과를 거둔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직동공원과 추동공원 민자사업을 꼽았다.


안 시장은 “도시계획에만 있는 공원시설은 10년 이상 방치하고 최장 20년만 되면 ‘도시공원일몰제’로 무효가 된다. 그런데 직동과 추동근린공원은 지난 1954년 도시계획시설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말로만 공원으로 토지의 98%가 개인 소유여서 시는 보상비가 없어 그간 공원을 조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그런데 우리 시는 이 두 공원을 대한민국 최초로 민간투자개발 방식(부지 기부채납 80%, 나머지 20%를 아파트 등 건설)을 도입, 40만 평을 기부채납 받아 공원을 조성하고 토지보상비와 공원공사비 약 2500억원 절약과 약 30억 원의 취득세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 직동 추동 근린공원사업은 전국지자체의 롤모델이 됐으니 가장 보람된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병용 시장은 시의 역점사업으로 미군기지 반환 및 반환공여구역의 개발을 꼽았다. 의정부는 그간 도시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미군부대 부지 반환을 줄곧 강력히 요구해왔다. 이에 의정부시에 주둔하던 8개 미군기지 중 5개를 반환받았으며, 나머지 3개 기지도 조속히 반환받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안 시장은 “의정부하면 부대찌개가 떠오른다고 한다. 의정부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군부대가 있었으니 이런 이미지 형성은 당연했다. 한번 굳은 고정관념은 쉽게 깨어지지 않기에 시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차별화된 희망의 이미지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캠프 에세이욘은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 을지대와 을지대 부속병원을 완공했다. 또 2청사 앞에 캠프 시어스는 13개의 행정기관이 모두 입주, 운영 중이다. 캠프 카일에는 이번에 유치 확정된 경기연구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캠프 라과디아는 동주민센터, 스포츠센터, 공원, 공동주택 등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시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미반환기지 2곳(캠프 레드크라우드와 캠프 스탠리)도 시민에게 돌아오도록 부단히 반환을 촉구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반환지를 이커머스 등의 대형물류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본격적으로 논의와 추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시장은 2019년에 시작한 의정부시의 대표 정책인 The G&B City 프로젝트에 대해 ‘Green’의 녹색, ‘Beauty’의 아름다움, 이 두 개의 가치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며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병용 시장은 “중랑천과 회룡천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단장됐고, 공원들을 새롭게 조성 했으며, 거리에는 꽃과 나무가 만발하는 등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했다”며 “올해도 시민들이 이른바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기울여 생태하천을 복원하고, 노약자·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대규모 조림사업과 유니버설 디자인의 도입 등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녹색환경을 조성, 녹색과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도시생태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최고를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의 녹색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지켜봐 주시고, 또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시의 교육사업과 관련해서 안 시장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지난 2011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나서 지난해 말까지 시즌 Ⅱ등 10년간 사업을 마치고, 에듀테크 미래학교를 핵심으로 하는 시즌 Ⅲ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탄탄한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무선단말기 보급사업과 같은 에듀테크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의정부형 혁신 교육과 관내 대학을 지원하여 지역교육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임기 내내 교육에 투자하는 의정부를 만들었다. 21년간의 대학교수를 지낸 저에게 교육은 ‘철학이자 사명’이기 때문”이라며 “시의 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무상급식과 혁신교육 도시정책을 지속할 것이며, 어린이집 교육 및 보육지원에도 계속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차별화된 비전과 발전전략을 통해 의정부시의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시민 모두가 잘살고 행복을 염원하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아울러 남은 임기동안 공약사업과 그동안 완성되지 못한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2021년 7월 2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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