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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 기능 고도화로 에너지 절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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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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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원엠앤이 박봉태 회장…52년 기계설비 ‘한우물’

HVCA계획안 도입 등 합리적 설비 구현 ‘차별화’


“건축물에 있어 설비는 인체의 혈관과 같다”고 강조하는 (주)우원엠앤이(이하 우원M&E) 박봉태 회장(사진).


그는 대학 졸업 후 한국은행(설비팀)에서 이론과 경험을 쌓아 지난 1982년 우원설비를 설립, 선진기술과 경영철학으로 기술·인적 역량에 역점을 두는 차별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기반으로 우원M&E는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친화형 설비시스템, 정보화 사회를 대비한 첨단IB시스템,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한 체적제어 공조시스템 등 첨단기술 보급과 설비시스템 연구·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를 획득하고, 경쟁력을 높여왔다.


박봉태 회장은 “코로나 시대에 설비(환기)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가격 가지고 논쟁할 것이 아니라 기능(품질)과 에너지 절감 효과에 기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그런데 우리나라는 덤핑을 쳐 저가설계비를 받는 것이 일반화돼 제값 받고 제대로 해주는 사람을 비정상·바보로 취급한다”며 아쉬워했다.


거듭 그는 “우리는 VE와 선진 설계기법을 활용 ‘HVCA 기계설비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건축주와 건축설계사무소가 동의를 할 경우 메뉴얼에 의해 친환경 설비시스템을 설비, 건물의 에너지 절감과 유지보수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이는 10%이상의 원가절감과 친환경 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는데, HVCA 계획안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우원M&E는 기계설비 설계 3개 본부를 비롯, 글로벌 BIM, 소방방재, 건설사업관리 등 본부와 부설연구소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사는 구성원 개인의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임원진 기술회의(VE), 직무능력향상위원회(실무자 대상), Q.C위원회 등을 매주 요일별로 개최하는 등 직원들의 직능계발을 위한 교육과 기술습득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업계 최고의 복지와 소통문화로 전직원 93명 중 20년이상 된 장기근속자가 대다수를 차지, 회사발전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


이처럼 축적된 기술력과 우수인력을 갖춘 우원M&E는 지난 40여년간 세종시 정부청사 등 관공서를 비롯, 초고층건물, 백화점, 호텔, 병원, 아파트, 연구소, 공장, 아이스링크 등 건물의 기계 및 소방설비의 설계 및 시공, 감리시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등 공동주택, KAIST·POSTECH 등 기초과학연구원, 국립새만금 수목원 기본설계, 베트남 다낭 신청사, 사우디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등 국내외 유명 랜드마크 건축물의 기계설비 프로젝트 2000건을 수행, 설계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봉태 회장은 “미국은 80여 인종이 있는데 사고(思顧)가 한가지다. 그런데 한국은 단일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백가지다. 이처럼 합리적인 사고 부재로 원칙 없는 설계와 저가출혈 경쟁이 만연할 경우 부실공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우리는 업계 최고의 설계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 풍토를 합리적 방향으로 혁신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년 2월 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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