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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 해외수주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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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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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 7.4% 감소 VS 전문건설 15.1%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종합건설업의 해외건설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전문건설업은 해외수주가 증가하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에 의하면 올 3분기까지(1~9월 누적)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금액은 총 173만9138만 달러 규모다. 이는 전년동기(184억8514만 달러) 대비 약 5.9% 감소한 금액이다.


이중 종합건설업계의 수주액은 지난해 3분기(174억7703만1000달러) 대비 약 7.4% 감소(161억7917만4000달러)했다. 반면, 전문업계의 수주실적은 전년 동기(8억9384만8000달러)에서 15.1% 증가한 10억2884만2000달러로 집계됐다.   


수주를 견인한 업종은 보링·그라우팅공사업으로 올해 전문건설업계의 전체 해외수주액의 절반을 책임졌다. 동 업종의 해외수주액은 5억969만9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827만7000달러)와 비교해 4.7배나 수주액이 껑충 뛰었다. 또한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도 지난해 같은 기간(3336만 달러)에 비해 1.8배 증가하며 전문건설업 해외수주에 한 몫을 담당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주가 대폭 쪼그라들었던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은 회복세를 나타냈다.  철근·콘크리트공사업 해외수주액은 2835만4000달러로 전년동기(903만2000달러)대비 3.1배 증가했다.


그러나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에서의 수주실적은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토공사업의 해외수주 실적은 4233만2000달러로 전년동기(2억1932만1000달러)대비 1/5 수준으 로 급감했다. 실내건축공사업의 해외수주 실적도 2687만5000달러에 그쳐. 전년동기(3746만3000달러)대비 28.2% 감소했다.


플랜트 공사를 중심으로 전문업종의 해외수주를 견인해 온 기계설비공사업도 실적이 꺾였다. 이 업종은 올 3분기까지 3억490만8000달러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지만, 지난해 동기(3억7597만3000달러)대비로는 18.9% 감소한 실적이다. 


/2021년 10월 26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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