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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 성장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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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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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조 원 시장 성장 ‘초읽기’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지난해 매출 규모가 1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지속적 성장세를 감안하면 10조 원 시장 진입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지난해 공간정보산업 매출액은 9조7691억 원으로 전년대비 4.6% 성장했다.


공간정보산업은 사물의 위치와 관련된 수치지도, 지적도, 3차원 지도 등을 생산·가공·유통하거나 다른 분야와 융·복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지난해 공간정보산업 종사자 수는 6만7740명으로 3.6% 증가했고, 사업체 수는 5595개에 달했다.


영업이익률과 당기 순이익률은 각각 7.0%, 5.8%로 전체 산업 평균(4.2%·2.8%)보다 높았다. 다만, 사업체 규모별로는 매출액 10억 원 미만이 60.9%, 종사자 10인 미만이 60.4%를 나타내, 여전히 소규모 기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공간정보산업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12년 지표와 비교하면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약 4조2000억 원, 종사자 수 약 2만5000명, 사업체 수는 약 1100개 증가한 것이다. 각각 연평균 7.6%, 5.9%, 2.8%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공간정보 각 분야별 매출규모를 살펴보면 공간정보 관련 출판 및 정보서비스업(17.7%) 부문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스마트팜(원격감시·관리시스템), 가상현실(VR)콘텐츠(시뮬레이션 교육 시스템), 재난안전 컨설팅(환경·보건컨설팅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활용 증가로 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공간정보 관련 도매업(-5.9%)과 협회 및 단체(-51.5%)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활동 부족과 더불어, 특히 항공사 거래처 수주량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지원정책으로는 공간정보 표준화 제도 확립, 인재양성 및 유출방지 방안 마련 등이 꼽혔다. 


/2022년 1월 18일 동아경제 김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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