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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인정받는 제품으로 제값 받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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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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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투명 밀폐용기에 대해 설명하는 홍종국 대표.


(주)현진금속, 밀폐용기·온수통 끌고 수도여과기·방역게이트 밀고

올 전년대비 100% 성장 거뜬…산·학 연계 고졸청년 채용 박차


신제품 개발을 통해 코로나 악재를 떨치고 지속성장하는 중소기업이 있다. (주)현진금속(대표 홍종국)이 그 주인공이다.


앞서 이 회사는 스테인리스 밀폐용기에 투시창을 적용한 위생주방용기 ‘어스템’ 개발로 2019년 한 해만 300만 개를 판매,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동사는 올해 TV홈쇼핑과 협업해 ‘어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투명한 뚜껑의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홍종국 대표는 “기업은 개발을 하지 않으면 비전이 없다. 그래서 경영자는 항상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해야 한다”며 “그래서 우리는 매년 R&D에 매출의 7~10%를 투자해 제품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우수한 기술력은 지난해 8월 출시된 ‘바이제로 AI방역 게이트’에서도 엿볼 수 있다. 방문객이 게이트 통과시 안면인식·발열체크·살균수(인체 무해) 분무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현대제약, 코웨이, 일산 킨텍스 입구 등 30여대가 설치됐다. 올해는 QR코드 체크 기능까지 추가할 예정으로 대기업을 통한 판로를 모색 중에 있다.


홍종국 대표는 이처럼 사회적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제품과 관련 기술 개발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고 그의 저서 ‘센스9단’에서 밝힌 바 있다.


그는 “지구가 오염이 되며 미세먼지, 세균·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일상화되어 앞으로 수도여과기나 방역게이트 등 제품이 필수가 될 것”이라며 “이처럼 우리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신뢰있는 제품생산에 매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제품이 대중에게 받아들여져 올해도 100%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 대표가 언급한 수도여과기는 최근 주문이 부쩍 늘고 있는 수도안심 스테인리스 정수기 ‘어스텐’이다. 이 제품은 수돗물이 개별 가정에 최초로 진입하는 수도 계량기 설치되는 스테인리스 재질 정수장치로 NSF인증을 받은 대용량 필터를 장착, 녹과 이물질을 제거한다.


홍종국 대표는 “지자체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예산사업으로 수도여과기 설치를 지원하면 깨끗한 물이 건강유지에 도움을 줘 국가의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주)현진금속의 지속성장 비결은 결국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그는 지금도 사내 인재발굴과 육성에 힘 쏟고 있다. 최근 임직원회의 통해 사내에서 사장을 뽑도록 제시한 것도 그 일환이다. 또한 자매결연한 고교를 통해 신규인력을 채용, 교육해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홍종국 대표는 “젊은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서는 청년수당 등 현금을 지급하기보다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한다”며 “지금 제조중소기업은 인력난이 극심하다. 그래서 각 산단별로 청년들에게 주거(기숙사) 마련과 편의시설 및 통근버스를 제공하는 등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년 1월 2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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