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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경제 도시·글로벌 문화수도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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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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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신도시·테크노밸리 조성…주민협의체 중심 도시재생 주력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취임 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슬로건 아래 시민참여·자치분권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자리 있는 경제 도시, 평생학습·돌봄 도시, 꿈꾸는 문화·예술 도시 등 5가지 시정목표로 116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열심히 뛰어 왔다.


박 시장은 “시민 참여와 소통으로 시민의 권한과 역량을 강화에 힘 쏟아왔다. 그리고 시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을 이끌어 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그런 도시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올해 주력사업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을 꼽았다. 광명이 지속가능한 자족경제도시로 나가기 위한 첫 관문이다. 이에 시는 광명시흥신도시를 주거·교육·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스마트 명품도시,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공원과 녹지를 확보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과거 주택 공급에 치우쳤던 신도시와 달리 지속발전이 가능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고자 맞춤형 개발 전략을 세우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전략산업을 확보하여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지역의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문화 및 교육시설, 의료서비스 등 생활 편의시설을 신도시 내 균형 있게 배분하여 원도심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속 발전이 가능한 미래 신도시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K-콘텐츠의 선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LH 및 국토부와 협의해가면서 수도권 산업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문화수도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밖에도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신산업분야를 육성,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유치팀을 신설,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스마트 제조업체와 연구소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2조5000억 원이상의 경제적 효과와 4만 명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약 2㎞내에 광명역이 있어 광역교통여건이 좋다. 그리고 2025년 신안산선 신설역사 (가칭)학온역이 생기면 명실상부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정원문화팀을 신설, 권역별로 작은 정원, 공공건물의 수직정원, 길가 띠녹지를 만들어 정원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는 도시가 되도록 도시의 공간을 점차 바꿔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해 시민이 직접 마을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정원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2023년 경기도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하고, 안양천 유역의 8개 지방정부들과 협력하여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사업도 광명시가 선도할 것”이라고 녹색도시 조성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광명형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탄소중립 시대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극복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고, 올해도 친환경차 보급,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건물 옥상의 쿨루프 사업과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탄소 저감을 위한 시민주도 활동인 10.10.10 소등 캠페인, 넷제로에너지카페의 확대, 에너지 강사 인력 확충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시민운동도 적극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 순환경제는 업사이클아트센터와 경기창조문화허브 사업을 통해 이미 시작되었고, 2023년에 하안동에 완공될 업사이클 클러스터는 에코디자인 녹색기업을 육성하여 자원순환경제의 꽃을 피울 것”이라며 “순환경제를 환경과 사회적 가치,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강조하는 ESG 경영의 핵심수단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거듭 그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많은 희생을 치렀고 시민의 힘으로 잘 극복해왔다. 지금 오미크론으로 시민들이 많이 걱정하고 계시는 데 이번 상황만 잘 극복하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만, 광명시도 새로운 미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시민과 함께 완전한 회복을 넘어 더 행복한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2년 2월 2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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